[upgrade] "게" 미끼에 어거지로 낚인 감성돔 (전남>초도군도>밖목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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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grade] "게" 미끼에 어거지로 낚인 감성돔 (전남>초도군도>밖목섬에서…

G 11 3,421 2006.11.05 15:33


안녕하세요.. 대상어 낚시를 즐겨하는 숨은여입니다..^^

지난 토요일... 제가 활동하는"푸른파도" 동호회의 정기 출조 행사가 있어

전남 녹동권 초도군도의 "밖목섬"에 당일 낚시 코스로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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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푸른파도의 정신적 지주이시자....존경하는 대 선배님 "석파 (전재홍프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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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불 붙은 안산감시.가을남자.. 갑장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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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란 본인의 닉네임에 어울리게 분위기 엄청 멋진 가을남자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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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에 안 어울리게 넘 중후한 신사...은빛 파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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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멀디먼...녹동까지 왕복 푸우울로 운전하시느라 엄청 수고 많으셨던 데이비드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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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출 핸들링 하느라,,,노고가 많았던 푸파 회장님과 건달처럼 뺀돌거리며 놀다가 온.. 갑장 숨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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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마음에 맞는 조우들과 정감 넘치는 대화 등등의 화기 애애한 분위기...

세상 만사 다 잊고.....내 좋아하는 바다와 함께..... 마음껏 즐기는 "" 나만의 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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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감시랑 농어랑 문어랑 놓고...석파님의 명강의 들으며.. 뒷풀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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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낚아 온 횟감을 아낌없이 나누어 먹으며 흥겹기 만한 뒷풀이 등등의 야기들은........

가슴이 탁 터지며... 마음 편하기 만한 ""그리움의 바다"" 를 좋아하고...

낚시를...==> 낚시 ~!! 그 자체만으로 마음껏 즐기는 진정한 낚시인이라면 ..

기본에 기본인....아주 쌩 기본 이야기 이니깐...오늘 조행기에선 사진으로대신 하고요...^^

(제 글 보시는 멋진 분들...머...거기서 거기로 다 비슷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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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초도군도로 떠나기 위해..약..밤 2시 30분경에 녹동항에 도착 하여보니...

거진..30분 전인.. 밤 2시경부터 갑자기 몰아치는 엄청난 날구지..(초특급 주의보 상황?)


과연 이 상태에서 ....////

배를 타고..약 1시간은 나가야 하는..초도까지 나갈수 있을까?? 하고 염려하며...

주의보가 떨어지면 방파제로 가는거고...

만약..주의보가 안 떨어져...출조 배가...나 간다고 해도...==> 고생바가지(?)...

우쨌거나.. 나중에 벌어질 것 같은..험한 날굿이에 대비한 체력비축을 위해...

일찍 선실에 누워 선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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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발 할때인..새벽4시경엔

아무 일도 없었 다는듯.. 날씨가 좋아져 푸근한 맘으로 출발....(★ 알수 없는 바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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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숨은여와 절친한 칭구인 푸파 칭구와...

단체 출조인 "푸른파도" 정출로는 정말 오랜 만에 두넘이 한조가 되어...



첫번째 하선을 한곳은.....

=> 전남 초도군도(행정상 "여수") 중에서도....<<밖목섬>>포인트...

그 곳은 처음 내려본 곳 이었고... 내릴때 선장님의 포인트 안내.. 쏘스로는..


선장님 왈~~ ----------

오늘 물때가 "사리"인데다...특히 이쪽은 물이 제법 사납게 갈것 같은데....??

이 곳은.. 마릿수 개념보단..대신 씨알이 굵게 낚이는 곳이니,,,씨알 낚시를 기대하시고....


가능하면 멀리치고,.깊은 수심을 멕여서 (18메타)...

마주 보이는 섬과의 골창을...능력껏..더듬어 보시면...??

아마 씨알 굵은게 나올겁니다......(대신 마릿수는 없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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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내가 좋아하는...

딱~!! 에 딱~!! 인 포인트 스타일 이였기에....

//// 내릴때의 기분은..그야말로... 힘이..파~악~!! 실려서 내렸습니다,,,,,ㅎㅎ

(개인적인 제 스타일 이지만.,.전..물이 콸~ 콸~ 쏴주는 곳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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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부터 오전 9시 까지는 들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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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에 약 1시간여 야간 낚시를 해 본바///

잡어가 생각 이외로 너무 많아// 약간의 심리적 부담은 있었지만..

=> 자잘한 참돔도 몇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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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입을 다물어 버려....잡어 조차 전혀 안 나와.. 찌 맛도 못보고 돌아갈땐.......

=> 물어 주는것 만 해도.. 고마운..잡어(고등어/전갱이)도 부지런히 물어 주길래...

밤 낚시가 거의 안되는 곳이라 유명한 이 동네에서....이 정도면... good~~!!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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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을 보고 내렸기에 멋진 일출도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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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엔 넘 아까워 오늘의 추억을 영원히 담아볼 욕심에 일출 사진도 열심히찍고..

날이 새기전 두툼하게 입고간 낚시복이 넘 더워 옷도 갈아 입고///

그 참에..얼릉...주간 채비로 채비를 바꿨던 그리 얼마 안되는 타임을 제외하곤...



간만에 함께 내린...푸.파 칭구와...멋진 추억을 남기기위해...//

한바리 낚아 보겠다고...들물 내내 열심히 담궈 봤으나,,,,,??

대상어를 흥분 시키기 위해 밑밥을 치면...밑밥크릴이 약 10 센치도 내려가기전에

광분한(?) 잡어들에 의해.... 큰 여(?)를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잡어 등쌀에...//밑밥 자체가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허기진 상황(?)..



결국...오전 약 9시까지 오늘의 대상어였던 감성돔은 낚지를 못하고////

==> 야간 낚시엔손바닥 좀넘어 보이는 참돔 새끼 몇마리 (모두 방생)

==> 반찬하기엔 씨알이 좀 잘아,...쿨러에 담기 꿉꿉한 20급 고등어/전갱이 (거의 다 방생)

( ★ 잡어가 넘 많아 밑밥 크릴은 컨넝..파우다도 못 내려갑디다,.// 감당?? => 도저히..불가능..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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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물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던 약 9시경...

이 상태에서 썰물 타임까지 계속 낚시를 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기에

일단 포인트 이동차 배가 들어오면 선장님과 상의후...포인트 이동을 고려 해보기로 하고

"" 이럴땐,,,먹는게 남는거다~!! "" 싶어...마음을 비우고...

푸파 칭구와 도란도란 이바구 나누며...맛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

예정보다 일찍.. 포인트 이동차 // 배가 방방거리며 들어 오네요...

(★ 아공@@오늘 우리 아자씨(선장님^^)....엄청 부지런 하시네요...g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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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배를 부르는 싸인을 보내고....

사람만 올라 타서...선장님과 포인트 상의를 해보니.....



선장님왈 ~ 다른 포인트에도 아직 특별한 조황이 없고...

썰물에 골창쪽에서 밀려오는 센물이 형성 되면 이곳에서 썰물낚시도 가능하다고 하시길래....


그람...포인트 이동할 의미가 없으니,.,.그냥 계속 하겠습니다....하며.......



★ 칭구야~~> 계속... 밖자..밖어~!! ㅎㅎ ★



한참의 휴식후,,,,다시 썰물 낚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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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야기로는 좀 있다 썰물이 제대로 받치면

==> 골창쪽에서 물이 상당히 쎄게 쏴~!! 줄거라고는 했는데???

==> 그런 일은 없고,,,,( ★ 도무지 알수 없는 바다..??ㅎㅎ ★ )




처음 내려 본 자리에다 ,,,,

초도 자체에 출조 횟수가 얼마 안되어... 사전 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니,,,,

대상어를 낚기 위해선 계속 푸우울로 낚시를 하며...

==> 찬스(?)가 올때까지는 차분히 기달려야 하는...좀 퍽퍽한 상황.....ㅎㅎ



준비 해 갔던 미끼인...

★ 백크릴 / 활새우 / 옥수수캔★은..

=>미끼를 바닥에 내리지도 못 하고...케스팅 후... 바로 뺏겨 버리거나...


우째 우째해서 바닥에 내려봐도..

=> 바닥까지 집요하게 따라 내려오는 잡어(고딩.전갱이)가 먹어버리는 진짜로 난감한 상황의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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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오늘 대상어 낚시...넘 퍽퍽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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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수단으로.... 게를 잡자~~!!...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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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중 썰물이 진행 되는 시간이었던.....오전 12시경...

드디어///// 대상어가 물어줄 물의 형성이 조금이나마 시작되었던....찬스 타임이 돌아오고......

직벽형 갯바위라"게" 잡는게 좀 성가셨지만 그래도 방법이 이것밖에 없으니....

갯바위을 잘 타는 푸파칭구가 비록 몇 마리지만 정성을 다해 잡아놨던 게 미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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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호 본류찌(T사의 본류오나가)..+ 1.2호 순강수중..+ 목줄엔 2b 좁쌀봉돌 2개 분납..

★ 찌 매듭에서 내린 수심... 약 17 메타.....

★ 최대한 장타로... 약 60~70 메타 케스팅....~!!

★ 감성돔 4호 바늘엔... 게미끼....(다리떼고..몸통만..)

★★ 밑밥 운용 => 바닥 고기를 어떻게 해서든..흥분 시키기위해

아껴놨던 밑밥을...사/방/팔/방으로 뺑뺑이 돌리듯 집중 융단 투하..

한 5분여..칭구와 둘이서 퍼부운 밑밥이,,,거의 5~6장...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밑밥운용을 해..효과 자주 봤음..

(개인 노하우지만,,고등어/전갱이류가 엄청 설칠때에는 효과 확실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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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바다에 바글바글한 고등어/전갱이등의 잡어가 얼마나 덤벼드는지...

어설프게 하면 게 미끼도...도둑을 맞는 상황이니....(어설프게 끌며는 덤벼듬)

최대한 빠른 입수후...목적했던 포인트에 미끼를 밀어 넣고,,,,,


들은 야기에 비해선 ...많이 밋밋하지만???

오늘 낚시를 하며...딱 한번 찾아온 바로 이 타임에...지금 대상어를 못 낚는다면....???....

오늘 대상어 낚시는 완전 실패라 판단 되었기에...최대한 집중하여...탐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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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팅 후... 약 5 분여..바닥을 탐색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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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든다,,,건들어.........~!!

드디어... 이 녀석(감성돔)이 왔고...

먹지는 안하고 있지만.....분명히,..건들고는 있다......~~!!


그래....얼릉 먹으라고...~~!!

밀어 넣기도 하고..땡기기고 하고...떨어 트리며...콕콕 찍어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거지에...어거지 낚시로....고기 입에 멕이길,..몇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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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뜸 들이던 오늘의 대상어가 (감성돔)....

드디어.... 전형적인 감성돔 어신,,,,,,,

==> 잡어처럼 조금 끌고 가다...스믈~스믈~~ 쑤욱~~!!

==> 좀 기둘렸다....힛트~~~!!!!...





멋지게 힛트한후,,,씨알을 가늠 해보니....

그 다지 큰 씨알은 못 되나,,,,잘 먹고 잘자라...힘이 엄청 좋은....

전형적인 가을씨즌의 4짜 중반급이라 짐작....

다음 타자 (들어와 있는 고기도 더 끄집어 내야 하고.. & 친구도 함께 손맛 봐야 하기에..)를 위해...

신속한파이팅 후... 끄집어 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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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땟깔좋고,,,영양 상태 좋은 4짜 초 중반의 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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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있으면 물어주는게 고기고....

스타트는 멋지게 끊었으니....나도 몇 마리 더 낚고..푸파 칭구도 몇마리 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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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낚는거....연타로 끄집어 내기 위해 고기와의 파이팅 시간을 최대한 줄였기에....


파이팅이 시작되며 끄집어 냈던 시간이..

불과 3 분 정도나 지나 갔을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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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싸게 고기 갈무리 후 다시 케스팅...,,,,,

==> 아니,,,~??? .....고기 걸고 난지5분도 채 안되었을 건데???....

==> 바다 상황은 이미....뻐스가 지나 가버린,,,,맹탕 상황 다시 연출,,,,,,,

=> 뭔 이런 경우가???

(하루에 몇번을 헤메게 만드는 ★ 진짜로 알수 없는 바다..ㅎㅎㅎ ★ )

.

허나....찬스 타임이 분명히 다시 오겠지~!! 하며....

갯바위 예정 퇴근 시간 30분 전이었던 ..약 1시 30분까지....열심히 담궈봤으나,,,,

더 이상의 대상어 조황은 없이....잡어만 푸짐하게 챙기며...철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 인간의 능력으론 도무지 알수 없는 바다 ★...

그래서 더 끌리는...★ 미치도록 좋아하는 바다 ★와 함께 하였던

2006년 11월 4일 (음력 : 9월 14일 사리 물때..)

숨은여의 전남 > 초도군도 > 밖목섬에서 즐겨봤던....

낚아 내기 위한 낚시..~!!..... 어거지 조행 결과 보고를 마칩니다.....



참고로...들은 야기지만....그날 함께 나간 약 16명의 조황은..

자잘한 감성돔 (25~27.8급) 3.4수 낚은 팀이 1인가 2팀이??이 있었다고 하며,,,,

나머지 출조 인원의 특별한 조황은 없었다고 합니다.....

단~!!! 20~25급... 고등어//전갱이 조황은..=>쿨러 조황 이었다 합니다,,,

★녹동권 초도 군도... 출조 계획하시는 분 계시면...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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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날짜 : 2006년 11 월 4 일...(음력 : 9 월 14일..물때..사리...)

* 출 조 지: 녹동권..> 초도군도..> 밖목섬 포인트

* 바다상황 : 수온,,대충 19 도..

파도,,,잔잔하고,,,(0.5~1)

바람,,,.남서/서.. (6~9)

물색.....그럭저럭... good~!!

*우리 팀 조황:감성돔 40 중 반급 1 마리..
20~25급 고등어.전갱이 (3 대 7 비율) => 씨알이 넘 잘아 거의 다 방생..
손바닥 좀 넘는 상사리급 참돔..몇수...=> 전부 다 방생

*함께 나간 다른팀 약 14.5 명 갯바위 조황 :
25~27.8 감성돔,..낱마리
20~25 급 고등어//전갱이 : 쿨러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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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직벽형 갯바위라 "게" 미끼 잡는거 무지 팍팍한데도 불구하고..

빨빨거리며 도망가는 "게 " 잡니라...애 많이 쓴.. 푸.파칭구 ~~~!!

칭구와 출조땐...언제나 그렇틋....어제도 엄청 즐거웠으이....

어제 출조도 오손도손 같이 낚았으면 더 금상첨화 였을텐데....??

우짜다 보니..혼자만 손맛 보게되어....많이 아쉬웠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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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탱이 맞 고도 너무 좋아합니다..역쉬 베테랑 조사답게 여유(?)가 있습니다,,.ㅋㅋ

허나..// 날고..뛰고.. 신비에 가깝던..작년 시쯘의 .. 칭구 연간 타율로 보면...??

대상어로 선택한 여러 종류의 고기들을 낚아내는 타율이 연간 8.9 할 이었으니....

다음 출조는..더 멋지고... 화끈한 조행이 되질 안겠나???...(당근이제??ㅎㅎ)

고기를 낚아 낸 나보다... 더...기뻐 해줘서 고마웠고...

다음 출조엔...꼬옥..함께..우~리~~한.. 손맛 봅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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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자고 어여 일어나,,,~!! ㅎㅎㅎ...푸파 칭구 ~ 화이팅~!!!




대상어 낚시를 즐겨하는 숨은여.....



music01.gif 기억 속에 흐르는 POP

01. Kiss and say good bay / Manhattans
02. Sealed With a Kiss / Brian Hyland
03. Women in love / Barbra Streisand
04. Good Bye / Jessica
05. Oh my love / John Lennon

06.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07. I have a dream / ABBA
08.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09. Seduces Me / Celine Dion
10. Vincent / Don Mclean

11. I will always love you / Whitney Houston
12. Seven Daffodils / Brothers Four
13. Sailing / Rod stewart
14. With out you / Mariah Carey
15. Hard to say I"m sorry / Chicago

16.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17. Before the Dawn / Judas Priest
18. One more time / Richard Marx
19. More then I can say / Leo sayer
20. Over end Over /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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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G 대박짱 06-11-05 19:29
겁나게 재미난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안방에 앉아서 돈 안들이고 한 수 배웠습니다....낚시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미남이고....부럽네요...언제 그 근처라도 따라 갈수 있을까//??
G 찌매듭 06-11-05 22:45
초도 가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십년전쯤만해도 초도에서 낚시대회를 하면
계척 할 고기가 넘쳐 어시장을 방불케 했는데 고기가 많이 줄은탓이죠...
거문도를 갈 일이 생겼는데 잡어때문에 고민입니다.
숨은 여님같이 게 미끼를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G 낚시꾼3 06-11-06 09:13
현장 실황 중개하는것처럼, 너무 재미있게 글 잘쓰시네요...잘 보고 갑니다..
벌써,다음 조행기 기다려 집니다...ㅎㅎ...
G 숨은여 06-11-06 11:08
대박짱님~~ 낚시 다녀오면 황을 치던 대박을 치던
가능하면 조행기를 적어 추억을 보관하는게 습관처럼 되어 버린 지라..
집에서 푹 쉬던 어제....모처럼 집컴에 앉아...
생각 나는데로..있는 그대로..자판 뚜드려지는데로 뚝딱~~!!
날조한 허접 조행기 일뿐인데......?? 과한 칭찬...
다음엔 더 성의 있게 적으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 실은,,담아온 사진을 더 작업해서,,,
줄줄이 사탕처럼... 태그를 시용해 맛깔나게 올려야 하는데...ㅎㅎ
조만간 따로 시간 나면...약간의 편집도 고려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분에 넘치는 과한 칭찬/// 고맙게 잘 받았으며....
님께서도 멋진 추억 많이 담는 조행 되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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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숨은여 06-11-06 11:15
찌매듭님~~ 아이고...안녕하십니까??... 넙쭈욱~^^
그렇쵸...^^ ..낚시 오래 하신분들..거의 대부분이...
"초도" 내지는 근처 바운더리에서의 화려했던 옛추억이 많터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초도를 바로 찍어서 들어 가본적은 별로 없고...
차라리,,,초도에서 좀 더 나가는 거문도를 더 좋아 했기에...
거문도 들어가다... 배가 고장나거나//주의보가 떨어질 상황이 되어
목적지에 못가는 허기진 상황등에...
어쩔수 없이 밑밥이라도 붙고 올려고..초도를 제법 내려봤는지라..
사실은 그렇게 선호하는 섬은 아니었는데...운이 좋았습니다,,
(하긴 그날도 여수/평도 갈려다..날이 안좋아 질것 같아.. 녹동으로 급선회..ㅎㅎ)

찌매듭님같이... 선수중에 선수이신 대 선배님이,...
뭘 몰라서 그러시겠냐만,,,,,힌트를 얻으셨다 하니...기쁘고요...
요즘 상황이 괜찮타고 들리는.. 거문도 조행...~~!!
안전하고 멋진 조행 되시길 응원합니다,,,,,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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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3님~~ 아고,,,위에 대박짱님에게 댓글로 올렸다시피,....
그냥.. 있는데로 생각나는데로 단 시간에 뚝딱~! 한 글입니다...
시간이 나면 약간의 편집도 고려하고 있으며....
다음 조행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다녀오게 되면// 늘 그렇틋..
추억을 남기 겠습니다,,과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G 미스타스텔론 06-11-06 18:13
초도 조행기 무지하게 잘 보았습니다.
고등,전갱,학,복 등 잡어떼 밑에 미끼를 보내기란 여간 힘이 들죠.
융단폭격 밑밥 아주 유용한 방법 저도 종종 이 방법을 쓰고요

전 이런 경우 고부력 채비와 현지미끼 채비로 변신
<1.5호찌 수중 1호 목줄에 2B봉돌 3개 채비로>
< 게, 홍합, 베말, 고동, 거북손 등 딱딱한 미끼로>

전 초도를 2번 갔는데 두번 다 감시가 배신하지 않아 아주 매력적인 장소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재작년 4짜 한수, 동료 티잉
작년 2수(그것도 옆 낚시인 철수하며 후진하는 배를 30미터 옆에 두고 히트, 다시 낚시인 내려주는 상황 ㅎㅎㅎ)

조행기 머무 멋져요

근데 60~70 미터 원투는 아무리 봐도 부풀리는 거 맞죠??? ㅎㅎㅎ
G 찌매듭 06-11-06 18:20
초도의 허선장은 아직도 운영을 하고 있군요

그러고 보니 스탤론님의 말씀에 한표~!

70미터는......... -_-
G 송프로 06-11-06 19:24
유양컵에 시드가 없어서 못왔습니까?
얼굴 까묵것네요.......푸.파햄한테 안부좀 전해주세요.
유양컵 감독관 하면서
무엇보다 성숙된 조사님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초도는 날버린 섬입니다...단 한번도 허락하지 않는섬...ㅋㅋㅋ
어복이 없네요.......한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어복 좀 주실래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손이 떨리네요.....쿡,,,,,,,쿡
G 숨은여 06-11-07 12:15
미스타스텔론님~~ 안녕하시지요..ㅎㅎ^^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바다 상황에 맞춰,,,
그때...그때...~~!!
글로는 도저히 표현 할 수없을 정도로 오묘한...나름의 감으로..

채비를 거두어 다시 한번 케스팅할때 마다 거의 다 틀렸던...
위 ==> (수심조절)..
아래 ==> (좁쌀 봉돌 추가 탈부착과 위치조정)등등의...
개인 노하우급에 해당되는 채비 운용은..

누구나 자기 스타일에 따라 다 틀리기에....
사실 저 같은 경우엔...
제 낚시를 철저하게 카피해서 배워 보겠다고 하지 않는한//
아무에게나... 거의 오픈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낚시에... 정석은 있으나...정답은 없기에....히히히..^^)

고운 댓글... 훈훈한 마음으로 아주 즐겁게 잘 봤으며...
언제 기회 닿으면 // 함께 한작대기 휘둘러 보며 즐겨봤음 합니다,,^^


글고.....조행기에 나와 있듯이......
제가 선자리는 동쪽을 보며...서 있었고....
바람은 남서하고 서풍이 뒤에서 불었던 상황이고....
원투하듯 마음껏 휘둘른데다..
장타 낚시에 워낙 몸이 익어있는 상태라...
아마...60~70 메타는 족히 날라 갔을겁니다....
믿거나 ?? 말거나 ?? 지만요....히히히....
.
.
.
찌매듭님~~ 글쎄...그쪽을 자주 안가기도 하고///
이번 정출에 핸들링을 제가 한것이 아니라....?? ㅎㅎ
빨빨거리며 여기저기 다닌 짠밥으로 ..
안면은 있는 선장님이었지만....존함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스팅 거리는 ==>이제껏 봐 왔던 주위 조우분들 중에 혹시??
장타 때리는데..거의 귀제(?)에 가까운 분이 혹 계셨다면....
그분 상상하시면 되겠는디요...ㅎㅎ
.
.
G 숨은여 06-11-07 12:26
매우 아끼는 낚시 후배인.....송프로 아우얌~~!!! 잘 지냈나??

지난번 유양컵 참가 요청하는 전화가 아우에게서 왔을때..///
==> 하필이면 그때가 파도타기햄/푸파/곰생이하고 낚시가던
차안이라....몇칠내로 참가여부를 알려 주꾸마하곤....
그만 깜빡 까묵었다...답을 기달렸을건데....싱겁게 되어서 미안하고//
( 그나저나....낚시대회 안 나가 본지 꽤 오래 된것 같으이,,)

벌써 몇년을... 잊어 먹을만 하면 가끔가다 통화만 하고...
얼굴 못 본게..넘 오래 된것 같은데/// 행님이 넘 소흘했제??
==> 다음에 만나면 뽀뽀 해주까?? ㅋㅋ

언제 느닷없이 갯가에서 부킹 하자구~~~!!! ^^
G 좋은날에 06-11-18 15:17
단무지야 ....

음악이 넘 조타 ~~~


다 조은데 ...

특히, 원모어 타임 ~~~~

이젠 흘러간 추억 저편에서

그녀가 달려올것만 같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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