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들어왓으니 얼릉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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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어왓으니 얼릉오시요~

59 폭주기관차 23 4,969 2016.07.15 21:59


출조일    : 7.14일 목요일
출조지    : 서해 네파
출조인    : 2명*3명=>5명
물   때    : 2물/만조 오전10시30分
바다상황 : 좋았다가 뒤집어짐.
 
수요일 퇴근무렵 남당항의 한 낚시점 선장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나       : 여보세요~
선장님 : 고기들어왓슈~ 내일오세요
나       : 그래요? 내일바빠서 몸을 못빼겟는데...
선장님 : 두명나가서 잠깐동안 5짜부터7짜까지 15마리 했슈~
나       : 후미~ 들어오긴 들어왓나 보네요.? 엄청바쁜디....쩝.
선장님 : 폭주님 식구들몪으로 배한대 빼놨는디...
나       : 조금만 생각해보고 전화할게요.
 
선장님과 전화를 끝내고는 짱구를 굴려본다.
물들어왔을때 노저으라고...그래, 고기도 들어왔을때 손맛을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니 다들 주중엔 힘들다고 난색을표한다.
 
결국 다음주중에 격포권 민어낚시를 가기로한 큰형님깨 전화를...
나   : 형님 방금 선장한테서 고기 들어왓다고 오라는디 가실라우?
형님: 그럼 다음주 민어낚시는 어카고?
나   : 아니 결정은 형님이 하시지요.
 
<img src=
                                    집에서 한시간15분거리~ 서해 남당항으로 고고씽~

낚시점에 전화하여 두명간다 전화하고 , 복잡한건 싫은데 ,몇명타는가요?
우리 둘 포함하여 낚시하기좋게 딱 5명이라한다.
결국엔 큰형님도 동참하기로하고 퇴근후 장비를 꾸리고 집에서 밤 열두시쯤
남당항으로 출발,,,일찍 도착하여 두어시간 잘 요량으로 출발을 서둘러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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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낚시점에 불이 밝혀져있네요
 
계획했던대로 두어시간 일찍 도착하여 잠을 청했는데 전주에서 올라오신
큰형님깨서 밥먹자고 깨워주시네요.
낚시점으로 들어가 인사를 나누고 참돔12호 야광바늘을 한봉지 줏어담고
명부에 1번으로 작성.바로 옆에위치한 식당에서 간단하게 야식겸 아침을
해결하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전투준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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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조끼도 챙기고 새로장만한 배춧잎 많이주고 삿는데 보프라기가 일어나는 *마노제품 ㅛㅛㅛ 
 
잠깐 ~구명조끼 이야기를 하고가렵니다.
그동안 오래사용하던 구명조끼를 버리고 시*노 신상으로 배추잎 많이주고 삿는데
어찌된것인지 보플이 일어나 라이터로 지지면서 입어야하는...열받네요.ㅛㅛㅛ
"혹 구명조끼 구매하시려는 조사님들은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출발전 해경이 신분증과 얼굴을 일일이 대조하고 꼼꼼하게 하더군요.
이젠 전국 어디를가나 신분증이없으면 배 못타고 나갈듯 합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지대로하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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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로 가리워진 멋진 서해의풍경이 기분마져 상쾌하게 하네요.
 
그렇게 40여분을달려서 네파에 배를 정박하고 채비를 해봅니다.
낚시대는 2호를 집어들었구요.원줄5호,목줄4호,릴 5000번,목줄3미터.
막대찌 5호를 셋팅하고 여밭이 많은 지형이라 목줄에 12호바늘만  물리고
미끼를 서너마리 끼워서 첫캐스팅을 해보니 2물이라서 물이 안갈줄 알았는데
딱 적당하게 자박자박 잘 흘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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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로 서해의 일출이 떠오르는데 언제 어느곳에서 보아도 참 멋지네요.
 
채비가 약 100미터쯤 흘러갓을때 5호 막대찌가 사리집니다.
잠깐의 시간을두고 강하게 챔질을 해봅니다.
그런데 묵직해야할텐데 조금은 가볍고 빈바늘은 아닌데....?
올려보니 서해에서 감팽이라고 부르는 잡어가 매달려옵니다.ㅎ
예보상으로 바람이 오전에 11이었는데 바람도 강하지않고 너울도 거의없고
시원할정도로 바람마져 불어주니 아주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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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도아닌데 벌써 잠자리가 보이네요~쉴곳도없는데 먼거리를 어찌 날아왔을까요?
 
그러나 딱 좋은 기분은 거기까지네요.ㅎ
여기저기서 잡어들만 올라오고 동이트고 얼마후 너울이 일어나는데
가만히 서 있으면 바이킹 맨 뒷자리에탄느낌으로 흔들어대는데
두분은 잠시후 선실로 조용히 들어가시고 난간을 붙잡지않고 있으면
바다로 바로다이빙을 할 기세로 너울이 일어나는데 느낌상  아~ 오늘도
힘들겟구나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는데 ,왜 그런 느낌을 거의 들어맞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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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를 걸쳐두고 쉬고 계시는 조사님~
 
그래도 열심히 흘려봅니다.
5명출조에 믿밥이5짝(80장)이나 있고.참돔은 믿밥싸움이라고
총알이 든든하게 있으니 하다보면 무언가 되겟지...라는 심정으로
흘리고 거두고 흘리고 거두기를 반복적으로 해보지만 여전히 너울만 더 강해지고.
간간이 잡어들만 달려올뿐 원없이 손맛을 보겟다던 참양은 어디있는지
도대체가 모습을 보여주지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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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너울이 일어나니 믿밥도 엄청 빨리 빠져나갑니다.
 
항상 그렇듯이 어제 대박이라고해서 오늘도 대박은아닐터,
그래도 손맛은보겟지하며 나섯는데 왠지 점점더 불길해지네요.
2주전 출조에서도 5명이 꽝을했는데 이번엔 어떻게던 참양을 만나고싶은데...
흘러가는 상황이 좋지않습니다.
전날에불었던 바람방향이바뀌고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찬기운이 있어서
이젠 시원하다못해 추워지려 하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흘려보던중 드디어 저의 채비에 강력한 어신이 찾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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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아마 우리보다 더 애가 타것지요.
 
날물로 물이바뀌고 한시간쯤 지나서 잘 흘러가던 제 막대찌가 사라짐과동시에
원즐이 쫙 펴지더니 손목까지 어신이 찾아옵니다.
참돔 낚시의 강력한 파워,바로 이런 느낌이겟죠.^&^
한번더 훅킹을위해 연타석으로 챔질을해주고 대를 세워보니 강하게 쳐박네요.
 
아싸~ 그래 바로 이맛이야...
그래...더더더 너의 파워를 보여줘 ,라는 심정으로 손맛을 즐기고있는데
어느샌가 선장님이 옆으로오시더니  오늘 첫고기이니 터트리면 안됩니다.
하는 소리가 들려오네요.ㅎㅎㅎ 
아마도 우리만큼이나 선장님도 애가 달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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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은 시간이갈수록 점점더 강력해져서 배위로 물이 튀어 올라옵니다.

즐겨봅니다.
오랫만에 참양의 손맛을 마음껏즐기고 힘을 뺀다음 서서히 릴링을하는데
도중에도 여러번 꼬라박는것이 힘이 상당하네요.
드디어 찌가보이고 잠시후 준수한놈으로 빨간 색체를 자랑하며 올라와줍니다.
뜰채로 갈무리후 뽀뽀를 해주고픈 심정이네요.ㅎㅎㅎ
오랫만에 손맛을 보아서...
 
 <img src=
                                                  철수후 ~ 남당항의 평화로운풍경

저에게 한마리가 올라온후 여기저기서 활기가뛰지만 그것도잠시,,,
80장이나 가져온 믿밥이 오전 11시에 동이 나버리네요.ㅛㅛㅛ
 
배 양쪽,선미와 후미에 믿밥을넣고 너울이 강하게 일다보니 이중으로 감쌋는데도
너무빨리 믿밥이 빠져나가버렷답니다.
중간에 선장님깨 물 세게갈때는 넣지마시고 아껴둡시다.하고 말씀드렷는데...
참돔낚시에서 믿밥이 떨어지면 총알없이 전쟁터 나가는거와 다를바없으니...
결국 오전 열한시에 점심식사를하고 철수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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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유일하게 제 바늘을 탐해준 참양
 
선장님이 일부러 그러진 않았겟지만 그날은 좀 밉더군요.ㅎ
너무 아쉬웠네요.
낚시를 좀더 하고싶었고 어렵게시간을 만들었는데 너무 일찍 접어버리니...
큰 선장님도 전화를 해 오셔는 죄송하다하시고 너울도 강하게 일어서
조금 위험해보이기도하고 철수 결정후 아쉬운 마음으로 항으로 돌아와
작별을 고하는데,큰 선장님이 그러시네요.
 
<img src=
                                      우럭과 참양~ 지금시즌엔 우럭이 더 맛있더군요.^&^
 
다음날 시간이되시면 오후에 서비스로 나갈테니 시간좀 내보시라고...
하지만 그것이 쉽지않지요.^&^
아쉬운맘 달래고 다시 집으로 무사히돌아와 우럭과 참양을썰어서 식탁에
올려주니 역시 낚시꾼을 남편과 아빠를 두워서인지 바로 답이 나오네요.ㅎ
 
<img src=
                                    여름고기~ 참양은 맛이없다!!! 우럭이 더 맛있다 합니다.ㅎ
 
여름고기 참돔이 맛이없답니다.
결국엔 반이상남겨서 튀겨먹는다고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네요.ㅎ
 
그렇게걸려온 선장님의통화로 번개출조를  다녀온 서해 네파에서의~
짧고 조금은 아쉬운 낚시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조사님들~ 갯가에 가시거든 파워풀한 손맛 즐기시고 다녀간곳은 흔적도없이
다녀가는 그런 멋진 조사님이 되시기를...
 
PS : 또다시 한통의 멧세지가 날아오네요.ㅎㅎㅎ
       드디어 그곳에서 긴꼬랑지가 출현하였다고...
       아마도 다음출조는 7월말에 긴꼬랑지를 만나러 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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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1 메다미역치 16-07-15 22:53 0  
그래도 귀한 녀석의 얼굴은 보셨네요. 낚시하는 내내 선장님도 피가 빠짝빠짝 말라 갔겠습니다. 그곳에서 긴꼬리가 나온다 하셨는데 그곳에서 긴꼬리를 만나시면 즐거운 조행기도 올려주십시요^^
1 폭주기관차 16-07-16 11:21 0  
반갑습니다 메다님.^&^
어찌 운이좋았는지 제 바늘을 탐해준
덕분에 손맛는 보았네요.
그곳에서 긴꼬리를 만나면 당연히 올려야겟죠.^^*
저두 긴꼬랑지 좋아합니다.
즐거운 주말하세요.
바다는 정말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바다인가 봅니다.ㅎ
저도 그곳에 가고 싶어요.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폭주기관차 16-07-16 11:27 0  
다스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그렇네요.
어제 대박했어도 오늘은 빈작인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그런듯합니다.
올해는 너무 늦어버린 긴꼬랑지 소식에 기다리다
거제.통영권은 감성돔 이후로 한번도 못갓는데
조만간 달려보렵니다.
비가 많이내리는 주말입니다,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50 발전 16-07-16 00:23 0  
어렵게 시간내서 갔는데 빈작이네요. 아쉬움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쩔수 없겠지요.
밑밥 80장을 가져가서 오전 11시에 끝나버리니 소모되는 양이 굉장하네요.
그걸 주걱으로 퍼 줬다면 아마 팔에 엘보우 걸리고 굳은살이 박히겠지요.
긴꼬리 나온다는 곳이 어딜까요? 아마도 국도라고 예상하는데 그땐 파워풀한 긴꼬리의 힘을 느끼고 재미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참돔이 정말 맛 없어요. 그나마 숙회를 만들면 좀 낫지요.
50 폭주기관차 16-07-16 11:33 0  
발전님~ 반갑습니다.^&^
아쉽지만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어디 뜻대로되던가요.ㅎㅎㅎ
선장님이 낚으려고 그러진않았구요.
바람의방향이 전날하고달라졌고 불어오는
바람이 많이 차웠가웠네요.
아무리 그래도 믿밥80장을 오전 11시에 다 털어넣은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남네요.ㅎ
그렇네요 ,숙회로 만드는것이 씹는 식감이다를텐데요.
귀찮아서 그냥 썰어줬더니 역시나 맛이읍더군요.ㅎ
덧글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하세요.^&^
19 솔머리 16-07-16 08:35 0  
귀한 시간내서 어렵게 출조를 했는데 빈작이라 아쉬움이 많겠습니다.  5명이 밑밥 80장이면 출조비도 많이 나오겠고... 아무튼 무더운 날씨게 수고많으셨습니다.
19 폭주기관차 16-07-16 11:36 0  
솔머리님~ 반갑습니다.
계신곳에도 여전히 많은 비가내리고 있겟지요.
믿밥은 기본으로 1인당 한짝씩 가져가더군요.
조금 시하지요.
꼭 그렇게한짝씩 가져갈필요는 없는데 아마도
그 믿밥값이 선비를 올리는 요인도 있겟지요?
즐겁고 평안한 주말하세요.^&^
1 쏘니야밥먹자 16-07-16 08:50 0  
좋지않은 기상에 아쉬운 한 마리지만 손맛 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저도 언제쯤 손맛 볼런지. .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사기꾼만 손맛 봅니다ㅋㅋ
1 폭주기관차 16-07-16 11:37 0  
올만이다~ 잘 지내쟈~
그러게 운좋게도 내바늘을 먹어주네.ㅎ
사기꾼이 승승장구하는가보다.ㅎ
다으므에 시간함 마차보쟈
점심 맛나게드시게~
2 simmon 16-07-16 10:44 0  
올해는 긴고리 소식이 유달리 늦네요...
저는 참돔보다 긴꼬리 소식에 눈이 번쩍 하는데요.ㅎㅎ
오랜만에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2 폭주기관차 16-07-16 11:39 0  
그러게요.
무엇이문제인지 많이 늦습니다.
저두 긴꼬랑지 많이 좋아하는데 그놈 기다리다
여탠 못내려가고 있었네요.
조만간 달려봐야지요.
맛있는 휴일하세요.^&^
1 제주꿀감시 16-07-17 10:33 0  
기대와는 달리 조황이 썩 좋지
못했네요 그래도 귀한 한수가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참돔보니 타이라바가 땡깁니다ㅎ
요즘은 문어도 잘 나와서 이것저것
재미가 있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늘 안낚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6-07-17 22:24 0  
제주꿀감시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제주에 기사면 타이라바 하신다하셧는데
즐겁게 즐기셧는지요.
그렇네요.기대와는 다르게 조황도 좋지않았고
기상또한 아주 좋지않더군요
너울이 어찌나치는지...
그나마 한마리라도 물어줘서 아쉽지만 손맛은
보았네요^^*
꿀감님의 멋진 백아연 조항이 기다리네요.
편안한밤 하세요.^&^
1 갯돌이76 16-07-17 15:21 0  
작년보다 올해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ㅎ
오늘부터 휴가라 내일 삼천포 문어낚시
함 도전해보고 바로 올라와서 모래 참돔낚시
갈려 하는데...걱정이 살짝이 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ㅎ
1 폭주기관차 00-00-00 00:00 0  
그렇게보입니다.
작년엔 조황이 꾸준하게 이였는데
올해는 들613335567
56 찌매듭 16-07-17 16:40 0  
선장님 곗돈낼돈 보태주러 가신 것 아닐까요?
예전에 충주호에서도 좌대주인들이 전화로 손님을 꼬득이다가 들통이 나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지요
전날 다녀간 사람이 옆집에 있는 걸 보르고  대박들을 치고 갔다고 했던 일화가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낚시꾼을 봉으로 보고 밑밥장사에 나선 선장이 절반도 넘는 것같습니다

다섯명이면 두짝이면 충분 할텐데........
그러고 보면 제주의 선장들이 참, 양심적이지요....
두명이 한짝이면 충분하다면 그것도 밤낚시 긴 시간에.....
밑밥은 감질나게 뿌려야 하는데.....  ㅜㅜ

만재도가면, 하룻밤을 꼬박 새워도 네개면 미끼까지 충분 하던데요?!

멀리 있는 참돔이나 농어야 지렁이 인광보고 달려 드는것이니
거기까지 도달할 밑밥도 필요 없겠지요...

그나저나, 단 한마리라뇨?
그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가는 것이라면 1인당 세마리씩 정도는 되어야 낭패를 면하는 것이고
다섯마리는 되어야 면피요,
7~8마리는 되어야 흡족하다면  욕심일까요?

점점, 자원고갈의 시간은 다가 오는 것같습니다.

다음번에는 흡족한 마음으로 돌아 오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
56 폭주기관차 16-07-18 11:16 0  
반갑습니다~ 찌매듭님.^&^
아마도 그런지도 모르지요.ㅎㅎㅎ
사실 서해권참돔낚시 문제가 있긴하지요.
믿밥을 사람수만큼 짝으로 가져가니 그냥 막
들이붓는다고 해야할껍니다.
상황을 보아가며 적당하게 조절하면 될터인ㄷ
정신없이 넣더군요.ㅎ
믿밥럄을 조절해서 좀 적게가져가고 비용을 다운시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터인데...지리적 여건이 좋아서인지
니네 아니어도 올사람은 온다 생각하는지...쩝.
말씀처럼 어자원 고갈이오는건지...아니면 다른 무엇이 문제인지
알수가없습니다.
만재도 짐을 꾸리신다 하셧는데 다녀오시면 또 많은 이야기보따리
기다리렵니다.^&^
즐거운한주 시작하세요.
2 제림여 16-07-17 23:02 0  
부럽습니다.조황은 부진해도
선장님이 고기 붙었다고 전화 주시고

전화받고 출발하는....
부럽습니다.울 직장인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주말을 기다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 폭주기관차 16-07-18 11:19 0  
제림여님~ 반갑습니다.
저또한 직장인이라서 거의 주말에만
움직이는데 가끔은 프리하게 움직이기도하네요.
엇그제 출조한 낚시점은 다른곳에서 하실때부터 안면이있고
좀 오래 알아서 아마도 그런거겟죠.^^*
전 여기저기 안다니고 괜찮다싶으면 한곳만
집중적으로 다니네요.
그랫더니 단골이되고 말이라도 한마디 더 반갑게
해주시더군요.
월요일 ...많이덮지만 즐겁게 시작하세요.^&^
1 하얀신 16-07-20 06:43 0  
참돔이라....고생 많으십니다??? 
가을에 대흑산도 다물도에는 갯바위에서 대물이 버글버글, 50이하는 방생.
 
  지금은 상대마도 사쓰나의 선상에서 와장창, 5시간에 크릴8~10장,1박2일로 많이 오십니다.
 항에서 배로 5분 나가면 포인트, 첫날 오후 5시간, 귀국하는 날 오전 5시간,

 배엔 5명이 타고 선비 275,000X2회= 55만원을 5명이 내니 1인당 11만원,크릴은 1인당 4만원.
돗벤자리 우글우글, 간조 만조에 조류가 서면 4짜 벵에가 와아악,
 큰봉돌로 바닥 노리면 강담돔이 대를 꺾으려........ㅎㅎㅎ

 즉 35만+11만+4만= 50만원이면 손맛 실컷 보고 낚은 고기 가져오지 못할 정도.......ㅎㅎㅎ
두어번 다닌 후 개인출조하면 1박2일에
특가객선비75,000원+민숙비75,000원+낚시선11만+크릴4만+랜트카2만+중식도시락15,000원=
??? ㅎㅎ,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니라."
1 폭주기관차 16-07-20 17:55 0  
조언감사합니다.
흑산도 .대마도 낚시를목적으로
아직 한번도 못가보았는데 언제가
기회가 있겟지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셧습니다
1 釣友七物 16-07-24 10:08 0  
하얀신님은 어디사세요?
혹 대마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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