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탐라갈치& 한치낚시...(열려라,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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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탐라갈치& 한치낚시...(열려라, 참깨~!!!!)

56 찌매듭 12 3,719 2016.07.11 16:49


금년
에도 강원도는 초봄까지의 이상한 날씨탓에 나물소식도 늦었고

기온이 낮기에 쏘가리도 잘 움직이질 않았었을 게다.

 

소양 댐과 화천댐의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잠시 망설였다간,

수량이 많은 곳보다는 더 이상, 수위가 내려가기전의 장소를 골라야겠다는 생각에

좌측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보다도 물이 적었기에 또 한 번 방향을 바꾸었지만

그곳도 물길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었으니 이럴 바에야 제대로 땀 한번 흘려야만

쏘가리 몇 마리 구경하겠다 싶어 단단히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산악전을 벌려볼밖에…….

 

이미 날이 훤히 밝았기에 새벽타임은 약간 늦었으니 무게감이 있는 루어로

더듬어 보기로 했는데 많은 쏘가리 루어꾼들이 아직, 천연기념물로는 지정되지 않은,

아직도 자원이 많을 쏘가리를 제대로 낚아내지 못하는 이유 중에 몇 가지가

지나치게 편안함만을 추구하던가, 제대로 된 접근 방법을 무시하고 물고기의 입장에서가 아닌,

반대적 입장으로 다가서는데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계류와 댐의 차이점이 수심경사도에도 있을 텐데 동력보트를 이용한 루어꾼들을 보면

포인트 코앞까지 힘차게 전속력으로 다가와선, 요란하게 보조모터를 내려놓기도 하던데

그 기계음 소리에 나도 놀랄 판국인데 쏘가리인들 안놀랄리가 있겠어?

 

가볍게 공략한다는 좌우편에 던지는 가벼운 웜채비로는 쏘가리가 은신하는 근처에도

닿기에는 턱도 없겠지만 저 높은 하늘에 연이 날아가듯, 웜이나 스픈이 날아가는 것을

쏘가리도 턱이 빠지게 쳐다보고만 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바다낚시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함께 접목해서 좋은 공략법이 생길 법 한데,

어느 쪽 방식을 먼저 배워 알고 있는 것이 유리할까?

 

칠십 년대 초에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지만 약관(弱冠)의 나이 때였으니

찍어 먹어보아도 된장인지 똥인지 알리가 없었던 철부지였으니

그 좋은 화수분 포인트를 알아봤을 리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륜의 나이테가 열개도 넘게 더 새겨지고서야

되새김하듯이 뒤를 돌아보게 됐고 바다낚시도 하면서 다소 투박한 채비를

접목해 보기도 하면서 황금 같은 화수분 포인트를 이해하게 되었는데

늦지도 않은 것이 아무도 이곳 같은 곳을 되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지.....

 

누구나 쉽게 다가 갈수 있는 곳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지만

물속 지형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계절에 따라, 물 수위높이에 따라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는 것을 알지를 못하는가 보다.

 

오늘도 이곳을 찾아와 힘차게 주문을 외어본다.

 

오픈 더 쎄사미,(Open, The, Sesame)"

 

 

두 번의 자리 이동 후에야 참깨 통이 열렸는지 털털거리는 반응이 있었고

표피도 아름다운 얼룩무늬 쏘가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역시 강원도 산골속의 찬수온의 영향 탓인지 큰 체구를 유지하기 위한 큼지막한

쏘가리만 움직이는지 하나같이 크고 통통한 것들이었는데 대부분이 수컷이었다.

 

30그램의 무거운 스픈을 가장 번쩍번쩍, 광이 나는 것으로 사용을 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무언가가 설 물었었던지 감촉은 있었지만, 공략수심이 남다른 만큼,

분명, 베스는 아닐 터이다.

 

계속해서 제대로 걸리지가 않는 것이 두어 번 더, 있었기에 날이 완전히 밝아서는

웜으로 바꾸어서 계속해서 쏘가리 구경을 할 수가 있었지만 오늘은 쏘가리 잡기가 너무 힘들다…….

 

가파른 경사길 을 몇 번이나 오르내려야했으니 꿰미도 소용이 없었고 자동차의 트렁크에

물 담긴 쿨러에 기포기를 틀어 놓고 한두 마리씩을 낚아서 집어 넣어야했으니 체력소모가 너무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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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그래, 회맛도 좋고 매운탕으로 변신하여 혀에 주는 맛있는 미각도 좋지만

아무리 큰놈이라도 당차게 당겨주는 손맛이 부족하다.

소름이 끼치게 긴장감을 날려 주는 드랙이 풀리는 굉음도 45센티는 넘어야 들려주고

참돔으로 치자면 80센티 급에 견주어야할 50센치짜리 쏘가리라도 2호 줄이면 충분할 정도로

힘이 부족하긴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 얼굴만 보여주고 털고 가버린

미터급 참돔에 견줄, 육짜배기가 넘는 쏘가리 때문에 3호 줄이 감긴 릴을

사용한지도 오래되었지만 몇 년째 모습을 못보고 있다.

 

그저, 쏘가리는 발밑근처까지 끌려 와야 그 크기를 가늠할 수가 있고 손맛보다는

표범무늬를 확인하는 순간의 희열이 큰 물고기이다 보니 근래에 와서는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고 있으니 구전(口傳)으로라도 참한, 후배들에게

포인트와 기법을 전해 주고, 바다 쪽으로만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작년에 소양댐으로 휴가를 갔었던 서 씨 아저씨가 어마어마하게 큰

쏘가리를 잡은 사람이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 놓았다는

이야기를 했기에 그 사진도 보고, 그 골짜기도 잘 알고 있는 곳이기에

더운 여름날, 적당한 비구름이 지나간 후에 가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곳이

쏘가리가 튀는 날을 목격하고 웜 하나로 수십 마리를 타작한 적이 있던

시크릿 가든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물놀이겸 피서를 겸해서 향어낚시가 번성기였던 때에 가보았다가

상류의 개울 쪽에 시원하게 먹겠다고 담가 두었던 수박 사건의 다툼 해결차,

가보았다가 기가 막히게 형성이된 돌밭줄기가 이어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날, 한밤중에 찰박거리는 이상한 물소리에 혹시, 선녀들이 내려와 뒷물을 하나?

응큼한 상상을 떠올리며 무엇에 홀린듯이 가보았다가 비밀에 파묻혔던

쏘가리 산란터의 비밀을 본 이후론 그곳을 생각할 때마다 가벼운 흥분이 일어나곤 했었는데

오래도록 이어진 저수위(低水位)로 좀처럼 물이 차오르질 않아 잊었던 곳이었다…….

금년같이 수위가 높은 해라면 늦게까지 물길이 닿아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금년 안에 방문해볼 곳으로 담아두고 있나니........

 

 

쏘가리의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에서는 해마다 쏘가리 낚싯대회가 열리곤 하지만

자원이 고갈되어 중국산 쏘가리를 들여다가 풀어놓고 대회를 치렀다는

믿기 힘든 소식도 들려오던데 그곳에도 쏘가리 자원은 제법이지 싶은데 공략법이 잘못돼지 않았을까?

 

근처의 식당들을 보면 싯가이긴 하지만 항상 유리수조에 쏘가리가 제법 담겨져 있다.

 

쏘가리를 잡아서 공급하는 어부들을 보면 사용하는 웜은 똑같기만 한데

공략법이 좀 남다르긴 하겠지…….

 

한참, 쏘가리낚시에 재미를 들려서 전국의 쏘가리 포인트를 찾아다닐 적에 이곳에 오니

물한가운데 배를 띄워놓고 올라탄 어부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살아있는 미꾸라지 였는데

그들이 보기에는 생명이 없는 고무토막 같은 웜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자

젊은 어부 하나가 큰 관심을 갖고 살갑게 굴며 다가오기에, 자세히 알려 준 것이 탈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편하게 같이 배를 타고 많은 쏘가리를 편하게도 잡은 적이 있었는데

그네들에게야 생업이긴 했지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던 것 같다…….

 

배를 타고 하지 않는 한은 다시는 단양을 갈 일도 없을 것이

이제는 두발로 그 먼 거리를 오르내리며 쏘가리를 잡자고 하기에는

체력도 부담스럽고 너무 편하게만 낚시를 한 탓일 게지…….

 

그저 쏘가리라면 환장을 하고 마구잡이로 잡아다간, 물만 많이 붓고 양만 늘릴 매운탕 감으로

챙겨갈 크기의 쏘가리들이 연거푸 낚였지만 바다낚시꾼들이라면 누구나 적용하는 25센티 급 이하는

방생한다는 너그러운 은혜를 계속해서 베풀며 몇 마리째를 물속으로 돌려보냈지만 그리도 원하는

대물 급의 후속타가 없이 해가 높이 솟아올라, 이마에 진땀이 베어 나오니

더 이상, 쏘가리 구경은 그만 두어야겠다........

 

강원도의 날씨도 기상예보와는 달리, 잘 알 수가 없는 것이 잘 맞지도 않는 먼, 바다의 날씨와 비슷하다.

오죽하면 가거 도며, 만재 도며 먼 섬의 사람들이 푸념을 할까?!

 

이 곳은 대한민국이 아니여……. 일기예보가 하나도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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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날씨가 흐려지며 빗방울도 돋기에 어서, 발길을 돌리는 것이 현명할지고…….

 

장소를 바꾸어 좀 더, 얕은 지역으로 나서볼까?

지난해 이맘때 보다는 수위가 더 높은 것을 다람쥐 섬이 모습으로 보여주었는데

수위가 적당한 여름철이라면 빙빙 돌아다니며 마릿수를 올리기에는 무난한 곳인데

어디서 배를 타고 들어 가야할까?

 

가끔가다가 굵은 빗방울이 솔방울 떨어지듯 떨어지기에 우박까지 떨어질 듯 한 날씨로

바뀌었지만 바람이 없기에 하루를 더 해볼까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던 것이

금어기가 시작되기 하루 전이었다.........

집으로 가야겠지?

 

어렵게 시간을 내어 강원도까지 왔으니 다른 곳도 이참에 둘러보고 가야겠다.…….

 

수달이 많기에 연구소까지 들어선 골짜기에는 너무 물이 적어 물위의 좌대들이

마땅한 위치에 있지를 않았는데 어느 정도 물이 차고 동선이 넓어지면 뒤쪽으로

먹이 사슬이 형성이 될 것이고 편하게 쏘가리 몇 마리 잡기에는 그만이겠는데

새우 망을 여러틀 가져와 징거미를 수십 마리 건져 올린다면 밤새우기가 신나고도 쉬울 터이다.

 

일본에서는 징거미는 한마리만을 요리하여 곁들이 찬으로 채워놓곤 상당히

비싼 식대를 받는다는데 한참을 쳐다보다간, 신을 모시듯이 조각내 먹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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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민물쏘가리 또한 수온에 따라서 조과 차이가 나나 봅니다. 예전에 쏘가리 낚시를 잠시 해봤었는데 나름 매력이 있었습니다. 회는 먹질 않아서 맛은 보지 못했지만 민물어종중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맛도 분명 좋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찌매듭 16-07-12 12:58 0  
쏘가리 낚시를 해보면 잔잔하고 바람 없는 날이 좋은 조황을 올리는 날이었지요..
장유님의 동내에서라면 낙동강이나 남강 상류쪽, 경호강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싱싱하게 잘 보관이 되어있어야 맛이 있겠지만
가거도의 선장도 돌돔 보다 맛이 있는 것 같다고 다소 애매한 판정을 내렸었죠....
매운탕 맛도 탁월하고요.....
청주어디에선가는 쏘가리 보양백숙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충주댐 쏘가리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군요....
간밤으 비로 한층, 시원해 졌습니다....
1 물수리 16-07-12 12:57 0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쏘가리회라 상상이 잘안됩니다.ㅎ 회를만들어놓은게
바다고기 능성어와 비슷해보입니다. 맛은?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찌매듭 16-07-12 13:03 0  
아는 사람중에는 붕어회가 그렇게 맛있다며 즐겨 먹더군요....
민물고기는 충이 문제라고 알고 있지만
바다고기도 고래회충으로 조심해야하듯이
손질만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겁니다
능성어와 떠놓으면 육질이나 보이는육감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요....
쓸개도한 뭍에서는 웅담을 치고, 물에서는 수돈(쏘가리) 쓸개를 가장 치곤합니다.
오래전에 파로호에서 작은 배를 노저으며 견짓대로 하루에 몇마리만의 쏘가리를 잡는 노옹이 계셨는데
얼굴만 익은 사람이면 혼쾌히 낚은 쏘가리를 나누어 주곤 했습니다만,
쏘가리 쓸개만은 그분이 따로 취하여 잡수셨지요.....
흐리니 시원해서 좋은 날입니다
장마도 끝물같네요~~~~~~
1 딸바보양조사 16-07-12 13:41 0  
아이고 3편 다읽느라고  진땀 뺐네요 ^^

잼나게 잘 보고 갑니다

쏘가리 크기가 ㅎㄷㄷ 하네요
1 찌매듭 16-07-12 13:49 0  
사실, 길지도 않을지도 모르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게시판이 엉켜서 애를 먹는군요.....
대물 쏘가리 한 마리만 더 잡으면, 쏘가리 낚시, 물려주고 말랍니다~~~
59 폭주기관차 16-07-13 20:29 0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쏘가리 루어낚시~
낚시 티브이로만 접하고 꼭 한번은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작년엔 홍천으로 여름휴가가서 꼭 던져보아야지 하고
아는 지식이 없으니 이것저것 준비해서 몇번을던져보고
펜션 사장님깨 포인트와 방법등을 전수받아 혼자서 열심히
해보았지만 역시나 쏘가리도 초짜는 알아보는지 그림자도
못보고 접고 말았는데 찌매듭님의 글들을 접하노라면
다시한번 던져봐~ 하는 유혹이 강하게옵니다.^&^

그 어느것이나 연륜과 경험이 쌓이고쌓여서 실력이되는 것이
이치일진데 첫술에 배부르려한 제 자신이 너무 우스워보입니다.ㅎ
 
페트병을 이용하여 바람개비를 만들어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역시나 본 조행기도 즐겁게 감상합니다.^&^
59 찌매듭 16-07-14 13:48 0  
홍천강만 해도 쏘가리 포인트가 더러 있긴 하지만
자원이 한정된 곳이기에 낯마리 구경도 힘들겝니다
큰 물이 져야지만 새로운 자원이 유입되는 섬진강과 같은 구조지요...
그저, 소양댐 같이 깊고, 넓고, 자원이 많은 곳에 가서
지깅+루어를 병합하여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도 있곤 합니다만,
지금에 아는 만큼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왔을까요? ^^;;
바다상식을 접목하면 매번 좋은 조황이 있긴 할겁니다.
요즘은 민물루어꾼들이 외도로 섬으로 진출하고 있던데
가거도까지도 찾아가서 볼락과 락피쉬를 대상으로 삼고 있더군요.
만재도 건너편 방파제에서도 루어대를 세워놓고들 있던데
볼락으로 쏘가리를 대신하고 있더군요....
집어등도 켜놓고.....
12 바다그림 16-07-15 02:49 0  
선배님
여전히 건강하시군요,ㅎ
선장과 좀 안맞아서
만재 안가본지가 3년이 넘은것 같네요.
만재 윗동네로 다녔습니다.
동네낚시나 선상으로 비꿀까하고
가끔 고민합니다.
안낚하세요^^
12 찌매듭 16-07-17 15:59 0  
만재점주가 아니고 섬의 선장이라면 임씨겠군요?
지금 갯바위로 데려다 줄 배는 임씨와 현진이 배 단, 두척 뿐입니다....
한창, 붐이 일적에는 경운기 택택이 배까지 동원되어 여섯척도 되었었지요?
지금 가거도 같은 곳도 손님이 적던데,
거리, 경비, 불편함.... 무엇보다도 시간이 많이 걸리니 원도 낚시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바닷가 근처라면 배들도 많고
기상 살피기도 좋으미 이모저모 좋은 점이 많을겁니다
생활낚시라는 이름으로 낚시도 많이 변했고
집에서도 반가워하니
점점 원도권 갯바위 낚시는 멀어지겠지요....
만재피싱이 문을 닫으면 객선으로 만재갈 사람은 더 줄어 들겁니다...
장마도 끝이 나가지 않겠어요?
칠말팔초 만재구경 계획중입니다 ^^//
1 eodj1977 16-07-17 11:18 0  
도망가버린 육짜배기 쏘가리...꼭 잡으셔서 대리만족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서해권 참돔도 개척하셨지만 어부들한테 루어도 가르쳐주셨군요.
선배님의 은혜를 입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1 찌매듭 16-07-17 16:18 0  
꼭, 60, 61 급의 쏘가리는 세마리를 낚아봤지만
65~68급의 쏘가리를 몇번 목격했기에 명함도 낼 처지가 못됩니다 ^^;;
끊기운 것이 몇번 있었기에 대물이었지 않나, 생각될 뿐이구요....
그러다 보니 , 못된, 노이로제로 원줄의 홋수만 한단계 더 올려서 다니곤 있지만
아직이지요,,,,,, ^^;;;;;;
소양댐으로 정해놓고 칼을 갈고 있긴 합니다....
소양댐의 어부가 물칸에 피래미를 담아 다니기에 투박한 릴채비로 생미끼를 사용하는걸 보게 되었지요.
여러번, 쏘가리를 잡아 내는 것을 보곤, 이것저것 묻기에 가르켜 준것이 시작이었을겁니다
지금은 웜만 사용하더군요...
봉은사밑의 여울이 견지명터였는데 팔당댐밑에까지, 참, 좋은 곳이지만
지금은 낚시를 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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