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인천에 살고 있는 인천이대호 입니다..
조행기는 인낚가입후 처음입니다. 매번 낚시갈때마다 조행기 작성하고 싶지만.. 귀차니즘으로 하지 못했는데. 드뎌.. 작성합니다.
거진 혼자 수도권에서 남해지방까지 가서 낚시하고 돌아오는데.. 이번엔 동출란에 인천거주하시는 "지윤이아빠"님이 동출을
올려서.. 나이연배도 비슷해서 동출하게 됩니다.~~~
14일 저녁 10시에 만나.. 부지런하게...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는 서로가 서로를 모르기에.. 이야기 꽃을 피우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덧 내서ic옵니다.~~
중리에 있는 해장국집을 갔는데.. 정말 통뼈라~~ 살이 얼마 없습니다. 그래도 허긴배를 채우며.. 다시 거제로 출발합니다.
대통 고속을 타고 와도 되는데.. 기조낚시에.. 혁준님을 뵈러 위해~ 그리고 그긴 벵에돔 낚시를 가르쳐 주신 사부님이
좋아라 하는 밑밥을 사고 다시 출발합니다.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하네요... 안전하게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있네요..~
전화해서.. 깨우니.. 문을 엽니다~~~~
지윤이아빠님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출조준비를 합니다.~
지윤이 아빠님은 서이말권만 가보았고. 대부분을 서해안 및 완도권을 많이 출조해서
서로가 공감된 부분이 많네요.. 대부분. 출조점을 통해서 가서. 원하는 곳 가고 싶어도 쉽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하네요...
지심도인 높은여에 가고 싶었으나.. 서이말권에서 벵에가 다나오기에. 정욱씨가 이야기하는데로 우린 몸을 실습니다.
어느덧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유투 옆이네요~
포인트를 보니. 좋은데. 말입니다.. 쓰레기가.. 한숨이 나옵니다..
지윤아빠와 청소부터 하자고 해서 청소를 신나게 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날물이 진행중인데요~ 해도 안뜨고.. 날씨가 좋은데... 오후3시에 바람과 파고가 불것으로 판단되어.. 1시에 철수한다는
이야기에. 표정이 약간 굳는데요.. 하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남은시간 열심히 하자고 파이팅해 봅니다.
맛있게 빵가루 비비는 지윤아빠..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
저도 밑밥을 맛있게 비빔니다.. 부상을 할것으로 판단하고. 약간 물이 적게 비벼. 부상하도록 유도합니다..
체비는 복잡하게 하지 않고 간단하게.. 2호원줄에 1호 목줄 찌는 제로찌에 목줄 4미터 부근 목줄찌를 답니다~
지윤이 아빠님 채비를 하는 모습도. 프로 답네요~~~
한수 했다고 제가 찰칵했어요~~ 낚시하는데 카메라들고 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미러러스로 바꿔야 할까여..
옆포인트도 어느덧 자리를 하셔서.. 4분이셔 열심히 낚시중입니다.
저도 한수 해서.. 사진에 담는데. 너무 색깔이 곱습니다~~
어느덧 마리수가 되었는데. 아가야 벵에들을 방생했것들이 수루룩 합니다....
11시가 되니.. 일기예보대로 바람도 강하고.. 낚시할 의욕이 상실되어. 접자고 이야기하니.. 지윤이 아빠도 바로 청소를
해버립니다..

갑자기 갈매기들이... 모여듭니다...
왜 온걸까요???
밥달라고.. 눈치 엄청주네요.. 이뻐서 한컷 해봅니다~~~

정말로 곱지 않습니까?..
저도 한컷해봅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그렇지만 않겠지만.. 바다 근처에 거주하고 싶을겁니다..
저역시 가까우면 생활낚시부터 하고 싶으나.. 그러치 못하기에. 매번 눈요기로만 해왔는데~
바닷가 근처 거주분들 너무 샘나기도 부럽기도 합니다....
낚시후.. 5시간 운전... 죽음이지만.. 저희 안전하게.. 도착하였답니다..
꼭 낚시후에는 다음사람이 기분좋게 힐링이 될수 있도록 청소는 꼭 합시다~~
허접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ps 사부님.. 벵에 숙회 또 먹고 싶습니다..
언제 뵙는겁니까?.. 수산시장가서 칼도 갈아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