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두 번째 찾은 일본에서도 오지인 이곳은 13물에 사리를 넘겨 거친 조류가 안정돼 있다. 오도 열도를 지나 쿠루시오난류가 직접 맞닿아 사철 적정 수온이 보장되는 곳 그곳을..
첫날 세번째로 하선한 이름모를 여 포인트.. 그 밤 시간 다리가 풀리도록 파이팅을 안겨준 곳 온 천지에 수놓아진 은하수며 별빛에 눈이 시렸던 곳 어둠이 밀려오고 간출여에서 거친 메시지가 전달된다. 홀로 매 순간 변해가는 어둠속에서 이국땅에 갇힌 꾼의 상념이 이어질 때 약속된 열차는 환상이란 정류장에 멈춰선다.
짙은 밤 어둠이 깊어 질수록 오짜 긴꼬리의 시위가 계속되고
홀로이 강행한 총 6박 7일의 야영.. 그 정점에 놈은 꾼과 존재한다.
깊은밤 서로에 품에 안기어 무엇을 나눈 것일까.
새벽을 여는 해무가 걷히고 다시금 아침의 본류에서 강한놈과 맞선다.
무한 흘림의 파고 속에는 바늘처럼 짜릿한 중독이 꾼을 기다리더라.
오십 후반의 긴꼬리 뜰망에 담긴 놈의 눈빛은 아름답고 순하다.
물결이 거칠어지면 그 밤처럼 놈은 여 주변의 능선을 타고 넘는다. 무한 흘림의 본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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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 2월 29 ~ 3월 3일 13물에 입도
로드~ 주간 가마 어텐더 1.5호, 2호 & 야간 가마 원정 2.5호, 3호 라인~ 주간 원줄 토레이 플로트 3호,4호 목줄 토요프론 4호, 5호 & 야간 원줄 ss플로트 5호, 6호 목줄 토요프론 6호, 8호 어신찌~ 주간 쯔리켄 스칼렛 0호, 3b & 야간 스마트 전자 고리찌 b, 3b, 5b 시행 조법~ 주간, 전유동 탐색 및 본류 무한 흘림시 수심 3 ~ 4m 고정 & 야간, 반유동3, 5, 6m 권 매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