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래기 낚시가 너무 하고 싶어서
밤에 마실 겸 해서 호래기 낚시를 다녀왓습니다.

오늘의 채비는
야마시타 호래기바늘 S
밑에 야마시타 에기 하나 답니다
에기 사양은 1.8 AJK(금아지)쉘로우 타입

쌍걸이로 막막 올라 오네요..퍽퍽 하네요.

사이즈가 호징어 수준이네요.
시원시원하게 가져갑니다

몇마리를 잡았는지 세어도 보고
지퍼팩에 담기 위해 씽크대에 부어봤습니다
총 108마리네요
그전에 낚시 하는데 서울에서 관광 오신
어르신이 옆에서 계속 구경하시면서
이런 생물 처음보고 이런 낚시 하는것도
처음 본다면서 계속 신기해 하시고
이거 맛도 있겠네 그라셔서
어르신에게 호래기 좀 드시라고
20마리 정도 드리고 왔습니다.
어제 2시간 낚시 한 결과 총 130마리
잡았습니다 1분에 1마리 ㅎㅎ


눈맛 손맛 다봤으니 이제 입맛을 봐야겠죠ㅎㅎ
자기전에 간단하게 몇마리 회로
장만하여 좋은 데이랑 같이 먹으니
참 달달하이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회가 적어서
호랙 라면을 하나 끓였습니다.
오랜만에 호랙 라면을 먹으니
국물이 끝내주네요.
이제 배도 부르고 잠도 오고
자야겠습니다.ㅎㅎㅎ
자세한 조행기는
위 링크를 타고 가시면
자세한 조행기가 나와있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