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매장 재인테리어하고 다시 정리하고 또~이월상품행사하고
쉬는날이면 계속되는 비와 주의보날씨에 정말 오랜만에
출조한번 다녀왔습니다.
좌사리가서 밤뽈락하고 동트면 참돔잠시 해보고 철수를 할려고 했는데
해무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오랜만에 형님들 얼굴볼겸
통영내만에 양식장에서 손맛을 달래고 왔습니다.
감성돔 출조 갈런지 물어보니 아무도 안가신다고 하네요.
감성돔 전설의 고기가 맞나 봅니다.ㅎ
오랜만에 "불볼락"님, "물의힘"님, "사파동건우아빠"님
행님들 얼굴볼겸 월요일 새벽에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아침 8시 척포 은하수호를 타고 내만 양식장으로 출발 합니다.^^"
"각자 편한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흘림,카고,쇼크 입맛대로 채비를 합니다. 바다쪽말고 뒤에 그물망 안에는 양식하고 있는 뽈락,참돔들이
버글버글 하지만 저희가 낚을수는 없고
양식장밖에 있는 고기들 꼬셔봐야지요.^^"
"저는 제일 편한 3단카드채비에 맨 밑에 카고를 달고 바로 밑으로 내린 쇼크채비를 하였습니다.^^"
"30~50정도 되는 탈참과 솥뚜껑 도다리 한마리 올라왔네요. 비록 탈참이지만 하도 손맛 본지가 오래 되어서
이정도면 대박이라고 할만큼 너무~오래 손맛을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4시간정도 잠시 낚시하고 1시전에 철수를 하여 바로 통영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둔덕활어 이모님한테 8마리중 구이용2마리, 매운탕용2마리
손질좀 해주시고 나머지는 도다리한마리포함하여
회로 장만 해달라 부탁을 드리고
제일 회초장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우선은 회부터 맛을 봅니다.^^"
"제일 회초장집 이모님께서 회 다음으로 구이를 주시네요.^^"
"그다음은 매운탕으로 밥을 먹습니다.^^"
"저를 회를 못 먹기 때문에 중앙시장골목 첫번째집 떡뽁이와 튀김을 점심으로 먹습니다.^^"
"비록 탈참과 도다리 한마리지만 회와 구이, 탕으로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떡뽁이 많이 사올까요? 하니 아니~안먹는다 니 혼자 다 먹어라해서
조금만 사왔는데 내꺼 다 뺏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배가 덜 차서 해물라면 하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ㅋㅋ"
이렇게 잠시 4시간의 깔끔한 낚시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번 출조를 끝냈습니다.
감성돔 전설의 고기라 불릴만큼 너무 얼굴 보기가 힘들다보니
감성돔 출조가자면 전부 딴거 하러 가자고 하시네요.
감성돔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형님들 얼굴 보고
하루 즐겁에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