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이녀석~~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감성돔 이녀석~~

1 뭐다요 34 11,252 2016.01.26 15:31
안녕하세요.. 찌낚시 입문한지 6년 된 초보? 조사 입니다
어제 저녁 잠들기전 문득 짧은 낚시 인생을 되돌아 보고 조행기를 써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2009년 겨울 나름 낚시 고수? 라는 분과 만나게 되고 허접한 장비를 갖추고 출조점을
소개받고 함께 여수권(안도, 연도)으로 감성돔 출조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참담하더군요     8연타 꽝~~꽝~~꽝~~ 고수분도 같이 ㅋ ㅋ ㅋ
그때부터 낚시가 쉬운게 아니란걸 느끼고 출조점 사장님, 출조점의 다른 고수분들께
전수를 받기 시작 했습니다 같이 갯바위에 하선하여 라면도 끓여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낚시하는 스타일을 유심히 관찰 했습니다 당연히 낚시 장비도 업그레이드 
하면서 결국 최상위 모델을 쓰게 되더군요 인낚 회원님들도 그러셨죠? 약도없는
그놈의 장비병....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조행기 쓰는 곳이데..
2015년 가을 시즌 부터 현재까지 감성돔 출조 조행기를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1. 2015년 09월 29일
 -. 포인트 : 안도 서고지 돌아선 자리, 9물
 -. 채비 : 델가드, 12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5(그랜
              드맥스), 1.5호 구멍찌, 2호 감성돔 바늘
 
2015년 감성돔 첫출조 였습니다
초반 시즌이라 별 기대 없이 나홀로 갯바위에 내렸습니다
처음 내리는 자리.. 출조점 사장님이 말씀 해주신데로 10m 전방 수심12m 공략
새벽 피크 타임을 아쉽게 보내고 8시쯤 37정도 되는놈이 물어 줍니다
5분후 비슷한 사이즈를 걸었으나 릴링중 벗겨져 버리네요
시즌 첫출조에 꽝은 면했으니 성공..
<img src=
 
2. 2015년 10월 09일
 -. 포인트 : 안도 서고지, 4물
 -. 채비 : 델가드, 12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5(그랜
              드맥스), 2호 막대찌, 2호 감성돔 바늘
 
12시 배를 타고 안도 다리를 지날때쯤 출조점 사장님이 내릴준비 하라고 합니다
하선한 곳은 서고지 방파제 옆 포인트 몇번 내린적이 있는 자리 입니다
2년전 가을철 옆포인트에서 야영낚시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날 감성돔 30전후로 30마리정도 잡아서 살림망에 살려 놓았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줄이 끈어져 살림망을 떠나 보낸 자리.. 다시 생각하니 속이 쓰리네요 ㅋ 그후로는 야영가서 잡은 고기는 살림통에 기포기 틀고 자는 버릇이 생겼죠  ㅎ ㅎ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곳 포인트는 가을철 잡어가 별로 없어서 낚시 하기가 편한 자리 입니다 하지만 장타를 쳐야 한다는.. 새벽녘에는 발앞에서 입질을 하기도 하지만 해가 뜨고나면 멀리서 입질이 옵니다 날물 포인트 이고요
이날 35m~40m 장타를 쳐서 35전후로 7마리 정도 잡은거 같네요 ㅋ
장타 캐스팅을 하면 당연히 밑밥도 멀리 쳐야 하죠 그래서 밑밥주걱에 많은 고민을 하고 여러 제품을 써보다가 현재는 다이와 롱캐스터x 85 짜리만 가방에 두개 넣고 다닙니다 20cc 컵으로 벵에돔용으로도 가능 하고요
<img src=


3. 2015년 10월 24일
 -. 포인트 : 안도 서고지, 4~5물?
 -. 채비 : 델가드, 12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5(그랜
              드맥스), 2호 막대찌, 2호 감성돔 바늘
 
이날은 야영낚시를 가기로 합니다
출조점에 일찍 도착하여 밑밥을 챙기고 사장님께 저번주에 내렸던 안도 서고지에 내려 달라고 말을 건냅니다 출조점 손님 한분이 야영하고 있는데 오전에 철수 할테니 내리라 합니다 그리하여 저번주 그자리에 다시 하선..
어짜피 지금 시즌 다른 포인트는 동틀녁에 입질 못받으면 잡어 때문에 낚시가 힘들고 재미가 없죠..
갯바위에 내려서 텐트치고 잠을 청합니다 참고로 저는 갯바위에 내리면 밤에는 무조건 잡니다 ㅋ 밤낚시에 감성돔을 잡아보기도 했고 볼락도 잡아 봤지만 밤새 낚시를 하면 정작 아침 피크 시간에는 피곤해서 낚시를 망치기 일쑤 입니다
다음날 아침 먼저 야영낚시 들어오신분과 나란히 서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어제 좀 잡으셨어요?
"몇일전 이포인트에서 발앞에서 마릿수 잡았는데 어제는 고기가 안나왔네 이상하네"
"아.. 네.. "
머리속으로 생각합니다 고기가 이동했나.. 아님 장타를 못치셔서 못 잡았을것
같은데..
새벽녘이라 해도 저는 장타를 날립니다 40m를 밑밥도 같이 ㅎㅎ
옆에분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 보내요 ㅎㅎ 그분은 10m앞 공략..
그분 철수때까지 한마리도 못 잡으시고 저는 35전후로 10마리 체포
철수 준비를 마치시고 제 옆에 오시네요
"사장님 발앞에서 안나오면 장타 치셔야 합니다"
"아~ 그래요" 하시고는 제찌를 유심히 보십니다
"출조점에 가시면 사실수 있습니다"
철수배가 들어와서 철수 하시고 저는 뒷날 철수때까지 35전후로 37마리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아이스박스와 살림망, 살림통에 나눠서 담았는데 아이스박스 사진은 안보이네요 오해없으시길..<img src=
<img src=
<img src=
 
4. 2015년 10월 31일
 -. 포인트 : 안도 서고지, 조금물때?
 -. 채비 : 델가드, 12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5(그랜
              드맥스), 2호 막대찌, 2호 감성돔 바늘

저번주 마릿수 감성돔을 잡고 다시 손이 근질거립니다. 속으로 서고지 한번더? ㅋㅋ
야영 계획을 잡고 출조점에 도착하니 사모님이 반겨 주시네요
"사장님은 주무세요?"
매일 출조를 나가셔야 하니 피곤하신지 주무시고 계신다네요. 벌써 6년째 이 출조점만 이용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낚시도 하시면서 포인트 개발 하시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고기를 잡으면 다같이 썰어서 먹기도 하고 친절하시고 할튼 제가 낚시를 다니느한 이곳만 이용 할겁니다
항상 그렇듯 출조점에 가면 제 밑밥은 제가 준비 합니다
낚시인들마다 밑밥 준비하는 스타일이 다르긴 합니다만 저는 항상 장타 밑밥을 만듭니다 그리고 신문지 덮고 발로 꾹꾹 다지고요
할튼 이날도 역시 안도 서고지로 향합니다
첫날 새벽 5시반 부터 낚시를 시작 합니다 혹시 모를 갯바위 가까이 붙어 있을 놈들을 노려 보기로 하고 10m 앞에 캐스팅을 합니다 밑걸림이 생기고 수심을 줄이고 두번째 캐스팅.... 찌가 밑걸림 같이 서서히 잠깁니다 채비를 회수하기 위해 대를 드는
순간 꾹꾹꾸~ 고기가 힘을 엄청 쓰네요 5짜에 버금가는 힘을...
펌핑을 시작하고 얼마후 벗겨져 버리네요 챔질이 안되었으니 이런 C~~ 
그후 발앞에서는 입질도 없고 해가뜨고 40m 장타 낚시를 합니다
저번주 보다 씨알이 잘아 졌네요 28~37 사이로 15수 정도 낚고 뒷날 낚시를 위해
일찍 잠을 잡니다 다음날 새벽 일어나보니 저번주 오셨던 분이 다시 들어 오셨네요
장타용 막대찌를 구입 하셔서.. 다시 한판승부 시작 저는 40m 장타 그분은 장타가 서투신지 최고 35m 정도 캐스팅 하시네요 찌간 거리는 10m쯤... 철저하게 밑밥을 제찌
근처에 투여 하고 결과는 6대1 로 본이 아니게 제가 또 이겼네요
철수 준비후 그분 낚시 하는걸 자세히 보니 캐스팅은 어느정도 하시는데 밑밥이 안날아가서 감성돔 낚시의 기본인 집어와 동조를 못하시네요
결론은 감성돔 20여 마리로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도 아이스박스 사진이 없네요.. 살림통 고기 사진만 첨부 합니다
 <img src=

5. 2015년 11월 14일
 -. 포인트 : 안도 백금만, 8~9물
 -. 채비 : 델가드, 12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75(그랜
              드맥스), 2호 막대찌, 2호 감성돔 바늘
 
오랜만에 교대근무 하는 직원(일명 심프로)과 쉬는날이 겹쳐 야영낚시를 계획하고 출조를 합니다 하선한 곳은 안도 백금만ㅇㅇㅇ자리..
낚시하기 좋은자리를 심프로에게 양보하고 저는 조금 이동하여 낚시 자리를 잡습니다 첫째날 아침 밥도 안먹고 낚시 시작..
25m 전방 까지 10~11m 수심 30m 이상 캐스팅 하면 13m정도 수심이 나오네요
심프로는 20~25m 거리 공략, 저는 30m 이상 장타 낚시ㅎ ㅎ 장타 낚시에 재미가 들렸네요 첫째날 12시 까지 35이상 급으로 15마리 체포 심프로님은 1~2마리.....
배도고프고 낚시대를 살림통에 꼽고 잡은고기 사진찍어 출조점 사장님께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조황사진 하시라고... 얼마후 답장이 옵니다
그포인트 지금부터 진짜 물때라고 열심히 낚시 하라고....
밥도 안먹고 다시 캐스팅 바로 감성돔이 빠네요.. 와우~ 사장님 말데로 물도 기가 막히게 가고 물색 좋고 정말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크릴 한마리에 감성돔 한마리...
몇마리를 잡았는지 모르겠고 심프로님을 부릅니다
"행님 이쪽으로 오세요"
평생 한번 올까 말까 하는 바다 상황 이네요..
심프로님 옆으로 오시고 계속 히트~~
큰놈들은 몇마리 터지고 벗겨지고 35~43정도 사이즈로 심프로님 7마리, 제가 40마리 넘게 잡은듯 합니다 뒷 날 몇마리 더 잡아내고 철수 합니다
대충 세어보니 제가 51마리, 심프로님 10여마리..
<img src=
<img src=
 
5. 2015년 11월 21일
 -. 포인트 : 안도 백금만 떨어진여, 조금물때
 -. 채비 : 델가드, 15토너 경기릴, 원줄2.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75(그랜
              드맥스), 2호 막대찌, 2호 감성돔 바늘
감성돔 51마리 라는 기록을 갱신하고 회사 출근후 일명 강프로님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출조 일정을 잡습니다 교대근무 하시는 강프로님 이번주 주말이 비번이라 하여 동행 출조을 합니다
조과는 강프로님 1마리, 제가 6마리
강프로님 살림통에 전부 드리고 철수 합니다
긴글쓰려니까 힘드네요<img src=

5. 2015년 12월 06일
 -. 포인트 : 연도 남쪽 등대 근처, 1~2물
 -. 채비 : 아스테이온, 15토너 2500sh, 원줄2.7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75, 2호
             (그랜드맥스), 2호 막대찌, 3호 감성돔 바늘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일명 김프로와 출조 계획을 잡고 이제 부터는 대물 기록고기를 잡을 생각으로 중무장 하고 연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에 출조점 사장님께 부탁하여 내립니다
이자리 역시 장타 자리... 작년 재작년 마릿수 와 5짜 두마리를 나에게 내어준 자리
터진건 여러마리ㅋ 델가드로 52cm잡아내고 더큰놈들은 몇번 터져서 아스테이온을 바로 구매 했었죠 ㅎ ㅎ 터진놈들 각오해라~~ 이번시즌은 꼭 잡아 낼테니...
여튼 야영낚시로 첫날 김프로가 새벽에 발앞에서 40급을 한마리 먼저 잡네요
누구한테 배웠는지 낚시 잘하네 ㅋ(제 제자 입니다.ㅎㅎ)
점심때 까지 제가 40전후급으로 4마리, 김프로가 1마리..
점심을 먹고 물돌이 타임.. 조류도 멈추고 잡어도 많고 낚시가 어렵네요
35m 전방 막대찌에 잡어입질 처럼 찌가 깜박깜박 하네요 채비를 회수하기 위해
뒷줄을 감고 낚시대를 드는 순간 대가 뻗어버리네요 옆에 김프로도 놀라고 버티기돌입 5초 후 팅~~~~~ 이자리에서 하도 많이 터져서 이제는 손도 안떨린다는 ㅋ
그리고 40급 몇마리 추가 후 취침..
다음날 9시반 철수를 앞두고 8시반쯤 부터 물이 기가 막히게 가네요
43 한마리 체포..
김프로 어제 아침이후 한마리 체포후 입질 못받고 일찍 낚시대를 접고 저를 본자세로 갯바위에 앉아서 저에게 한마디
"걸어봐요.. 동영상 찍어 줄테니.."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40m 전방에 찌가 사라집니다
챔질 힘을 무섭게 쓰네요 멀리서 걸면 손맛이 죽입니다
김프로는 동영상을 찍고  ㅎㅎ
올려보니 45cm 감성돔 총조과 11마리 체포..그후 철수 합니다<img src=
<img src=


6. 2016년 01월 01일
 -. 포인트 : 연도 남쪽 등대 근처, 14물?
 -. 채비 : 아스테이온, 15토너 2500sh, 원줄2.7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75, 2호
             (그랜드맥스), 2호 막대찌, 3호 감성돔 바늘
 
올시즌에는 꼭 기록 고기를 잡으리라....
회사에 일명 허프로님과 출조 계획을 잡고 이전 출조에 터진놈 잡으로 그자리에 또하선을 합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용왕님께 소원 빌고 낚시 시작..
장타 캐스팅을 하고 채비 입수 확인하고 밑밥 품질을 합니다 한주걱 멋지게 날리고
두번째 밑밥 투척을 위해 시선을 밑밥통으로 돌리는 순간 전방에 찌가 없어진거 같은 기분 이상하다 방금 채비 입수 되었는데..... 순간 낚시대를 가져 갑니다
대를 세우려고 LB를 몇방쏘고 힘겨루기 시작 상당한 대물 입니다 느껴보지 못한
이번에는 꼭 이기리라 다짐하고 버티다 릴링 하고 LB 주고.. 10m전방까지 끌고 옵니다 조금만더 하는순간 여에 쳐박아 버립니다ㅜㅜㅜ 여유줄을 주고 기다리니 다시 나오네요 몇번더 릴링후 팅~티~딩~
조과는 꽝~~ 2016년 첫출조 부터 꽝
 
6. 2016년 01월 16일
 -. 포인트 : 안도 백금만 뽀쪽자리
 -. 채비 : 아스테이온, 15토너 2500sh, 원줄2.75(썬라인 블랙마크), 목줄1.75, 2호
             (그랜드맥스), 2호 막대찌, 3호 감성돔 바늘
 
2015년 꽝 없는 조사 였는데 2016년 첫출조를 꽝을 치고ㅜㅜ
다시 출조 계획을 잡고 출조점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포인트 생각없이 사장님이 내려주는 포인트로 가기로 마음먹고 출항을 합니다
안도 동고지를 지날때쯤 사장님이 내릴준비 하라고 합니다
처음 내리는 포인트..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한숨 자고 6시쯤 일어나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물이 전혀 안가네요 ㅜ 잡어도 없고 생명체가 없나..
8시쯤 시원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챔질 하는순간 바늘 바로 위에 목줄이 끈어져 나옵니다 이상하다. 분명 입질 이였는데..
다시 캐스팅 얼마후 미약한 예신.. 그리고 본신.. 챔질 꾸~~꾹
감성돔의 힘이 느껴 지네요 여밭 지형이라 LB없이 강제 집행.. ㅋㅋ
올려보니 48정도 되에요
그후 상황종료..
<img src=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물을 찾아 출조는 계속 됩니다
인낚 회원님들 대물 하세요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34 댓글
1 등대불패 16-02-07 14:19 0  
여수권에도 막대찌로 장타치는 낚시를 하는지는 몰랐네요
 잘보고 갑니다
1 kotzen 16-02-09 12:36 0  
대박이세요~~초짜가 아니시네요~~후덜덜
1 뭐다요 16-02-12 13:43 0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님도 좋은 상황 만나실때가 있으실 겁니다
대물하세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