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잡이 글을 병원에서 대기하다가
정독을 하고선 이제서야 시간이 허락되어
덧글을 달아봅니다.
저또한 유시무종님이 이야기하신 글속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서식환경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충족이 되고도
때가되지않으면 먹이활동을 하지않는것 등등...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엇그제 토요일 엄청 추웠던날에 선상흘림을 다녀왓습니다.
취소를 할수가없어서 천안에서 거제까지 왕복7.5시간을 운전을해서
다녀왔는데 결과는 그 흔한 잡어한마리 구경하지 못하고 참패을
하였습니다.
수온하락 강한바람으로 움직이고 싶지않았지만 예약을하였고
출조점에 문의하였더니 출조를 한다기에 마음을 비우고 다녀왔지만
그래도 낚시꾼인지라 아쉽더군요.
저희가 탓던배 거제에서 알아주는 선장입니다.
열심히하시고 그날도 4번의 포인트 이동을 해주시더군요.
여러가지 방법들을 구사하여 낚시를 즐겨보았지만 역시나
안되더군요.
그날 7명이서 오후 4시까지 생명체 구경을 못하고 철수.ㅎㅎㅎ
역시 거대한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낮 작음 점이란걸 다시한번
실감한 날 이었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평안한 저녂시간하세요
악조건의 바다상황과 엄청난 한파에 고생했습니다.
이제 저수온기 최저치 수온의 정점에 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저 수온에 적응된 대물 감성돔들이 서서히 움직일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견문이 넓어진다고해야 하나요?
포말지는 자리 , 아무것도 없는데 덩그러니 돌맹이나 여덩이 이런곳에 고기 다있음ㅎ
잡어없으면 감시도없음 그리고 딱 고기들마다 활동영역이 엄격히 구분되어있음 습성을 파악하고 채비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신다면
확률은 진짜 높아집니다
좋은 글귀였습니다
전 벵에돔낚시만 주로 하는데, 감성돔 습성도 벵에와 아주 비슷하게 반응하는거 같아 조금놀랐습니다
괴기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낚시가
진짜 재밌는 낚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떤땐 괴기나 낚시도구 자체가
나를 낚고 있단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지만..
그러나, 저자신은 확신은 꼭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낚시과정에서 대상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날이 않좋네? 수온이차서 없네? 여러이유를 말들하곤하는데? 그런자세로 임하면 있는대상도 없을수있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항상 모든일에 있다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믿음이 생겨서 되드라 하는겁니다. 물론 일정의 기술은 겸비되어야 되겠죠.망구 크릴생각입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해녀가 지나갔는데 고기잡은적이 있어 의아해했습니다.
이글을 통해 감시는 해녀가 지나가도 도망가지는 않는다는 믿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바닥을 질질 끌어 고패질 이것도 확신이 듭니다.
지인은 밑끌림때문에 진짜 바닥에 살짝살짝 걸릴정도만으로 낚시를하고. 저는 질질 끌면서 걸리는거 같으면 들어다 놨다합니다.
조과는 역시 자랑은 아니지만 저입니다.
감성돔 낚시에선 조류가 흐르는대로 가만히 놔두지말고 어느정도 견제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포가 발생하는 스쿠버다이버 와는 달리
해녀가 말똥성게를 등을 잡을 때 바위틈이나 해초 또는 돌을 들어 갈쿠리로 끌어낼 때 성게가 깨지면 감성돔들이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저께 외포에서 바로 옆 조사님은 4수 하시는동안 저와 함께간 친구들은 망상어등 잡어만 올라오더라구요..옆에 분이 수심도 말씀해주셔서 수심대로 공량했는데도 말이죠 ㅠㅠ감성돔 손맛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꼭 꼭 새겨놓고 감성돔이란 어체에 대해 공부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항상 안낚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