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경탄지경이 아닐 수 없는 조행글이십니다.
동원 어휘며, 문맥 흐름이며, 천리 만리를 갓다 되돌아 온 중심 경로며.......
아스라히 기억을 더듬게 하는 예문이며......
도대체 뭐가 안 맞아서 두마리 밖에 못하신 겁니까????
대상어를 불러 다가....
덩빨이 큰 녀석에겐 다초점 렌즈를 채우고, 덩빨이 그 보다 작은 녀석들에겐
로그온 아디며 비밀번호를 가르쳐 줘서 본 조행글을 보게 하오리까......
더 한 글재주의 발산을 미묘한 뉘앙스로 살째기 감추시옴은......
대체 뉘의 경지여야 따를 수 있음이올런지요......
삼선짬뽕밥 시켜다가 글머리를 첫 술일 때 읽었사온데.....
무아의 그 지경에 심취되어 버린 나머지.....
다 읽고 끝트머리에 당도하니 이제 겨우 예닐곱 술을 떴을 뿐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너무 과찬이 심하십니다 ^^;;
여름이 길었기에 맑은 물색이 오래도록 이어졌고
수온도 따뜻하고...
조건이 맞지가 않는 것같았습니다...
해남의 오래된 낚시꾼들이 오랜만에 만재도를 찾아왔던데
한집에 있었기에 이야기를 들어 보면 척척, 꾀고 있더군요....
이대로 시즌이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해가 바뀌고 물색이 다시 맑아지면
다시 만재도 나들이가 시작될겁니다
좋은 밤 되셔요~~~~~~~~~~ ^^//
여름이 길었기에 맑은 물색이 오래도록 이어졌고
수온도 따뜻하고...
조건이 맞지가 않는 것같았습니다...
해남의 오래된 낚시꾼들이 오랜만에 만재도를 찾아왔던데
한집에 있었기에 이야기를 들어 보면 척척, 꾀고 있더군요....
이대로 시즌이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해가 바뀌고 물색이 다시 맑아지면
다시 만재도 나들이가 시작될겁니다
좋은 밤 되셔요~~~~~~~~~~ ^^//
지난여름에 갯바위에 붙어있는 큼직한 홍합 동료들과 같이 따서 삶아 먹었는데
나 혼자만 갯바위에서 식중독으로 고생한적이 있는데
자세한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만재에 좋은 그림과 조행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 혼자만 갯바위에서 식중독으로 고생한적이 있는데
자세한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만재에 좋은 그림과 조행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해의 홍합은 산란기의 독성이 진하다지요...
먼, 원도권에서는 한 여름에도 홍합을 즐겨 먹지요.....
외연도만 해도 서해 중부권에서는 가장 먼 곳인지라
한 여름에도 농어낚시를 하면서 홍합을 따먹습니다.....
홍합양식의 방법을 세라믹이나 가리비 같은 것으로 바꾸면
굴같이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겠지요~~~~~
먼, 원도권에서는 한 여름에도 홍합을 즐겨 먹지요.....
외연도만 해도 서해 중부권에서는 가장 먼 곳인지라
한 여름에도 농어낚시를 하면서 홍합을 따먹습니다.....
홍합양식의 방법을 세라믹이나 가리비 같은 것으로 바꾸면
굴같이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겠지요~~~~~
찌매듭님 덕분인지
만재도가 너무 편하게 느껴집니다.
가본적도 없는 곳이지만
만재도 조행기만 올려주시는데도
어찌그리 볼때마다 새로운지요.ㅎ
큰 홍합을 섭이라고 하나요?
엄청 비싸던데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만재도~
찌매듭님 덕분에 늘~만재도 소식 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재도가 너무 편하게 느껴집니다.
가본적도 없는 곳이지만
만재도 조행기만 올려주시는데도
어찌그리 볼때마다 새로운지요.ㅎ
큰 홍합을 섭이라고 하나요?
엄청 비싸던데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만재도~
찌매듭님 덕분에 늘~만재도 소식 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재도에서는 거북손이나 섭이며 배말 등은 뭍에서 쉽게 캐어 먹는 쑥이나 달래 냉이와 비슷한
섬사람들의 손쉬운 반찬거리였습니다.....
외지의 손이 닿으면서 점차 귀하고 부족해지기 시작했겠지요...
지난해만 해도 손질한 홍합이 8백그램에 만원이었는데
금년에는 척 봐도 양이 줄은듯하기에
7백그램으로 줄렸을줄 어찌 알았을까요?
돌김도..... 값이 오르고...
어찌됐던 외지의 손을 타면 좋을 것이 없는 것같아요.....ㅜㅜ
삼시세끼가 3편을 생각중이라는 소리도 남겨 놓고 가버렸다니
제법 낚시를 하는 출연자가 물색되겠지요?
내년이라도 만재도 구경길에 나서 보시기 바랍니다~~~~~~~
섬사람들의 손쉬운 반찬거리였습니다.....
외지의 손이 닿으면서 점차 귀하고 부족해지기 시작했겠지요...
지난해만 해도 손질한 홍합이 8백그램에 만원이었는데
금년에는 척 봐도 양이 줄은듯하기에
7백그램으로 줄렸을줄 어찌 알았을까요?
돌김도..... 값이 오르고...
어찌됐던 외지의 손을 타면 좋을 것이 없는 것같아요.....ㅜㅜ
삼시세끼가 3편을 생각중이라는 소리도 남겨 놓고 가버렸다니
제법 낚시를 하는 출연자가 물색되겠지요?
내년이라도 만재도 구경길에 나서 보시기 바랍니다~~~~~~~
생생한게 제가 그곳에
다녀온거 같습니다ㅎㅎ
요즘 이렇게 빠저보기 첨인거 같습니다^^
한달전쯤...외연도 다녀 왔는데....
물색도 그렇고 담그면 퍽퍽 할거 같았습니다ㅎ
하선금지라 참 안타까웠습니다
홍합 참 욕심나게 크더라고요^^
다녀온거 같습니다ㅎㅎ
요즘 이렇게 빠저보기 첨인거 같습니다^^
한달전쯤...외연도 다녀 왔는데....
물색도 그렇고 담그면 퍽퍽 할거 같았습니다ㅎ
하선금지라 참 안타까웠습니다
홍합 참 욕심나게 크더라고요^^
외연도를 다녀오셨다고요????
분명 그곳도 좋은 곳이긴 한데
북서풍이 먼저 닿는 곳이라 시즌이 일찍 닫히겠지요.....
외연도도 백여번을 다녀봤는데 여름낚시터로는 좋은 곳이지요...
태안 기름사건이후로 농어의 접근이 이상해졌습니다....
오래된 외연도의 이장+어촌계장도 대천에 주로 나와있고...
내년에는 그의 작은 배를 얻어타고 농어낚시를 다시 해볼 기회가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매일같이 카톡으로 안부는 묻곤하는데,
같이 밤을 보낼 시간이 내년에 꼭, 오기를 고개해 보고 있지요
갯바위가 하선금지가 되어 본섬 몇곳만 낚시가 가능할겁니다....
홍합은 참, 많은 곳이지요~~~~~
분명 그곳도 좋은 곳이긴 한데
북서풍이 먼저 닿는 곳이라 시즌이 일찍 닫히겠지요.....
외연도도 백여번을 다녀봤는데 여름낚시터로는 좋은 곳이지요...
태안 기름사건이후로 농어의 접근이 이상해졌습니다....
오래된 외연도의 이장+어촌계장도 대천에 주로 나와있고...
내년에는 그의 작은 배를 얻어타고 농어낚시를 다시 해볼 기회가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매일같이 카톡으로 안부는 묻곤하는데,
같이 밤을 보낼 시간이 내년에 꼭, 오기를 고개해 보고 있지요
갯바위가 하선금지가 되어 본섬 몇곳만 낚시가 가능할겁니다....
홍합은 참, 많은 곳이지요~~~~~
김천님도 이틀 후에 오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마음에 품은 모든 것을 뜻대로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새해 맞으시구요~~~~~~~ ^^//
마음에 품은 모든 것을 뜻대로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새해 맞으시구요~~~~~~~ ^^//
수년전 어청도에 낚시를 갓다가
대상어 구경을 못하고 지루하던차에
발아래 지천으로 널려있는 홍합.(섭)을
스파이크 단화로 밝아서 믿밥통 그득하게
담아와 점주에게 할게없어서 이거라도 담아왓다하니
소리소문없이 가져가라 하시더군요.
그때는 그 말이 무슨뜻인지 몰랏는데 불법체취 문제가
있어서 그랫던가봅니다.
집에가져와 그큰 섭을 한동안 손질하여 끌여내었더니
정말로 맛이 참 좋더군요.
우스겟소리로 혹시 진주라도 나오나바라 햇는데 저녂으로
끌여낸 국에서 성냔개비만한 진주 두알이 나오더군요.
그때의 그 신기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직도 낚시 가는걸 달가워하지않는 집사람이 그리큰
홍합인 따오라며 그때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합니다.ㅎ
덕분에 홉합에대해서 아주조금 알게되었네요.
평안한 밤시간하시고 3편을 기다려봅니다.
잘 보았네요.
대상어 구경을 못하고 지루하던차에
발아래 지천으로 널려있는 홍합.(섭)을
스파이크 단화로 밝아서 믿밥통 그득하게
담아와 점주에게 할게없어서 이거라도 담아왓다하니
소리소문없이 가져가라 하시더군요.
그때는 그 말이 무슨뜻인지 몰랏는데 불법체취 문제가
있어서 그랫던가봅니다.
집에가져와 그큰 섭을 한동안 손질하여 끌여내었더니
정말로 맛이 참 좋더군요.
우스겟소리로 혹시 진주라도 나오나바라 햇는데 저녂으로
끌여낸 국에서 성냔개비만한 진주 두알이 나오더군요.
그때의 그 신기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직도 낚시 가는걸 달가워하지않는 집사람이 그리큰
홍합인 따오라며 그때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합니다.ㅎ
덕분에 홉합에대해서 아주조금 알게되었네요.
평안한 밤시간하시고 3편을 기다려봅니다.
잘 보았네요.
어청도도 외연도와 같이 홍합이 많이 있겠지요....
이장댁에 있던날 어떤 도움을 받았었는지 동내 할머니가 바지락을 한양동이 캐어와서
줄것도 없고 돈도 없어 고마움을 표하려고 바지락을 캐왔다고 하더군요....
한 그릇만 퍼내곤 가져가서 드시라고 돌려 주던데
외연도에서도 바지락이 호미질만 하면 그리 많이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던 날입니다....
석도, 충무도, 초망여 세여 변여에 가도 곳곳에 주먹만한 홍합이 많이 있는데
언젠가는 빈껍질만 갯바위에 달려 있어 이상하다 했더니
어떤 인간이 도치램프를 들고 지지고 다니면서 속만 빼먹었다는거죠....
인간이 이리도 잔인하구나, 전율했습니다....
3편 수정하러 왔습니당~~~~~~ ^^;;
이장댁에 있던날 어떤 도움을 받았었는지 동내 할머니가 바지락을 한양동이 캐어와서
줄것도 없고 돈도 없어 고마움을 표하려고 바지락을 캐왔다고 하더군요....
한 그릇만 퍼내곤 가져가서 드시라고 돌려 주던데
외연도에서도 바지락이 호미질만 하면 그리 많이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던 날입니다....
석도, 충무도, 초망여 세여 변여에 가도 곳곳에 주먹만한 홍합이 많이 있는데
언젠가는 빈껍질만 갯바위에 달려 있어 이상하다 했더니
어떤 인간이 도치램프를 들고 지지고 다니면서 속만 빼먹었다는거죠....
인간이 이리도 잔인하구나, 전율했습니다....
3편 수정하러 왔습니당~~~~~~ ^^;;
6호바늘에 2호찌를 가져가는 학꽁치 먹성에 만재도 원도권이 실감나고
목줄 자뚜리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크릴 등 미끼가 깊숙이 꿰어지지 않아 영리한 감성돔 입질에 지장이 줄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목줄 자뚜리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크릴 등 미끼가 깊숙이 꿰어지지 않아 영리한 감성돔 입질에 지장이 줄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연이어지는 학공치 등살과 떨군 채비를 다시하다보니 미처,
꼬투리를 바짝, 잘라내지를 못했나봅니다....ㅜㅜ
민박집 아저씨가 뒷쪽에 가서 학공치를 가끔 잡는데
0.5호찌에 2호 바늘로 잡으니 만재도 학공치는 겁이 없나 봅니다...
깐 새우 미끼도, 한방에 훑어대니, 참, 어렵습니다....
물색이 더 흐려져야 감성돔이 물어 주는데
목줄이나 바늘크기와는 상관이 없는 만재도지요....
마침, 목졸도 4호였고 바늘은 감성돔 6호를 여름에서 부터 겨울까지 사용하곤 합니다....
가끔, 줄인다고 하면 5호,,,, 크릴만 사용한다면 4호.... ^^;;
바늘이 너무 작으면 매기도 귀찮고 눈도 이젠, 약간, 침침해져서요.....ㅜㅜ
꼬투리를 바짝, 잘라내지를 못했나봅니다....ㅜㅜ
민박집 아저씨가 뒷쪽에 가서 학공치를 가끔 잡는데
0.5호찌에 2호 바늘로 잡으니 만재도 학공치는 겁이 없나 봅니다...
깐 새우 미끼도, 한방에 훑어대니, 참, 어렵습니다....
물색이 더 흐려져야 감성돔이 물어 주는데
목줄이나 바늘크기와는 상관이 없는 만재도지요....
마침, 목졸도 4호였고 바늘은 감성돔 6호를 여름에서 부터 겨울까지 사용하곤 합니다....
가끔, 줄인다고 하면 5호,,,, 크릴만 사용한다면 4호.... ^^;;
바늘이 너무 작으면 매기도 귀찮고 눈도 이젠, 약간, 침침해져서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