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밤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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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밤을 보내다

1 해조락 25 5,746 2015.12.27 14:07
오늘이 무슨 날이긴 한데?
퍼떡 생각이 않나네
음 ~   오늘이 ` 고인돌 낚시촌의 송년의 밤 ` 모임이 있는 날이구나
족장님의 초청도 받았는데 얼른 가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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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 문지방을 넘어써니 왁자지껄 광란의 기운이 온 방 가득 서리고
오얏나무 그늘에서 자나깨나 왔어를 외치며 여러 장르를  두루 섭렵하여 낚수에
관한 재주가 남다르신 분
낚시는 그 자체가 힐링이다 라는 깃발을 높이 들고 그  힐링문을 활짝 열어
낚수를 건전한 레포츠로 승화 시키신 분
여타 낚수란 매개의 인연으로 멋있는 분들과 돼지갈비를 뜯으며 남해바다 한
귀퉁이를 떼어내어 두류공원 여불때기에 살짝 붙여서 몇잔의 쇠주에 푹 녹였더니
대구시가 진짜로 남해바다로 녹혀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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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0시쯤  일어나니 입은 소태를 삶아먹었는지 시금텁텁하고 속은 화산물을
퍼마셨는지 뽀글거리고
이나저나 어제 저녁에 광란의 밤을 보낸다고 실수도 더러 한 것 같은데 요늠의 입은
쇠주 몇잔만 들어가면 불이 붙어 꺼질줄을 모르고 나불되니 에~구 요늠의 조디
사람은 항상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데....
지은 죄가 있다면 정중이 사과도 할 겸 고인돌에나 한번 들러볼까
 
족장이~   속은 괜찮십니까 평소에 술 마시는거  못봤는데 어제는 디게 빨아삐데요....
내는 쇠주로 시동걸면 브레끼가 잘 안 밟힌다 아이가  이 버릇을 좀 고쳐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그라머 오늘 여수에 가서 시원한 바다물이나 머리에 좀 집어넣고 옵시다
영양주사도 아니고 짠물을 머리에 집어넣뿌면 안그래도 머리가 띵하고
어질한데 완전 햇가닥 했뿔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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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어제 광란의 밤 기분이 아직까지 살아있나 오늘따라 디게 밟아되네
벌써 차창 밖으로 낚시군단이 눈에 들어오네
매장으로 들어써니 출조객이 북적북적 오늘이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
미끼를 준비하고 있는데 부군단장이~ 낚수 잘하는 사람은 게를 꼭 챙겨가소 라고
밑도끝도 없이 한마디 던지네
뭣이라 낚시 잘하는 사람은 게를 챙겨 가라꼬 그라모 내는 우짜면 되는데?
내보고 게는 챙기지 말라는 얘기 같은데
거~참 그 말뜻이 요상스레 묘하게 아리송 하네
꾸질한 게 보다는 깔끔한 경단이나 한박스 챙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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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콩나물해장국을 한사발 비우고나니 뽀글거리던
속쓰림이 눈 녹 듯 사라지네  여수 콩나물해장국은 정말 내 입에 딱이야
정말 맛 있어
 
안도 이야포 어느포인트에 내리니 새벽 3시
이늠의 날씨는 왜이리 춥노
이 추운 날씨에 이늠은 따뜻한데 들누워 있지 굳이 바깥바람 쐬겠다고
벌떡 일어나나...
한겨울 갯방구에서 제일 귀찮고 곤혹스런 것이 오줌통을 비우는 것인데
배 탈때부터 참고 참았더니 빨대 꼭지까지 기어나와 꼭지를 열어라고....
급하게 끄집어 낼려니 옷을 4개나 껴 입었더니 빤스 사이에 낑기 가  쪼그리고
있으니 체포하기도 그리 쉽지가 않으니
쪼글망때 된 늠의 목덜미를 잡아서 억지로 끄잡아 내어 꼭지를 겨우 틀어 놨는데
갑작스레 칼바람을 맞더니 노망이 들었나 바지가랭이에 질질 흘리네....
이거 내꺼 맞나?
이게 노망이 깊어 계속 횡설수설 거리면 어짤꼬
아니겠지 끄잡아 낼때 너무 신나게 땡겨뿌려 가 늘어져서 골병이 들었거나
아님 자동수문에 이상이 생겼거나 둘 중 하나겠지
이거 어디 힘들어서 오줌 한번 제대로 시원하게 보겠는가
이늠을 대번 마 확 뽑아가 배꼽에 붙이고 다니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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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하늘이 붉은 빛으로 타들어 간다
온 천지가 훤하다
간밤에 용왕님이 밤새 껏 우유를 퍼마셨나 왜이리 뿌연노
진짜로 물색이 억수로 좋다 내도 한사발 퍼마시고 싶다
 
이제보이 저 앞 한가운데가 천하 명당 일세
좌측 여는 청룡이 9개의 알을 품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상이요 우측 여는 백호가
천하를 호령하는 형상이니 좌청룡 우백호 라
저 명당에는 분명 100년 묵은 감시가 똬리를 틀고 묻세상으로 나올 날만을
학수고대하며 조용이 때를 기다리고 있을꺼야
오늘이 바로 그날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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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골든타임이란 생각에 밑밥을 마구마구 퍼붓고 채비를 재정비 한 후에
열심이 쪼우고 있는데 선상배 한대가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50메타 전방에 닻을 내리고
선상낚수 한다고 법석을 떨고 있네
통영에서도 저러고 여수에서도 저러고 있으니 에~구
삽 보다도 더 클법한 주걱으로 밑밥을 들어붓 듯 퍼부샀는데
감시가 갯방구 쪽으로 들어나 오겠는가
아침 물때를 보고 손목이 빠지도록 밑밥을 퍼질러 놨는데 이게 왠 날벼락
 
선장님요 오늘만 그러고 앞으로는 정말 그러지 마소
갯방구에서 어느정도 떨어 진 곳이나 쬐끔 한적한 곳에 닻을 내리면 어디에 덧이 납니까 
선장님은 기분이 째지도록 좋을지 모르나 주변의 많은 분들은 기분이
째지도록 안좋다 아임니까
낚시란 본업도 보편적 상식을 소중이 생각하고 실천할 때 생업이란 명분도
써는 것이오
어떤 혹자는 얘기 합디다
꾼은 취미로 하는 것이지만 그사람들은 생업으로 한다고
그럼 도적질도 생업이겠네 다 살자꼬 하는 짓이니
뭐 도둑놈이 따로 있나 남의 핫한 기분에 찬물을 퍼붓고 핫한 기분을
강제로 빼앗가 가는것도 도둑놈이지
 
선장님 좀 보소
이 주변의 많은 분들은 비싼 돈 들여 차타고 배타고 동지섣달 긴긴밤을 날밤 새워
달리고 달려 천리길 멀다 않고 찿아와서 감시 한마리 잡을끼라고 눈에 불을 켜고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있는데 초를 쳐도 유분수지
초를 칠려면 향긋하니 맛나는 감초나 사과초를 치던가 어디 다 썩어빠진 꼼꼼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똥초나 쳐되샀고
에~이 씨부럴 성질 같으면 대반 마 확 뒤비뿔라 마
명심하이소 모가 있으면 정을 맞는 법이요
근데 저게 여수법이 아니고 로마법 인가?
아님 마음 꼴리데로 하는 마꼴법 인가?
이늠의 머리도 뚜껑이 열렸나 말도 안되는 별 희안한 말들을 꼴리는데로
마구 뱉어 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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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선상배가 머리에서 조금씩 지워질라 카는데 누리끼리 한
똥물이 쳐 들어와 뿌연 우유물을 다 빨아삐네
감시가 저 똥물을 퍼마셔 똥독이 잔뜩 올라있을낀데 잡아 묵었뿌면 내도 똥독이
억수로 올라가 팅팅 부어서 병원 신세를 질텐데 ...
잡지 말까 이걸 어짜지
그래도 내는 보리문디 라서 똥독이 올라도 괜찮은데 다른 분들은 똥독이 오르면
시껍한다 아이가
그렇다면 퍼떡 소문을 내서 못잡도록 해야지
여기 좀 보소  안도 감시는 똥독이 억수로 올라갔고 잡아가 묵었뿌면 큰일 납니데
그라이 절대로 잡지 들 마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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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 이제야 알았네
용왕님이 어제 이브날에 폭탄주로 맥주에 소주를 썩어 퍼 마시더니 속이 뒤틀려
몽땅 토해 냈구나
그래도 그렇지 용왕님도 추물상 없이 남사스럽게 나이값도 못하고 아무데나 ....
용왕님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헛방이다
용왕님요 노망이 더 들어 온 바다에 똥 싸발리기 전에 자리에 연연하지말고
후손에게 용왕 자리를 퍼떡 넘겨주소
 
오늘따라 여수 앞바다가 왜 이카노?
손바닥 만 한 통통배가 지나가면서  `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 를
바다가 꺼지도록 내품으며 명당 자리를 휘젓고 지나가네
순천에서 주먹자랑 여수에서 돈자랑 하지말라고 그러던데 요줌 여수 바닥에
배추잎이 바짝 말랐나 각설이가 바다에도 설치게
각설이야 앞으로 제발 내 눈앞에 얼씬거리지 마라 보이기만 해봐라 눈알이
빠지도록 귓통배기를 훌베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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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내렸더니
우리팀 11명은 25급 감시 한바리
순천에서 왔다는 3분은 50급 한바리 40급 두바리
우째 이런 일이
우리팀 모두가 여수에 와서 여수법을 따르지 않고 로마법을 따랐나 거~ 참  이상타
목줄에 봉돌을 주렁주렁 달아서 바닥을 질질 끌어야 한다는 말은 언뜻 들은 듯 한데
그게 여수법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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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퍼질러 놓은 낚시 장비들이 엄청나구나
11명의 장비가 이정도 인데 우리나라 전체 낚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한곳에 몽땅 모으면 태산을 쌓고도 남겠다
눈에 보이는 것은 시 아니면 다
아마 몰라도 조지워싱턴(백달러권))을 10만톤급 화물선 옆구리가 터지도록 실어서
물건너 보내지 안았을까
아이구 아까버라 불상한 세종대왕님(만원권))과 조지워싱턴
내도 두 제품을 억시기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앞으로는 쪼기 반성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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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이 ~  오늘 감시가 한바리 밖에 안나와서 기분이 쏴 한데 동원식당에 가서
게장이나 작살 냇뿝시다
뭐 게장이라꼬 전번에 그거 먹다 어금이 하나를 작살 내뿌렀는데 오늘은 괜찮을란가.....
 
-다소 불편했던 언어 구사는 양해 바랍니다.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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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1 잡어한입 15-12-27 15:59 0  
정말재밌습니다..해조락님의조행기는 구수하고얼큰하게딱된장찌개같은우리대한민국입맛입니다..잘보고갑니다..
1 해조락 15-12-30 07:46 0  
너무 과찬을 해주시니 몸둘봐를 모르게습니다.
감사합니다
1 emseekr 15-12-27 21:55 0  
대단한 언어 구사력에 놀랐습니다.
단, 표준말만 쓰는 사람에겐 통역이 필요할듯 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1 해조락 15-12-30 08:03 0  
반갑습니다
어릴적 부터 입에 베인 갱상도 말이 손까락까지 닮아가
사투리로 말하니...하루 아침에 바꿀려니 그게 그리 쉽지도 않고...
이쁘지는 않지만 이쁜척 이쁘게 봐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표준말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생초짜베기 15-12-27 22:38 0  
항상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사진도 있네예  족장님이 참 멋집니다
1 해조락 15-12-30 08:09 0  
족장님이 어제는 여수에서 석화로 기마이 쓰다 점빵에 와보니
기둥뿌리가 빠져가 집이 엎어졌뿌렀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는 소문이....
감사합니다
1 일몽 15-12-28 07:35 0  
에구!  여수까지 오셨는데 감생이 얼굴을 못 보셨네요.
선상배가 싸가지가 많이 없네요. 최소한 300미터 이상은 떨어져야 하는데....
다음 출조때는 대물 하시길.....
1 해조락 15-12-30 08:10 0  
그러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8 도라 15-12-28 09:17 0  
표준말 구사로는 지금 이정도의 독특한 맛깔 내기가 참 안 쉬울거라 봅니다.
이해를 하느니 마느니에 게념치 마시고 쭈욱~ 앞으로도 맛깔난 조행글로
철철 점철되길 고대합니다.
글을 읽는게 아니라,
옆에서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잘 들리도록 이야기 하는 걸 듣고 있는 듯합니다.
접할 때마다 아주 아주 아주 잼나는 조행글 중
입담 그 하나로는 조선의 제일이 아닐까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8 해조락 15-12-30 08:16 0  
도라님 억수로 반갑심더
너무 과찬하시면 몸이 공중으로 뿡 떠 내려올줄 모릅니다
도라님도 늘 건강하시고 년말은 즐겁게 새해는 희망차게 쭉~우욱 ...^^
감사합니다
1 은비샤크 15-12-28 10:06 0  
시원하고 얼큰한 조행기 잘보고 속풀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1 해조락 15-12-30 08:20 0  
여수에는 시원 얼큰한 음식이 참 많이 있습니다
언제 한번 들러시면 콩나물해장국을 한번 드셔 보세요 감사합니다
23 그그림자 15-12-28 15:29 0  
역시 해조락님 조행기는 마음의 준비를하고 보아야 됨니다.
사무실에서 조행기를 보다보니 터저나오는 웃음을 감당하기가 어렵네요.
이렇게 제미난 조행기를 매번 적어주시는것도 쉽지는 안을듯 합니다.
비록 조과는 아쉽지만 늘 즐겁게 출조를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재미난 조행기 잘보았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23 해조락 15-12-30 08:36 0  
그림자님 반갑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벵어를 그리 좋아하고 그 실력도 일본의
명인 마쯔다 그분하고 견줄 만 한 하다고 !! ...^^
저도 님의 조행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2 청낚초 15-12-28 16:38 0  
혼자 낄낄거리다 경리 표정 살짝 훔쳐보고 다시 감상 했음다. 지리해지는 오후시간 잠시나마 힐링했으니 고만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12 해조락 15-12-30 08:42 0  
훔쳐보고 그러시면 어짭니까 그러다 무슨 폭행으로 고발이나
당하시면 ㅎㅎㅎ
감사합니다
1 어부왕 15-12-28 20:12 0  
광란의 밤도 보내시고 .
그 좋은 갯내음도 맛고.
좋은 조우들과 함깨라면.
항상 즐겁지요.
한편의 단편 소설 갔이 ....
수고 하셨습니다.
1 해조락 15-12-30 09:11 0  
아이구 어부왕님 반갑심더
요줌 잘 계시고예...
비오던날 매물또 갔다가 어부왕님만 벵어를 억시기 잡아가
선착장에서 손수 만드신 그 유비끼 맛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병신년에는 행복이 충만하시길 ...
병신년 이라 카이 좀 이상하네 빙시년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광란의밤 저도 보내고싶습니다.ㅎ
늘~좋은분들과의 즐거운 출조길~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해조락 15-12-30 08:47 0  
광란의 밤 그거 디게 무서버요 ...ㅎㅎㅎㅎ
다스님도 즐거운 년말이 되시길...
참~ 여수 낚수빵에 하하 웃는것도 쫴매 갓다노라 그캤는데
어짤지 모르겠네 ... 감사합니다
1 명성황후-광주 15-12-29 18:08 0  
속이 후련하면서도 정제된 표현력 정말 놀랍습니다...가히 혹여나 저걸본 선주도 기분이 안나쁠만큼의 언어구사력....낚시인을 대변한 구수한 사투리에 갈채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해조락 15-12-30 08:51 0  
황후님! 황후님 답잖게 중생을 너무 띄우시면 진짠 줄 알고 하늘로
기올라 가면 어짤껍니까? 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5-12-29 20:10 0  
수고하셧습니다.
역시나 재미납니다.^&^

꼭 그런넘씨들이 우리사는 세상 조직속에도
그리고 바다에도 꼭 그런놈씨 하나는 있더이다.
저또한 선상낚시를 한겨울엔 자주합니다만.
멀리서 잠못자고 배추잎파리 많이 들여서달려와
황금물때 보려고 폭탄 믿밥질해놓으면 앞에와가
다 엎질러놓더군요.
그럴땐 정말 열불나더군요.
XX쌍욕이 튀나오기도하지요.
그배를 운행하는 선장도 문제지만 그배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도 문제지요.
그기 대려하면 다른데로 가자해야지 알면서도 눈감고
있는거지요.
더 나쁨니다.^^&

15년 한해도 꼬랑지만 남겨두고있네요.
올한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병신년에도 멋지고 잼나는 조행기들 만날수 있기를 바라네요.
잘 보았습니다.
59 해조락 15-12-30 08:58 0  
그러게요...
우리 앞으로 성질 나면 참지 말고 하늘이 빵꾸나도록 욕도하고
더 성질 나면 바다물을 다 퍼마셔 버립시다..ㅎㅎㅎ^^
기관차님도 병신년에는 좋은 일들만 충만하시길.... 감사합니다
9 팬톰 16-01-15 20:13 0  
해조락님의 글  엄청 재미있게 읽고있는 일인입니다!
님의글에는  제가 알지 못하는 사투리도 가끔씩 등장 하지만!
그것또한  맛인것  같습니다!
비록 인터넷 검색을 해가면서  그뜻을  알게되는 재미도  많이
쏠쏠 합니다!
저엮시  이곳  부천에서  남해안을  한달이면  2~3번을 찾는  울 마눌 말로는
(곱게 못미친 중년!) (곱게 미친 인간은  따뜻한  방구석에서 혼자 히죽희죽 웃고있는거랍니다!~맞는가 몰러?)이지만  약간은  달관하신듯한 조행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잼나게 부탁드리면서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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