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유혹에 걸려든 바다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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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유혹에 걸려든 바다의 왕자...

23 그그림자 42 5,248 2015.12.15 13:21
                               
                          인낚회원님 반갑습니다 그그림자의 지난주말 낚시이야기 입니다.
 


           금주의 일정은 저의 아라수인 팀 정출겸 송년회 일정으로 여차에서 펜션을잡고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팀 마무리를 하는자리로 계획하여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현재 전국의 수많은 조사님들께서 이 멋진 왕자님을 만나기위해 불철주야 전국의 겟바위를 오르고 계시지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국민어종으로 자리를잡은지도 오랜세원이 흐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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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저도 이번 팀 출조에서 팀 먹거리를 채임저야하는 사명감으로 바다의 왕자님을 꼭 만나야 하는지라

  출조전부터 고민을 합니다. 비록 1박2일 일정이지만 정작 팀 낚시시간은 2~3시간이 고작이라 고민이 됨니다.


           여러 고민끝에 바다의 왕자를 확~ 유혹할 미인계를 쓰기로 결정을하고 미녀를 수배합니다.

                                 특별한 대한이없어 직접 미녀를 만들어내기로 합니다.



       자~본격적으로 각지고 못나고 미라고는 전혀없는 막대기를 수술대에 눕히고 양악수술을 합니다.

  지방도 빼고 허리는 잘룩하게 가슴은 볼륨업 해주고 힙라인 멋지게 만들어주고 캬~몬양이 나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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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차 대대적인 양악수술이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좀더 세심하고 부드럽게 라인을 살려주는 수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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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왕자를 혹~유혹할 미녀가 탄생 됨니다.

      늘신한 바디라인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온 환상적인 바디라인. 올누드 모댈로 갈까 생각했지만

                        넘 확~ 까버리면흥미가 떨어질까봐 비키니 스타일로 가기로 결정을하고

                                      위아래 중요부위의 부분만 비키니로 입혀 줍니다.

 

                         일명: 미스코리아. 미코찌. 이제 필드로나갈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캬~정말 멋진미녀가 탄생 되었습니다. 바다의 왕자들 너거들 다죽었어. ㅋ ㅋ ㅋ

                                이 미녀의 유혹에 어느 바다의 왕자가 안넘어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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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사냥 필살기는 준비되었고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 12월12일 토요일 출조날

                    저의 팀 분명 낚시를 좋아는 하시는데 대상어에대한 욕심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이 치열한 주말 오후낚시를 하기로 결정하고 것도 오후 2시 출발 도대채 뭘믿고 모두들 그러시는지 에~효~

         회장님 왈 낚시는 굴고 짦게 ㅋ ㅋ 횟거리는 경기부장이 담당했으니 잡아오든 사오든 알아서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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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2일 토요일 오후2시30분 아라수인 팀 출조 출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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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팀 횟거리를 담당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필살기로 채비를 해봅니다.

            물때를보니 딱 1시간30분 낚시시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형적인 들물자리인 손대 구멍섬

                       날물 본류가 엄정나게 펑펑 흘러가고있어 채비를 해두고 쉬고 있습니다.

                     아주짦은 낚시시간에 물때가 안맞아 쉬고있다니. ㅋ ㅋ 걱정이 슬슬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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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야 너만 믿는다.

                아주가끔 옛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찌를만들어 바다에 드리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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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메기야 심심한데 한곡조 뽐아주라     갈~메기~ 날래위에~~ 좋타~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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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엄망 입니다. 북동풍의 강한 샛바람에 한사리 물때에....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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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1조로 각 5포인트로 자리를 잡아서 들어가고 조추첨을 잘못한 죄로 나와 한조가된 후배회원 ㅋ ㅋ

           다들 포인트 무시하고 무조건 바람등지는 자리로 들어갔으나 우리조는 약조한 책임감때문에

                            강한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강행 했습니다. 미안타 태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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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 간조가 끝나고 서서히 들물이 진행되어 본격적으로 전투낚시를 시작합니다.

    낚시시작 30즘 후 첫번재 왕자가 미녀의 마수에 여지없이 걸려 듭니다.사정없이 와~라~락 쭉~빨아삠니다.
                    잠시의 실랑이 후 겟바위로 올려진 멋진자태의 4짜중반의 감성돔 때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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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잠시의 시간동안 동생과 주거니 받거니 준수한 씨알급 감성돔을 몆수하고

                                    안도감의 한숨을 내어 봅니다.ㅋ ㅋ ㅋ  역쉬~ 미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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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모두들 즐낚을하시고 5시30분에 모두 철수를하여 펜션에서 파티를 열어 즐겁게 입맛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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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백인호 회원의 생일이라 우리 회원중 왕근회원님이 직접 케익을 손수 많들어 축하를 해주고 있습니다.

                              케익에 5만원짜리 집회가.. ㅋ ㅋ 37번재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15년도의 아라수인 팀의 한해를 즐거움으로 잘 마무리를하고

                                 모두들 밤새 땡규~~통.대.카.하고 놀았습니더 ㅋ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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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는 아니지만 각 포인트별로 짦은시간에 한마리식 준수한 씨알로 손맛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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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지난주 그림자의 행복한 주말 낚시이야기 였습니다.

        인낚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늘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겟바위에 오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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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댓글
28 도라 15-12-16 09:03 0  
바디 라인이 주겨주는 "미코"네요.
"미코"가 첫 나드리에서 임무 완수까지 챙겨주고.....이쯤되마 뽀뽀 3번은 해줬어야......ㅋㅋㅋ
입 맛 대로 "미코"를 탄생시키는 손재주를 지녔으니 왕자들 걸어내는 것 쯤이야......
대리만족 풍성히 하게 해줘서 땡큐~~~~~~~  ^^*
28 그그림자 15-12-16 10:57 0  
도라 님 반갑습니다.
첫 낚시입문부터 막대찌로 낚시를 배웠습니다.
막대찌 참 많이도 만들어쓰곤 하였지요.
지금은 가끔식 제미삼아 만들어 써보곤 합니다.
지인분들께 선물로 만들어드리기도 하구요.
부족하나마 대리만족을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1 허송세월 15-12-16 14:17 0  
님이 만드신 타입의 막대찌를 어디서 본적이 분명 있는데..ㅎㅎ
낚싯대를 보아하니  찌의 자중이 꽤 나갈듯..
저도 낚시빵에서 구입하는 찌가 맘에 들지 않아 부들로 만들어 쓰고는 있는데
직접 만들어서 쓰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시간,노력,정성,비용을 따지면 돈주고 구입하는게 훨~ 좋지요.
그 악조건에서 손맛 보신것을 축하드립니다.!!
1 그그림자 15-12-16 16:13 0  
허송세월 님 반갑습니다.
저찌가 만들어지기 시작된지가 27년 되었습니다.
저의 낚시 스승님께서 최초로 저찌듣 만들어쓰셨고 제가 20여년 전에 전수를 받았습니다.
막대찌를 손놓은지도 15년이나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추억을 생각하며 가끔 만들어 한두번 바다에 드리워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1 여밭이좋아 15-12-16 17:23 0  
그림자님의 조황을 볼때마다 대단한분이구나 생각했는데.
자작찌까지 만들어 쓰시는것이 거저 부러울따름입니다.
23 그그림자 15-12-16 20:07 0  
여밭이좋아 님 반갑습니다.
아휴~대단할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작찌 쓰시는분들 많으십니다.
조황이야 그날 운때가 따라주어서 손맛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1 뼁돌이 15-12-17 10:45 0  
악조건 속에서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직접 찌를 만드시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남은 2015년 안낚, 즐낚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 그그림자 15-12-17 11:15 0  
벵돌이 님 반갑습니다.
어느 낚시인이든 열정이 없겠습니까.
벵돌이님께서도 2015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 안전하시고 대물 어복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59 폭주기관차 15-12-18 17:05 0  
축하드립니다.
자작으로 찌를 만들어서 대상어를
걸어내시고 손맛 진하게 보셧네요.
오래전부터 자작으로 만들어보고는 싶은데
어찌해야하는지 배워볼 기회가 안되서 그그림자님의
조행기속 찌 만드는 과정들이 더 부럽네요.^&^
갯가에 가시거든 안전하게 즐기시고 가실때마다
손맛 진하게보시길 바래봅니다.^&^
59 그그림자 15-12-18 21:20 0  
폭주기관차 님 반갑습니다.
자작찌 제작방법 의외로 쉽습니다.
제로만 있으면 간단 합니다.
내 낚시터에 맞는 맞춤형찌를 만들어쓴다는 제미가 좋은듯 합니다.
한때는 열정적으로 이것 저것 많이도 만들어 쓰기도 했었지요
깊은관심 갑사합니다.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1 동촌 15-12-19 08:23 0  
멋진조행기 잘봅니다~~
막대찌제작부터 멋진사진 생일상등 부럽네요^^
23 그그림자 15-12-19 10:28 0  
동촌 님 반갑습니다.
관심있게 조행기를 봐주셨어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출조시 항상 보온에 신경쓰시고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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