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 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인낚 초딩 그 그림자의 지난주 낚시이야기를 올려 드립니다.
출조일: 12월5~6일 야영
출조지: 매물도 등대섬
출조인: 그 그림자 . 마음가는데로 . 돔사랑 . 외2명. 합5명
물때.일기: 1물 북동풍 약간
인낚을 통해 벵에돔 동출을 히망하셨던. 마음가는대로님 과 돔사랑님.과 주말 매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함께하기로 사전 약속을 하고 12월5일 토요일 밤10시30분에 대포항에서 만나
서로인사를 나누고 매물도행 명부를 작성합니다.
처음은 3명이 매물도를 가기로하였으나 식구가 2명더 늘게되었네요.
(무조건 딸아가야 된다시니 다함께 갑니다. ㅋ ㅋ)
대포항에서 11시배로 매물도로 출발합니다.
사모님 말슴으로 오후에 조사님들께서 좀 들어가셨다고 하시네요. 아.또 머리가 복잡합니다.
우야든 들어가 봐야지예~~
최근 긴꼬리 벵에돔이 확인된 자리를 사전에 파악해두고 포인트로 들어갑니다.
소매물도 첮번재 포인트 다행이 비어있어 저에게 벵에돔 수업중인 동생을 내려줍니다.
다음으로 저히들 4명 하선할자리로 올라갑니다. 헉~조과가 확인되었던 두번재자리는 이미 먼저오신
조사님들이 자리를잡고 계시내요 하는수없이 오늘도 탐색차 자리를 잡아봅니다.
생각하던 자리는 두룩여 안통2번자리에 못내리고 안통 높은자리에 4명모두 내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오늘도 곳곳에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입니다.
등대섬 등대 변함없이 밥바다의 길잡이를 하고있습니다.
모든분들 토요일 근무를 하시고 부산에서 오신분도 계시고 다들 피곤하여 취침순비
낚시는 아침5시에 기상을하여 간단히 아침을먹고 낚시를 시작하기로 하고 취침을 합니다.
정각 새벽5시에 돔사랑님께서 께워주셨어 늦잠을 면했습니다.
돔사랑님과 지인분께서는 밤새 낚시를 하셨다고 하시네요 피곤하실텐데 데단하신 열정이 있으셨습니다.
최근 40이상 긴고리 벵에돔 조과가 확인된 상어굴 일때와 두룩여 안통2번자리 두룩여 치끝 전경 입니다.
저히가 내린 안통 높은자리 마음가는데로님 과 돔사랑님 열낚 중이십니다.
솔직히 이번조행길은 마음의 부담감을 가지고 나설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만나시는분들을 모시고 그 그림자에게 많은기대감을 가지고 오셨을 그마음을 생각하니 낚시를 하면서
긴장도 되고 뭔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는상태에서 조바심을 가지고 낚시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둠이 가시기전부터 집중하여 낚시를 합니다.
로드.1호대 릴 15 경기 . 원줄2호 목줄1.75호 찌 0 전자찌
낚시 시작하고 여명이 밟아올때즘 마당여쪽으로 천천히 흐르던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짐니다.
대를 세우는순간 턱하고 서로의 힘이교차하고 힘겨루기를 하려고하는 순간
이녀석이 오른쪽 두게의 물속여사이로 순간적으로 돌진합니다.
아차싶은 찰라 반강제로 당겨내려고 힘을쓰는데 결국 로드가 하늘로 튕겨 버림니다.
직결약 2m 위쪽 원줄이 여에쓸려 너덜너덜해지고 말았습니다.
순간 아! 쪽~팔려 지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싶어 집니다.

다시 마음을가다듬어 채비를 교환합니다. 00찌로 채비교체 후 건너편 여로 건너가 입질받았던
지점을 가까이에서공략합니다.
두세번의 케스팅 후 왼쪽 고부리여 근처지점에서 또다시 시원한 입질을 받습니다.
레버를 닫는순간 녀석의 무게감과 힘이 대단합니다. 힘으로 대를세워버티니 이녀석 앞 간출여로 들어옵니다.
아 안되 대를 간출여로 최대한 뻐더 오른쪽사이로 롤려봅니다.
간신히 앞간출여의 위기를 모면은 하였으나 녀석이 다시 건너편 마당여쪽 간출여로 돌진합니다.
대를 뻐친상태에서 대를세우기위해 LB를 1번 2번 3번을 주고 대를세워 녀석과 힘겨루기를 하려는순간
또다시 로드가 허무하게 하늘로 향하고 말았습니다.
아! 터저나오는 한탄과 허무함이 온몸의 기운을 다 빼버림니다.
용황님도 무심하시지 딱 한마리면 되는데 한번이면 되는데 곳 내스스로에게 원망을 합니다.
뒷쪽에서 들려오는 마음가는대로님 과 돔사랑님의 아쉬운 탄식이 들려옵니다.
참아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줘도 못 묵었습니다. 이리 미천한 실력을 보여드리게 되여
죄송한마음 뭐라 몸둘바를 모르겠 습니다. 오늘도역시 참페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고 부족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바로앞 간출여 주변이 긴꼬리 입질이 들어오는 주위 입니다.
혹 이곳에 긴꼬리 벵어돔을 도전하시게 되신다면 좀더 강하게 신속하게 대응을 해야할듯 합니다.
근자의 모습을 보이는 긴꼬리 벵에돔들이 40급을 훌적 넘어가는 녀석들로 확인이 됨니다.
벵에낚시중 걸려든 매물도산 감성돔 이곳의 감성돔이라면 5짜급이 나와야 하는데,,,,,,,,,,,,,
넌 어느별에서 왔니,,,,,,,,,
야! 낚시대 뿔어질번 했잖아,,,,,,,
왼쪽에서부터 돔사랑님 마음가는대로님 돔사랑님 지인분
열낚중 이십니다.
곳곳의 포인트마다 다들 열낚중 이십니다.
알게모르게 더러는 손맛들을 보시는듯 합니다. 매번 많은분들께서
꾸준히 매물도를 찾으시는듯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많은 관광객들이 등대를 오르시고 모세의 기적길을 건너 가십니다.
오늘도 많은 숙제를안고 돌아옵니다.
세번의 도전에 모두실페하고 말았지만 세곳 모든포인트에서 녀석들이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도전할때마다 또다른 경험과 스스로에게 배움이 있었습니다.
금번 조행길에 함께해주신 돔사랑님과 마음가는데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미천한 조력에 낚시길에 어떻한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낚시철학을 나누고 많은 대화를하며 서로의 좋은 정보도 나눌수있었던 자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듯 합니다. 모든분들 철수전 겟바위 청소하시는 모습들 참으로 배울점이 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기다려라 곳 다시 너를 만나로 갈꺼니 어디가지말고 꼭꼭 숨어있거라...
조황없는 부족한 조행기를 봐주셨어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약드리고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