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지세포 서이말 등대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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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지세포 서이말 등대밑

35 감새이반상회 17 4,190 2015.1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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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늬만 쯔리겐 필드스텝 손대식입니다.

저번주의 실패를 발판삼아 더욱더 거대한 빅꽝을 이어가기 위해 또다시 지세포로 다녀왔습니다.
필자의 조력에 비례해 짧지 않았던 연꽝조황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
그다지 큰 데미지도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조과를 기대하는이도 없거니와 본인도 낚시시작 2시간뒤면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버리니
비로소 진정한 물괴기밥주는사람으로 거듭나고있습니다.


그덕에 아들래미도 이제 괴기잡으러가냐 하지않고 물꼬기 밥주러 가냐고 묻습니다.
장하네요.
장해.

녀석의 말에 너털웃음으로 넘기고 말지만 가슴 한켠으론 서러움이 대폭발 ㅋㅋㅋㅋㅋㅋ
니가 언제쯤 아빠의 마음을 알게되것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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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매수로 먹고사는 제 조행기에 이동 과정없이 뚝 잘려버린 사진이 등장하니 당황스러우시겠지요. 이날은 저 또한 매우 여유가 없었던 새벽이었기에 읽으시는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하시기를 강요하겠습니다.


강요를 해본들 몇몇분들은 곱게 이해를 못하겠다는 분들이 계실걸로 알기에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기상시간, 자차로 이동시간, 밑밥및 미끼구입후 낚시점 도착까지는 애초에 계획했던것보다
20~30분 앞당겨져 이루어졌지요.

하지만 낚시점 도착, 명부를 작성후 커피자판기를 버튼을 누르자마자 곧바로 등뒤로 들리는 소리. 퍼떡 배타러 내려가세요.%EC%8B%9D%EC%9D%80%EB%95%80%20%EC%9C%A0%EB%A0%B9

그 이유는 낚시점 내에 미리 도착하셔서 기다리던 손님들이 많이들 계셔서 승선명부가
2명빼고 가득이라 더이상은 지체할수가 없다는군요.


10분만...
쪼매만..
뽑아놓은 커피는 좀 묵고.. 좀..

기달려달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


그리하야 오늘의 동출자인 고성 동생은 홀로 그 다음배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겁니다.
결국 커피 자판기에서 뽑혀나온 커피는 그자리 그대로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가 곧바로
도착한 고성 동생이 버튼을 한번더 눌르는 바람에 샌드위치 커피가 되었다는군요ㅋㅋ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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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지금 보시고 계신 위 사진은 그런 이유로 뒤늦게 고성 동생이 배를 타고 포인트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실것으로 알겠습니다.
안되면 할수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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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둘러보니 서이말 등대밑인것은 확실한것 같구요.
포인트에 하선하기전 점주인 정욱씨에게 들은바로 발앞 수심이 대략 12m정도 된다하니
10m이상으로 매듭을 옮겨가며
1.2호 반유동 채비로 내려보지만 정작 해뜨기전까지
올라오는것들은 작은 볼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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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섞여 올라오는 손님(?)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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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수평선 너머 서서히 올라올 준비를 하고있는 모양입니다.
낚시꾼에게는 하루중 물때 상관없이 가장 집중해야할 시간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이 중요한 시간대에도 부산근교 갯바위는 손님을 태운 낚시배들이 시시각각
들어오기때문에 대상어를 잡기가 더욱더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바다쪽으로 비춰지는 불빛이나 스파이크 소음등은 조심하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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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후 포인트 좌측 홈통진곳으로 자리를 잡은 고성 동생.
통영권에서 주로 평일 낚시를 하다가 주말 번잡한 거제권 갯바위를 접해보더니 이게 굉장히 갑갑했던 모양입니다.
이것이 바로 색다른 경험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 하지요.
최근 조황이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다보니 내릴수 있는 포인트에는 죄다 내려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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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왔습니다~!

야간 채비에서 주간 전유동(B)로 바꾸자마자 얼마안가서 꽤나 묵직한 입질을 받은 모양입니다.
저역시 한손에는 카메라, 나머지 한손은 뜰채를 찾으며 도대체 어떤녀석이 올라올지 잠시 지켜봅니다. 몇번의 꾸욱거림으로 봐서는 잔챙이는 아닌듯하고 아무쪼록 우리가
원하는 대상어이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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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끝에 올라온 녀석은 제 기대대로 빵이 좋아보이는 감성돔.
비록 제가 잡은것은 아니지만 저와함께 동출한 사람이 고기를 잡는것 또한 정말 오랫만에 확인하는거라 마치 제가 잡은것마냥 기분이 좋네요.
이것으로
고기는 들어온것 같은데 반유동채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으로 봐서는 미끼에 관심이 없던지 굉장히 예민해져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동생말로는 이곳저곳 사방에서 밑밥을 뿌려대니 대상어의 먹이활동이 저하된것 같다고하는데 저역시 비슷한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동네낚시에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나저나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마릿수의 감성돔은 구경할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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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찌되었던 그 한마리 이후로 우리뿐 아니라 주변 낚시꾼들의 낚시대는 변화가 없습니다.
한참동안 제 시야는 일출과 구멍찌를 오가며 채비를 놀려보지만 바다는 묵묵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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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조언에 저역시 홈통방향으로 포인트를 옮기고 채비역시 전유동으로 바꿔봅니다.
하지만 약속이나 한듯 금새 터지는 바람 ㅋㅋㅋㅋㅋ

안될놈은 어찌해도 안된다더니 원줄이 이리 날리고 저리 날리고 채비는 내려가는지 마는지 지켜보는 제 속만 터지네요.
채비내려가는것을 지켜보자니 도저히 제명에 못죽겠다 싶어 다시 반유동으로 바꿉니다.
이래서 제가 괴기를 못잡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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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 역시 노래미외 별다른 조황이 없어보이고.
나중에는 카드낚시로... -_-;;;
뭘 잡으려 하신 의도인지 저로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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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계신분의 활처럼 휘어진 릴대를 잠시 긴장하며 지켜보지만..
아닌걸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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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 북적대는 곳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동중이던 숭어떼.
현재 이놈들이 크릴 미끼를 물지는 않습니다.
훌치기아니면 답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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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를 지켜보다 어부지리로 올라오는 놈은 눈에 익은 이런녀석.
지금은 노래미 금어기라 뒤도 돌아보지않고 릴리즈합니다.

금어기 아니라하더도 거두고 싶은 마음도 딱히 없습니다ㅋㅋㅋㅋ
꽤 올만에 봐서 반가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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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를 잡고나니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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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했다고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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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떠오르고 만조뒤로는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시간이 되었네요.
얼마전까지는 고등어, 전갱이등등 반찬거리라도 올라오더니 이젠 그녀석들마저 찾아보기가
힘이듭니다.


어쩌다가 동생의 낚시대에 받은 입질에 관심이 집중되다가 혹돔이 올라오니 힘이 쭈욱.
해뜰때, 해질때 빼고는 주말에 대상어를 볼수 있는 확률은 희박해보이네요.
평일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번잡한 주말을 피해서 들어가보시면 갯바위 근처로 어슬렁거리는 덩치를 볼수 있을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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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시간인 오후 1시가 되기 30분전까지 쎄가 빠지게 낚시를 해봤지만 더이상의 대상어는
볼수 없었구요.

오늘의 주인공인 고성 동생에게 두손에 괴기를 들고 포즈를 취해달라했더니 비린내 난다고
반사 ㅋㅋㅋㅋㅋㅋ

43cm의 대상어는 결국 저렇게 초라하게 사진기에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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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cm 감성돔을 저는 뜰채 손맛만 보고 철수.
빨간색 화살표가 위치한곳이 오늘 우리가 내렸던 포인트입니다.

아래로 비탈진 포인트라 오래 서있으면 발가락이 좀 아프긴하지만 바람이 막혀서 그런대로
괜찮았네요.
결정적으로 고기가 올라왔으니 굿포인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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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말쪽으로는 경험이 없어서 철수배에서 포인트구경 실컷합니다.
들어오는 손님과 철수하는 손님들이 서로 들락날락하느라 배위에서 지체된 시간이
꽤나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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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배에서 우연히 요분도 만나구요.
FSTV 갯핑에 출연하시는분으로 SNS상으로는 안부를 주고받았지만 실제로는 처음 뵙네요.
서로 뻘쭘해서 몇마디 하지도 못하고 고개숙인체 묵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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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나온다는 소문때문인지 전날에 비해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엄청난 인원이 갯바위를
채우고 있습니다.

간간히 살림망이 내려져있는걸로 봐서는 오전 해뜰무렵 몇마리 올라온것 같은데 출조인원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저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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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로 접어들기전 소식이 들려올때 한번은 손맛은 봐야할텐데 주말만 낚시가 허락되는
저로서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씨알좋은 대상어가 올라오는것을 카메라에 담아온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다음 출조를
계획해봐야겠네요.


이글을 읽으시는분들도 현재 두미도, 거제 다대권, 지세포, 구조라쪽으로 귀와 눈을 열어서
조황을 확인하시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물런 주말에는 괴기보다 사람이 많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사람이 붐비는곳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위에 언급된 지역을 피해서 출조하시면 되겠지요.

2주동안 연속으로 같은 지역으로 들어가본바 확실히 고기는 있습니다만 많은 출조객과 포인트 싸움으로 큰 의미는 없을것 같구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기가 나오는곳을 제외한 지역중 매해 이맘때쯤 재미있었던곳을 떠올려보시고 찾으시면 더욱더 여유롭고 재미있는 출조가 되지않을까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막상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얻은것은 괴기사진 한장이지만 잃은것은 굴러떨어진 시마노 미끼통, 갯바위 사이에
끼어버린 시마노 두레박, 어디갔는지 행방을 도통 모를 시마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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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가지..
차가운 바닷속, 갯바위 사이에 남겨둔 그놈들만 생각하면 아직까지 가슴이 미어지네요%ED%9D%91%ED%9D%91%20%EC%9C%A0%EB%A0%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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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천국 12월 5일 점주조황에 실린 고성 동생의 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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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chobo1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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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1 Hello 15-12-08 09:35 0  
블로그 북마크 해놓고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낚에서 조행기를 접하네요.감사~~^^
1 감새이반상회 15-12-08 18:27 0  
항상 관심가지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블로그에서는 사진 사이즈와 화질이 더 좋으니
컴텨로 보실때는 블로그 이용해주세용.
1 잭바우어 15-12-08 09:51 0  
올만에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 많은 꽝조사들의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
1 감새이반상회 15-12-08 18:27 0  
헉 ㅠㅠ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모습 지켜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 도라 15-12-08 12:34 0  
사진에서 보여 진 숭어 무리.
꼭히 훌치기 아니라도 잡을 수 있는 비법 하나 남겨봅니다.
바늘이 핵심인데.........
빈 바늘로 훅킹 시켜서 잡는 겁니다.
이미 두어번 공개도 했습니다만.......잘 될지 안 될지는 그날 운빨 + 기술력....ㅋㅋ
반드시 초록색 벵에 바늘 3호나 4호쯤으로,
목줄 1호나 1.2호쯤으로 30cm 쯤 길이로
뽁뽁거리는 저 무리 너머로 캐스팅 - 끌어오되 - 던질찌가 무리로 진입할 시에는 속도 늦춤-
진입 후에는 바늘이 완전히 수면에 뜰 정도의 속도로 끌어줌 - 어랏~~!! 뭔가가??
챔질 쎄게 하지 마실 것 - 랜딩 과정 과도하게 하지 마실 것-질질 잘 끌려 나오다가 발앞에서
발악 좀 해드릴 것이니 그때 조급히 서두르지 마시고 처박으면 처박는 대로 즐기시다 갈무리
끝입니다. 숭어 좋아하시는분들.....한 번 쪼라보시이소  ^^*

물고기 밥주시는분에게서 아니 느낄 수 없는 한가지..............참 여유롭습니다.....^^*
28 감새이반상회 15-12-08 18:29 0  
녹색바늘이 저놈들에게 효과가 있는가봅니다.
훌치기는 평소 그다지 반가운 낚시는 아니라 생략하고
크릴은 쳐다도 안보고 제갈길 가던데 다음에는 바늘만 딱
바꿔서 말씀하신대로 살살 꼬득여봐야겠네요.
겨울철 손맛보기엔 딱 좋은녀석들이니 말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ㅎ
31 남기지마~ 15-12-08 13:31 0  
역시나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저는 첨에  두번째 사진봤을때  좌,우로
야간  등켜고 하늘에 헬기가 떠있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암튼 재미있습니다~~~^^
ㅎㅎ 혼자 키득키득~~ㅋㅋㅋㅋ
31 감새이반상회 15-12-08 18:30 0  
제 조행기는 항상 그렇습니다 ㅎ
그냥 편안하게 흘러가는대로 실실거리면서 읽을수 있는 조행기..
고기사진만 더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맘대로 안되는일이니.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전유동매니아 15-12-08 16:26 0  
조행기 참재미있습니다
역시 전유동 ㅎㅎ 경식이도 보이고 ㅎㅎ
반상회 형님 언제 저랑한번갑시다^^
갯바위서면 재미있을거같네요 ㅎㅎ
주말에 시간한번내서 연락한번드리겠습니다~~
11 감새이반상회 15-12-08 18:31 0  
전유동매니아씨도 담에 같이 함봐요.
그건 글코 홈피문제는 우찌 잘되었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11 전유동매니아 15-12-09 06:54 0  
운영자 블랙러시안님과 통화했네요~~ ㅎㅎ
문제점을 정확히 찍어주셔서 잘올라가지네요 ㅎㅎ
근데 중요한건 그때 시간이났는데
이제는 시간이안나서 올리지도 못해예ㅋㅋ
무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님~~^^
동생분 우여곡절끝에 뒤늦게 합류하셨네요.
내리셨던 포인트 저도 무지 내려본 자리라 잘 아는곳인데
조금 위함하긴 하지만 멋진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너울 치는날은 절대로 내리면 안되는 포인트 ㅎ
감성돔 손맛 동생분 완전 축하드립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감새이반상회 15-12-08 18:32 0  
비탈진 포인트라 발가락이 좀 아프더군요;;;
아래쪽은 들물때 너울이 올라오고..
뜰채 짧은건 요기서 좀 불편한게 있는데 그외에는
멋진 포인트였습니다 ㅎ
2 제림여 15-12-08 19:48 0  
요 포인트가 남서풍일땐 너울이 엄청 위험한 자리입니다.파고 높이가 낚시할만 해도
남서풍이면 피하심이 좋습니다.

이 시기엔 북서 북동이니 개안코요.수고 하셨네요
물밑 상황이 좀 안맞았나 봅니다

담엔 대물 하시고.즐낚하세요.
사진이 좋습니다^^
2 감새이반상회 15-12-09 08:04 0  
아... 경사가 밑으로 비탈진 포인트라 너울치면 타고
올라올것 같긴했습니다만 위험한가보네요.
아직 가보지못한곳이 많아서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5-12-08 23:27 0  
수고하셧습니다.
동생분과 함깨하시어 4짜의 손맛을보시고
조금은 힘든시간을 보내셧네요.^&^
구조라 풍경사진속에서 그래도 제법 서 보았던
사진들이있어서 예전 출조했던 그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주말엔 많은 조사님들로인하여 새벽 이른출조를해야하고
그렇다보니 몸은 피곤하고 조사님들 여기저기서 믿밥을
주다보니 입질 빈도수는 많이 떨어지나봅니다.
덕분에 구조라풍경 잘 보았습니다.

다음출조길엔 꼭 진한 손맛보시길 바래봅니다.
평안한밤 하세요
59 감새이반상회 15-12-09 08:09 0  
요즘 요동네로 고기소식이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많이들 오시더군요.
자주 다녀가는 낚시배, 다량의 밑밥을 여기저기 붙어서 부어대니
낚시하기가 힘들었네요. 그래도 그나마 동출했던 동생이 한마리
건졌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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