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감시
06-04-10 17:02
줄 터지는 표현이 가관입니다...ㅎㅎㅎ
왕삼이
06-04-10 17:03
ㅎㅎㅎ 거의 낚시꾼 수준이시네여! 부군이 부럽습니다.
하지만 항시 안전사고에 주의 하셔야죠...
하지만 항시 안전사고에 주의 하셔야죠...
나루터기
06-04-10 17:21
정말 부럽군요. 두분의 부부애에 감동받았습니다.행복한 가정이라 여겨지네요. 취미생활도 같이 하시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조행기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낚시는즐거워
06-04-10 17:39
저도 마누라랑 낚시다니는데 저보다 더 잘합니다. ㅋㅋㅋ
저는 성질이 급해서 어쩔때는 너무 심하게 챔질하다보니 고기는 안올라오고 고기 입만 뜯어져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 - 이거 거짓말 아닙니다. ㅎㅎㅎ
저는 성질이 급해서 어쩔때는 너무 심하게 챔질하다보니 고기는 안올라오고 고기 입만 뜯어져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 - 이거 거짓말 아닙니다. ㅎㅎㅎ
참볼락
06-04-10 17:43
두 분 너무 재미나게 취미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평생 좋은 금슬로 지내시기 바라오며,고기 욕심 너무 내지
마시고,자연을 즐기고,고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취미활동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항상 안전을 먼저 염려에 두시기
바라오며,행복하세요
평생 좋은 금슬로 지내시기 바라오며,고기 욕심 너무 내지
마시고,자연을 즐기고,고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취미활동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항상 안전을 먼저 염려에 두시기
바라오며,행복하세요
미스타스텔론
06-04-10 18:12
팬티고무줄이 툭! 끊겨 내려가는 느낌, 표현이 재밌습니다.
이제 요령이 자동으로 생겼을 것이고 대물이 와도 두려움없이 올릴 것입니다. 터져보지 않은 사람은 대물을 낚지 못한다는 사실이 있기에 앞으로 대물을 만나면 용기있게 여유있게 손맛보며 낚아 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요령이 자동으로 생겼을 것이고 대물이 와도 두려움없이 올릴 것입니다. 터져보지 않은 사람은 대물을 낚지 못한다는 사실이 있기에 앞으로 대물을 만나면 용기있게 여유있게 손맛보며 낚아 내시기 바랍니다.
푸른바다11
06-04-10 20:42
정말 부러운 부부 낚시인입니다. ^^* 3년을 꼴방을 치고 처음 잡은 고기를...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의 부주의와 아내의 사랑.....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렇습니다. 낚시는 평생 할수있는 취미생활입니다.
두분의 모습은 저의 미래 희망 사항입니다.
저도 얼릉 애들 키워놓고 마눌이랑 둘이서 낚시다니는게 소원입니다.
항상 대물하시고,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__)*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렇습니다. 낚시는 평생 할수있는 취미생활입니다.
두분의 모습은 저의 미래 희망 사항입니다.
저도 얼릉 애들 키워놓고 마눌이랑 둘이서 낚시다니는게 소원입니다.
항상 대물하시고,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__)*
한국전층팀
06-04-10 20:54
많은 조행기 중에
아쉽고 흐믓한 조행기 인것 같습니다..
정이 물씬 풍기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깨바즐낚하시길....
아쉽고 흐믓한 조행기 인것 같습니다..
정이 물씬 풍기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깨바즐낚하시길....
생크릴
06-04-10 23:00
부럽습니다...부창부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서 낚시 오래 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서 낚시 오래 하세요...
본류지류
06-04-11 00:03
부부의 정을 바다와 함께 한다는 점이 넘 부럽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두분과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두분과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바다의운명
06-04-11 00:26
생동감있는 이야기와,부부애가 참보기좋습니다
저는 이런분들 보면 간,쓸개 까지 다뽑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저의 부부애가 않좋은것은 안닙니다^^
1년반쯤전 어느 여름날 욕지도 박과마을앞 방파제었습니다
두분의 부부조사가 낚시를 오셨는데 아마 부산에서 오셨나 봅니다
그런데 그때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밤에
방파제에는 저와 또다른 초보조사님(완죤히 막가파초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아범님..(그분도 초보였죠)같이 오셨는데 어디서 조황였듣고 아범님께 싱싱한 횟거리 만들어 드릴려고 모셔왔나봅디다..(효도할려고)
하지만 어디 고기가 뜻되로 잡힌답니까..??...그것도 참돔을....ㅎㅎㅎ
깜깜한밤 있었습니다~~!
어디에선가 갑짜기 들려온 여자의 비명소리......!!
아뿔싸..!
초보분이 그만 사고를......@@
그놈의 고기를 잡는다고 뒤도 안보고 원투자세로 원투하다가 그만 그여자분의 눈밑 언저리를 걸었던군요.......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다행인것은 눈자위로 조금만더 접근했더라면 실명할뿐한 사고였죠
얼굴에 피가 난자한 상태에서 여자분은 고통을 호소하고,어두운 밤에 바늘뺄려고 정신없어하는 남편분....
보다못해 제가 나서서 쪽가위로 줄끈고 빨리 마을 입구에 있는병원으로 가시라고 하고 보냈지요
밤9시에 다행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6바늘낍은 얼굴로돌아오셨습니다
초보분은 미안해 죽을라고하고 그아범님은 연신죽을죄를 진듯 고개를 90도입니다....-~-
그때 그여자분이 무슨말씀하신줄 아십니까...??
" 아이고 젊은 양판~~! (초보분께 하신말씀)
넘 미안해 할필요 없고^^ 치료비 달라 안할거니깐 걱정말고 못잡어면
그돈으로 아범님 횟거리나 싸주세요^^?? 알았죠 "
하시면서 끝까지 낚시하신다고 민장대 들고 낚시몰입하시는것을 보고 참 느낌을 찡하게 받았습니다
역시나 바다를 닮은 부부조사님들은 이해심도 넓고, 부부애도 그만인가 봅디다.......!
그분들이 오늘은 어느 갯바위에 서계실지..
또다시 만나게 되면 시원한 곡차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런분들 보면 간,쓸개 까지 다뽑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저의 부부애가 않좋은것은 안닙니다^^
1년반쯤전 어느 여름날 욕지도 박과마을앞 방파제었습니다
두분의 부부조사가 낚시를 오셨는데 아마 부산에서 오셨나 봅니다
그런데 그때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밤에
방파제에는 저와 또다른 초보조사님(완죤히 막가파초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아범님..(그분도 초보였죠)같이 오셨는데 어디서 조황였듣고 아범님께 싱싱한 횟거리 만들어 드릴려고 모셔왔나봅디다..(효도할려고)
하지만 어디 고기가 뜻되로 잡힌답니까..??...그것도 참돔을....ㅎㅎㅎ
깜깜한밤 있었습니다~~!
어디에선가 갑짜기 들려온 여자의 비명소리......!!
아뿔싸..!
초보분이 그만 사고를......@@
그놈의 고기를 잡는다고 뒤도 안보고 원투자세로 원투하다가 그만 그여자분의 눈밑 언저리를 걸었던군요.......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다행인것은 눈자위로 조금만더 접근했더라면 실명할뿐한 사고였죠
얼굴에 피가 난자한 상태에서 여자분은 고통을 호소하고,어두운 밤에 바늘뺄려고 정신없어하는 남편분....
보다못해 제가 나서서 쪽가위로 줄끈고 빨리 마을 입구에 있는병원으로 가시라고 하고 보냈지요
밤9시에 다행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6바늘낍은 얼굴로돌아오셨습니다
초보분은 미안해 죽을라고하고 그아범님은 연신죽을죄를 진듯 고개를 90도입니다....-~-
그때 그여자분이 무슨말씀하신줄 아십니까...??
" 아이고 젊은 양판~~! (초보분께 하신말씀)
넘 미안해 할필요 없고^^ 치료비 달라 안할거니깐 걱정말고 못잡어면
그돈으로 아범님 횟거리나 싸주세요^^?? 알았죠 "
하시면서 끝까지 낚시하신다고 민장대 들고 낚시몰입하시는것을 보고 참 느낌을 찡하게 받았습니다
역시나 바다를 닮은 부부조사님들은 이해심도 넓고, 부부애도 그만인가 봅디다.......!
그분들이 오늘은 어느 갯바위에 서계실지..
또다시 만나게 되면 시원한 곡차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삼여
06-04-13 12:17
어부의 아내님께 낚시꾼의 입장에서 "짝짝짝" 박수를.....
제 가족도 이런글은 자주 봐야 하는데....잔소리, 먹는 재주밖에는 없습니다.
제 가족도 이런글은 자주 봐야 하는데....잔소리, 먹는 재주밖에는 없습니다.
orca
06-04-18 22:10
제 마누라는 얼마전 제가 낚수대 닦고 있는데 제가 한번 만져보라고 낚수대 줬더니만 좁은 방에서 원투(낚수대도 안뽑은 상태에서)질을 하더니만 낚수대 뿌라먹었습니다. ㅎㅎ 울 마눌님하고 비교되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