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씨즌 첫~호래기 밤마실^^"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듯 합니다.

올씨즌 처음으로 호래기 밤마실한번 다녀와봤습니다.

형님이 전화오셔서 호래기한번 가자고 하시네요.

새벽 2시가 간조라 밤11시에 매장 마감하고 당구장에서

간단하게 당구한게임치고 타이틀은 게임비와 분식 내기~

제가 운이 좋게 이겼네요.ㅎㅎ

떡볶이,순대,어묵,튀김을 배부르게 먹고

새벽 1시 장유에서 통영으로 출발을 해 봅니다.

가는길에 피싱21에 들러서 민물새우와 소품을 구입하고

방파제 도착하니 새벽 2시 20분정도 되었네요.

"방파제 도착하자말자 바로 집어등을 밝혀 봅니다.^^"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한 리듐받데리 50A에 48W 쌍발입니다.
두개다 풀~밝기로 밝혔을때 10시간 사용가능합니다.^^"

"호래기가 따문 따문 계속 올라와줍니다.^^"

"크기는 작은거 부터 제법 큰 씨알까지 다양하게 올라오네요.^^"

"딱~3시간 낚시하고 철수를 합니다.
같이 간 형님도 먹을 만큼은 잡은듯 합니다.^^"

"저도 따문따문 잡아서 쪼매 잡은듯 합니다.^^"

"어쨌든 3시간 밤마실에 지퍼팩 성공했습니다.^^"

새벽에 엄청 춥더라고요.

밤마실 가시는분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동네 방파제에서는 조용하게 낚시하시고

쓰레기는 꼭~챙겨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