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워낙 강력히 정원단속을 하여 좀 덜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에 피치못해 낚싯배를 타 보면
정원이 꽉 찼을때 승객 모두가 누워 쉴수있는 공간을 확보한 배는
찾아보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캄피대님 말씀처럼
"선장이 실내방송으로 안내를 해주면"에 백번 공감 합니다.
멀리 여수까지 정출이 있었네요.
좋은분들과 함께하시어 갯바위에서
만찬이 벌어지고 뱅어돔 손맛도 보셧는데
철수길에 다소 좋지않은 그림을 보셧네요.^^*
저런 상황은 낚시인이 머라하기전에 선장님이
방송하고 주의.당부를 드려서 함깨 않아 가도록
유도를 하셔야 탈이 없겟지요.^&^
다만 철수길에 철수인원이 적으면 누어갈 수
있겟지만 그렇지않다면 사로 배려해야 겟지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2박3일이라는 강행군으로 갯바위에 시달리다가
지친 몸으로 배에 올라 펼쳐진 광경이 조금 거시기 하여
게란팔매질 맞을 각올 하고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갯바위를 타면서 나이 많은게 자랑도 아니지만
몇사람의 6학년생들이 올라도 모르고 잠에 빠져있는.... 물론
그날은 철수중 배에 이상이 생겨 근 1시간이나 그냥 배가 서 있는통에
그 이전 철수를 해 배에 탄 사람들은 깊은 잠에 빠져
'충분히 그럴수도 있을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괜히 늙은게 서러웠나 봅니다 또
이런 사정이 아닐때 낚시를 나서는 모든 낚시인이
'이런 경우도 있구나'를 보며 한사람이라도 철숫배에서
서로서로 조금만 배려하여 자의적이 아닌 한
밖에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자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예전에는 만나면 반갑고 정보교환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리고 추자도 사고를 보더라도 구명조끼는 베는게 아니라 꼭 입고 있어야 할텐데...???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만나면 조황정보는 물론
조법이나 경험에 대해서도 감춤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오늘 얘기는 이걸 읽는 사람들 중
단 한사람의 낚시인이라도
'철수길엔 조금만 배려를 하여 자리를 잡아야 하겠다'고 느껴
출조길 마다 '나 아닌 다른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하여
실행 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어찌보면 '계몽성 조행기'랄까요....ㅎ
그리고
"구명조끼는 베는게 아니고 입는것"이라는 말씀
우선 저부터 반성 합니다 왜냐구요?
저도 사람이 적어 너른 배 안에선 베개 대용을 잘 하고
갯바위에서는 "덥다"는 이유로 자주 벗어 놓곤 하여....ㅋ
그리고 선실에서 마주보고 앉으면 인사도 나누고 야그도 해가며 ....
잠깐 참고 집에서 주무시면 되는데.......ㅉㅉ
골고루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쉽게도 철숫길이 많이
불편하셨겠네요
솔직히 좁은 공간에서 누구나
눕고 싶을겁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더군요
조금씩 양보를 한다면 서로서로
편하게 철수하실수 있을건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수고하셨네요^^
꼭 많은 고기를 잡는다든지 큰고기를 잡겠다는 욕심이 사라지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놀다가 오는가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철숫길의 모습에서
불편 했다기 보다는 우리 회원들 외
다른 낚시인들눈에 "그 동호회 위 아래도 없다" 라는 시선을 받을까
하는 두려움이 먼저였던건 아니었는지 모르겠어요.
단체가 욕을 먹는다면 그 단체의 일원인 나도....
해서 본문에 "누워서 침뱉기"라는 말을 했구요.
조금은 아쉽고 불편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시게 되신듯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하시고자 하시는말씁 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아무도 불편한 일들을 말하지안고 있으니 서로의 신사적인 행동과 생각이
들지안는듯 합니다.
그러한부분또한 배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람니다.
"하고픈 말을 하는 사람은 눈총을 받고
알면서도 입을 다물면 점잖은 사람이라 평가를 받지요
그러나 직설을 하는 사람은들 그걸 모르고 그러겠습니까
눈총받을 각오를 하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사람 모두?
'不義不道'를 보고도 못본척 한다면
그 사회는 어떤게 옳은 일이고 어떤게 바른길인지도 모르는
그야말로 개판이 되고 말겠지요.
항상 관심 감사 합니다.
마지막사진 보니 씁쓸한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어제 야간선상 갔다가
아침에 왔는데 오는길에 뒷쪽 밖에 마련된
상에서 누워 왔습니다.
선실에는 자리가 없어서 ㅠㅠ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신걸로
만족하셔야 할듯 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매월 보는 얼굴들이라 좋고
번출때도 자주 만나는 얼굴들이 있어 더 좋은
그것이 함께 활동하는 클럽의 매력 아닐까 여깁니다.
그러니 믿었던 마음이 상처를 받을수 있었고....
엊그제 일요일에 정기출조 갔었는데요,
맨 밑에 사진상으로 보이는 배는 군단 배입니다.
저희 일행은 출항시에는 군단배로
철수시에는 써니호배로 철수했습니다.
출항시에 사람들 다 안 탔는데 먼저 승선한 사람이 누워 있길래 가이드(점주)분께 앉아서 가자고 이야기 해서 앉아서 갔네요.(이야기 하니 되잖아요?)
철수길에는 써니호가 와서 그 배로 철수했고요!
사진 찍을 시간에 같이 낑겨서 가자고 말이라도 꺼내 보셨는지 사뭇 궁금하군요.
끝으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러한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과연 따지고 보면 누구의 잘못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원만 30명에 이르다 보니
일반 출조객은 써니호로 철수를 시켰는가 보구요.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본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선장이나 가이드한테 같이 자리를 좁혀 앉아서 가자"라는
주문에 관한 문제인데 이번 일은 일반 출조와 달리 그날 출조에
관련한 철수는 진행하는 단체의 진행자들이 있고
그 진행의 미스를 얘기 한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보시고 쓰신 댓글인지 알수 없는것이 올린 사진에서
보듯 철수 하면서는 사진 한컷도 찍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진 찍을 시간에 같이 낑겨서 가자고 말이라도 꺼내 보셨는지 사뭇 궁금하군요" 라 하신건 조금 오버 하신것 아닌지....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 한데는
내 책임도 크다고 반성 합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4시 반이 넘은 시간...어떻게 거문도 가는것보다 더 오래걸리고 피곤할까, 철수배는 철수시간보다 1시간이 훨씬 넘어서 배가 왓네요...
사진 보니 철수길에 찍으신 사진같으신데요....자리가 없다고 앉아서 가달라고 한마디만 하셧어도 누가 싫다고 하겟나요.
선장님이 우선적으로 그런걸 해줘야하는데 정원과 안전규칙도 안지키는데 무슨 배안에 질서를 바랄까요...
피해 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이길수 없겠지요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나는
철수후 부터 항구에 도착 할때까지
졸지도 않았고 섰다가 앉았다가를 반복하며
별 불편없이 나왔지만 우리 일행중 다른 사람들이
뒷통로 입구에서 새우잠을 자는걸 보고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과
이번 우리들 일 외에도 만원출조, 철수를 할때
미리 다음에 배에 오를 사람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언급한 부분입니다.
시간이가면서 잠들어 몰랐을 회원들입니다,
형님 께서 앉아서 같이 가자고 한 말씀만 하셔도 울 회원들 바로 일어 났을껍니다,
힘들어서 짜증 나고 서운한 마음 알겠으나 회원들 그런사람들 아니란걸 형님이 더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그부분은 용서해 주십시요
그러나 이글을 여기에 올리기전에 먼저 카페에 올려 나무라 주시고 하셨으면 더 좋을듯 한것 같습니다
괜히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드네요 ...
더 넓은 눈으로 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 한바와 같이
"누워서 침뱉기"로만 보지 말고
그날 우리 배갸 겪었던 별도의 상황과와도 다른
낚시인들 모두에게 보내는 메시지라 여겨 주기를....
내가 해우랑을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따가운 질책도 감수 해야 한다는 각오로
이 내용을 썼던 거니까 그렇게 이해를 바래요.
그리고 우리 카페 게시판에만 올리면
"늙은이 잔소리"만 될까싶어
여기다가 올렸으니 이것도 함께....^^*
특히 뒷통수 맞았다는 생각일랑 더욱 말았으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운행상에 문제가 있었으나 빠른 대처가 되지 못해 먼길오셔서 고생하신 회원님들께 먼저 죄송 하단 말씀 드립니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이번일은 분명 저희 불찰로 인정되며 미숙한 대처에
빠른조치가 이루어 지지 못한점 고개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바라오며 이번 정출의 저의 미숙한점을 일삼아 더욱더 굳건한 동호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것을 약속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이자리를 빌어 이번 출조길에 오른 개인및 동호회 출조 회원 분들께
다시한번 죄송 하단 사과말씀 드립니다
넓은 갯바위에 하선을 시켜주어 편하게
놀다가 오게 해 주어 감사 드립니다.
배를 운항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드릴 때도 있겠죠.
이해 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이글의 요지는 어떤 특정인을 나무라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속한 단체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려는 의도도 없는
모든 낚시인들이 이 글을 보고 '모두를 위한 작은 배려'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고 언급한 부분입니다.
해나형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이런일을 한두번 격는것도아닐터인데...
그날따라 철수배가 고장을 일으켰다니 업친데 덥친격이라 생각해봅니다,
좋은분들과 좋은시간보내려고가셨다 마음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앞으로 좀더 성숙한카페로 거듭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방가운것은
이 글을 쓴 내 진심을 가장 잘 이해 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날 나는 지난밤 충분히 잠을 잔뒤라
배를 타고 부두에 닿을때까지 졸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선실 보다는 밖이 더 시원하고 좋았는데
같이 내렸던 회원들이 앞밤에 좀 무리했는지
선미 밖에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부끄러워 언급했던 부분인데
그걸 강사장이 꿰뚫어 봤다는것이.... ^^*
따라서 이 글이 계기가 되어 우리 해우랑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모든 낚시인들이 한층 성숙할수 있다면
나혼자 몰매를 맞아도 달게 맞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