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의 명복을,실종자분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합니다~

일시: 2015년 9월 14일

장소 : 거제 구조라 서이말

대회 시간 : 서이말(AM5시~정오까지)

참여 인원 : K.M.F.G 동호회 정회원 21명

이글에는 동호회회원들의 하루 일상이 기록되어 본의 아니게 간접광고가 될수있는점

양해 바랍니다~

출발전 13일 아침부터 정출준비로 분주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죠? 항시 낚시 가기전에 대물에 대한 깊은 뤼앙스~~ㅋㅋ

하루의 낚시가 아쉬워 오후에 출발한다는 일부회원들(3명 선출발)~

대구에서 거제로~고고씽

개인차로 출발해 벵에 낚시하다가 해질녘 피딩 타임에 에기로 무늬를 잡아 볼라고

먼저 가시네요~ㅎ

혹 나머지 일행이 도착하면 맛있는 무늬를 먹을수 있을지~ㅋ ㅎㅎ

저녘 늦게 장사를 마치고 포항팀 일행(2개팀중 2명이 개인차로 출발하고....

(저희는 출조방차를 이용)2명을 태우고

인제 출발한다고 한통의 전화를 남기고 대구 피싱 가이드(달서구 월암도에 위치)로

고고~~~~

한시간을 운전하고(가는중에 한 얘기는 그동안 잡은 대물에 대한 깊이 있는대화 ㅋㅋ)

도착~

회원분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고 장비를 전부 출조방 대구 피싱 가이드차

(저희 동호회분 80%가 대구분들이고 가

까운 구미,포항도..특히 몇몇분이 약주도 조아라 하셔서...

편히 갔다 올려고 출조방차 전세 이용)에 실고 거제로

시상이 있는 관계로 저마다 1등의 부푼꿈을 안고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기조낚시에 들러 저마다 필요한 장비및 빵가루를

(저희는 순수 빵가뤼 낚시를 선호하는 모임

이라)구입하고 짬얘기도 나누시고 ~~

13일 PM11시에 출발해 14일 AM 2시에 거제 구조라 포세이돈 낚시에 도착했네요~

      동호회 회원들에게 맛보여준다며 무늬를 했지만~~~~~

       결과가 어찌 되었을까요?????? ㅋ ㅋ

     채비도 열심히 바꾸고 에기도 그 좋다는 ㅇㅁㅅㅌ도 바꾸어 보지만 ㅋ ㅋ ㅋ

결과가 꽝이라`~~ㅠㅠ 허탈한 심정으로 준비해간 도시락과 돼지주물럭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는 회원동생 준철이(검은바다)와 주엽(won33)이~ 전체일행이 도착후 조황을 물어보니 머슴쩍어 하는데 푸하하하하하핳~~~~~

포세이돈 앞 정자에서 가져온 수육 해먹고 간단히 막걸이 한잔씩하고(사진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없네요~ㅠㅠ)

조 추첨후 출발전 사진 한장씩 기념으로 남깁니다~

    1조 범어동 짱님 & 조리장님

      2조 어부왕님 & 대구 피싱 가이드님

     3조 대구어신님 & 감씨 조지러 가자님

     4조 퐝감초님 & 인.폴.국님(서울)

     5조 검은 바다님 & 59 꾼님

      6조 공원장님 & 최진호님                                        

      7조 채아 아빠님 & shin won33 님

      8조 다크 33님(총무) & 하수중에 고수님

       9조 김 건우님 & 뚱스님

      10조 엠씨몽님 & 곰새우님

     11조 낚주님 & 손주사님              
                                                          

     이상으로 조 추첨이 끝나고 단체사진으로 갑니다~~~~~

      자!~모두 김치~~~

      앗~~~후레쉬가  안 터졌어요~(누 핸드폰이고,,,~~)

     자! 다시 한번 김무치~~~~~

    이런~밤이라 그런지 도찐개찐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우여곡절끝에 조도 짜고 단체 사진도 박았으니  2배로  나누어 대회지인 구고라 

    서이말로 출발해 봅니다~

    출발전에 해경분이 나오셔서 인원 채크도 하네요~(사고 이후)

      새볔5시에 갯바위에 내려 바라보는 일출은 늘 꾼의 마음을 타오르게 합니다~~

         이윽고 해가 떠오르고~~~~~~~~~~~~

        점점 밝아 오네요~~~~~

      동호회 벵에돔 낚시대회의 서막이 오르고~~~~~~~~~~~

      일출전 꾼의 굳은 결의를 한번 더 다짐해 봅니다~~~~~~~~~~~~~~~~~~~

    낚시전 피팅 타임에 흔들어 본 애기에 고구마 싸이즈의 무늬가 늘어지고~~~~~~~~~

  자~대회 시작입니다~준비된 사수로 부터 일발장전~~~~~~~쏴~아ㅏㅏㅏㅏㅏㅏ

   첫 캐스팅에 방생 싸이즈의 벵에가 물어지고~~~~~~~~~~~~~

 아따! 요 놈은 씨알좀 되네에~~~~~~~~~~~ㅋㅋㅋㅋㅋㅋ 결국 방생이라는

    아따~이 놈은 째네~~~~뭐 일노!~~~

  어라!아까 내비린놈이 또 물고 늘어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원분중에 카멜레온찌 쓰시는 분이 많아요~~~~~~~~~~~~~~~~~

 저도 카멜레온찌를 거의 씁니다(내만에서는 최고라고 봅니다~만고 제 생각임다 ㅋ)     

   어느듯 시간은 흘러 동호회 낚시대회 중간쯤으로 치닫고~~~~~~~~~~~~

   준비해간 한솔 도시락으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배가 고픈건지 손맛이 고픈건지)

   일단 먹는걸로 채워 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12시 마감으로 대회를 마치고 철수합니다~~~~~~~~~~~

 갯바위 하선이던 철수든 동료들의 짐을 나누어 드는 회원들 (보기 조아요~~~~~^^굿)

  씨알급으로 먹을 양만 챙겨 봅니다~~~~~~~~~~~~~~~~~~~

계측 다하고 순위조 기록하고 짐을 차에 미리미리 실습니다~

비장의 각오로 대회에 임했지만 무너지는 허무한 마음을 담아 넣고 웃음으로 달래 봅니다~

 시상식과 뒷풀이를 하는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시상물건들을 정리해 준비하고~~~~~~~~~~

 총무의 시상식을 알리는 말한마디에 밖에 계시던 대구 피싱가이드님이 재빨리 자리로 가시네요~

 천천히 가이소오~넘어지면 클라요~ㅋㅋㅋㅋㅋㅋㅋ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누구랄것도 없이 박수 짝 짝 짝!!!!!!!!)

   대한민국~!짝짝짝  쫙 쫙! 여서 이카마 아니되오~~~~오!ㅋ

                                                              

 1등하신 1조에  조리장님 범어동 짱님!

  2등 하신 8조에 다크33님 & 하수중에 고수님!

  3등 하신 11조에 낚주님 & 손주사님!

  4등 하신 곰새우님 & 엠씨몽님!
                                                          

 5등 하신 대구 어신님 & 감씨 조지러 가자님!

  공동  5등 하신 shin won33님 & 채아 아빠님!

    대회를 위해 멀리 서울에서 오신 인.폴.국님께는 최장 거리상이!!!!!!

    (대구 피싱가이드님 협찬하신 가마가츠 원줄)

  안경 쓰시는 분들께는 전원 안경착용용 편광 그립(59꾼님이 협찬)

  공로상에는 늘 정출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59꾼 님이~

  이어지는 행운 추첨에서 다이와 모자는 조리장님이~~~~~~~~(59 꾼님! 협찬)

  잡어 최대어상에는 맛있는 무늬 고구마 싸이즈 3마리를  낚은 shin won33님이~

  (대구 피싱가이드님이 협찬하신 가마가츠 원줄)

  또 다른 행운상에는 최 진호님!이(채아 아빠님이 협찬 t/z 원줄)

 이상으로 정출 시상식을 마치고~~ 각자 간단히 본인 소개후 뒷풀이을 시작합니다~~~~~

늘 뒤에서 열심히 회원들 친목 도모에도 힘쓰시는것도 모자라 본인이 하신는 대게을 협찬하시고~

(다크33님이 협찬하신 대게~잘 먹었어요~~~~^^)

뒷풀이를 하고 피곤한 몸으로 각자의 집으로 향해 다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끝으로 정출대회가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힘써 주신 동호회 회원분들,대구 피싱가이드 사장님,구조라 포세이돈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집으로 가기 싫어서인지 아니면 자주 못보니까 아쉬워서 인지 이렇게 또 한잔

기울여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아!또옥

                    K.M.F.G여! 영원하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