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에서 여름낚시를 하다보면, 꼭, 한두마리씩 감성돔이 잡히는데
서 씨 아저씨도 한 마리 잡았더군요....
이번 것같이 여름감생이가 큰 씨알이 낚인건 처음봅니다....
여름 감성돔이 낚인 자리는 겨울에도 낚이는 자리지요.....
이번에는 가장 큰 참돔이 60을 못넘겼고, 돌돔도 45를 넘긴 것이 없는
아쉬운 길이었습니다.
돌돔임이 분명한 몇은 얼굴을 못봤으니 크기를 알 수가 없겠고요...
힘이야 다른 곳의 몇곱을 쓰니 크기가늠이 알쏭달쏭하다간
쥐어보고서야, 혀를 차는 곳이 만재도이긴 하지요~~~~~ ^^;;
오래전에 대마도를 가본적이 있고 얼떨떨하게 남녀군도 구경도 했지만
특별한 추억이 없다보니, 아쉽네요....
다니면서 보고 들은 것을 찬찬히 되새겨 보면 누구나 좋은 추억거리가 많이 있을겁니다~~~
어제보다는 약간, 무더움이 덜한 날 같지요?
며칠만 참으면 찬바람이 날겁니다.
시원했습니다~~~~
오늘도 지역에 따라서는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지역이 있었는데
시원하게 열기가 식어 숙면의 밤이 될듯하구요~~~~~~~
그저, 누구나 다녀오면 이야기 꺼리가 생기는 것이 낚시아니겠는지요....
근간에 와서는 이렇게 만재도라는 한지역만 집중하다보니
그래도 전할 만한 이야기꺼리며 생기곤 합니다~~~
오늘이 가을로 접어 든다는 입추인데도 한동안은 무더울 것같습니다
그저, 건강이 제일입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