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읽어내려가던 조행기에
말을말자 니미에서 혼자 미친놈 돼버렸네요 ㅋㅋㅋ
저런 쓰레기와 마주했을때의 그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표현 니미 ㅋㅋㅋ
아 오랜만에 한참을 웃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뚱선장 얼굴보니 반갑네요
몇주전에 저도 가이드뚱으로 출조문의
를 했었는데 시간대가 맞질않아서
이용을못했는데 여기서 얼굴을보내요
재미진 조행기 잘읽고갑니다~~~^^
앞전 팀오니가케 정출 및 벵에 토너먼트에서 손맛을 본지라
이번주도 별다른 일이 없어 달려 보았습니다.(벵순이 얼굴 보러.....)
낚시배운지 처음으로 다른분 차를 이용하게 되었네요(전날 과음으로.....)
자~~~출발합니데
팀 아우님 기다리는중입니다. ㅎㅎ
언능와라 힘들어 죽겠다야 ㅎㅎ
10시쯤 형님과 아우님과 함께 짐옮겨 싣고 출발합니다.
기다리그라 벵순아잉~~~~`
간단한 먹거리와 빵가루도 준비하고 통영으로 이동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보니 벌써 통영에 도착을 합니다.
서호시장에서 충무김밥(특미)을 준비하고
저멀리 원도낚시점에 형님에게 인사도 드리고 싱싱한 홍개비도 구입을 했네요
자그럼 풍화리로 가봅시다~~~
간판사진도 한컷하구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허허 맛나 보이네요 츄르릅......
다듬고 계시네요 ㅎㅎ 근데 내장에 빵가루가 어마무시하게 들어 있네요 ㅎㅎ
오후1시출발 짐옮겨 야죠.......
언제 식사 마치고 왔는지 짐을 옮겨 주네요 고마브요 뚱선장요......ㅎㅎ
현재 세양푸가 필드스텝 팀장님이시죠 닉(신드롬형님)
승선 출발합니다.
앗 이건 뭔가요 ㅎㅎ 욕하는거 아닙니다. ㅎㅎ
웃겨서 찍어봤네요
태클은 사양합니다.ㅋㅋ
상노대 염소자리에 하선을 합니다.
너울도 제법 있구요 ㅎㅎ
(요사진은 철수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ㅎ)
잘쳐묵고 잘자고 했으면 뒷정리도 제대로 하고 가야지 이건뭐.....
에이 말을 말자 니미......
형님과 아우님은 채비후 바로 열낚에 들어가네요
전 전날 과음의 숙취로 텐트도 치고 밑밥말고 천천히 채비후
낚시해봅니다.
옆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다가 너울도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자리이동해서 열낚해봅니다.
전 입질도 없고 해서 물끓입니다. ㅎㅎ
목에서 않넘어가지만 억지로 밀어 넣었네요 ㅎㅎ
그뒤로 열심히 낚시를 해봤지만 바로 포기했지요
내일 낚시해야지......
그래도 그냥 있기는 머해서리
뽈락을 잡아보기로 했네요 ㅎㅎ
너울이 심해서 높은곳에서 뽈락유혹중입니다.
지그헤드에 홍개비로 말이죠 ㅎ
그래도 맛이나 보자고 20여수 준비해서 맛나게 구워서리 편육과 족발로 저녁을 마칩니다.
분위기 좋고 사람좋고 바람도 시원하고......12시가 넘어서 잠을 청합니다.
자세나오네요 ㅎㅎ
전날 벵순이3마리 하고서는 오늘은 입질을 못받고 있네요
연신 복어만 올리고 있는 아우님 입니다.
저도 늦게 일어나서 열심히 해도 않되더라구요
오전 10시에 낚시 마무리 합니다.
짐정리도 하고......아시겠지만 쓰레기 놔두고 있으려니 않되겠더라구요 ㅎㅎ
쓰레기 정리하고나니 가져간 100리터 봉다리에 가득찼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ㅎ
11시30분 형님과 아우님도 철수 준비합니다.
그래도 벵순이 얼굴은 보고 가네요 제가 잡은것은 아니지만요
12시정각 철수배 옵니다.
철수하는길에 무슨 독배도 아니고......선실을 몇분이서 장악을 했네요
그래도 밀고들어가 앉아서 철수 했네요
기본 매너는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선착장에 도착 짐정리후......낚시점으로(계산해야죠 ㅎ)
낚시점 앞에 도착을 하니 시원한 수박을 성글어 놨네요 ㅎㅎ
아이고 시원하데이~~~
수박 몇덩이 먹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내려오는길에 국수로 배도 채우고요.....
운전한다고 아우야 고생했고 형님도 고생했심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이였구요 ㅎㅎ
벵에돔낚시 no.3 꽝으로 모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