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작은두룩여 포인트

▶ 오전 시간의 아까웠던 피딩타임..... PHOTO/STORY by HOYADOMI

안녕하세요 맛과 삶이야기 블로거 호야도미 입니다 어제 오늘은 정말 흐린 날씨네요 우울한 분위기를 다소 싫어하는 저에겐축 쳐지는 분위기는 어찌 부정할순 없네요..^^하지만! 오늘 저에겐 즐거운 조행이란 이야기를 쓸수있는 하루이기에 특별한시간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 제가 한때 바다수영 그리고 실내수영을 취미를 가졌던적이 있었지요 ... 바다와 연이 깊답니다군대도 해병 출신이고 바다수영을 하였고 이렇게 바다갯바위 낚시를 즐기고 있는 저에겐 공통적인 부분들을 필하 순 없는듯합니다 어제 함께 했던분이 바로 사진에 나오는 "국시국물" 님이세요~  한때 바다에 입수하여 함께 몇키로식 바다를 누볐던분이기도 합니다 ~ 그 인연이 현재 같은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구요^^ 오늘 이분과의 추억한번 기록해보도록 할께요!

흔히들 말쓴하시는 이편한낚시라고 하지요 ... 욕지권 출조의 최대 장점은~ 잠을 푹자고

오전 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우린 그러한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통영으로 향했답니다 

이른오전 3시30분 기상해서 따듯한 황태국에 밥을 말아먹고 샤워도하고 짝지가 저에게 썬크림도 발라주며 느긋하게조행의 시작이 되었지요 ... 늘 들렸던 가덕휴게소에 도착하니 오전 6시19분을 가르키고 있었답니다 ..

아직 꽤 많은 시간이 있으니 이 곳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가야겠지요?





 
가덕해양파크....^^ 오전에 오기는 또 처음인듯하네요^ ^





 

국시국물님께서 준비해주신 따듯한 꿀음료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 비타500음료를 가지고! 바닷가를 볼수있는 건물 뒷편으로 이동해봅니다 ..





 

사람한명 없는 한적한 정자의 모습... ^ ^

꽤 많이 쌓인 해무들 또한 한경치에 도움이 준답니다 ..





 

통영 삼덕항에 와서보니 이렇게 출조에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

이른 오전이라 참 여유로워 보입니다 .... ^ ^

오전 시간의 낚시가 참 매력적이긴 하지만 직장인 분들껜 이러한 내용을 담기란

참 죄송스러운 부분도 없지않네요 ... 있는 그데로 이야기를 담는것이오니 직장인 조사님들껜

오해없이 읽어주시라는 양해를 드립니다 ...





 

여름 휴가철엔 지인분들과 욕지 본섬에 들어갈 예정인데... 아마 저 배를 타고 갈듯하네요 ...

평일이라 그런지 이동객분들을 많이 볼순 없었답니다 ^^





 



 
삼덕항의 오전의 모습은 이런분위기였어요 ^ ^





 

우리가 오늘 이용할 출조배는 이배랍니다 ^^  통영 삼덕항에 위치한 대박피싱라는 배명이구요^^

삼덕항도 3년만에 찾았지만 대박피싱 출조배도 처음 이용해봅니다

낚시를 접기전엔 보지 못 했었지만 다른분들의 조행기를 읽어보면 젊으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배라고 들었어요^^  사진으로 뵈니 참 잘생기셨던데 오늘 그분을 뵈을수 있겠네요~





 

200미리 망원렌즈를 잘 꺼내지 않는데 오늘 출조할 포인트가 혹시나 방파제일수도 있단 이야기를 들어서..챙겨왔거든요 ^^ 국시국물님의 모습을 도촬했답니다 ^^ 200미리의 렌즈의 장점은 아주 멀리서 촬영이 가능하기때문에

자연스러움 연출이 가능하거든요 .... 국시국물님은 자신도 모르게 찍혔을껍니다^ ^ 갑자기 카메라 이야기.. 죄송합니다^ ^





 

요녀석 참 이쁘지요? 시베리안허스키 아니면 말라뮤트 종인듯 한데...

눈을보니 허스키는 아닌듯하고 말라뮤트인듯 한데 확실히 모르겠어요

제가아는 허스키종은 눈 색깔이 연두빛을 내거든요 ^^ 한때 애견훈련사 공부를 좀 해서^ ^ 나름 2등훈련사랍니다~

이번엔 애견이야기와 내 자랑 ㅜㅜ 응근 자기자랑을 하는 호야도미네요 호호호 ^^





 

저희집과 울산코스트코 거리는 차로 약 5분 걸리는데요 그래서 자주 찾기도 하는 곳 이기도합니다^^짝지가 사고로 인해서 걷는것 조차 힘들때가 있었는데 더위에도 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곳에 짝지와 함께재활시간을 보내기도 했었구요 워낙 매장도 넓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 편안하게 걸으며 사람구경음식구경을 했던 추억도 있답니다  

출조 전날 장을보러가니 삿포르맥주! 세일을 하더라구요~~ 특탬 기회라 그래서 낼름 담아왔답니다쓰레기거리도 줄일수 있는 간식이 또 하나 있지요 크래미^^ 요것도 담았구요~





 

사실 어제 제가 소속된 회사에서 저의 프로필 촬영과 세x코리아 제품 영상촬영이 있었거든요

세x미디어 PD님들과 회사대표님 뵐수있었고

그리고 같은 지역에서 가끔 뵈었던 울산에 팀스카이 회장님도 우연히 뵐수있었답니다 ^^

팀스카이 회장님은 3년만에 뵙는거라 정말 반갑더라구요 ^ ^

역시 낚시인은 어디선가 어떻게해서든 재회 하기도 하더라구요 ! 신기...해요

회장님 반가웠습니다!

15년도 초반기에 홀로 세x란 회사에 프로스탭으로 입성했는데^^  저 한명 담을 프로필 사진에 두분의PD님과

대표님까지 오셔서 쬐끔 부담되긴 했었답니다 ㅜㅜ





 

소문만 듣던 그 미남이시라는... 대박피싱 선장님의 뒷모습이시네요...

일면에도 없고 친분이 없으셔서 몰래 사진을 담는건 매너가 아니므로...^ ^

뒷모습만 담았답니다^ ^ 손님들의 밑밥을 준비하시네요 ...

전 따로 사용하는 밑밥과 미끼가 있으므로 다른 판매처에서 구비해갔었는데

이 곳의 출조점은 그런 부분에 큰 제한이 없어서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 ^





 

이분 신희프로란 분이셔요 제가 소속된 회사의 대표이자 오랜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형 동생 하고 지내지요^^

아마 저에게 스탭 제의 했던것도 작년에 있었던 사고에대한  마음속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자는

그럼 마음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  

4~5년전 제가 일하는 횟집에서의 친한형님으로 통해서 이분을 알게되었거든요

저와는 손님 관계였답니다^^ ... 회를 자주 팔아주시는 그런분...^ ^  

당시 가끔 만나 몇잔의 소주를 마시고 지금까지 인연이 되는거 보면...

참 고맙지요

결혼을 앞두고 낚시를접었을때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는 저인데도

참 섭섭하고 나쁜 인간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데도 가끔식 저의 일터에도 손님들 모시고

찾아 주셨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는게 무서운거다"라는 말을 하는가봐요 ^^  

낚시를 3년동안 접고 장비를 다 팔고 했을때도 이 분은 제가

언젠간 낚시를 다시 할꺼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듯 해요

오랜시간 조력으로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보았을껍니다

"저 사람의 성향으로는 절대 접을순 없을꺼야..." 아마도 이렇게 생각했었겠지요?

이분의

밑밥 배합의 스타일은 예전에 벵에돔 동출로 인해서 보아서 쬐끔아는데...

아직도 변함이 없더라구요 낚시란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 자신만의 베이스와 타입은 버리시지 않는성향인듯 해요...

전 취미생활로 하는 낚시이고 특별한 기술 실력을 가진자도 아닌지라...

어느 포인트 어느 현장에서 동출자와의 좋은점과 장점이 있다면 귀를열고 배우고싶단 생각을 가진 아마추어 동호이이구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고기의 크기와 마리수가 아닌... 낚시인의 성향 갯바위에서의 낚시행위 낚시인 끼리의 소통... 등등

이러한 부분이 취합이 잘 이루어진 분들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경험이 많은 분들과의 동출은 배움과 설레임 그리고 긴장감을 더욱 증폭해주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  





 

 

이름은 잘 모르지만 내만의 섬들도 아기자기하게 볼 수 있지요 ...

분명 이 곳 또한 벵에돔들이 꽤 나올텐데 말이예요 ^ ^ 언제나 출조길은 멋찐 풍경들로 저를 맞이해줍니다 ...

 





 
저와 함께해주신 국시국물님께서도~ 풍경을 감사하시는 중이랍니다^ ^





 

울산 팀스카이의 회장님이셔요^^ 오랜만에 뵙는지라 저와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회장님 조만간에 잔 기우렸으면 합니다 ^ ^





 

좀 더 빠른 속도로 달리기도하고 선장님께서도 안전을 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 달라는 부탁이 계셔서안쪽으로 들어왔답니다 ^^ 도촬했던 사진도 일행분들 허락없이 이렇게 마구 올렸네요 ^^ 위아래 사진에 담겨진분들은  저완 호형호제 하며 지내는 사이라 때리진 않으실꺼에요 ~ ㅋㅋㅋ





 

어느세 저와의 인연이 3년차 접어드는 분이시지만 항상 한결같은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젠 포인트에 하선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 함께 내려볼까요?





 

저는 카메라와 낚시장비들을 들고 제일먼저 하선했답니다 ...

밤에 하선할땐 솔직히 사진촬영은 힘들거든요 .. 안전문제가 크기 때문에 말이지요 ^^ 

하지만 낮에는 이렇게 사진을 담을수 있었답니다 ~~

 하선할때 전체 포커스를 맞춘다고 어쩔수없이 일면식없는

"박지태" 분과/일행분까지도 사진에 함께 뒷모습이 담겨져있는데 ^ ^

혹여나 앞 뒷 모습이 담겨진 부분도 허락없이 담겨진 부분이라 기분이 상하시다면 쪽지 꼭 주시어요 ^ ^~~살짝 모자이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없이 사진에 또한 모자이크 처리하면 오해가 생각듯해서이렇게 적어보았답니다 ^^  





 

 

이렇게 세x코리아 직원분들도  다함께 하선하네요 ~ ^ ^

대박피싱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 해볼까요?

이 곳 선장님 칭찬합니다 란 게시글에 올려보고싶지만 ....^ ^ 그냥 제 마음은 포스팅에 소소하게 남겨볼께요

하선 할때 승선할때 하셨던 말씀이 " 천천히 안전하게 내려오세요 / 안전하게 내려오세요 "

그리고 대박피싱의 직원분이신지 아님 지인분이 신지 잘 모르겠지만 승하선 할때 낚시인들의 장비를 함께 들어주시고...

지인분들로 통해 포인트 설명을 직접 알려주시는 모습에 참... 기분이 좋았었답니다 ..

아울러

직접 쓰는 밑끼의 밑밥을 존중해주시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밑밥 미끼를 준비해와도 아무런 제제와 눈치도 주지 않아대부분 출조객분들도 배만 이용해는 모습이 많더라구요 .... 이러한 부분은 호불호가 가리겠지만...저는 좋았어요!

철수를 하고 밑밥통을 깨긋히 세척 할수있던 세척 호수도 구비되어 있던 점 또한 좋지요 

저의 짝지가 오늘은 밑밥통들이 깔금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는거보면...^ ^

옥상에 말리기위해 뒤집어만 놓고 샤워만 하면 끝이니..^ ^  앞으로 통영 욕지권은 이 곳 당골 될 듯합니다





 

 

제가 이렇게 먼저 내려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 PD님께서 담으신 저의 모습이랍니다 ^^

호야도미는 이런 이미지에요 ㅎㅎㅎ ^^ PD님은 직업이시니 물론 영상과 사진은 프로급이시겠지요?^ ^이렇게 귀중한 모습을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내린 포인트는 통영시 연화도 " 작은두룩여" 입니다 ^ ^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이어요~





 

 

국시국물님 바로 포인트를 공략하네요 이 곳 포인트는 물골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라 ...

날물이 한참 진행하면서도 조류 소통이 참 좋은 곳이랍니다^^ 왼지 볼락도 꽤 있을듯한 포인트기도하구요 ....

국시국물님 첫 벵에 꼭 보셔야지요? ^ ^ PD님과 같은 카메라를 쓰는데도 느낌은 많이 다르지요?^ ^이것도 호야도미가 담은 사진이어요^ ^





 

 

 

 

 

오전 시간을 이렇게 촬영시간을 보냈었답니다 ^^

인생에서 두번다시 않올^ ^ 저에겐 그런 추억이지요.....

이 모든 부분들이 회사에 쓰일지 안쓰일지 모르겠지만

신희프로님께서 개인 카메라로 직접 동생 모습을 담아주신거랍니다 ...

신희프로님 사진 촬영 수준도 많이 높지요? 사진을 받고 깜짝 놀랬답니다 ^^

사진 찍는다고 앞에서 까불다가 큰코 다쳤네요 ^ ^ 언제나 사람은 겸손해야 하나봅니다... '

스냅사진 담고 영상으로도 제품 설명하고 소개하고... ^ ^  





 

 

 

 
짝지가 새벽부터 발라주었던 썬크림이 매우 하얗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