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파제 아닌 갯바위에서 찐한 손맛을 볼려고 욕지도 여수 갈도까지 마음은 갔다 왔는데
결국 남해에서 놀았네요.
사내 동호회 회원 두분이랑 3명이 남해 뱅순이 사냥을 갔다 왔네요
회원 한분이 오후 2시에 약속이 있다고 하여 멀리 가지 못하고 남해 갯바위에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한마리씩 나오기 시작 하네요
갯바위라 씨알이 보통 26~30 정도 되네요
간혹 1호 목줄이 날아 가기도 하고요
바늘을 3호 사용하니 너무 많이 삼키면 조금만 힘을 쓰면 목줄이 날아간다
방파제에서 못 느끼는 파워와 입질이다



아짐부터 빵가루 밑밥만 주면 숭어도 아닌것이 자꾸따라만 다니든 감생이가
2시간을 따라 다니다 빵가루 미끼를 먹고 일년에 한번 가지고 가는 6M 뜰체에 생포되여 나온어요




48cm 감성돔과 오전에 잡은 뱅순이 일부분을 가지고 한분은 12시에 퇴근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15마리 정도 사냥하고 남은 일행과 점심겸 너무 더워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현장에서 토치로 하비끼를 만들어 먹어니 그 맛도 일품 이였네요
방파제 낚시는 여유 보다 그냥 낚시만 하였지만 즐기면서 하는 낚시도 재미 있네요..




오후에는 부유물과 너울 때문에 마리수 사냥은 실패하고 저는 저녁 안주용으로 3마리 가지고 집으로 왔네요..




3마리 해체하여 저녁을 해결 하였네요..

오늘은 잡는 재미보다 놀고 즐기는 낚시를 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