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곰섬 빵 조행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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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곰섬 빵 조행기~ㅋㅋ

G 15 3,181 2005.11.02 02:23
10월의 마지막날...

쉴려고 마음 먹었던것은 아니었다.
근데,아침부터 이상하게 컨디션 난조를 보여(^^)
하루 쉰다고 말하고는 여느때와 마찮까지 간단하게 연장 꾸러 명동으로 향했다.

계획에도 없던 나들이길..^^
진해 명동에 도착해 태평양호 할배를 뵈니
낼로보고는 의아해 하는 눈치다~^^
(니가 아침부터 우얀 일이고????하는...ㅋㅋ)

명동 태평양호 할아버지는 명동에서 오래동안 조그만 낚시배를 운영해 온
아주 경험이 풍부한 배테랑 선장할배이시다.진해 명동앞바다에서만큼은..ㅎㅎ

할배한테 난~
오늘은 음지섬 말고
조금 더 들어가 곰섬 큰 여띠에 널짜주라 캤다.^^

이른 시간도 아닌..오전 8시경이라
자리가 있을까~~~내심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하길래.^^
(난 할배한테 고기 안 나와도 되니까 신경 안 쓰시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대~충 여띠주변에 내라주면 된다고 했지만
할배는 그래도 이왕 온거 돔 한두바리는 잡아가야지~~ 하신다.^^

까짓~ 돔이 뭐라꼬~

갠않씸니더~ 마~ 대~충 바람이나 쒸다가 갈낀께네 신경 쓰시지 말고 가입씨더..!@#$%% 히~^^;;



3.jpg


그렇게 할배가 모는 조그만 배에 얹혀
시원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곰섬으로 향했다.




1.jpg


가는길에 내가 늘 자주 찾던 음지섬 끝바리를
한장 담았다.
자주라는 표현은 웃찌 쫌 그렇다~
최근 진해로 다시 컴백하면서 가끔 쉬는날이면
이곳만 파왔다는게 옳겠다.예전부터 이곳은 나의 감시연습장이었으니..ㅎ
근데!왠일인지..낚시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보통때 같으며 한두명은 충분히 있을 자린데 내가 안갈끼네 글~나^^;;;





2.jpg


음지섬을 지나 우도 방파제(=3번째 방파제)에는 여전히 몇몇 꾼들의 모습이 보였다.
똥감시라도 제법 나오는 모양이지?..ㅋㅋ


곰섬으로 향하는 뱃길은 불과 몇분이다.
그사이 난 이곳 저곳을 둘려보며 디카를 드리됐다.ㅎ





4.jpg

바다에서 맞는 일출은 언제 보아도 장관이다.
어느 바다에서 만나더라도 늘 마찮까지로 멋진 모습...
내 디카한텐 가장 오래된 단골 대상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 태평양호 선장님의 모습을
안 담을수가 없지~?
멋지게 한 컷~..





5.jpg


킥~ 운전한다고 바쁘신 태평양호 할배..^^
시간이 꽤 흘렸는데도 여전히 멋진분이며
진해 명동에 낚시배 하시는분들중에 태평양 할배~~~하면
모르는분이 없을 정도로 이쪽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다.





그렇게 디카 들고 몇장 박아쌸낀네?
어느듯 곰섬에 도착했다.



6.jpg


이곳은 곰섬 큰여!
내가 낚시 아니.....라면 끼리 묵꼬 놀다온 자리..ㅎㅎ




7.jpg


그 옆으로 작은여가 있고
또 그 옆으로는 약간 직벽처럼 된 포인트가 있다.
그중 직벽쪽에 몇 사람이 있고
작은 여에도 한사람의 꾼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쪼우고 있었다.




자아~
이제부터 살살~낚시얘기나 해볼까요?













근데,사실 별로 얘기할게 없네요!!!!..ㅎㅎ


억지로 조황이라고 말씀 드리자면
똥감시 4마리(20~24)
그것도 입안에 상처로 인해(=사실 갈무리 잘못으로)
모두 꽥~했뿌는 바람에 밑밭통에 넣어뿌고~
그리고 놀래미 딸랑 한바리~ 끝!!!


옆에 작은여에 계셨던 분들(나중에 한명 더 합류)
그분들 역시 똥감시 몇수와 숭어 한바리밖에 하지 못했답니다.





그래가 저는 초반부터자리깔고(?)
사실은 춥고~바람도 보통 아니고해서
일찌감치 포기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그래가...




8.jpg


이렇게 라면 끼리가~





9.jpg



쏘주 한잔 캑~
좋쿠나야!!!...^^;;





이렇게 혼자 낚시가더라도
혼자 별의별짓은 다하는 편이라..심심하지는 않터군요.
또한,이렇게 추울때 빠질수 없는게
바로 이거죠~




11.jpg


물 팔팔~끼리각꼬????






10.jpg


커피 부~가?







12.jpg

짠~
갯바위에서 끊여 먹는 바~로이 한꼽푸의 커피맛~~

역시 라면과 커피는
갯바위에서 먹는게 진짜 제맛이죠?..^^





이상!
10월의 마지막날에 혼자 진해 곰섬에서
바람 탱탱~맞으며~라면 끼리 묵꼬~커피 타 묵꼬~
그렇게 낚시는 올키 하도 몬하고?...아니지 올키 안~하고
나온 야~그를 마칠까 합니다.
올 겨울시즌 역시 최소 몇연빵이나 가능할련지?
사뭇~기대하며 다음 빵조황을 기대 해주시기 바랍니다~ㅋㅋㅋㅋㅋ






13.jpg

이날 조황부진의 원인은
아무래도 바람으로 인한 수온저하와(^^)
물색이 별로였떤 점..그리고
물때에 비해 물흐름이 저조했떤 점 등이.....
요래 된 원인인것 같습니다...ㅎ

모두 출조가실때 방한에 특히 유념하시기 바라며
즐겁게 하루 즐기다 온다는 기분으로 다녀 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엠씨 더 맥~~~스의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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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G 감생이내놔 05-11-02 02:34
즐겁고 젬있게 봣네요^^* 사진을 담은 조행기가 굿아이디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 보골장군 05-11-02 02:42
역시 멋집니다. 갯장군님..

욕심없이 바람쐬러 가는 낚시가
님 맘같이 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요..
담에 꼭 한 짝대기 하입시다. ^^

G bsm2646 05-11-02 11:23
ㅋㅋㅋ 잼있습니다
사투리도 괘안코...
나도 창녕이 고향아이미밉꺼...
G 밤배 05-11-02 13:17
잼나게 봤습니다.

암튼 낚시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바다의 내음과 풍경을 감상하시는

갯장군님 부럽습니다. 잼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대물의 행운이 있으시길.........
G 꽃다지 05-11-02 15:52
장군님...
즐거운 낚시 여행 다녀 오셨군요 ^^*

다가오는 12월 얼굴 함 뵐수있으면 좋으련만...
건강 하세요 ^^*
G 놀란감시 05-11-02 16:42
잘보고갑니다~~~^^^*
G 솔리테어 05-11-02 17:59
혼자놀기의 진수(?) ^^
아니지 갯장군님과 수하의 수많은 병사들...갯강구들과 즐거운 출조길이었군요
눈빛이 너엄 고혹적이십니다 그려 하하
G 미녀감시 05-11-02 18:07
ㅎㅎ 혼자가는 낚시...저역시 한번쯤은 꼭해보구싶습니당...
잘보았구여~특히 혼자 드시는 라면과 같이마시던 화이트한잔...ㅋㅋ
따듯한 커피를 보니 저역시 커피한잔이 생각이 납니당...ㅎㅎ
잘보고 갑니당^^*
G 솔향기 05-11-02 21:57
햐 ~

내가 하고픈말을 미녀감시님이 다 햇붓네 ~

남들은 눈을 가리고 찍드만....반대네요 ? ㅋㅋ ~
G 공상두 05-11-02 23:09
갯장군님의 여유로움에 찬사를 보내옵니다.

어쩌면 이름모를 갯바위에서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G 갯장군 05-11-03 00:32
이렇게 별 내용도 없는 빵 조행기에
많은분들께서 다녀가시고 또한,아낌없는 격려에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쫌..혼자놀기에 능숙한 편이라
이렇게 가끔 잘 돌아댕긴답니다.^^

참~
오늘 오후에도 짧은 물때를 틈타(???)
제 단골 자리로 살~째기 댕기 왔씁죠.^^

진해 음지섬이라 카는덴데요~
오후 들물때를 잠시 보고오자는 마음에 가본 음지섬은
뜨악~~~~
온~~천지가 진짜 국화꽃들로 뒤덮혀 난리가 아니더군요.^^

오늘은 간만에 도선타고 들어갔는데
일단 배 내리자말자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것이
다양한 색상의 만발한 국화들이라..내자리로 가는걸 잠깐 잊자뿐체
민첩한 동작으로 디카셔터를 눌러 재꼈답니다.ㅎ

몇분을 그렇게 또 혼자놀기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다(ㅋㅋ)
내 뽄뜨로 이동했는데..
그때 타~임이 오후 3시30분경!
아직 들물이 받칠까 말까...말까 받칠까???하는 그런 상황인지라
어느정도 여유를 가진체 발앞에 밑밥 몇 쪽짜(^^)
대~충 던지고 파워크릴 바늘에 찡가가 살~포시 내리니..
흘려가는 조류빨도 딱~이고 기분도 딱~이고 마..
이거 저것 생각할것또 엄씨 고마 딱~좋은기라예!!!(뭔소리고?)ㅎㅎㅎㅎ

그렇게 대~충 몇분 지나가
첫 입질을 받았는데..딱~뭐~만한 놈이 올라오뿌데예..^^

그 이후 또 입질을 받았는데..
두번째 놈은 첫놈보다 쬐금은 컷지 말입니다.음~~~
마~~~~ 한..24쯤 되지 싶습니다.
쪼매이~ 아니 쫌! 넘싸씨럽낀 해도..
그래도 내자리에 내리가
원하던 타임에 딱~원했던 놈으로 걸어니깐~기분만큼은
쏠찍히 좋테요~...^^;;;

뭐 더 큰 놈은 아예 기대도 안했으니..ㅋㅋ

그렇게 오후에 잠깐 나가가
부담없이 즐겼으며..나름되로
한바리는 바~리 썽글어서 현장에서 혼자 무~뿌고
또 한바리는 집으로 가져와가
어리~한 칼놀림으로 대~충 썽글고
국화 꽃대가리 대~충 물에 살짝 데치뿌고...헉~왠 국화?
(웃째 웃째하다가 집에 와서 보니
주머니에 국화꽃들이 거득~~~..^^)
요..부분은 못 들은걸로 아니..안 읽은걸로 해주십쇼~부탁 부탁..^^

이어서
상추와 깻닢파리..그리고 미나리 대~충 썰고~
땡초도 서었~나 썰어각꼬 큰 대지비에 쌔~리 부~가
밥 한공기 던지 넣어뿌고 초고추장에 참지름 쪼~매이 뿌리고
팔팔~끊는 물에 살짝 데친 국화 꽃대가리도 함께 껴들여
무지막지하게 비비가.............무~뿟는데
입안 가득~국화 향기가 진동을 하여
지금 이렇게 잠을 설치고 있다는.......ㅎㅎㅎㅎ

내일이나 모레쯤에 오늘 음지섬 댕기온 이바구...그러니까
"국화꽃 만발한 음지섬에서 또 혼자 놀았다!!!"...라는 제목으로
인사 드립지요?..^^


다녀가신 모든님들~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리며...
감기 안 걸리게 마스크 잘 끼고 댕깁씨다.감사합니다 (_ _);;


G 시도때도없이 05-11-04 22:05
그참 같은 진해삼시롱 참 얼굴보기 힘드네예! ㅎㅎ
조만간 함 가게 들리소
같이 함 나가이시더 혼자 댕기지 말고 추버서 쫌 글치만 손시러브면
만사 귀찮아지는게 저라서 ㅎㅎ
G 생크릴 05-11-04 22:20
어찌 그리 보기 힘든교?

얼굴 함 보고 살라카이 사진마저 가라~ 뿌네...

그래 잘 지내십니까?

지도 2일에 녹동 다랑도 다녀 왔습죠...

손맛은 회원정보에 올리 놨습니다. 사진 바꿔서리...ㅋㅋ

꼭 연락하고 함 같이 갑시다

거제엔 이제 슬슬 시작할낀데...
G 갯장군 05-11-04 23:51
ㅎㅎㅎㅎ
오늘도 잠깐 내자리 댕기왔습니다.^^
시도때도형님껜..정말 지송합니더~
형님 말씀되로 바~로 코앞에 쌈씨롱
웃째웃째 하다보니...지금 형님 생각처럼 그래 되여버렸네요~^^

오늘은 일이 갑짝쓰레 일찍 씨마이~(^^)하는 바람에
집에서 빈둥 거리가 뭐~해서 혼자 또 명동으로 날랐습니다.
(집에서 빈둥거리니~내자리 가가 빈둥거리자~~~싶은 마음에요..^^)

오늘 음지섬 오후 물때 조황...
이것도 몇일후에 조행기로 엮어서 올리테지만
지금..간략하게 댓글로 정리 살짝~해봅니다.ㅎ

진해 명동 도착: 오후 2시반~
나루터낚시서~밑밥 간딴하게 2:1개..
파워크릴은 한조각 남은게 있어서 놔~뒀삐고..
혹씨나 싶은 마음에 잡어 퇴치용미끼로 민물새우 2000원치 구입하여
음지섬(=해상공원)으로 들어가는 도선을 이용~(도선비:진해시민은2000냥~)

내자리 도착하니..물이 쫘~악 빠진 상황이였고
한시간쯤 후면 들물이 받칠 시간이라..
또다시 혼자놀기 시작(:라면 끼리 묵꼬~
이번에는 막걸이 한빙에 캔사이다 한빙~썩어 라면과 바~리 쪼지뿌고
쉬엄 쉬엄 여유를 부리다 막판에
디저트로 커리 한잔 띵긴후~낚시 시작~^^)

4시경에 물을 찬찬히 보니..
살살~들물 받칠 조짐이 보이는 지라..
자~ 인자 시작 해볼까나~ㅎㅎㅎ

이 자리는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자리이라..킥~
수심은 4~5m.
전방 캐스팅 거리는 약 15m.
조류의 흐름도 요~~최근 들어 최고의 그런 조건을 보이고~음~^^
그리고 내가 이자리서만큼은 자주 쓰는 채비인,
3b찌에 목줄 3m.
바늘위 60cm에 극소형 좁쌀봉돌 2개를 약 40cm간격으로 분납.
일딴 파워크릴 싱싱한 놈으로 한마리 살짝~끼워 투척(=약 15m지점).

전방 15m 거리에 안착된 내 채비가
서서히 가라 앉음과 동시에 조류는 발앞으로 조금씩 밀려드는 형국~
그렇게 발앞 6~7m지점까지 조류는 밀려들었다가,이내
좌측으로 적당하게 흘려가는것이.........히~야
느낌이 너무 좋았지 뭡니까


아니나 다를까!
좌측으로 흐르는 찌가 딱~ 고~지점만 가면????
스물스물~~~ 휙~ !!!
다시 찌가 흐르다 쪽~ 휙~!!! 흐흐흐(딱 걸렸어 요놈들!!!)

...그렇게 대략 30여분만에
똥감시 6마리...
다른 잡어의 입질은 단 한번도 없었씀~

참~
입질 시간은 4시~5시까지였고
그이후 일체의 입질은 전무~하였답니다.

6시경~
바다가 온통 컴컴할 무렵~
이만 정리를 하자싶어
쫌 더 멀~~~리 캣스팅한후
낚시대 놔두고 짐 정리하고 있는데..
찌가 이리왔다~저리갔다 썄킬레..살짝 들어보니
손가락 3마디 크기의 칼치가 한마리 뽀나쓰로...ㅎㅎㅎㅎㅎ

이때까지는 정말 좋았었는데?
칼치를 떼고 낚시대를 접은후
디카를 찾으니.. 헉~
디카 뇌뒀떤 자리밑에 물칸에서
디카가 침묵시위를 하고 있었으니...이런 뒌장~~~~ _ _;;;;;;;

ㅋㅋㅋ
뭐 야튼~디카야 뭐...오랫동안 각꼬 놀랐으니..
인자 정 뗄때도 되었지 않았나...싶은 그런 생각도 이젠 드네요...^^

사실은 다음에 다른 색다른놈으로 바꿀 생각이었찌 말입니다..ㅋㅋㅋ

오늘 조황은 이틀전 2일날 음지섬 조황을 올리고 난후
그담에 대~충 올릴까 합니다.

시도때도없이 형님~
주말만 빼고 주중에 같이 함 가입씨다.
연락 드리겠습니다.지금 형님 가계밑에 모~피씨방입니다.

오늘 조황 사진
대~충 앨범에 옮겨 놓은후 올라가다 들리겠습니다.ㅎㅎㅎㅎ
G 갯장군 05-11-04 23:59
생크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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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0급은 훨씬~^^
간만에 손맛 찐~~~하게 보셨더군요~

예~조만간에
거제쪽으로 함 맞쳐 보일씨더~


안그래도 안경섬에 안 가본지가 꽤 되어
시간만 구상중입니다..^^;;

그리고 딱 지금철인데(=작년 11월 5일쯤인걸로 기억합니다.)
비진도 노루여 시장고등어도 손 쫌~ 봐줘야하고~...ㅎㅎㅎ

조만간에 연락 함 드리겠습니다.
그럼 쭉~~~~손맛 보시고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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