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회 다녀왔습니다..

올해 시조회는 거제 저구로 잡혔더군요,.

사무장님, 경기부장님...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커피 협찬해준 실버 1230 고맙데이..


토요일밤..

동생들과 함께 거제로 달려봅니다..


저구 도착하니..

팀원들 먼저 도착해 있더군요..

간단하게 인사 나누고..

바로 젯상 차렸지요..



시조회 몇번 하다보니..

쪼매 발전 했습니다..


지인으로 참석하신 분들..

감사님과 수신씨..그리고 또 두분..

인사도 나누고..



동생들이 준비하는동안..

전 별로 할짓 없네예~

좋은 동생들이 있으니 이래 편합니다.....ㅎㅎ





젯상 차리고 바로 용왕님께 인사를 드리네예~




올 한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갯바위 탈수있게 해달라고...



다른거 필요 없습니다..

그저 올한해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갯바위 즐기게 해주십시요..




오니가케의 메인 비주얼입니다........ㅋ

잘생긴 오니가케..

본명..오희철.

닉넴..축쳐진크릴

내가 부를땐..철아.........




시조회 행사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오늘 목적지는 딱섬..

대 머시기..소머시기 하는데..

흔히 부르는건 딱섬 입니다..





오늘..........우찌될까...기대도 해보고..

그러는동안

한조 한조씩 하선을 합니다..


저의 조는 7조..

갯바위 도착해서..

아...............띠바..

다른조들은 모두 그나마 내리가 바로 낚시 할수 있것드만..

머시 내리자 마자 벽부터 기어올라가야되네..

시조회 부터 이기 뭔일이고....젠장..

장진이 선장님 맘에 안드네...ㅡ.ㅡ



내리자 마자..

갯바위에 바지 걸리가 낚시복 찢어지고..

아.........젠장입니다.





그래도....

일단 한잔..



오늘 제 짝지.

광근이 동생입니다..

행님하고 묵을거 챙긴다고..

일주일 내내 전화해가 행님 머 좋아하는가 물어보고..

피곤합니다....ㅡ.ㅡ


맥주 두잔하고 바로 채비해서 쪼아봅니다..



동이트고..




날이 밝아도..

뚜렷한 입질은 없더군요..


선장님이 말씀하신 수심은 14~16

발앞에 치라는데..


날새고 재본 수심은..

30미터 넘대요................


아~~빠이라..

거다가 이쁜이모들 발앞에 왔다가 사라지고..

이모 ~ 물속에 뭐 있어예?

암것도 엄따~괜히 고생하지말고 집에나 가라....



저쪽..

여띠에..우리 친구들 서가 있네예~

우리 안나오는데 거기라꼬 다르것나.......ㅋㅋ




사량권...



국도..



날만 좋았지......

고기는 볼락댓마리...노래미서너마리....그걸로 끝입니다..


광근아............집에가자




한팀 한팀....

철수해야지요..




정말 좋은 날씨 였습니다..

날씨 참 덥네요..

이제 여름낚시를 준비해야겠어요..


모두 안전하게 철수를하고..






오늘 선단 몰황..

팀 오니가케 정출을 이렇게 마칩니다..





유니티카 안성일 대표님..

파트너 김장진 선장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