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시기에 될꺼는 볼락밖에 없는데
아직은 볼락 잡으로 댕기머 삼여가 알벤거 잡는다고 머라 클끼고~ㅎㅎㅎ
그래도 두번 줄태웠으머 회한번 매운탕 한번 해먹을건 자벗네~~
고생 했시유~~
이번주말 나도 통영 모임에 가는데 한꽝만 더 보탤거같은 예감이~ㅋㅋ
내리 이틀을 열기회로 먹고, 어제는 나머지 전부 구이로 해서 다 해치웠네요. 맛이 정말 좋아요.
다음달 14일 한번 더 나갑니다. 같이 가시려면 신청하세요. ㅎㅎ
볼락 외줄이면 더 좋겠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열기는 열기로서의
볼락이 따라주지 못하는 '부드러운 회맛'을 갖고 있으니까요
볼락의 고소한 맛 대신 달달한 맛으로....ㅎ
그런데 참 멀리도 돌고 오셨습니다
백야도 출발 사수도,여서도, 청산도권 까지.
제 입맛에는 열기도 볼락만큼 맛이 좋던데요.
마릿수와 씨알은 열기가 더 나은데, 마릿수를 못해 아쉬웠습니다.
갈때는 세시간 반 만에 도착했는데, 올때는 여수쪽으로 더듬어 오면서 낚시를 해서 그런지 굉장히 빨리 왔습니다.
늦었다고 엄청 땡겨서 오더군요. 덕분에 일찍 도착해서 좋았지요.
열기를 다녀오셨네요.
씨알은 정말 좋은데
당일 마릿수가 안되네요.
통영쪽으로는 씨알이 좀 작은것 같네요.
열기는 줄줄이 씨알급으로
줄태우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아쉽기도 합니다.ㅎ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저보다 더 실망하시지는 않았겠지요. ㅎㅎ
우스운 얘기지만, 사실 쿨러를 두개나 가지고 갔었습니다.
혹시 대박날지 알고요.
좌표에 처음 들어갈텐데, 고기가 있으면 넣자마자 입질할것 같았거든요.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큽니다. 다음 기회를 봐야지요.
탐사차 멀리로 나가시어 많은곳을 찍어보셧는데
그나마 두번의 줄태움이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열기낚시건,볼락낚시건 제 경우엔 전문으로
하지는 않습니다만.예전에 만재도에서 갯바위낚시중에
열기가 엄청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모두가 25이상급르로만...
열기배들이 가득하던데 모두들 외지배들이
만재로 들어와서 열기낚시를 하더라구요.
아직도 만재도에선 그리 열기가 많이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마지막사진~ 정말이지 돌게만드네요.ㅎ
잘 보앗습니다.
즐거운 주말하세요.^&^
만재도까지 가셨으니 말이지요. ㅎㅎ
전 아직 서해권 갯바위는 가본적이 딱 한 번 있을정도입니다.
요즘 열기낚시도 어자원이 많이 줄어들었나 봅니다.
쿨러 채우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열기회맛이 좋습니다.
수심 60미터권에서 나오니 고기 색깔도 좋고, 오염이 안 되어 있잖아요.
육질도 찰지고, 고소하고, 여하튼 좋습니다. 한번 열기낚시도 해 보세요.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ㅎㅎ
다라지 입니다~ 이승만 바위라고 하구요~
멀리서 보면 그렇게 보인답니다!
저희도 날 좋을때 열기 뽈락 쏨뱅이하러 다니는데
잘 안나오네요.. 잡아도 낱마리고.. 역만도 역시 조류가 너무 쎄고
가끔 뻘물도 들어와서 영.. 장도권도 갯바위 가까이서 나오고 멀리서는 잘 안나오네요.
꼭 멧돌같아서요.
그쪽이 초도짱님의 나와바리 였군요. ㅎㅎ
사리때라서 그런지 물색깔이 뻘물이 졌더군요.
멀리 아주 멀리 가야 그나마 물색깔이 좋았고, 고기도 그곳에서 나왔지요. 다음에 조금때 한번 더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때가 조황이 좋을것으로 생각되어서요.
셋째는 잘 크고 있나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