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쉰지 5년만에 2014년 10월부터 다시 시작해
12월 두미도에서 5짜와 조우를 하였고, 낚시를 하던 지난 날들도
매년 5짜는 몊수 건져 오던 일이라
올 2015년에도 영등철이 가기 전에 그러리라 믿고 있습니다.^^*
볼락낚시를 위하여 , 미조 한전에 근무했던 선배를 만나기 위하여
미조 나들이를 자주했던 때도 있었기에 미조가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다'지만
또 경험만큼 좋은 교훈도 없지않겠는지요......
재미있고 즐거운 낚시여행, 안전하게 이어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선듯 결정 하기가 좀 그랬지만 그래도
지난 수십년간 좋은 관계로 지내 오던 지인이 있어
연락을 해 봤더니 3일날은 "4짜 중반으로 제법 마릿수가 나왔다"
해서 갔으나.... 조행기대로 꽝 찼지 뭡니까.
느껴지네요 예전에 미조자주다닐때 안내려
본섬이 없을정도로 자주다녔었는데 저도
큰목과도나 작은목과도에서 나무빠른
조류탓에 가지고간 제일높은 호수의
막대찌4호로도 감당이 안되서 찌를
때버리고 봉돌만무겁게 달아서 흘림
낚시를 했던 기억이있네요~^^
꼭 그런 날이면 그곳에가지말고 다른곳을
선택했었어야 한다는 미련이나 아쉬움이
크게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날씨라도
덜추워서 다행인것같네요 조행기 구경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도와 가까이있는 '소목과도'는 일명 '노루여'로 불리고
그리고 '목과도''와 '작은 목과도' 중에 저는 저날
'작은 목과도'에 내렸습니다.
말씀대로 물빨이 대단한 섬들이지요.
그런줄 알면서도 '쑥섬'이나 '뱀섬'을 택하지 않았던건
앞날의 조과 때문이었는데, 5물과 6물은 비교가 되지 않았다는...ㅎ
비록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그나마 맛난 뽈락으로 입맛은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담번엔 찐하고 멋진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네요^^
돌려 보낼수가 없었던 허울 뿐인 꾼의 모습을 보이게....ㅎ
알찜을 먹으며 '대페 이것들이 다 부화를 하면
얼마나 많은 마릿수의 뽈들이 되었을까...' 싶어
지금도 챙피하고 볼락들에게 죄스런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요.
비록 원하시는 대상어를 만나지는
못하셧지만 대물급의 볼락을 만나셧으니
부럽습니다.
저또한 토요일(3일)에 고성에서 나무여를
갓었는데 철수후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카고를 햇더랫습니다.
그런데 너울이 어찌나 강하던지 중심잡기가
어려웠지요.그런데 거기에 카고대를 두대를
날려두고 낚시를 햇으니 입질이 들어와도
파악이 안되었지 싶습니다.
다행히 약 48정도의 감시와 이동후 38급의 두마리를
만나서 다행이었지만 그렇게 너울이 강할때는
한대만 펼쳐서 손에 들고 있었어야 입질파악이 쉬웠을
것인데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길어졌네요.^^&
다음 출조길엔 원하시는 대상어로 짜릿한
손맛 보시길 바래봅니다.
5마리의 감성돔 낚시 얘기를 두고
목과도에서 실패한 조행기를 쓴데는,
대다수 올라 오는 조행기가 성공한 얘기들이라
일부러 저는 엇박자를 한번 타 봤습니다 개구쟁이 처럼^^*
기관차님의 나무여 성공을 축하 드리구요.
뵈어서 더 반갑습니다.
뽈락씨즌이라 밤뽈락 한번
나가볼려고 계획중인데~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해나님 조행기 보니
뽈락 손맛이 그립네요.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즐거운 취미 생활이 이어지길 기원드립니다.
젊은 사람 뺨치는 수준의 낚시 실력이십니다.
여러사람 적어도 제겐 너무 현장감 넘치며 아름다운 사진들이
소중하게 와닿네요...복짓는다 생각 하시고 앞으로도 조행기 올려 주세요ㅎㅎ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인낚에는 저보다 연장자님도 많겠지만, 이번엔 글을 쓰면서
'70을 두해남긴 이 나이에 이 무슨 주책인가' 싶어
서두에 넋두리를 해 본겁니다.
건방 떠는걸로는 받아 드리지 말아 주시기를....ㅎ
아래에 첨부 해 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RKoq2vGVJ1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