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섬수달
05-09-25 08:58
ㅋㅋㅋ 구데기 짬~뿌 ~^^~
구공탄
05-09-25 10:51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낚시꾼들에게는 저마다 잊지못할 추억들이 가득한가 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낚시꾼들에게는 저마다 잊지못할 추억들이 가득한가 봅니다.
맨날잡어
05-09-25 16:32
얼굴에만 착지했으니 다행이네요.
만약 입속으로 들어갔더라면?
만약 입속으로 들어갔더라면?
거제우연낚시
05-09-25 16:46
아득히 머언 기억속을 더듬 거리다 우연히 찾은 빛바랜 사진 한장을 보는듯 합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친구가.....
그땐 황당 하셨겠지만 지나고 보면 추억이란 책속에 가지런히 누워 있지요.
꽁트란이 더 어울릴것 같군요.
님에 추억의 페이지에 즐겁고 갑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친구가.....
그땐 황당 하셨겠지만 지나고 보면 추억이란 책속에 가지런히 누워 있지요.
꽁트란이 더 어울릴것 같군요.
님에 추억의 페이지에 즐겁고 갑니다..
솔향기
05-09-25 21:55
ㅋ ~
글재주가 없어서 당시의 당황스런 표현이 좀 부실했네요...
수달님.
공탄님.
호미님.
잡어님.
우연님..
새해복많이....아차차 차 ~~너무일르군...
건강만은 항상 유의 하세요...
고뿔 조심 하시고...
글재주가 없어서 당시의 당황스런 표현이 좀 부실했네요...
수달님.
공탄님.
호미님.
잡어님.
우연님..
새해복많이....아차차 차 ~~너무일르군...
건강만은 항상 유의 하세요...
고뿔 조심 하시고...
섭이
05-09-26 12:52
이런 추억도 있으시군요..ㅎㅎㅎ
쪽지 잘받았습니다..답장도 못해드리고.. 감사하는 말 댓글로 대신합니다.
쪽지 잘받았습니다..답장도 못해드리고.. 감사하는 말 댓글로 대신합니다.
nonanda
05-09-26 20:59
* 위에 맨날잡어님 참말로 짖궂지예!!
그게 입에... 그날 클~났을거라예... 숨을 못쉬고 아마!
솔 향 기 님
혹시 그일이 인연으로 그 아가씨가
현재의 사모님이 되신건 아니죠?ㅎㅎㅎ
그게 입에... 그날 클~났을거라예... 숨을 못쉬고 아마!
솔 향 기 님
혹시 그일이 인연으로 그 아가씨가
현재의 사모님이 되신건 아니죠?ㅎㅎㅎ
솔향기
05-09-27 18:57
섭이님.
그래요.. 하하
노난다님 ?
잘지내시죠?
하하...그당시면 제와이프는 중학교 다녔을겁니다..
언제한번 함께 가셔야죠?
그래요.. 하하
노난다님 ?
잘지내시죠?
하하...그당시면 제와이프는 중학교 다녔을겁니다..
언제한번 함께 가셔야죠?
솔향기
05-09-27 19:01
위 내용중에...간드래.카바이트 .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밤낚시 찌를비추는 반사경 불빛....정말 아련하네...
밤낚시 찌를비추는 반사경 불빛....정말 아련하네...
nonanda
05-09-28 19:41
*예! 저는 옛날 볼락치러 원도나 가까운 충무권에 다닐때
반사경이 너무 빛나면..너무 밝으면 안되기에
새끼줄 푼 수세미에 연탄재 묻혀 그 광나는 부분을 뿌옇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낚시점에서 카바이트 챙기는게 젤 중요했어요
카바이트 찌꺼기는 절대로 바다에 버리면 안된다는...
물에 버리면 그 자리에 볼락이 몇달은 안든다고 선배님들 말에
비닐이나 라면봉지에 담아와서 철수하는 배 쓰레기통에 버리던...
그때는 정말 볼락낚시에 밤 새는줄 몰랐었지요
볼락자원도 정말 많았지요
솔향기님 땜에 또 옛추억이 생각키네요....!
참 모든게 부족해도 그때가 정말 좋은때 였습니다!!
반사경이 너무 빛나면..너무 밝으면 안되기에
새끼줄 푼 수세미에 연탄재 묻혀 그 광나는 부분을 뿌옇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낚시점에서 카바이트 챙기는게 젤 중요했어요
카바이트 찌꺼기는 절대로 바다에 버리면 안된다는...
물에 버리면 그 자리에 볼락이 몇달은 안든다고 선배님들 말에
비닐이나 라면봉지에 담아와서 철수하는 배 쓰레기통에 버리던...
그때는 정말 볼락낚시에 밤 새는줄 몰랐었지요
볼락자원도 정말 많았지요
솔향기님 땜에 또 옛추억이 생각키네요....!
참 모든게 부족해도 그때가 정말 좋은때 였습니다!!
조경지대
05-09-28 20:15
으아~!!
여기 재밌는글을 이제야 봅니다.
지금도 홍천강이나 청평으로 견지 낚시가면
청량리에서 구더기, 찐깻묵, 잡다한것들 준비합니다.
예전에 명성만큼은 아니고, 현재 청량리 낚시점은 많이 감소했지요.
간드레.카바이트, 야광테이프 ,, 참 듣기만하여도 가슴이
설래이는 아련한 옛 이야기입니다.
마장동에서 버스타고 원주나 여주 방향으로 낚시갈려면,
가방 옆 작은주머니에 간드레집어 넣고 ,반사경은 밖으로
삐죽 나오지요..
카바이트가 습기에 노출되면 못쓰게 되어 비닐 포장 겹겹이하고
나중엔 완전방수 밀폐되는 탄통(총알 넣는)한개 구해서
한번에 2,000~3,000원어치(한봉당150원.200원으로기억)대량(?)구입
보관하고......흐흐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솔향기님 그때는 설에 계셨으니까, 한두번 스쳐 지났을 수 도
있얼을겁니다.
여기 재밌는글을 이제야 봅니다.
지금도 홍천강이나 청평으로 견지 낚시가면
청량리에서 구더기, 찐깻묵, 잡다한것들 준비합니다.
예전에 명성만큼은 아니고, 현재 청량리 낚시점은 많이 감소했지요.
간드레.카바이트, 야광테이프 ,, 참 듣기만하여도 가슴이
설래이는 아련한 옛 이야기입니다.
마장동에서 버스타고 원주나 여주 방향으로 낚시갈려면,
가방 옆 작은주머니에 간드레집어 넣고 ,반사경은 밖으로
삐죽 나오지요..
카바이트가 습기에 노출되면 못쓰게 되어 비닐 포장 겹겹이하고
나중엔 완전방수 밀폐되는 탄통(총알 넣는)한개 구해서
한번에 2,000~3,000원어치(한봉당150원.200원으로기억)대량(?)구입
보관하고......흐흐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솔향기님 그때는 설에 계셨으니까, 한두번 스쳐 지났을 수 도
있얼을겁니다.
솔향기
05-09-28 21:05
노난다님.
맞습니다...부족한시절...버스타고 낚시다니던시절...
되돌아오지 않는 그시절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와~~
조경님.
민물또한 조예가 있으시네요...
당시에는 주로 일산.능곡.화전 .금촌.의정부.다녔는데
시외버스타고 지방 가는건 요즘말로 원도권? 이었지요...
ㅋㅋㅋ 반사경 삐죽 ~
삼각텐트 ~ 석유버너 ~ 통조림 ~ 고추장 ~
멍텅구리 ~ 삼봉~ 물레방아~ 원자탄~떡밥~
간드래 불꺼지면 삐삐선으로 노즐 쑤셔서 다시켜구...
삐꾸통에 잡은고기 살려가려고 물위에 풀덮고...
헛빵 없던시절...
아련~ 합니다...
거제에서 우연히 마주친거 보면 그당시에도 서로 가방메고 스쳣겠네요.
요즘에는 중국붕어 ...
붕어 지느러미에 상품까지 .....
수로...저수지... 그립겠습니다...
맞습니다...부족한시절...버스타고 낚시다니던시절...
되돌아오지 않는 그시절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와~~
조경님.
민물또한 조예가 있으시네요...
당시에는 주로 일산.능곡.화전 .금촌.의정부.다녔는데
시외버스타고 지방 가는건 요즘말로 원도권? 이었지요...
ㅋㅋㅋ 반사경 삐죽 ~
삼각텐트 ~ 석유버너 ~ 통조림 ~ 고추장 ~
멍텅구리 ~ 삼봉~ 물레방아~ 원자탄~떡밥~
간드래 불꺼지면 삐삐선으로 노즐 쑤셔서 다시켜구...
삐꾸통에 잡은고기 살려가려고 물위에 풀덮고...
헛빵 없던시절...
아련~ 합니다...
거제에서 우연히 마주친거 보면 그당시에도 서로 가방메고 스쳣겠네요.
요즘에는 중국붕어 ...
붕어 지느러미에 상품까지 .....
수로...저수지... 그립겠습니다...
조경지대
05-09-28 22:40
간드레 구멍 뚫다 삐삐선이 그 구멍에 박힌채 끊어지는 날이면
아까운 랜턴 밧데리(그 당시 무척 값이 비싸서) 밤새 켜놓고......
요즘 근거리 낚시터는 전부 양어장으로 변했습니다.
정말 원도권으로 나가봐야 어쩌다 자연지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지요.
앞으로 아무 약속없이 낚시를 가도,, 갯바위에서
열번은 더 만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듭니다....하하하
아까운 랜턴 밧데리(그 당시 무척 값이 비싸서) 밤새 켜놓고......
요즘 근거리 낚시터는 전부 양어장으로 변했습니다.
정말 원도권으로 나가봐야 어쩌다 자연지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지요.
앞으로 아무 약속없이 낚시를 가도,, 갯바위에서
열번은 더 만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듭니다....하하하
솔향기
05-10-01 08:48
강원도 진부에서 정선방향...
허름한 제별장이 있습니다.
뒤편에 웅덩이확장해서 붕어 120kg 풀었는데...
손맛 그리우시면 전화주시고 가세요.
허름한 제별장이 있습니다.
뒤편에 웅덩이확장해서 붕어 120kg 풀었는데...
손맛 그리우시면 전화주시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