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구조라 -잡어분리의 흔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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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구조라 -잡어분리의 흔한 예-

35 감새이반상회 25 4,736 2014.12.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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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다들 많이 바쁘시죠?

바쁜 기업에서 몸담고 계신분들은 연말물량, 밀린업무에 치이고
주말이면 주말마다 모임때문에 달려야하니 속은 이미 종합병원..

크리스마스엔 연인이나 애들과 전쟁치르시느라 허리휘어지실테고
다들 사는건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바다구경은 해야쓰겠으니
낚시를 취미로 삼고있는 낚시꾼들은 참 행복하면서도 불행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2014년의 마지막 조행기를
어느갯바위에서 마무리지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요.
스타일상 먼곳은 그렇고 요즘 한참 불꽃조황이 올라오는 가덕이나
아니면 아예 다리를 건너서 거제도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기왕 가는거 그냥 다리건너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img src=낫개를 떠나는거야!


근디 다리건너서 어딜가지.
우유부단함의 상징인 본인은 또다른 고민에 봉착 ㅋㅋㅋㅋㅋㅋ​

다리건너서라면 그나마 익숙한곳은 지세포와 해금강인데
그 둘사이에서 다시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어중간한걸 좋아하니
딱 어중간한 중간지점인 구조라로 ​극적인 결정.

구조라라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몇년전 마나님과 함께 새벽 어중간한 시간대에 찾았다가
출항시간이 안맞아서 튕겼던곳이지요ㅋㅋㅋ
그뒤로는 삐져서 안찾았는데 이번에 재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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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곤하니까 오후낚시로...
집에서 오전 9시무렵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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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부산구석에 박혀있다보니 부산내에서 빠져나가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네요.
토요일임에도 역시 상습지체구간인 동서고가도로는 밀리고
겨우겨우 빠져나와서 뻥뚫린 도로를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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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바라본 도로표지판 ㅋㅋㅋㅋㅋㅋ
진짜 허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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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기전 낚시점에 들려서 밑밥도 준비하구요.
세트로 판매하는 밑밥세트에 파우더와 크릴을 더 추가합니다.
진짜 밥주러가는 스타일.
반나절낚시에 4:2:3으로 준비합니다.
배터지도록 먹는녀석이 진짜 배터지면 건져낼 계획.
혹시나 모르니 미끼는 생크릴과 잡어견제용 옥수수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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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과 그외 음료, 김밥을 구매후 터널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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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단속구간...
건너갈때마다 진짜 속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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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조라 도착.
제가 오후배 손님중엔 2등으로 도착했더군요 ㅋㅋㅋㅋㅋ
선착장에 주차후 명부작성을 하구요.

​아참.
구조라포세이돈호를 이용시 출항, 철수시간 참고하세요.
동절기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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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 11시30분배로 나가서 오후 5시30분 마지막배로 철수할 계획입니다.
물런 그안에 그럴듯한 녀석으로 만난다면 조기철수를 할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
​선비는 1인기준 내만 2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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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하고 선착장앞에 바칸, 낚시가방을 꺼내어놓고 대기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후낚시에 느즈막히 들어가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해뜨기전 첫배로 들어가신 부지런한분들이 대부분이고 저처럼 편한낚시를
추구하는분들이 오후낚시를 계획하고 나오시는데
조황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동절기에는 오후낚시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랑은 상관없는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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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배 선착장근처로 유람선 선착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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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내에서 생활낚시를 하시는 가족분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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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를 갯바위까지 태워다줄 포세이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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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40분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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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항을 나가자마자 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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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작성 순번대로 하선시켜주시는군요.
첫번째로 명부작성하신분 선장님의 포인트설명 한참들으시더니 하선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요렇게 찌보기가 좋은 높이의 포인트 좋아라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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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하선하자마자 또 달립니다.
이제 제차례겠지요?
​슬쩍 앞으로 나가서 제이름이 불리기를 기다립니다.




손거시기씨~!!!




드디어 제 이름이 불리고 한참 설명을 듣고 하선합니다.
그런데 포인트가 마음에 쏘옥 들지는 않는군요 ㅋㅋ
아까의 포인트와는 정반대의 높이..

그래도 선장님이 찍어주시는 자리니
어련히 알아서 내려주시겠지싶어서 군말없이 내립니다.

하선전에 선장님 말씀왈.
수심은 8m 초장타치면 11m, 너울 조심해야하는 포인트.
좌측 홈통으로는 여가 뻗어있으니 배대는 정면쪽으로 노려보라는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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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긴 내렸습니다만..​
왠지 장화가 필요할것만같은 포인트.

한참 고민하다가 일단 바칸과 밑밥통을 자리에 고대로 내려놓은후
낚시가방과 보조가방은 건너편 마른갯바위에 ​안전하게 옮겨놓았습니다.

​이때 시간이 만조상황이고
오후는 날물이라 상식적으로 너울이 그리 심할것같지는 않습니다만
저멀리 큰배라도 지나간다면 그 여파로 일단 신발정도는 젖지않을까 예상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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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위에 일부는 콘크리트를 ​부어서 밧줄을 매어놓았더군요.
그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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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낚시준비는 벌써 다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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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홈통쪽부터 멀리 갯바위까지 낚시객은 2팀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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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계시는분들과 제가 있는 포인트사이에 한분.
약간 안쪽에 자리잡고있어서 너울이나 바람은 피할수 있는 자리인것같네요.
앉아서 편안한 낚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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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도 일찍 들어오신 몇분 계시구요.
저곳까지는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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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서 공략채비는 저부력채비를 준비하라 하시길래
요즘 재미붙히고있는 B전유동 채비에 B봉돌을 물려서 채비했습니다.
채비 캐스팅전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앞으로 밑밥 한주걱 풍덩.



헐.
온 바다가 학꽁치판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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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을 치고나서도 한참 지난후 발앞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놈들은 떠날줄을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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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을 줘도 안줘도 이모양 그대로 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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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앞에 2~3주걱..
바로 장타 20M~30M 밑밥투척.
분리가 되지않을까.​



그결과 발앞 전방 모두 버글버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어분리는 이미 더이상 의미가 없음요.
그래서 기왕 이렇게된거 마음껏 먹어라 싶어서 그냥 마구마구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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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이런녀석이 걸려오고.
그나마 이녀석은 미끼가 살아 내려가서 얻어걸린놈이구요.
대부분은 수심 3~5M 내려가기도전에 인수분해된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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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게는 ​잡어퇴치미끼가 있었지.
강냉이콘 등장.​

감새이 다죽었어 이제 ㅋㅋㅋㅋ​
이쁘게 감새이3호바늘에 3개를 차례로 꿰어서 얌전히 캐스팅합니다.

퐁당하는 소리에 우루루 몰려가던 학꽁치들이 주춤하더니
잠시후 다시 인수분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얘네들은 잡어아니에요????​
아니면 다른얘들이 뜯어먹나..​

시간은 흐르고 흘러 ​너울 한두어방 얻어맞고 우측 갯바위로 옮겨갑니다.
다른분들은 이미 철수하셨더군요.
거기는 괜찮겠지 싶어서 밑밥 한주걱 퐁당.

데자뷰도 아니고..
이번엔 학꽁치도 모자라서 어디선가 인상어까지 몰려듬 ㅋㅋㅋㅋ
지들끼리 영역다툼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이로서 자존심같은 전유동을 포기하고
고부력 반유동으로 재빠른 채비내림을 시도합니다.​
그덕에 씨알좋은 학꽁치가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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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가 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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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고...
주위가 깜깜해지는데도 철수배가 도착안함.
시간은 대략 6시 ㅋㅋㅋㅋㅋㅋ

불안한마음에 전화를 걸어봤더니 이 포인트자체가 마지막 철수구간이라는군요.
그렇게 서론만 길었던 혼자 조행기는 허무하게 끝이 납니다.
뭔가 대단한 조행이라도 할것처럼 집을 나섰는데 낫개나 여기나..
사람이 똑같으니 상황도 딱히 다를바가 없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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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내려간 기온덕에 쌍콧물을 ​주렁주렁 매달고 철수완료.
커피나 한잔하고 철수할까 하다가 부끄러워서 그냥 집으로 출발합니다.

휴게소에서 해물된장찌개로 허기를 달래고
차안에서 핫도그하나 우적우적 씹으며 힘들게 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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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물......
나뿐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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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에게 뜨거운맛을 보여주기위해 장만후 튀김옷을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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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를 보여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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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바삭바삭해진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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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술안주나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다는 나쁜놈튀김 완성.
물런 제가 요리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마나님이 다하셨지요.

저번에도 먹어본 튀김이지만 단백하고 비린맛없이 부드러워서 맛있네요.
특히 뼈튀김은 바삭바삭하면서 새우깡맛이 나기때문에 맥주안주로 아주 그만입니다ㅋ

중요한것은 소금간을 미리 하셔야 짭짜름한 맛을 느낄수있기때문에
튀김가루에 포함된 소금외에 학꽁치살에도 적절한 소금간은 꼭 하셔야합니다.
근디 노래미를 튀겨도 학꽁치처럼 맛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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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chobo1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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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1 1기분좋은하루1 14-12-31 14:28 0  
볼락이구 망시구 배갈라보면 잡어퇴치 미끼가 아닌거처럼 옥시시두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옥시시 미끼로 쓸땐 햇빚에 말려서 꾸득해질때 쓰는게 잡어등쌀심할땐 좀 나았습니당 담엔 한번 말려서 써보셔요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06 0  
강냉이꼽아 던져도 별수없더군요...;
잡어등쌀에 견뎌나는 미끼가 없는듯..
담에는 약간 말려서 사용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4-12-31 14:46 0  
수고하셧네요.^&^
거제 구조라를 다녀오셧습니다.

저에게도 자주 접하는 곳이기에
올려주신 사진속의 풍경들이 아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잡어들의 성화에 고생하셧네요.
수고하셧구요.
다음 출조길엔 꼭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올한해도 덕분에 즐거운 조행기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59 감새이반상회 15-01-03 10:07 0  
최근들어서 구조라에 발을 들이기시작해서
포인트를 전혀모르니 낚시를 하는둥마는둥 하다왔네요.
항상 관심가지고 조행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요기서 또 반가운분 뵙습니다.ㅎ
구조라 못가본지가 좀 되었네요.
다들 잘 계시지요.ㅎ
아직 까지 잡어들의 성화가 심한가 봅니다.
학꽁치도 엄청 귀한 고급요리입니다.
다음 출조길엔 못다한 손맛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올한해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해고 언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6 감새이반상회 15-01-03 10:08 0  
어제도 다녀왔는데 조황이 영 시원찮네요.ㅎㅎ
그래도 친절하신 선장님내외분들 때문에 기분좋게 즐기다 왔습니다.
아디다스님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 항유고래 14-12-31 15:23 0  
거제권은 잡어가 적은 밤에 밤낚시을
하면 확율이 높을껍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ᆢ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09 0  
구조라만 그런것인지 해가 뜬뒤에는 잡어가 너무 심하더군요.
감성돔낚시하기엔 너무 힘든여건인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뜨기전이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31 남기지마~ 14-12-31 15:28 0  
잡어분리의 흔한예  라고해서  흔히하는방식으로
잡어를 간단명료하게 분리해서  감새이를 멋지게
힛트해서  마지막엔 뭐있겠지!!  뭐있겠지!!  하며
기대와 부푼가슴으로 계~~~속 긴장하며
조금씩,조금씩 읽어 내려갔는디......

견론은 잡어한테 완패하신거군요~~~
아~  허무하여라...
요즘 진짜 어딜가나 그놈의  핫~공치
그래도 이렇게 방구석에 앉아서
재미난 조행기 읽게해주셔서  땐츄합니다
3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0 0  
제 조행기가 항상 뭐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만하시게 만들어서 죄송하구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남기지마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어복또한 빵빵하게 터지시길!
1 마산뚝배기 14-12-31 19:48 0  
우하하하
글 정말 맛깔나게 쓰시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포세이돈 자주 가는데.. .
학꽁치도 저렇게 해 놓으니 맛있게 보이네요
저도 열심히 나쁜놈 보이면 잡아야겠어요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1 0  
어제도 다녀왔는데 학꽁치를 비롯해서 아지까지 덤비더군요 ㅎㅎ
덕분에 밥반찬을 벌었지요.감성돔안될땐 저런녀석들 잡아와서
집에 점수따는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가치낚시 14-12-31 20:59 0  
글 잘보구갑니다.
갯바위에 콘크리트밧줄은 근처에서 선상할때 묶으려고 일부러 낚시배에서
작업해 놓은듯 싶네요.ㅎ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2 0  
긴가민가했는데 그런 용도로 쓰이는것이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1 하얀자작나무 15-01-01 08:11 0  
저도 이런 낚시 좋아합니다,,^^  피곤하지도 않고 여유있게 저녁도 가족들이랑 먹고..
근데 꽝이 많더군요~ㅋ.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2 0  
저는 항상 꽝이 거의 태반이라 ...ㅎㅎㅎㅎ
가끔은 여유롭게 낚시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더군요.
자작나무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5 통영무빵맨 15-01-01 11:10 0  
그렇게 해가 졌군요...ㅋㅋ
너무 잼있게보고갑니다ㅋ
학꽁치튀김 겁나 맛있죠ㅎ 뼈가 제대론데ㅋ
새해복마니받으시고 15년에는 더 멋진모습 보여주세요ㅋ
15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3 0  
학꽁치튀김... 담백하고 고소한것이 정말 맛나더군요 ㅎㅎ
구워먹어도 맛나고 지져먹어도 맛나고 어떻게 해도
비린맛이 없으니 맛난어종같은데 감새이낚시할땐
최고로 성가신 어종...ㅠㅠ
무빵맨님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다음에 꼭 한번 뵈요 ㅎ
1 어신따라 15-01-01 21:06 0  
나쁜놈들이 아주 맛나게 보입니다.
담번에 대물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4 0  
나쁜놈들을 요리해서 먹는 쾌감이 입맛을 더 돋궈주는듯요 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잭바우어 15-01-01 21:13 0  
역시 조황은 ㅜㅜ 조행기는 최곱니다ㅋㅋ
뜰망 좋은거 있을텐데 그냥 나쁜놈들 다 떠버리시지 그랬습니까 ㅎ 간만에 멀리 가신거같은데 아쉽네요. 저도 요새 거제권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화이팅합시다!
1 감새이반상회 15-01-03 10:15 0  
조황은.....ㅠㅠ
뜰채를 들이대니 다 피해다니더군요;;
마음같아서는 확 다 떠버리고싶은데.....
근디 어제도 구조라에 들어갔는데 똑같은 상황이었답니다 ..ㄷㄷ
22 shimanoman 15-01-03 10:30 0  
ㅎㅎㅎ 저는, 학꽁치가 감시보담도 더 좋턴데요 모.... ^^

단,,,,,

감시놀이할때, 열나게 방겨주는 학꽁치떼.. 는 말고요~~~ ㅋㅋㅋ

감새이님~ 을미년한해도, 무탈하시고 복받으시구요~~~ ^^
22 감새이반상회 15-01-05 13:10 0  
맛은 학꽁치도 만만치 않지요 ㅎ
근디 감새이는 너무 안잡히니 혈압올라서...ㅋㅋㅋㅋ
시마노맨님도 올해 복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 써머타임 15-01-12 14:23 0  
아...포세이돈호가 밑밥을 따로 준비해 가도 되는군요?
낚시점같아서 그냥 늘 다대나 여차만 다녔었는데 ..
밑밥 다른데서 사 가도 눈치 안줍니까?ㅎㅎㅎ
고기 잡고 못잡고 떠나서 조행기가 참 따뜻합니다.ㅎㅎㅎ 늘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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