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님 이랑 동출 하시는 분은 큰 행운일거라 여겨 집니다
고기야 나오든 말든 연륜 있으신 사색 깊은 분과 푸르른 바다와
마주하는거...참 멋져 보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궁극적으로 대상어를 잡는데 있는것
저하고 동출을 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런 면에서 불행인지도 모릅니다.
찌를 흘리며 딴곳에 정신을 팔고 있는듯 한 저를 보면요^^*
그러나
흘러 가는 찌 밑에 달린 미끼와 그걸 노려보며 망설이는 넘들을
상상하며 겨루는 짜릿함은 경험 해 보지 않고는 알수없는데도....ㅎ
볼락,낚시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고기인 듯 합니다.^&^
그런듯 합니다.
어제 대박쳣다고 오늘 그자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해보지만 거의 빈작이 많더군요.
매일매일 상황이 변하고 조건들이 달라지니
그런것 아닐런지요.
그것이바로 대자연이 행하는 일 인 듯 합니다.
잘 보았구요.
다음 볼락 출조엔 꼭 쿨러조황 하시길 바래봅니다.
평안한 밤 하세요
마음에는 밤샘도 끄떡없다 여겨지면서도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의 낚시에 넉다운이 되니 말입니다.
사람마다 낚시 패턴이 다르듯 포인트 선호도도 다른것이
제가 볼락출조시 가장 피하는 포인트가 '어제 대박친 자리 제외'
인데도 그날은 선장이 하선 시키는대로 따랐던게
패인이라고 나름의 분석을 했지요.
이제는 밤볼락 보다 감성돔 출조때 낱마리라도 볼락이 나올때
볼락에 집중하는 쪽으로 마음을 다집니다.
호의의 댓글 감사 드리며 멋진 한주 시작 하세요.
뽈락의 씨즌이 왔나 봅니다.
저도 뽈락을 무지 좋아합니다.
뽈락만 대상어로 추자도,거문도,가거도에도 다녀왔었지만
이제는 시간적,금전적,체력적인 여유가 없어
그냥 내만에 중치급 뽈락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벌써부터 '체력에 여유가 없다'라 하시기에는....ㅎ
주야로 놀고먹는 저야말로 시간만 널널하지
지갑과 체력에는 부대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