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주 가끔씩 가고 있네요~~
 
이틀에 한번꼴로 아침 마실겸 운동삼아서 다녀 보왔씁니다.
 
이번 여름은 거제로 욕지로 많이 다녔지만
씨알면이나 마리수는 "동네 마실"이 으뜸 이네요~~`
 
부산벵에 한번 보실레요~~~
 


자태가 아주 주깁니다~~
 
아주 가끔씩 30오버 사이즈가 나와서 깜짝 놀래키지만
 
방파제 낚시에서 1.25호 목줄로는 솔직히 감당이 안됍니다..
 
한번 갈때마다 두세번은 처박는 무시무시한 넘과의 결전을~~
 
30전 29패 입니다 그나마 40정도 싸이즈 사진에 담다가 자동방생~~
 
기본은 릴리즈 입니다..
 



그러다 한손에잡고도 꼬리가 넘게 나오는 넘이 있쓰면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이렇게 먹씁니다..
 



대략 20마리 이상이 넘어가면 저나를 합니다
 
"동상아! 고기 가져갈까?"
 
"행님" 감사합니다~~~
 
그전에 열마리 정도는 25 이상 이하 전부 방생하고
가지고 갑니다 그러면 동생은 내가 늘 10마리만 잡는줄 압니다~~~~
 
그렇게 벵에를 바나나랑 포도랑 바꿔들고 집에 가서 출근준비 합니다~`
 
"보람찬!! ㅎㅎ
 
 



이렇게도  챙겨서 바로 앞에다 릴리즈 합니다
 
"네년에는 네한테만 물리라"
 
오늘 수온이 20도 정도 나오더군요~~
이제는 지나가던 숭어가 빵가루를 건드리는것 보니
 
"이제 벵에는 접어야 겠네"
 
슬슬 감시로 넘어가야 겠네요..
 
한해를 넘기면 대략 어떻 고기가 주종인줄 알것 같씁니다
 
이렇게 집에서 10분만 가면 바글 바글 한데
왜 그 먼데를 갔나 싶네요..
 
늘 채비는 감생이 전용1호대에 원줄 1.7호 목줄 1.2호
 
찌는 올카바찌 멈춤 고무에 바늘은 붕어 4호 바늘~~~
 
채비도 안짜르고 두달 썼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잡은 벵에 한컷 하고 벵에 낚시는 다음해로 넘겨야 할것 같네요~~
 
모든 조법이 늘 자신만의 것이지만

정말 "폭탄낚시" 하시는 분 오시면 제가 채비 걷어서 다른곳으로 갑니다
아주 편하게 띄워서 잡을수 있는거를 힘들게 밑에서 잡으시니~~
 
이제는 밑밥주걱 안들고 오셔서 "쓰윽" 옆으로 밀고 들어오시면
자연스레 채비 걷고 다른쪽으로 돌아 갑니다~~~
 
넓은 방파제에서 아주 넓은데 왜? 굳이 옆사람과 오미터도 안돼는데
왜? 드밀고 와서 "폭탄"을 쓰시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차마 취미생활 인지라 말은 못하고~~~

그리고 아주 작은 벵에를 살림망에 넣고 가는분들.

쓰레기 주변에 털어서 버리고 가시는분.
 
눈까리 백태낀 감시 잡으시는분.
 
이런 분들은 네년에는 안봤쓰면 하네요..
 
이상 두달간의  부산근교 벵에 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