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을비에 울려퍼진 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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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을비에 울려퍼진 총소리...?

59 폭주기관차 58 6,437 2014.09.30 03:13
출조일 : 2014년 09월27~28日
출조지 : 구을비&구조라&한산권감시
출조人 : 3명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안녕하십니까.^&^
폭주기관차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태풍과 장마비가 지겹게 내리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오는,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어나는 ,
낚시하기 좋은계절 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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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노란 국화가 이쁘네요.~
 
그동안 귀차니즘에빠져 한동안 조행기를 올리지 않앗네요.
7월 중순경에 구조라를 끝으로 거제 통영권은 오랫만에
다녀왓습니다.
 
<img src=

7월 중순경 이후부터는 군산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너댓번정도 다녀왓구요,
시즌이 왔는지 주말이면 여기저기 행사에 봉투들고 다니느라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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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전~ 짐을 많이 줄여서 싫어봅니다.~
 
금요일 오전엔 종합검진을 받고  밤 19시에 성남에서 내려온
폭주가 아끼는 동생과만나 청주로 이동하여 얼마전부터 동행한
고향 후배를 픽업후 거제 함박마을에 있는 가자피싱랜드를 향하여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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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 휴개소~ 무슨 꽃인지 밤에도 이쁘네요.~

원래 계획은 통영 대어낚시를 통하여 국도 긴꼬리 뱅어돔을 대상어로
출조를 계획하였으나 배 출항 시간에 도착을 못하겟기에 구을비도로
변경을하고 3명이 열심히 달려갑니다.
(언제나 반갑게 통화해주시는  통영 대어낙시 선장님깨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시간이 그리 많지않기에 휴개소에서 딱 10분정도 쉬고
열심히 달렷더니 출항전에 도착을 하네요.
역시나 카스에서 그리고 낚시 티비를 통해서 뵈었던 가자피싱 이창욱
사장님깨서 반갑게 악수로 맞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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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구을비도로 태워줄 바다세계호가 불을 밝히고... ~
 
가자피싱 사장님과는 처음으로 정식 인사를 드렷지만 그전에도
가자를 통하여 여러번 출조 경험이 있어서 언제나 한결갇이
반갑게 대해주시는 사장님깨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3명분의 패키지를 부탁드렷기에 준비돤 믿밥통과 낚시가방,쿨러를 둘러매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짐을 한곳에 모아두고 선실 아래로 이동하여 부족한
잠을 청해봅니다만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쉽게 잠이들지 못하고
결국엔 뒤척이다가 구을비에 도착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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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트기전 구을비도 갯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
 
구을비도에 도착하여 한팀두팀 하선을 시작하고 우린 3번째로
설치안통에 내리게 되었네요.
3명이다보니 딱히 내릴곳이 없다고 하시며 내려주시는데 하선할때
바다를 바라보니 너울이 장난 아닙니다.
예보상으론 아주 좋았는데 역시 먼바다권에 나오니 너울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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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멋진 풍경들이 장관입니다 ~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각자 한자리씩 차지하고 채비를 준비해 봅니다.
폭주의 채비는 1호 낚시대에 원줄2호.lb3000번릴,목줄1.5호4미터,M바늘 6호.
G2 전자찌를 셋팅후 전유동으로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
아주 약하게 흐르던 찌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고 가볍게 챔질을하고
올려보니 참돔 상사리가 한마리 달려나오네요.
다치지않게 바늘을 제거하고 바다로 다시 돌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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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편 갯바위에 내리신 조사님의 낚시대가 멋지게 휘어지네요 ~
 
밤사이엔 그렇게 참돔 상사리와 약 25급의 전갱이가 몇마리 물어줄뿐
이렇다할 변화없이 구을비도 등대 뒷편으로 멋진 일출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언제 어느순간에 보아도 일출장면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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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을비도 설치안통 포인트 좌측편 풍경~ 사랑하는 동생 진영이 ~

날이밝고 사물이 확연히 보일때쯤 G2의 전자찌를 제로 기울찌로 교체하고
갯바위 발앞을 집중적으로 탐색을 해봅니다.
야간이나 동트기전후엔 감성돔도 그렇지만 긴꼬리 뱅어돔도 갯바위에 가깝게
붙혀서 낚시를해야 그나마 손맛을 볼 수 있음을 경험을 통하여 알고있기에
낚시방법을 갯바위에서 3~4미터 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채비를 운용하여 흘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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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을비도 ~ 낚시자리 우측풍경 ~
 
우리가 내린 설치안통 포인트옆 우측편으로도 3명의 조사님이 내리셔서
열심히 흘리고 계십니다.
저자린 참돔이 좋은가 봅니다.
선장님이 저자리 내려주시면서 이곳은 참돔이 좋으니 열심히 해보시라며
포인트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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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을비도 설치안통 우측 곳부리 반탄류 발생지점 ~
 
낚시자리 우측편 곳부리 지점에서 반탄류가 발생하는데 그곳에 믿밥을
집중적으로 던저넣고 곳부리를 타고나오는 지점에 채비를 투척하여
발앞으로 흘러들게하고 곳부리를 타고 흘러들때 두어번의 믿밥을
다시 던져넣고 흘리면  발앞으로 흘러서 약간의 홈통을 띠고있는 제 발앞을 
해뜨기전 주 공략 포인트로 정하고 낚시를 진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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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자리 앞 우측 곳부리 그리고 약간의 홈통포인트 풍경 ~
 
출항전 가자피상 사장님 말씀처럼 구을비도 낚시 특성상 해가뜨고
오전 열시가 넘어지면 상황 끝 이기에(오전 열시30분 철수) 해뜨기전
집중해서 낚시를 진행해 봅니다.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척하고 믿밥을넣고 잠깐 옆자리 동생에게 갯바위에서
채비가 멀어지지 않도록 6~7 미터권을 공략하라고 이야기 하는 사이에
어신이...손목까지 전달되는 강한 어신이 왓지만 대응이 늦어 챔질을 하지못하고
그대로 대를 뺏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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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저기 해져버린 장갑 ~ 유달리 오른손 장갑이 빨리 찢어지네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오른쪽만 파는 곳은 없나요?ㅎㅎㅎ)
 
낚시대는 꼬꾸라져서 강하게 아래로 처박고 대를 새우지 못하고 버티다가
결국 3번의 총성중 첫번째 총성이 울리고 채비를 회수해보니 직결매듭 부위에서
1.5호 목줄이 날아가버렷네요.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구름과자를 한대 빼어물고선 목줄을 한단개 업시켜서
1.75호 목줄을 셋팅하고 다시 갇은 방법으로 흘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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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을비도 & 설치 포인트 ~
 
입질이 다시 온다면 이번엔 결코 터트리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집중해서 눈에서 레이져가 나갈정도로 찌를 노려보는 와중에 한순간에
시야에서 제로의 기울찌가 사라져가고 다시 손목까지 욱~ 하는 어신이
전달되면서 발앞으로 처박기 시작하는데 불과 3초를 버티지못하고 다시
1.75호 목줄이 깨끗하게...날아가버리네요.
 
이런 된장,떠그랄거 등등 입에선 육두문자가 마구 튀어나옵니다.ㅛㅛㅛ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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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출조한 두 동생들 & 머하는 걸까요? ~

채비를 회수해 살펴보니 바늘위에서 마치 칼로 자른듯이 깨끗하게 목줄이
잘려나갓네요.ㅛㅛㅛㅛㅛ
다시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1.75호 목줄을 제거하고 다시 한단개 업시켜서
2호 목줄을 세팅히고 갇은 자리에 빠르게 입수를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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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후 가자피싱앞 포구 & 내만권은 완전 장판입니다.~
 
역시나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래 니는 오늘 둑엇다,한번 겨뤄보자는 심정으로 강하게 훅킹을 시키고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한손으로 들었던 낚시대를 배꼽아래에 단단히 고정하는데
그사이 벌써 낚시대의 초리가 물속으로 살짝 처박히고  G사의 1호 낚시대에선
우우웅하는 신음 소리가 들리는듯 힘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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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한산권 감성돔 선상흘림 낚시중 ~
 
입질을 받아낸곳이 갯바위에서 불과 2~3미터 근처였기에
브레이크를 주면 백프로 여속으로 처박아서 터져버릴것 이기에
주지도 못하고 버티기에 들어가보지만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른후
제발이 한발 뒤로 물러서면서 3번째 총성이 울리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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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전 & 즐거운지 얼굴에 웃음이 맑아서 좋으네요 ~

채비를 회수해 살펴보니 역시 두번째와 동일하게 바늘위에서
깨끗하게 잘려 나갓습니다.
 
이런 닝기리....참으로 허탈합니다.
그날 3명중 혼자서만 3번의 입질을 받았는데 한번도 먹지못하고 결국 3번의
총성이 울리고선 상황이 끝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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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배가 들어오네요 ~
 
결국 대물 긴꼬랑지를 이번 출조에서도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다음 이라는 숙제를남기고 구을비를 빠져나오는데 못내 아쉽고
다음에 다시 찾아가서 만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딱 한마리 많이도 바라지않는데 대물은 아직도 어렵고 아무에게나
허락치 않나봅니다.^&^
 
(그날 카스로 포인트 설명까지 해주시고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해주신
가자피싱 사장님깨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img src=
                               ~ 27일 2차전 & 구을비에서 뺨맞고 구조라에서 손풀이... ~
 
철수후 시간을보니 오전11시가 조금 넘었기에 함박마을을 빠져나와
구조라에서 뱅어돔을 대상으로 2차전을 3시간정도 진행하여 25~30급으로
20여마리하여 손풀이는 햇네요.
구조라 내만과 서이말쪽엔 약간의 적조가 들어왓다 나갓다를 반복했지만
낚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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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한산권 감성돔 대상어로 양식장에서 탐색출조 해보았네요 ~
 
28일 일요일 한산권 양식장에서 감성돔을 대상어로  올해 첫 감상돔낚시를
해 보았는데 마릿수는 3명이 30여마리 햇습니다만.
30급은 서너마리뿐 다 그 이하라서 좀더 찬바람이불고 사이즈가 커지면
그때나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이상으로 폭주의 1박2일 조행기를 마칠까합니다.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평안한 잠 주무시고 10월에도 행복만땅 하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시고 갯바위던 선상이던 머문자리는 깨끗하게 하시고
아니온듯 다녀가시길....
이만 물러갑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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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댓글
1 자물찌 14-09-30 15:09 0  
거리때문인지 희미하게 들리는 총성을 저도 들었습니다 탕  탕  탕~~~
시지가 후들후들 경련이 일어나는 신비로운 순간으로의 도킹 지데루 하신듯 합니다
결국 그런 순간들이 우리를 빠져나가지못하게 하는 뽕인가 봅니다 대처할 결흘없이 2~3초사이에 터져버리는 만남이란 우리를 흥분 시키기에 충분 하지요 좋은풍광 사진을 비롯 맘이 따뜻해지는 조행기속에 나를태워가며 잘 둘러보고 갑니다 담번엔 비웃고간 고놈들과의 재회를 바래봅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1 01:35 0  
자물찌님~ 반갑습니다.^&^
그런듯 합니다.
먼바다 갯바위에서 만나지는 긴꼬리 뱅어돔의 파워에
지데루된 침을 맞으니 다시 찾게되고 업그레이드시켜서
다시 그곳을 찾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바다낚시의 매력이 아닐런지요.
꾸준하게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약한 채비로도
그러한 놈들을 체포 할 그런날이 오겟지요.^&^
조금은 약한 채비를 사용해서 올렷을때에 희열이
배가되는 듯 합니다.
자물찌님의 조행기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조행기를
이쁘게 보아주시니 챙피하네요.^&^
행복가득한 10월 하세요.
61 미스타스텔론 14-09-30 15:53 0  
거인처럼 서 있는 바위 이름이 있을까요?
선바위?  남근바위?
61 폭주기관차 14-10-01 01:37 0  
스텔론님~ 반갑습니다.^&^
고향엔 이젠 제법 감시가 들었는지요.
그리고 인낚의 기상청,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리며
잘 사용하고 있네요.
1 이쁜후니 14-09-30 17:36 0  
그총소리에 자다가 경끼일으켰습니다ㅋㅋ구을비안가본지가 4년정도된거같은데 폭주님덕에 사진잘보구갑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1 01:39 0  
후니님~ 반갑습니다.^&^
죄송하네요.
단잠을 주무시는데 총성으로 인하여
방해를 햇다니..ㅎㅎㅎ
다음엔 절대 깨우지않게 체포하렵니다.
평안한밤 하세요.^&^
1 빈이사랑 14-09-30 19:36 0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세번의 총소리 참 아쉽네요...
저도 두달전에 그자리에 서있어봤습니다...
두번의 총소리...릴링도 재대로 못하고 버티다 그냥...ㅜㅜ
힘든하루 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1 01:42 0  
그러셧군요.
빈이님도 그자리에서 두방이나...
저또한 릴링도 몇번 못해보고 버티다가
터져버렷네요.^&^
빈이님도 다음에 가셔서 터져버린,
수염 달아논 그넘들을 꼭 다시 만나셔서
체포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5 감성준이 14-09-30 21:27 0  
수고하셨습니다
긴꼬린 역시나 잘 짜르네요 ㅋ
저도 두번 짤렸어요  환장하는줄 알았슴다 ;;;
확실히 동틀무렵과 해질녁엔 입질이 좋네요
언제나 즐낚하시고 대물하세요~
5 폭주기관차 14-10-01 01:45 0  
감성준이님~반갑습니다.^)^
그러네요.아주 칼로 자른듯 깨끗하게
깔끔하게 자르고선 지갈길 가더군요.ㅎ
감성준이님도 안전하게 즐기시고 바다에
가실때마다 짜릿한 대물의 손맛을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하세요
11 보헤미안 14-10-01 11:13 0  
조행기 다운 사진들과. 푸른 바다서 멋진 장면들~
세번의 총에, 한마리라도 얼굴봤으면,,, 아쉬움 남느네요

담번에 아쉬움을 기쁨으로 포획하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11 폭주기관차 14-10-01 13:13 0  
보헤미안님 맛있는 점심 하셧나요.^&^
가을 하늘이 청명하게맑고 높아서 기분마져 상쾌해지는
그런날 이네요.
딱 한마리 대물을 대상어로 노리고 들어가는데
실력이 미천하여 터트리고 말았네요.
다니다보면 언젠간 또 만나지겟지요.^&^
그래야 또 다음에 도전할 이유가...
오후시간도 즐거운시간 하세요.
1 못무도고우 14-10-01 11:19 0  
총쏘실때마다 짜릿짜릿 하셨겠어요ㅎㅎ
굴비도 긴꼬리 조항이 살아나는듯 합니다
2호 목줄도 날려버리는넘 담에는 꼭 끌어
내십시오 먼길 오셔서 수고하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1 13:16 0  
넵~ 그렇더군요.ㅎ
심장은 벌렁거려서 맥박수는 올라가고
바빠야할 손은 더디 움직이는 듯 하고
마음만 바빠서.ㅎㅎㅎ
아예 시작을 2호부터 했으면 어땟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조금은 약한 채비로 걸어내면 조마조마한 심정때문에
더 큰 희열이 있는 듯 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맛난 점심시간 하세요.
1 월세계 14-10-01 12:42 0  
구을비도의 아름다운풍경에
총소리가 탕탕탕~ 놓친대물은 아깝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조행기
항상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1 폭주기관차 14-10-01 13:18 0  
월세계님~이곳에도 뵈어도 많이 반갑습니다.^&^
저또한 월세계님의 멋진 조행기를 잘보고 정독하고
있네요.
이번출조에서의 총소리가 다음엔 잠잠해지도록
해보렵니다.^&^
맛있는 오후시간 하세요.
1 여부력인생 14-10-01 13:09 0  
치끝홈통 저도올 6월말에가서 35두마리했었는데 실력자께서감당안되실정도면 여름내씨알이좀컷나봅니다ㅎㅎㅎ
당시저는 발밑에는생명체가없고 그자리아래 낮은자리에서 전방으로 30미터이상원투치니 오른쪽으로물이갈때 물어주더라고요  조행기보니 얼마안남은시즌 또한번가고픈욕구가 끌어오르네요 ㅎㅎ
좋은글잘보았읍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1 13:22 0  
그러셧군요.^&^
잘은 모르지만 구을비도 긴꼬랑지의 본격적인
시즌은 지금부터라고 말씀 하시분들도 계시더군요.
지금 시즌엔 설치안통에서 멀리 장타치시면 부시리와
참돔이물고 가까이 수심 6~7 미터권 이내로 흘려야
뱅어돔이 온다고 하네요.
저는 발앞으로 태워서 흘렷더니 아주작은 홈통앞에서
사정없이 가져가는 입질에 총질만하고 철수를 햇네요.ㅎ
저두 조만간 다시한번 가야하지 싶습니다.ㅎ
바다에 가시거든 언제나 즐겁게 즐기시고 짜릿한손맛
보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1 폭주기관차 14-10-02 08:24 0  
장유낚광님 ~ 반갑습니다.^&^
출조는 27일에 햇구요.
26일 금요일밤 12시에 배를타고 나갓네요.
낚광님도 혹 그날 출조하셧는가요?
오늘도 기분좋은하루 시작하세요.^&^
56 찌매듭 14-10-05 13:32 0  
종합검진후에 바로 출조라..... 위내시경은 안했었을까요?!

목줄 사용도, 어쩌면 답답합니당~!!!!
개인적으로는 최하가 3호줄인지라, 저에게 그런 고기가 만나자고 했었다면, ㅎㅎㅎ

예전에 태도에서 후배가 2호, 2.5호 목줄을 사용했다가 모두 터트렸다고
선장에게 말했었죠.....

'저런, 여기에선 3호 이상은 써야혀~~~
다음부턴, 밧줄을 갖고오라고.....'

폭주님도 3~4~5 호를 예비로 꼭, 지니고 다니셔요~~~

추석전의 제수고기를 장만하러 오라고 오천의 김선장이 초대를 했었지만
간장물로 몇일간, 고기구경을 못하기 시작하는 첫날이 걸렸더랬습니다....ㅜㅜ

갈치잡이, 높은 파도로 모두가 쓰러지고 단둘이 남았는데
미안해서 새벽에 철수.... 갈치 스무마리로 마무리,

명절 지나서 만재도로 가을고기 구경.....나섰다가
갈매기가 하룻밤의 꿈을 물고 가버렸고 남은 일ㅈ벙도 바람파도에 시달렸었고요...
엇그제, 주꾸미 잡이도 오전파도가 높고 수온이 떨어져 근래에 보기드믄 흉작이었고요...

금년에는 고기운이 안따라주는가 봅니다 ㅜㅜ
56 폭주기관차 14-10-06 19:26 0  
찌매듭님~ 반갑습니다.^&^
또 오랫만에 이곳을 통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무탈하시지요.
위.대장 다 했네요.
그렇게하고 갓다가 그날밤에 고생좀 했습니다.
12시쯤 검진이 끝나고 식사후 괜찮은 듯 하더니
밤시간에 속에서 난리부르스가 ...ㅎ
3호 목줄까지는 챙겨갓는데..
미처 대처를 못했네요.처음에 목줄이 나갓을때 바로
3호정도는 들이밀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출조엔 무식한 채비로 들이대보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랫군요.
전 오천 김선장님를 올해는 딱 한번 조우하였구요.
거의 군산권으로 타이라바를 나갓네요.
엇그제 쭈갑이 출조 나가시는듯 하더군요.
카스에서 보앗네요.
기상이 좋지않아서 고생좀 하시겟다란 생각이
들었네요.^&^
그서도 평일에나 함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56 폭주기관차 14-10-06 19:27 0  
주말시간엔 넘쳐나는 손님들로
예약자체가 힘드네요.
근황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1 뱅해헌터 14-10-07 12:10 0  
선배님 조행기보는제가 다 아쉽네예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는게 낚시겠지예
수고하셨습니다^^  세방의 총성 빵 빵 빵 ㅜㅜ
1 폭주기관차 14-10-07 20:30 0  
헌터님~ 반갑습니다.^&^
잘 생기셧네요.ㅎ
저두 아쉽슴다.
그래서 조만간 다시 들어가려고
게획중이네요..^&^
1 두루미123 14-10-08 18:47 0  
"이런 된장,떠그랄거 "에 빵 터집니다~
결국 아쉬움에 다음기회, 그리고 또~그러면 안되십니다.
담엔 꼭 체포하시고 인증 샷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10-10 17:15 0  
두루미님~ 반갑습니다.^&^
이상하게 대상어가 참돔이다 싶으면 그에
맞게 채비를 하는데 뱅어돔은 그리 안되네요.
약하게 채비해서 겨뤄보기싶은 마음이 더 앞서다보니
걸기는 합니다만 터트리기를 더 많이 하네요.
조만간 다시 들어가서 그땐 정말이지 무식한 채비로
들이대 보렵니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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