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그 찬란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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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그 찬란한 바다.

1 피아노소리 24 5,507 2014.08.11 21:51
안녕하세요 울산 피아노소리입니다.^ ^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여름휴가를 겸해 거문도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바다낚시에 입문했을 땐,꾼들이 원도란 말을 자주 사용하길래 처음에는
섬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ㅋㅋ3대 바다낚시 메카 중, 한 곳인 거문도에 다녀오니 문득
코흘리개시절 생각에 콧웃음이 납니다 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멀리 있는 곳을 칭하던 말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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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바다낚시에 입문한 지 5년차 입니다.
그간 거제도는 주구장창 다녔는데 여수권 그리도 거문도 출조는 처음이었습니다.
부푼마음을 갖고 처음 마추친 여수는 그리 인상이 좋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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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 2박3일 이동하다보니 짐이 엄청난데요
저 짐을 들고 나르고를 뺑뺑이 시키더라구요
무슨 이야기냐면, 세월호 사건이 터지기전까진 낚시꾼이 자기 낚시장비를 휴대한체 여객선에 탑승이 가능했는데 이젠 안전상의 문제로 짐은 전부 수하물 처리로 4~5천원씩 계산해서 운송부에 맡겨야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내렸던짐을 다시챙겨 운송부에가니 안맡아주고 결국 출입구부터 다시 들고 타고 더운날 땀뻘뻘흘리며 진짜 시작부터 개고생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믿거나말거나 여객회사가 청해진해운까지 2곳이었는데 한 곳이되다보니 독점행사를 하는거라 하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낚시짐은 못들고 탄다했던 여객선측이나 짐을 안받아준 화물운송부측이나 객지사람 애먹인다는 인상밖에 주질 못했어요
나중에 철수할 때 보니 펜스에 짐을 넘기지 못하게 로프를 감아 벽을 더 높이 쌓아 올려놨더라구요
가시는 분 꼭 미리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고속여객선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고흥 나로도와 백도, 초도를 지나
드니어 거문도에 도착합니다
이번여행에 절실히 느낀게 손수레의 필요성입니다 경험이 많은 꾼들은 손수레를 준비했는데 저희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고생했네요 여객터미널에서 낚시배로 짐을 옮기고 배위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고 낚시하러 떠납니다
첫날포인트는 다랭이 부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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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 4명은 2명씩 짝지어내려 벵에돔 낚실 즐겨봅니다.
첫 캐스팅 후 얼마지나지 않아 27~9가량의 벵에돔이 연신 물고 늘어지는 통에
손맛을 느끼고 처음 방문해보는 해성호 민박으로 이동합니다.
거문도가 처음이라 좀 어벙벙하게 있었는데
뱃 머리에서 피싱119 스텝 두 분이 다른 낚시오신 분들 하선하실 때,
짐도 손수 옮겨주시고 친절히 대해 주셔서 깊은 인상을 받았네요.
제 옆에 있던 분께 거문도 낚시가 처음이니 조언 좀 구한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낚시 요령을 일러주셨는데 그 분이 바로 "고신"님 이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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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낚은 벵에돔으로 선장님께서 멋지게 장만해 주셨습니다.
잎새주란 소주를 풍문으로만 듣다가 처음 맛보았는데요,
잘 마시지 못하는 소주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ㅎㅎ
옆에 부시리회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둘쨋날은 삼백냥이란 포인트로 일행 4명이 모두 하선하였습니다.
태풍의 여파로 아직 남아있는 너울이 무서웠지만 삼백냥이란 포인트의 유래를 듣고선
하선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출조 전, 선장님께 포인트 이름이 삼백냥이냐고 여쭤보니
낚시한 사람이 고길 삼백냥 어칠 낚아 붙여진 이름이라 하셨거든요 ㅋㅋ
 
잡어도 없고 27~33가량의 벵에돔이 심심할만하면 입질을 해주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낚실 즐겼습니다.
동행한 낚시로 친구가된 대학교 선배형은 제가 어제 다른분이 낚은 부시리를 너무 잘먹는다며
제게 부시리 뱃살을 예약해 주었는데요 끝자리에 위치해 미터급 부시리와 참돔을 노렸습니다.
얼마 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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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치가 갓넘는 참돔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눈에 보이는 미터급 부시리를가 입질을 하지않아 낚지 못해 안달이 났는데요
입질을 해도 못낚았습니다.왜냐면 이 형은 정말 알뜰해서 2년도 넘은 목줄과
저렴한 바늘을 사용한 탓이에요 그 동안 제발 좋은 바늘, 목줄 사용하라고 많이 권했는데
그런거 사용안해도 잘잡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느냐 했었습니다.
저도 참 저런걸로도 고기 잘잡네~라고 생각해서 더이상 권하지 않았었구요 하지만,
이제 거문도 다녀온 후로 원줄부터 비싼걸로 바꾸네요 ㅋㅋ
전유동낚실 많이 연구하는 분인데요 이번 거문도 낚시 경험으로 한단계 발전한거 같다고
무척 만족감을 느꼈고 자신감을 얻었네요.
아래에 있는 고흥 검은돔 김종록님 올해 거문도 첫 6짜 돌돔 사진을 제가 찍어드리는 영광을
얻었는데요 뒤에 자세히 보시면 이 형 얼굴이 같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고흥검은돔님이 유명세를 떨치시는 만큼 형도 유명인이 되었다고 놀리고 놀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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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휴가는 연화도 옆 우도로 갔었는데요, 그 때 같이 동행했고
올해 거문도도 같이간 낚시잘하는 동생이 벵에돔 낚시 도중
1호 목줄로 80cm가 넘는 농어를 낚았답니다.
늘 형님들 곁에서 묵묵히 수발잘하는 멋진 동생입니다.^ ^
 
이 친구가 삼백냥은 고길 삼백냥어치 낚는 장소가 아니라
잃는게 삼백냥이란 우스갯소릴 하더라구요.
어찌나 공감이 많이되서 양껏 웃었는지요.
전 참돔낚시할 때 사용하려고 사간 찌와 수중찌 장착 첫 캐스팅에 날려먹었구요
일행분도 찌 터져먹고 찌회수기도 날려먹구요
저 동생 낚시대는 무슨조화인지 맨앞에 여러 절번이 부셔졌습니다.
고기가 한가득 담긴 살림망도 저 동생꺼였네요 ㅋㅋ
그럼 옆에 이백냥, 오백냥 자리는 내리면 그 만큼 잃는걸까요?
내리시는 분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철수할 때, 짐을 받아 주시는 김종록님께 삼백냥에서 망테기 가득차게 낚은 씨알 좋은
벵에돔을 살림망 로프가 끊겨 망망대해로 잃었다고 하니
자신은 돌돔낚시대가 부러졌다 하시더라구요 우리가 잃은 것과 비교할 값어치도 안 되어
입 꾹~다물고 있다가 돌돔 한 수 하셨다길레 축하인사를 드렸습니다.
 
항구에 도착해 선장님께서 고기 구경하라 하시길레 물칸을 열어 보니
정말 무슨 20kg 쌀포대만한 고기가 누워있더라구요
어마무시란 말을 처음 써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때의 놀람이 생생합니다.
김종록님은 저런 괴물을 낚으시구도 묵묵히 자랑안하고 계셨던거에요
저 같음 보는 사람마다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낫을 텐데요 ㅎ ㅎ
김종록님이 자신의 휴대폰이 잘 작동하지 않으신다고 사진을 찍지 못할까 걱정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냉큼 찍사로 나섭니다.
저는 낚시갈 때 전화길 잘 들고 가지않아요 낚시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전화길 들고가도
오는 전활 안받거든요 헌데 이 날은 제가 혹시나한 초행길에대한 걱정때문에
들고간 전화기가 큰일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 ^
 
자~김종록님 웃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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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안웃고 찍으시길레 꼭 웃으시라고 한 후, 얻은 사진입니다 ㅎㅎ
엄청 밝게 웃으셔서 전 제가 찍어드린 사진중에 이 사진이 가장 좋아요^ ^
 
어렵게 김종록님께 사진찍어드린 값으로 이 대어와 사진 한 장 남기고 싶다고
부탁드리니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저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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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희 일행은 5짜 참돔과 8짜 농어를 낚았지만 김종록님 6짜 돌돔에 밀려
또다시 입 꾹~다물고 있었지만ㅋㅋ 민박집에 계시는 여러분께 입맛을 선사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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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처음 기대하고 온 휴가에서 엄청난 대물을 보게되니 제가 낚은거 보다 더 좋더라구요
김종록님께 준비해간 맥주 한 잔 하자고 졸라 동석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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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낚으실 때, 현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는데요
말씀을 어찌나 재미있게 하시는지 엄청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이른 철수를 위해 용댕이 포인트 부근에 출조하여
손맛을 본 후,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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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너무나도 매력적인 섬, 거문도.
멋진 경관과 수없이 많은 명포인트와 함께한 추억이 생생히 남았네요.
함께헀던 형님과 동생 그리고 민박집에서 뵈었던 고신님 고흥검은돔 김종록님 참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거문도, 그 찬란한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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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8 또랑헌터 14-08-11 22:00 0  
축하드립니다 역시 보헤미안피싱클럽회원 답게 먹방도 죽여줍니다 푸조형도 울고갈듯ㅋㅋ 그림처럼 매력적인 섬이군요 선배님 P.S맥주 부럽당ㅜ
8 피아노소리 14-08-11 22:09 0  
ㅎㅎ풍경사진보다 먹거리 사진이 더 좋지 않나요?ㅋㅋ
해성호선장님 회장만 솜씨가 기가막히더라구요
여름 낚시에 캔맥주는 정말 환상이죠
아침에 시원하게 마시려 민박집 냉장고에 보관했던 맥주 쿨러에 옮겨담다가 해성호선장님께 술먹지말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ㅋㅋ 푸조형님 먹방을 제가 이길 수 있는가요ㅋㅋ
7 칼리또 14-08-11 23:17 0  
많이부럽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하는 모습들 조행기도 재미나게읽었읍니다.
거문도 정보좀주세요.
배편또는 민박집 이런 정보들 꼭한번가보고싶읍니다.
감사 합니다.
1 잼빵 14-08-12 02:15 0  
나 같으면 그냥 기억속의 추억으로 남았을텐데 너가  조행기를 남기니 잊혀지지않고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겠구나.
아마도 낚시가 그리워질 때마다 찾아 잃어보지 않을까 싶다.
1 피아노소리 14-08-12 08:17 0  
형이 있으니 덕분에 큰 맘먹고 가볼 결심하게된거죠
항상 챙겨줘서 고마워요ㅎㅎ
1 피아노소리 14-08-12 08:18 0  
ㅎㅎ지금 거문도에서 낚시하고 있으시겠네요
손맛보시고 좋은 그림 기대합니다
만나뵈서 참 즐거웠습니다^ ^
1 땡감시 14-08-12 07:12 0  
멋진곳에서 멋진 손맛 입맛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거문도 못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담번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1 피아노소리 14-08-12 08:19 0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거문도라는 섬 자체로 신비하고 좋았네요
시간나시면 다시 꼭 방문해보셔요^ ^
1 푸조뽕 14-08-12 08:07 0  
거문도에서 카톡으로 보낸준 사진 보고 얼마나 침을 흘렸는지 몰겠다.ㅎ
나도 한번도 보지 못한 6짜 돌돔.정말 멋지네.ㅎㅎ.
거문도..!..이름만 들어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곳인데..!
언젠가 꼭 한번 가고 싶네.ㅎ.
글고 끝까지 보내 준 먹방사진..ㅋㅋㅋ..얼마나 배 아프든지.ㅋㅋ.
낚시를 가드라도 나를 기본 삼아 항시 안전한 출조 하길 바래..!..
그래야 울산 멤버들 영원히 오래오래 바다에서 즐거운 출조 하지 안켔나..!..^^
1 피아노소리 14-08-12 08:22 0  
ㅎㅎ성수형님^ ^
안그래도 형님 다리에 난 상처보고 늘 안전을 생각합니다
저도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요
울산 먹방킹님께 자극을 줄만한 건 멋지게 장만한 회밖에 더있을까 싶습니다ㅋㅋ
올해 즐거운 일 중에하나가 형님과 보헤미안 울산형님들 알게된거에요 항상 건강챙기시구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 ^
11 보헤미안 14-08-12 14:28 0  
수화물처리비까지 무슨 일만 터지면
돈을 붙여버리는 시국에 정말 불만 많습니다
거문도서 많은 손맛들과~
조은 추억들 보내시고
사진상 특히 농어회가 식욕을 자극시키네요,
다시한번 즐감했습니다
11 피아노소리 14-08-12 16:27 0  
ㅎㅎ반갑습니다 보헤미안님^ ^
높은 너울에 농어가 일찍 사망해버려 참돔보다도 육질이 못했네요 그래도 분위기반 시장기반으로 완전 맛있었습니다^ ^ 민박집 선장님 칼솜씨가 참 좋았네요
다음번에 배위에서 먹는 감시회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1 꾼사람 14-08-12 16:53 0  
저도 휴가차 거문도 야영낚시갔다가 번개조황에도 올렸지만 자리돔떼에 두손두발 다 들고

휴가를 망쳤습니다...님은 그래도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셔서 정말로 다행이시네

요..저도 작년에는 좋은 결과로 그 기억에 다시 도전한거였는데 역시 바다는 알수가 없네요.
1 피아노소리 14-08-12 19:11 0  
제가 낚시한 자리도 첫 날 포인트에는 손바닥만한 자리돔들로 수면을 덮었구요 마지막 날 포인트는 잔씨알 자리돔들이 수만마리가 수면을 덮었습니다. 채비회수할 때, 빈바늘에 자리가 걸려올 지경이었죠
밑밭말구 찌도 먹이인줄알고 떨어지자마자 쪼아대는 특이한 자리돔들 이더라구요 ㅋㅋ잡어분리도 아니고 벵에돔은 깊이서 물고 그래도 한마리 잡으려고 집중하니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
저도 거문도 처음 갔을때
생각이 납니다.
첫 거문도 출조가 기대감에
짐은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원도권 인데~거문도 인데~
찡한 손맛을 볼수 있을지.
이런저런 생각에 엄청 기대했던때가 생각이나네여.
저는 피아노소리님과 정 반대였습니다.
첫 거문도 출조는 너울과 바람통에 야영출조를
그냥 바람과 너울피해 낚시대 한번 펴보지 못하고
밤새 바람에 떨었던 기억이네요.ㅎ
그래서인지 피아노소리님 조행기 더 부럽기만 하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피아노소리 14-08-12 19:15 0  
ㅎㅎ 내만과는 차원이 다른 너울을 구경했습니다.
해성호 선장님 배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포인트에 하선하여 낚시한 이유가 크죠.
아디다스님께 거문도가 추위를 심하게 태웠군요.
득실거리는 잡어속에서 의도하는 낚시가되었을 때 한마리씩 올라오는
벵에돔을 낚는 재미가 굉장했습니다.
다음번엔 반겨주리가 생각합니다.^ ^
1 피아노소리 14-08-12 19:16 0  
《Re》이기방인 님 ,
ㅋㅋㅋ형님은 추자도 가시잖아요~부럽습니다 ㅎㅎ
1 코난3 14-08-14 21:29 0  
오호!!
어디선가 보았던 닉이라 ,,,,
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
우리나라 대표하는 원도권중 하나 거문도!
좋은경험과 조행길 즐거워하셨으니 다시 찾을겁니다....그때 저도 함낑가주세요>>>.
1 피아노소리 14-08-14 22:15 0  
ㅎㅎ코난님 오랜만에 뵙네요^ ^예전에 매물도 방파제 가실 때,대구분들은 짝지어 가시는게 울산사람은 친구도 없이 혼자가기 쓸쓸해서 같이가자고 전화주셨던 그 여유있어보이는 말씀 잘 기억하구 있습니다^ ^ 거문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언젠가 기회가된다면 울산사람끼리 짝지어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ㅎㅎ
59 폭주기관차 14-08-19 13:33 0  
축하드립니다.
멀리 거문도까지 가셔서 멋진 일들을
경험하고 오셧네요.^&^

휴가를 다녀오고 나니 이시간이네요.
덧글이 늦었습니다.
잘 보았구요.
시원하고 재미있는 오후시간 하세요
59 피아노소리 14-08-23 08:59 0  
ㅎㅎ저도 댓글이 늦었습니다
이번달은 휴가를 다녀오니 절반이 지나간 기분이었습니다 폭주기관차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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