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보 강태공 아줌마 2탄 조행기입니다^^거제 선외기 생활낚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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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보 강태공 아줌마 2탄 조행기입니다^^거제 선외기 생활낚시 다녀왔어요~

1 피터의팅커벨 29 8,961 2014.06.17 19:01
안녕하세요..
부산 초보 강태공 아줌마 입니다..^^ 안녕하셨는지요?
1탄을 올린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요...2탄을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그동안 좀 바빠서 올리지도 못했네요..(꽝도 많이쳐서 ㅎㅎ 올리지못한것도 있어요)
자 ..슬슬 가볼까요??

때는 2014년 6월15일 벨소리가 울립니다.
여보세여??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제가 사랑하는 낭군님이시네요

랑이    : 마누라 낼 낚시가자..
마누라 : 요즘 하두 꽝쳐서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다..어디로갈껀데?
랑이    : 선상좀 하려고 (선외기) 준비좀해라..
마누라 : 흠 자기야? 요즘 하두 꽝쳐서 나도 힐링이 안된다..입질의 신이 안온다.,..
랑이    : 낚시란게 안됄때가 더 만은거야..행위가 좋은거지 ( 자 여기서 행위가 좋다고하던 랑이도 고기안잡히면
         저한테 은근 스트레스줍니다...왜냐구요? 이상하게 전 세치라도 무는데여? 랑이 바늘엔 암것도 안물어요
         3너번 갔는데요?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가는곳은 두어번 갔던곳인데요? 한번도 꽝을 쳐본적이 없어서 ...
울 랑이 요즘 낚시가 안되긴 했거든요 ㅋㅋ 아마도 여기선 좀 잡힐것을 기원하면서....
거제로 출발을 해봅니다...
 
5시30분 도착해서 짐을 풀고 이것저것 정리해서 ..거제 사장님 설명을 해줍니다..
그자리엔 씨알좋은 전갱이하고 탈참 우럭 등이 나온다고하네요..

울 랑이는 전갱이회를 참 좋아해서 전갱이 물어줄땐 여기를 꼭 온다고하네요...
랑이 설명을 잘듣고 배에 오릅니다..ㅎㅎ
슬슬 해가 뜨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낚시대 정리를 해서 바다위에 던저봅니다.

헐~~~이게 모져?? 넣자마자 머가 확 땡겨가는데요??
옆에 앉아있던 울 랑이 황당해 합니다...캬캬
울 랑이 낚시대 3대나 펴고 ㅎㅎ 앉아있는데.. 제거에 물어준거져 ..

우럭이 3마리나 한꺼번에 달려 올라온거에요...어찌나 신기하고 기분좋던지 씨알도 괜찮더라고요..
근데 울랑이 저한테 또 한소리합니다...

랑이 : 자기야? 원래 우럭이 그렇게 한꺼번에 3개 무는 것은 드문데...쩝 자기가 입질을 아직도 못느끼는구나.
이레 꾸사리 줍니다..( 므 많이 물면 장땡이지 안그래요?? 조사님들?)

그러는 사이에 쎈스있는 전갱이가 하나 물어주네요 ㅎㅎ 울랑이 얼굴이 확 핍니다...
어~ 어~ 이거 머지??? 쭉쭉 끌고가는데?? 이럼서 이거아마도 전갱이같어...하면서 릴을 감아주네요 ..
아니나 다를까 씨알이 좋은 전갱이였습니다..25에서30정도 되는것같아요...

전갱이는 입이 얇아서 잘 못하면 잘 터진다고 저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기분이 좀 낳아지는것같죠? ㅎㅎ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 낚시대에 먼가 훅하고 초리대가 휘는것이 챔질을 하고나니 쭉쭉 끌어 당기는것이에요...

마누라 : 자기야 자기야 이거 어쩌지? 자꾸 릴을 감아도 안올라와???
랑이     :어디 걸린것 아냐? 잘 빼봐...이러는것이에요...
마누라 : 자기야 아냐 걸렷음 릴이 더이상 안돌아 갈낀데 먼가 묵직해...
랑이    : 야야 드랙을 풀어야지 너 낚시 따라다닌지가 벌써 1년이 지났구만 그정도도 못하냐 ?
            (이렇게 꾸사리를 또 줍니다 에잇...다른 부부들도 낚시터에선 꾸사리 많이주나요? 울랑이는요
             엄청 화내면서 갈쳐죠요..그것도 빨리빨리 못한다고 ㅋㅋ)
             근데..자기야? 입질이 어땟어?(랑이가 은근슬쩍 물어봅니다..)

마누라 :전갱이 같지는 않아 전갱이는 이리저리 휙휙 돌아당기잔어? 근데 이건 쭉쭉 끌고들어가미칠것같오
           혹시 참돔아냐? 아까 사장님께서 참돔도 문다고하잔어???
            전 있는 힘껏 간신히 들어올렸습니다...캬~~~~~~~~참돔이였네요 ㅎ
            그것도 제가 잡은 고기중에서 엄청 컷습니다....45센티...
            므 탈참이면 어때여? 힘 장난아니던데요?

글고 전에 울 랑이가 낚시점가서 뜰채를 엄청 비싸게 주고사길래 그거 머 필요하냐고..제가 궁시렁 거린적
있었거든요? 이럴때 뜰채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살포시 건져주네요...
전에 궁시렁거린것이 참 미안해서 ...자기야...이럴때 필요하구나 역시 자긴 멋져 ㅋㅋ 이렇게 애교있게 넘어갔죠 ...

거기까진 좋았습니다........읔

바늘에 크릴을 끼우고 던지자마자 먼가가 휘리릭~~~~또 끌고 들어가는것이....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릴을 감고있는데...울 랑이...

랑이   : 너 고기가 물어서 감는거냐?
마누라: 자긴 내가 고기도 안물었는데 릴을 감겠어? 웃겨..날 몰러 보는거샤?
           진짜로 휙하고 입질이 왔다니까....근데 쟈기야?? 이번것도 대물같오...
           아까 참돔하곤 달라 왔다리 갔따리 막 쑤시고 댕긴다 ..
           수퍼 전갱이아냐???이리 말을하니까... 
랑이    : 올려봐야지 어찌 아냐?? 일단 초리대 휘는게 장난아니다...드렉을 풀어가면서 잘 감아봐...
            (낚시대 망가질까바 걱정하는 울 랑이 ㅎㅎ 며칠전에도 동방파제가서 짱대하나 부러먹었음당)
            그리고 낚시대를 쭉 들어올렸다 내려서 감고 이리해야 고기가 안터져..
마누라 ; 알았샤..좀 만 기다려봐...내가 지금 아랫배에 힘주면서 최선을 다하고있어 ㅎㅎㅎ
             (절대 안도와줍니다 자꾸해봐야 잘할수있다고..즉 말로만 도와주죠?)
이렇게해서 전 간신히 물위로 고기를 올렸습니다..
오모낫....나이수샷~~~~~~~4짜정도되는 전갱이였습니다 캬캬캬캬
울 랑이 또 화날것같습니다....큰일입니다...(신랑 썬그라스 꼇지만 보입니다 좋으면서도 좀 약오른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울랑이 옆에서 ....

랑이: 오늘은 마누라가 대물은 다 낚는군...오늘 너 원없이 낚시 해봐라...바늘 많으니까 끈어먹도돼..
         나도 편하게 혼자 낚시가고싶다 낚시 혼자좀 보내주라...이렇게 궁시렁 대네요 ㅎㅎ
마누라: 자기야 고기한테 나한테만 물라고한것 아닌데 미안해...ㅋㅋ
랑이 : 너때문에 내가 오늘 낚시가 안돼고 힐링이안됀다...
          편하게 혼자 하고싶다 ...
(사실 그 자리에 머가 있는건지 바늘이 자꾸 걸려서 전갱이 참돔 좀 놓치고 바늘을 교체해주고 하느라
좀 고생좀 하셨어요 ㅎㅎ 아직은 좀 서툴러서 잘못매면 터질까바...랑이가좀 많이 도와줬거든요)

아 저도 미치겠어요... 왜 저한테만 그렇게 입질이오는지........
그러는 사이에 랑이도 참돔이 물어주고 하는데 제가 잡은 씨알만큼은 아니더라고요..

그러는사이 배도고프고해서 제가 잡은 전갱이 4짜입니다 ㅎㅎ 회쳐서 랑이하고 같이먹고요...
마무리 낚시를 하기로했죠...
제법 많이 잡았드라고요..우럭 참돔 전갱이 5월달들어 뽈락한번 잡고...그담부터는 계속 꽝치는바람에
낚시하면서 힐링은 안돼고 ㅎㅎ 그랬었거든요..
울 랑이 계속 저한테 그러네요 ...손맛은 너가 다 보고 가네 ...(은근 부러운것같습니다)
낚시터에선 부부도 아닌것같습니다 하하하하..
너랑 다니면 갯바위도 좋은자리 안주고 펑퍼짐한데 내려준다고 ㅎㅎ
좋은자리는 위험하다고하네요...혼자가면 좋은자리에서 낚시 잘될것같은데.....좀 많이 삐진것같네요

아무래도 담번엔 혼자 낚시 보내야할것같어요 .
제가 낚시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항상 따라다녔거든요...
제가 여자다 보니 갯바위가면 위험해서 인적 드문곳은 안내려주시나봐요...
그래서 저 땜에 가끔은 생활낚시를 다니곤해요...
주섬주섬 정리를 하면서 집에갈준비를 하자고하네요...
잡은고기도 꽤 되네요...우럭에다 참돔 전갱이...
오랜만에 몸살이 난듯해요 ㅋㅋ 아프단말도 못하고 랑이한테요 ..미안스러워서
자기야 담번엔 나 물어도 안문척하고 안잡을께 ....이랫담니다..^^
오렌만에 즐거운 낚시 여행하고 왔습니다..

아차 선외기 사장님??
강아지 델고와도 좋다고하셔서 담번엔 울 집 강아지도 함께갈게요..
넘 감사합니다...
항상 낚시갈때 혼자 두고 가서 미안햇는데 거제갈땐 같이 갈수있어서 어찌나 감사한지...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대박나시고요...
긴 조행기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담번엔 랑이의 기분 좋은 힐링 낚시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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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1 걘츄니 14-06-17 19:30 0  
남편분도 낚시를 좋아하시니 질투가 나서 그러시는 겁니다. ㅋㅋㅋ 그래도 부인 사랑하는 맘이 없음 몇번씩이나 바늘 다시 묶어주고 옆에서 거들어주지 않지요.. ^^;; 틱틱거리는 것 같아도 남편 분은 와이프가 낚시 좋아하고 같이 하는거 주변분들께 자랑 많이 했을 겁니다. 낚시인에겐 그게 로망이거든요.. ㅋㅋㅋ 우리 와이프도 낚시 참 좋아하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아직은 어려 같이 하지는 못합니다. 덕분에 저도 출조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자녀분이 있으신지는 모르나, 낚시 다니실 수 있을 때 많이 다니시구요.. ^^ 한번씩은 남편분 혼자도 보내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와이프가 사랑스럽고 좋아도 한번씩은 혼자서 낚시에 집중하며 즐기고 싶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행기 재미있게 잘 보았구요.. 이 조행기로 OTL이거나 약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듯... ㅋㅋ
1 피터의팅커벨 14-06-17 19:50 0  
네...한번은 혼자 보내줘야 할것같아요.,,
저만 넘 생각한듯해요..
즐거운낚시하셔요...
감사합니다^^
1 매운이 14-06-17 20:03 0  
조행기 재미나게 잘적으시네요ㅎㅎ사진도 같이 있었다면 최고에 조행기가 대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ㅎㅎ담엔 남편분 혼자 출조한번 보내주세요~~~꼭!
1 피터의팅커벨 14-06-17 21:15 0  
사진을 몃장 찍긴했는데요? 올려지지가 않아서요
담에 배워서 올려볼게요...
한번은 꼭 보내겠습니다..
이글 랑이가 안읽었음 좋겠습니다 ㅎㅎ
정말 이번엔 꼭 보내야할것같네요 ...
조사님들께 약속한거라 ...
항상 안전한 낚시하세요^^ 감사합니다.
1 Tracer 14-06-17 20:07 0  
팅커벨님 조행기를 읽고있자니 예전 저희와이프와 데이트하면서 같이 낚시하던때가 기억나네요^^

"쿠사리"ㅋㅋㅋ  꿉사리라고도하죠 ㅎㅎㅎ 딱 눈에띄네요^^

저두 초반엔 꿉사리주다 어느순간부터 꿉사리 먹게되더라능 ㅠㅠ

아무쪼록 고기욕심보단 그 자체를 힐링으로 느끼시고 두분이서 함께하는 그 행복한모습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 피터의팅커벨 14-06-17 21:16 0  
네에...
낚시 그자체의 힐링으로 느끼면서 즐기겠습니다..감사해요~~
저도 꾸사리주는 그날까지.........아자아자 열심히 할려고요..^^
언제나 안전한 낚시하세요...감사합니다
31 남기지마~ 14-06-17 21:23 0  
ㅎㅎ  아기자기한 두분의  낚시여행기 읽다보니

제가 흐뭇해지내요~^^    잼있게 잘읽었습니다

저도 저번에  식구들과  낚시갈때  키우는 강아지

를 대리고 갔더니  이넘이 멀미를해서 그런지

배에서 오도방정을떨며  돌아다니더니

배위에 응가도하고  암튼  그넘때문에

정신이 하나도없더라구요  ㅎㅎ 

예전일이 생각나네요  항상 안전한

낚시다니세요~
31 피터의팅커벨 14-06-17 22:13 0  
남지마님? 아기자기한거 아니에요 완전 군대식입니다 ㅡ.ㅡ
낚시갈땐 마누라아닙니다...짐도 딱 정해서 들어야하구요..
안그럼 안대리고다닌다고 낚시터에선 조심해야해서 막 혼내고그래요
안그럼 사고난다고 ^^
그래도모 재미있어요...고기입질할때까 젤로 신나요 ㅎ
울집 강아지가 리트리버인데요.. 대형견이라 잘 못대리고 다녔거든요
사장님께서 데리고 와도 좋다고하셔서...
배는 못태우고요 넘커서 고기잡음 날리칠까봐요 ㅎㅎ
마당에 묶어놓음 봐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남기지마님께서도 안전한 낚시하세요^^
59 폭주기관차 14-06-17 22:46 0  
부럽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다가 두분의 조행이
너무 재미있어서 컴앞으로 왓네요.ㅎ
예전 조행기도 정독을했는데 참말로 부럽게
낙시 다니십니다.
울 집사람도 저래 함깨다니면 참말로 좋을텐데...
그저 부러울따름이구요.
아마도 부군깨서 팅커벨님이 잘 잡으시고 힐링을
지데로 하시니 그것이 좋아서 좋은 꾸사리를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옆에서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아마도 팅커벨님 부군깨서는
전생에 바다의 용왕님을 구했나보네요.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사진도 포함해서요.ㅎ
59 피터의팅커벨 14-06-18 17:06 0  
흐흐 안녕하셨어요...
너무 올만에 올렸죠?
그동안 좀 바빠서 올리지를 못했어요..
이제좀 한가해져서요 자주 오도록할께요^^
항상 안전한 낚시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 이제는진사 14-06-18 00:39 0  
아 부럽습니다 저도 연애할땐 몇번 같이 갔었는데 두 아이때문이란 핑계로 혼자만 다니네요
저도 조만간 가족낚시 계획해야될듯하네요
1 피터의팅커벨 14-06-18 17:08 0  
꼭 그렇게 해주세요..^^
아이들땜에라는말은 핑계거든요?아시죠?
여자들도 싫다고하지만 내심 같이 데려갔음하고 바래요...
가족낚시 다녀오시면 조행기 부탁드려요~~
항상 안전한 낚시 하세요~~
감사합니다
1 고성낚시꾼 14-06-18 09:22 0  
ㅋㅋㅋ...남편분 많이 삐졌네요~~^^

그래도 같이다니는 낚시가 최고일텐데.....담에 혼자서 다니면 재미없을텐데~~ㅎㅎ

조행기 정말 재미나게 잘보고 갑니다^^^^

혼자보내서 꽝치고오면 쿠사리 많이주세요^^...

울마눌님은 고기못잡아가면 난리납니다~~ㅋㅋㅋ
1 피터의팅커벨 14-06-18 17:09 0  
제가 꾸사리 주는날까지..
열심히 따라다녀서 프로가 되고싶습니다..
ㅎㅎ 랑이는 집에있으라고하고 제가 출조 다닐때까지 아자아자..
항상 안전한 낚시하시고요..
감사합니다^^
1 땡감시 14-06-18 09:23 0  
부러운 조행기 잘읽었네요
찐한 손맛 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
신랑분이 멋진 분이시네요
수고하셨네요^^
1 피터의팅커벨 14-06-18 17:05 0  
감사해요^^
랑이가 저땜에 고생이네요..
그래도 낚시는 포기못하겠어요 넘 재미나서요^^
항상 안전한 낚시하세요^^
1 잡어싹쓸이 14-06-18 11:25 0  
저도  전갱이좋아하는 일인입니다. 혹시 거제 어디 낚시점 선외기인지  알수있을까요?
1 피터의팅커벨 14-06-18 16:39 0  
네 ...쪽지 보내드릴게요^^
항상 안전한 낚시하셔요~~
감사합니다^^
1 벵에돔은내꽁 14-06-18 13:07 0  
엘사도 델거가시지 그랬어요.ㅋㅋㅋ 우리강아지는 배는 않타도 쥬브타고 여름에 재미있게논답니다... 글씨말투보고 엘사 엄라란걸 알았네요.ㅎㅎㅎㅎㅎ
부럽습니다..저는 요즘바빠서리 낚시도 제대루못가고.ㅎㅎㅎㅎ
1 피터의팅커벨 14-06-18 16:38 0  
ㅎㅎㅎ 안녕하셔요~~
선외기 사장님께서도 데려와도 됀다고해서..
혹시 배에서 날리칠까바...걱정되서여..
거제 사장님께서 마당에 묶어놓음 봐주신다고하셔서
담엔 데려갈려고요 ㅎㅎ
저 깜짝놀랬어요 제가 엘사라고 이름은 안밝혔는데 아셔서 ㅎㅎ
감사해요 엘사가 엄청 커버렸어요...
엘사랑 한번 놀러갈께요...
엘사 진짜 엄마도 보고싶구요..^^
그때는 함께 낚시도 함 해보아요~~~~~~~~~
글을 읽으면서 무지 부럽기만 합니다.
조황을 떠나~장르를 떠나~
함께하는 분이 계시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전갱이 저도 무지 좋아하는데
손맛,입맛 재미를 두루 갖춘 어종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피터의팅커벨 14-06-18 17:12 0  
네...그렇더라고요..
옆에 사랑하는사람도있구...글고 덤으로 손맛을 볼수있는
괴기들이있구 넘넘 행복했어요 ㅋㅋ
남자분들이 전갱이를 참 좋아라 하시나봐요..
저도 손맛한번보고...읔 완전 반했어요 ~~~
1 맨날땡겨 14-06-19 10:51 0  
므~~많이 물면 장땡이지! 이 말씀이 와닿습니다. 장땡 맞습니다^^
3탄에는 좌대, 선외기가 아닌 갯바위 조행기 나오겠네요^^

비가 오든 안 오든 긴 우산 하나 낚시가방에 챙겨 다니세요, 볼 일 볼때...ㅋ
1 피터의팅커벨 14-06-20 02:36 0  
안녕하세요...기억해주시네요^^
네 사실 요즘 갯바위가서 꽁만쳐서 그냥 돌아올때가 많아서요..
3탄은 갯바위마자요 ㅎ
갯바위는 우산 필요없던데 ㅎㅎㅎ 암튼 여자들은 그게 말썽이라고
울 랑이는요? 암것도 먹지말라네요 ...
선외기기는 우산이 꼭 필요하드라고요 ㅋㅋㅋ
안전한 낚시하셔요~!~!
1 두루미123 14-06-19 13:37 0  
손맛 입맛 모두 축하 드립니다.
저희 모임에 한번 초대하겠습니다.
1 피터의팅커벨 14-06-20 02:37 0  
네...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초보지만 열심히해요^^
늘 안전한 낚시 하셔요~~~
41 바다의여왕 14-06-20 21:21 0  
반갑습니다
여조사님이 한분 더 생기셨네요
손맛도 보시고...
바늘 묶는것쯤은 집에서 연습해서 서방님 보란듯이 묶어버리세요
항상 안낚,즐낚,하세요
41 피터의팅커벨 14-06-23 00:38 0  
네 ..안녕하세요~~
묶는것 배웠는데도 막 아직은 떨려서요..
자주 연습해야겠어요..
연습 몰래 많이해서 보란듯이 한번 묶어줄게요...
다음번 조행기때는 제가 큰소리치는 조행기 올려볼게요^^
항상 안전한 낚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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