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원래는 가계에 예약손님이 있어서 출조가 희박한상황
갑자기 취소가 되면서 급출조를 감행합니다
새벽부터 분주하게 멍게미끼를 준비해준 검사대행~떙규^^
보헤미안 선배님과. 검사대행. 건설일꾼님.  꽁지. 니키님. 헌터킬러
요렇게 3선단을 꾸려서 한번 달려봅니다~~~ 

바람도 없고 평온한 물길속으로 찌를 담가봅니다~~
줄줄흘러가는 찌를 바라보면서 아침피딩이 시작됩니다
 

보헤미안 선배님이 아침을 깨우는 챔질소리와 함께
힘겨루기에 먼저 돌입하네요 역시 저보다 집어가 대략
20분정도 빠릅니다 연신퍽퍽 거리네요
 


저도 집어가 되었는지 잡어처럼 깔짝깔짝 찌가 미동을 하면서 사라지네요
힛트~~ 퍽!  순간마구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찌가모습을 드러내었지만 마지막까지 저항하면서
어장줄을 감기위해 마구째기 시작합니다~~~
 

어림없지 뜰체속으로 쏘옥~~~
 

겨우 4짜 턱걸이를 시작으로~~~
집중모드로 변경해봅니다
 

요건 검사대행이 한컷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네요 ㅎㅎ
 

자리를 옮겨서 2차전 들어갑니다~~
 

보헤미안호 선박이랑 나란히 줄줄 흘려도 보고~~
 

수인호는 앞쪽에서 줄줄 흘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과 함께 백파가 일기 시작합니다.
 

 잠한숨 못자고 낚시온 헌터킬러는 김밥을 배불리먹고
잠시동안의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취하고~~
에고~~허리 아풀긴데!!
 

그렇게 시간은 흘러 밑밥도 다 소진하고
더이상 하는건 무의미 하다고결정~~
철  수!!!!
 

4짜 두마리 잡고 기념도 남기고
언제봐도 멋진 자태를 뿜어 주네요
이제 가조도 시작인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마릿수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겠네요
 
다음에 보헤미안호 와 함께 하실분은 여기로 오세요!!
http://cafe.naver.com/bohemianf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