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0.5로 시작한다. 너물이 잇어 역삼각형 수중찌 장착하고. 목줄1.75호. 바늘 3호 목줄 중앙에 B봉돌
물은 왼쪽으로 제법 잘 간다.. 저 멀리에도 여가 있고 볼락도 잡았고 감시도 잡을 곳을 노렸다.
한참을 해도 입질하나 없다.. 물도 잘가고 수심도 맞고 살짝 밑걸림도 있고 해서...
첫 고기는 역시 볼락으로
저번 처럼 멀리 쳐봤지만. 입질도 없고 물이 탁해 보였다. 잘하면 가까이서도 물겠다 싶어 멀리 케스팅 후 살살 안으로 끌었다.
앞에서 문게 볼락 입질도 없었다. 걸릴까봐 살살 들어올리니 물고 온다. 수온도 좋은데.. 예민한가 싶어 약간의 긴장 상태
드디어 첫 감성돔 잡다.
멀리 케스팅 후 살살 안으로 끌었다. 밑밥은 미리 넣어 둔 상태 입질이 없다. 낚싯대를 약 2미터 들어 올렸다. 내려 놓은 순간
사정없이 찌가 사라진다. 챔질! 왔다. 하고 버티니 힘을 쓰는데 4짜 이상의 힘이어서 기대 했지만 35cm짜리!
아~~~ 뜰채에 담고.. 깔끔하게 마감햇다. 이느낌으로 연속으로 4마리 했다.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해금강을 배경삼아 한컷 해본다.
승준이도 열낚중
감시 히트!
슬슬 입질도 없고 너울이 심해 지면서 물이 반대편으로 가기 시작햇다. 이때가 좋은 징조
물이 오른쪽으로 간다.. 0.5호로는 안된다 싶어 채비를 바꾸는 시간이 아까워 수심을 10m로 더 깊게 줬다.
잘 가던찌가 멀리서 약간 잠긴다. 살짝 대를 들어 올리니 무자비하게 가지고 간다. 왓다!!!! 크다!!!
물에 띄우는데 성공
와~~ 역시 채구에 밀려오는 힘이 다르게 느껴졌다. 이넘의 고기들은 채구에 비해 힘을 우찌나 쓰던지.. 제법 릴링에 성공
띄우고 보니 살작 실망 ㅜㅜ 4짜는 넘게 봤는데.. 실 계측해 보니 38cm이다. 실망.. ㅠㅠ
5마리째 잡고 나니.. 살살 여유가 생긴다.. ㅋㅋ
뜰채에 담고 보니 씨알이 생각보다 작다. ㅠㅠ 38cm
점점 거쌔지는 너울
요세 히트치고 있는 나의 아기들 긴로 왕아와 12토너sh3000번
여유가 생기는 쎌카도 찍어본다. ㅎㅎ
이 모자 안써야겠다. 작다! 안어울린다. ㅡㅡ;
고기를 5마리나 잡았으니 아픈다리도 싹 없어지더라..ㅋㅋ
계속된 낚시에 잡어가 올라오고.. 크릴도 없어지고 잡어가 상당히 많다
대체 미끼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아쉬웠다. 슬슬 피곤함이 몰려 잠시 앉아 꾸벅꾸벅 졸기도..
이번에도 마릿수의 감성돔들...
활어통에 감성돔들이 즐비하네요...
마지막 고기 복어
마지막 고기 복어로 오늘 낚시를 마감 하였다..
쓰래기 천국인 갯바위
얼마전 말끔히 청소하고 갔는데.. 그세 쓰래기 코펠도 버리고 가고 잡넘들.. 우린 이러지 맙시다.
또 청소를 시작했다. 열심히 올해는 꼭 내꺼 아니더라도 쓰래기 다 줍고 오자고....
상태가 좋은은 코펠 뚜껑 손잡이가 없어서 벼리고 간 낚싯꾼
말끔해진 갯바위 쓸만한데 코펠도 버리고 간건지 잃어버리고 간건지
10시 철수 한다고 했는데.. 출조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좀 기다리라고 하신다. 제법 비는 오고....
출조하시는 분들은 보니 이택상씨였다. ㅎㅎ 반가운 맘에 인사하고 악수까지.. ㅎㅎ
사실 제가 이택상씨 팬이거든요.. ㅎㅎ
함께 찍을려 했는데.. 잘 안나오네..
니 넘들 덕분에 내가 항상 즐거움 삶을 산다! 이넘들아 사랑한다.
오늘 총 조과 제일 큰넘이 38cm 제일 작은넘이 27cm 29 나머진 35cm전.후 게르치와 아가야 감시는 촬영후 방생하였고...
비도 오고 해서 늦은 식사를 차에서 한다. 승준이 제수씨 항상 맛있는 도시락 감사히 잘 먹고 잇습니다.
챙겨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전합니다.
무대뽀 승준이! 다 니덕분에 오늘 손맛 봤으니 마이무라!
나 유도맨 오늘도 승리의 V자로 30일 번출을 마감합니다.
승준아 운짱한다고 고생했다. 담에 또 좋은 갯바위에서 만나자! ㅎㅎ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