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바쁜일 얼른마치고만물낚시점으로 달려봅니다
밑밥 준비하고
갈미갈까 구조라갈까 고민중
구조라로 결정합니다
한시반 배를탈려니 빠듯하네요
다행이 배를타고
모르는 포인트에
내려봅니다
이쪽은 낚시몇번 다녔지만
감시구경은 못해봤습니다
바람은 살살불고
5물?인데도 물도 천천히 움직이고
상황이 좋습니다
채비는 2호원줄 1반목줄
찌는 3b로 시작해봅니다
수심은 7메타에면사묵고
시작합니다
5시까지 놀래미 몇마리
인사해줍니다
철수는 6시반
초조해집니다
낚시할때 꼭한번에 기회는
온다는 모프로님의 말을되새기며
느슨한 맘을 다잡습니다
바람도 멈추고 조류도 멈춥니다
바다상황이 변한듯한 느낌이옵니다
채비교채를 결정합니다
B찌가없어서 2b로 목줄은
밑걸림 바늘손실로 1.5메타로 짧아진걸
4네타정도로 늘려줍니다
멈춰진 조류한복판에
채비를던지고 밑밥몇주걱으로
찌머리를 두들기며 기다려봅시다
찌가 살살잠깁니다
살짝챔질 헉 대가 꼬꾸라지집니다
3초후 하늘을향해있는 대를보며
원줄 바꿔야 한다며 바꾸지않았던
게으른 자신에게 원망을쏟아냅니다
원줄이 손상이가있었나봅니다
찌회수기를 묵는데 손이떨립니다 덜덜덜 제길 ㅡㅡ
철수시간은 가까워오고
맘을달래며 다시한번 던져봅니다
그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