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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조사님들의 조행기

G 0 1,596 2002.04.15 10:23

뽈락낚시만 하다가 감생이 낚시한지가 얼마안되어서인지 몰라도 수요일 전라권으로


출조을 갔다오셨는데
다시가고싶다는조사님 회원님들과 약속을 하고 월차까지 내는데


약속한이은 동료들끼리 단합대회겸 가신다고 하니 같이 갈수도 없고해서 일하는날 월차는

내는데 집에서 혼자 할일이 없어 컴앞에앉아


이리뒤적 저리뒤적 해도 재미가 없고 애라모르겠다 오늘 출조하는황금낚시나가서 축지자싶어


날씨을 알아보니 가는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안좋다는소식 이일을 어쩌나 지난버스 들어본들


소용없고 이미 월차는낸 상태라서 회사갈수도 없고해서 부산에서 김해로 출발 도착하니 이집 바깥

양반은 전화할때마다



방콕에서 구들장짊어지고 휴식을 취하다고 하던니만 피곤한지 얼굴색이 영아니올시다


주말이라서 출조할려는조사님들이 날씨때문에 한시도 쉴새없이 요란하게 전화벨소리가


신경쓰일정도로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전라도쪽으로 잡아놨지만 날씨여건상 아무래도 전라도쪽으로은 포기해야만 할것같다


출조을 포기해야하는것인지 지금상태로은 날씨가 괞잖는데 통화하는것을 들으면 낚수는못할것


같은데 저녁에 또다시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고 결정을 하자신다



출조할 조사님들은 수시로 연락이 온건만 날씨만 이상이 없다면 버스로 편안히 갈수있을것같은데



기후상 아직은 미지수 인테넷또는 지역마다 선장님에게로 수시로 연락하는점주 이렇게해서 가이드가

힘든다는것을 느끼는것인지 그냥바람셀겸 아무데나 가자하신는 조사님들




그래도 그런가 !! 그것은 아니지요?? 모처럼 주말팀들은 벼루고 짬을내여 여유없는돈을 아끼고 아끼어서


주말에 큰마음먹고 가는것인데 주의보 떨어져도 낚시에 지장이 없는곳을 여기저기 찾아 연락을


해보지만 한산도쪽과 안도쪽 이왕날씨 안 좋은것 가까운 한산도로 출발을 하자하시며




그쪽으로 갈려면 시간이 많으니까 가기전에 쇠주한잔 하자신다 조사님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그러고보니


회장님 총무님 뽈락님 구로 킬러님 다른 조사님등등 모처럼만에 만나 돼지족발앞에 두고 한잔두잔

주건니 받건니 정다운 술잔이 오고간다 낚시도 좋지만 이런자리도 괞잖은것같다



시간이 되어서 출발을하고 낚시을 갔건만 갯바위에 왠낚시인이 그리많은지 낚시인이 다모인것처럼


낚시인들로 울긋불긋 꽃피운것처럼 빽빽히 자리을 메우고 사람없는곳을 찾아 들어간건만



채비을 하면서 한시간을 소비하는시간이 있는가 하면 동이틀때까지 캐미채비가 귀잖아서 해뜨기을


기다리는사람 명당자리을 찾아 명당자리란 즉 잠자기편한곳 찾아 헤메는이



날이 밝아 본격적으로 낚시에 들어간건만 어느누구은 바다에서 불청객인


불가사리가 올라오는가하면 손가락에 한방솟으면 30분정도은 마비되는것처럼 아픈쏜벵이가 올라오고


시합이라도 하듯 연이어 올라온다 불가사리도 못잡고 쏜벵이도 못잡은 입질이라고은 한번도 못받은

총무님왈 !!!!!!!!!!!


프로라는조사들이 그게뭐고 하면서 놀려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소리 듣고 가만히 못있는조사님들 그런총무님은 입질받아는교 하신다

동호회총무 어메 기죽어 할말이 없으신지 특이한 등치에맞는 너털웃움 껄껄껄...................


모처럼 만에 낚시을가서 잡은 감성돔 오늘장원 구로 감생이 어떻게 잡았는지 확실히는모르나


주의보 악조건속에 잡은 감성돔 어느프로 못지않게 프로다운 실력을 발휘했겠죠............


출조길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차안 에서 이광경을 봤어야 하는디^ㅎ^ㅎ^ㅎ^ㅎ^ㅎ^ㅎ


운전을 하면서 음성으로 녹음한소리


이름은 안밝히겠습니다 그것은 비밀 이니까요!!!!!!!!!!!!



식사하고 난뒤 꿈나라로 가기시작하는디 코고는소리가 차안을 들썩들썩 할정도로


오토바이50CC 시동거는소리은 저리가라하시고



또어떤이는 주무시면서 인사을 앞뒤옆으로 어찌그리 잘하시는지요 꾸벅구벅 고개가 아플정도로 많은


인사을 하시고 또 어떤이는 새색시 자듯이 너무나 예쁘게 주무시는이도있고 또어떤이는


옆에 주무시는이들에게 취해서 눈만 깜빡 이는분도있고 어떤이는 신경이 예민해서 못자는분도


계시고 어떤이는 잠자는 모습을 관찰 한다고 흉내내는 분도 계시고 말로 표현 할수없을


정도로 과관 이였는데 나머지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월차까지 내가면서 출조에 동행해주신 뽈락님 운전하신다고 욕보신 조사장님 총무님 감생이 잡으신

조사님 입질도 못받고 파도와 싸우신 조사님들 등등고생억수로 했슴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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