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날잡아 한번 더 들어가고 싶네요.^^
님 말씀처럼 낚시패턴을 어느정도 알아서 위안 삼습니다.^^
그래도 대마도 사진보이 괴기는 퍽퍽 할꺼 같은데 조건이 맞질않았나 봅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추븐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3년 말부터 어지간이도 댕겨봤지만 고기 한번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여수 안도,거제도,진해까지 며칠 사이로다녔지만 참 대상어 잡기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실력탓이라 위안하며 이번 기회에 늘 가고 싶고 대상어의
큰 씨알의 몸맛,손맛을 염원하며 대마도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각자 모처럼 원정 낚시의 부푼 꿈으로 꾸린 이번 출조 인원 각자의 짐입니다.
다음번 또 다시 출조 기회에 간다면 이번 경험 때문에 더 짐을 줄일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제 짐은 2번째 ㅎㅎ
여객 터미널에서 가이드를 기다리고 있다가 마침 같은 날 대마도에 가는
조명철프로에게 기념사진 부탁했습니다.
대마도 도착후 기념 한컷^^첫 대마도 출조라 많이 설레었는데~~
대마도 현지 도착후 입국 순서를 기다리며
부산에서 2시간 걸려 도착한 우리가 묵을 곳이네요.
우리가 지내는 민숙의 주변 정경입니다.
11일 도착후 오후 출조로 대마도 남쪽 포인트를 향해 달려봅니다.
대마도 첫 출조하는 4명입니다.
첫날 남쪽 포인트에 2명씩 갯바위에 내려 30이상 벵에 30여수를 했는데 동행한 2명의 조황이
좋지 못해 다음날 대마도 선상으로 일정 변경했습니다.
낚시하느라 바빠 사진은 ㅠㅠ
선상 열낚중
다음날 남쪽 포인트 선상낚시를 함께 한 일본인 선장
한국보다 말이나 서비스면에서는 나은듯,일본 선상 벵에 낚시 새로운 경험하였습니다.
대마도 남쪽 포인트 출조하는 배에서 기념으로
사람 욕심이 ㅠㅠ 40중반 5짜가 목표라 아쉬운 마음만 ~~
기념컷^^ 첫날 갯바위에서 잡은 벵에 45정도 돼는 한마리 사진도 못찍고 그날 얌얌 ㅎㅎ
그놈이 처음이자 마지막 갯바위 낚시에서 올라온 45사이즈였는데 ㅠㅠ
벵에돔 기념샷 저런 씨알이라도 마릿수로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ㅎㅎ
저물어 가는 대마도 둘째날 석양을 배경으로 한컷
일본 선상에서 먹은 도시락
둘째날 바베큐 자리입니다.이런저런 음식을 차려놓고~~
대마도산 가리비 맛도 크기도 굿
먼저 온 2명의 일행들과 건배로 시작합니다.가리비가 맛이 좋더군요.
대마도 현지 수퍼입니다.
거리의 깨끗함과 서비스는 본받아야 할만
돌아오는 날 짐입니다.
첫 대마도 출조라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였지만 좋은 경험하였고 무엇보다 대마도 낚시 패턴을 알고
가는 것에 애써 만족을 느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철수 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잡은 최고 씨알이네요.
5짜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다음이 있기에 아쉬움을 접어둡니다.
대부시리 시즌에 좋은 조황 소식이 없어 여러모로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빠른 시일내 대부시리의 기록 갱신으로 몸맛 찐하게 겪을 날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