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청산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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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청산도 1박2일

61 미스타스텔론 28 5,574 2013.12.02 10:19
ㅇ 일시 : 2013. 11.30(토) ~ 12.1(일) (1박2일)
ㅇ 장소 ; 청산도
ㅇ 누구 : 저, 용규, fine(shine수정) weekend 선이서  (선:전라도 사투리로 셋)
ㅇ 바다 : 첫날 권덕리 홈통 오전 장판 조용, 오후 북서풍 파도 세져
             둘째 화랑포 곶부리 오전 우포인트 북서풍에 찰랑찰랑 3명, 좌 곶부리 장판(혼자 이동 썰물포인트)
ㅇ 조황 : 권덕리 25~28 감시 3, 성대,노래미2, 망상어
             화랑포 감시 꽝, 노래미,망상어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처음 보는 닉네임 shine weekeend로부터 쪽지를 받는다.
같이 가 한 수 배우고 싶다는 내용,  이런 쪽지를 받으면 행복하다
청산도 진산리,상상포 이야기 주고받고, 이번주 1박2일 같이 합류하고 싶다고 하여 봉고차로 선이 가기로 합니다.  금요일 권덕리 낚시인의 집 민박집 예약, 요즘 잘 나온다고 한다, ok
 
그리고 고향 노모 방문과 해남 쌀, 김장배추, 고추가루 등 주문이 많아  와이프 허락은 당연한 결과
승용차에 이건 무리, 위크엔드 통화해 보니 재작년 금오도 벵에돔 겨우 10마리, 삼부도 참돔 꽝 등 세번 경험이 있는 동네 동생. 포항 총각이 전라도 3년되었는데 전라도 감시구경을 아직 못해 청산도 구경시켜 준다고 장담합니다.  
 
동생 버너,코펠,김치,초장,겨자,소맥 준비, 난 쌀 준비
토요일 새벽 03:30 기상 씻고 나가니
와이프 벌써 가요?
으음 낚시 좀 하다가 갈려고
잘 댕겨 오시요 이잉
그래용~~
 
주방에 있는 쌀두지 6인분 쌀을 내리기가 곤란(고향 어머님집에 가는데 왜 쌀이 필요??) 
현관에 가니 지난 4가마중 한가마가 있네 ok
줄을 풀고 대강 사과봉지에 담아 갑니다.
낚시복은 안 입고 편안한 등산복,등산화 신고 가방, 밑밥통 2개 들고 가볍게 04:00 나가니 벌써 와 기다리고 있네요
 
화정동 용규 싣고 대촌,남평,나주혁신도시 거쳐 영암낚시점에서 미끼를 사고 가다가 다음날  쓸 집어제와 압맥을 안 챙기고 가다가 유턴 다시 가 챙겨옵니다.
1호찌 2개, 황동수중 4개 17,000원 쌉니다.
크릴도 3,500원 싸나 물 6개 3,000원 달라고 하니 주고 그래도 싼 편
 
해남을 거쳐 완도항에 가니 06:20 ,  20분 늦어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 김밥만 3인분 사고 표사고 06:50 출항
(이제 12월 동절기 시간표 달라질 수 있으니 청산도 가실실 분 참고하고 알고 가세요)

새벽 완도항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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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대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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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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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신지도, 진섬, 혈도, 갈마도, 약산도, 생일도, 부도,섭도,다랑도, 모항도, 소덕우도, 덕우도, 형제섬, 황제도, 구도, 매물도, 청산도, 장도, 지초도, 두억여, 우로는 불근도,대모도,소모도,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 횡간도, 땅끝, 흑일도, 제 섬 동화도, 가려진 백일도, 해남 남성리 등이 펼쳐 집니다.
 
청산도 남쪽 여사도와 사수도 사이 검은 연기를 내뿜는 몇치배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50분후  도청항구 도착, 지초도,두억여,납대기에 낚시인이 없는 것으로 봐 남쪽 권덕리,시커리,벼락바위에 내렷을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권덕리 고개 화장실에 파킹. 차  없어 야호
갯바위 내려바도 아무도 없어 야호
 
갯바위 내려가는 오솔길 발검음도 가벼워
제가 좌 홈통, 용규 자리, 으로는 위크엔드
가운데 시커리, 상섬, 검등여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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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길 전망대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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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좌 홈통, 중간 용규자리, 우로 위크엔드 자리잡습니다.
새로 싸게 산 1호찌에 1호황동 순강 수중. 1.7호 목줄, 2b봉돌 하나 달고 3호 바늘로 청산도 4짜 감시를 위하여 중무장을 합니다.   
 
수심 10미터 주고 첫 케스팅 ,  15초후 수중찌가 내려가고 1차 찌 반응, 그리고 10초후 미끼가 정렬되고 2차 찌 반응,  아주 수면에 거의 잠긴 찌 ok
잠시후 서서히 잠겨드는 찌, 어라? 침력이 더 센가???
 
회수하여 2b를 버리고 b로 교체
정렬후 잠길찌가 되지 않는 채비 이제 ok
 
밑밥에 반응하는 학꽁치, 10여초 후 사라지는 무리들,  수온이 많이 내려간 느낌
10번 케스팅에 2번은 없어지거나 갉아 먹은 미끼에
이걸 대비하기 위하여 깐새우 준비
 
정렬후 서서히 잠기는 잠길찌 채비가 되어 서서히 당겨 찌를 보고 다시 잠기고 그러면 발앞까지 와 걸리고
중간에도 걸리고 
깐새우 머리부분 떼어내고 끼우니 완전 제로찌 수면아라 대부분 잠겨, 아주 예민한 채비 ok
 
중간 포인트 용규 첫 노래미 축하
잠시후 발앞까지 다가온 채비 사라지는 찌에 채니 콕콕 아가감시 25급
이거라도 반가워
 
다들 긴장하고 감시를 노리나 12시가 됩니다.    
 
아침 도착 30분후 4명의 조사 좌측 갯바위 위험한 구간에 내려 찌낚2, 원투 2 , 총4명 조사 즐낚합니다.  
잔 씨알 감시 한마리 올리고 환호를 치고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승어 살림망을 올리다가 그만 놓쳐 버리고 아쉬워 합니다.
 

잘잘한 감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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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노래미,감시3, 망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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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어두워지는 시간 철수, 남은 밑밥 가지고 힘들게 올라갑니다.
야영팀 우리 철수를 기다리면 갯바위에서 기다라고 내일 아참에도 한다고 
민박집 주인 아짐 전화하니 1호방으로 가라고 곧 온다고 합니다.
감시3, 매직 학꽁치 회를 뜨고 소맥에 한잔 하고 있으니 올 봄 마지막 본 아짐 오고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머리뼈, 학꽁치 손질 다 해줘 감사, 소금과 마늘 얻어 지리탕
아침 밥 쌀이 부족 아짐께 쌀을 달라고 하니 흔쾌히 줘 감사
 
9시 누스 보면서 ZZZ
 
다음날 일요일
06:00 기상 밑밥개고 옆방 부인과 온 조사와 조우, 화랑포에서 35급 한수와 우리팀 권덕리 잔 씨알 정보교환
지도를 보고 좋게 보였던 상산포로 가니 학꽁치 노리는 동네 어른, 방파제 2명 보이나 조류가 없어 화랑포로 변경합니다.
가는 길 잘못 들어 빠꾸하고 다시 가니 차량없어 다행입니다.
마지막 밀들이라 곶부리 우측으로 가고 난 홈통, 가운데 위크엔드, 용규 우측
 
들물이 곶부리에서 불근도 방향으로 강하게 흐르고 지류는 곶부리로 흐르고 파도가 높아 발앞까지 올라옵니다.
뒤로 후퇴 경사진 갯바위 밑밥통도 겨우 세우고 잘못 건드리면 그대로 빠져 버리는 상황, 경사진 갯바위 서 있기도 힘든 자리,  그래도 4짜 감시를 위하여 잘 버티고 10미터 홈통을 노려봅니다.  
 
둘째날 화랑포 가는 길 이미 해가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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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리,상섬, 김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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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가는 배와 위크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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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포 곶부리 우측 들물 포인트,  여름에 상사리 돌돔 등 잘 나오는 자리인데 일요일 4짜 기대한 감시는 꽝
홈통자리, 여름 두 번 와 상사리와 뻰찌 기억이 나는 자리
물색이 약간 흐린 상황에도 감시가 크릴 안보이는 상황은 아니고 홈통 밑밥효과 만점 집중투하하지만 감시는 오질 않습니다.
참 좋은 자린데
두시간 소식이 없고 썰물로 바뀌자 좌측 비어있는 것으로 보고 혼자 이동 오르고 내리고 염소같이 잘도 탑니다.
뜰채 그대로 가방넣고 낚시대는 접지 않고 앙상한 소나무가지에 몇 번 줄이 걸리는 상황에도 침착히 잘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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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포 곶부리 썰물포인트에 도착하니 여서도 배가 청산도를 향해 다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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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굳건히 열낚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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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출발하고 청산도 가는  배 당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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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리 보다 많지 않은 학꽁치떼, 천천히 올라왔다가  금방 사라지는 상황, 권덕리보다 수온이 낮은 것 같습니다.   바람없는 참 좋은 곳인데 모기가 달라들고 물어도 아프질 않습니다.
 
깐새우 미끼 쓰고 그냥 대를 밑밥통에 놀려놓고 찌만 바라보고 있으니 모기들 더 달라들고 햇빛은 정면으로 다가와 선글라스 아차 빈통만 있네, 차에 놓고 , 이런??????
 
스물스물 들어가는 찌에 밑걸림인가 가만히 들어보니 뭐가 당긴 것이 붕장어?
역시나 ,  이놈 깐새우 물고만 있다가 수면에 올라오니 입을 벌리고 탈출합니다.
 
12:30 철수, 반대편도 대를 개고 가파른 갯바위 또 올라깁니다.
종종  보이는 가을국화, 구절초와 갯국화가 아직 남아잇는 청산도
 
범바위,권덕리,상섬,  앞 40미터 지류대가 우로 흐르고 썰물 본류대는 우측에서 상섬 방향으로 강하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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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포 곶부리 좌측 보이는 수중여, 잠겨있는 수중여는 안보입니다.  이 수중여와 곳부리 길게 뻗은 바위 사이가 11~13m 수심을 보이는 참돔,돌돔, 썰물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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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면서 한 번 쉬는 곳 권덕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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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에도 이런 곳 굴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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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항구 천산도 관광안내도 (잘 보면 바늘 그림이 포인트입니다, 시커리와 상섬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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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이 유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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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항구 삼치배가 도착하지 않아 보이지 않고 소라,해삼,멍게,광머,문어만 보이고 문어 25,000원/kg 비쌉니다.
 
완도항 도착, 형 줄 말린 붕장어 만냥, 보약 달려논 이모 줄려고 서대 2만냥 사고 해남 영전에 가니 절임배추 작업중
 
붕장어 놓고 창고에 있는 쌀 40kg 두 가마와 고추가루 10근 차에 싣고 배추밭에 가서 50포기 잘라 싣습니다. 무와 갓도 주고  배추값은 그냥, 고추값만 달라고 합니다.  감사
 
이모집 서대 드리고 어머님이 캔 약초로 달인 보약 3박스를 줍니다. 감사 
이제 광주로 출발합니다. 
용규 내려주고 집에 오니 19:00가 넘고 배추 50포기 다 푸고 수고 많은 위크엔드 바아바이  
이제 와이프 콜 하니 나려옵니다.
여수 돌산 건축공사 2박3일 봉사간 막내 돌아와 선이서 배추, 쌀 ,보약 등  3층 계단과 일리베이터로 다 옮기 놓으니 피곤합니다.
샤워,저녁,맥주로 한잔하고 쓰러집니다
 
이상 4짜 기대했으나 3짜도 구경하지 못한 송년낚시 겨우 2명과 인낚 우연히 다시 만난 shine weekend 3명 출조한 청산도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소안도, 청산도 민박 다 실패,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요?
21일 특명이니 황제도나 초도 첫 배로 가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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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1 분노의훅킹 13-12-02 11:22 0  
청산도는 잘아는동생고향인데 어릴적엔 물에 돌아다는게 감시였다고 할정도로 감성돔이 많았다네요... 고기도 많지만 섬전경도 참이쁜 섬인것같습니다 서편제 찍은 섬이기도하구요 ^^
1 미스타스텔론 13-12-02 13:46 0  
대1때 국산영화 에 반해 두 번이나 본 서편제,봄의왈츠 촬영지 청산도, 영화 노래부르고 북치고 가는 돌담길이 실제 보면 아련하고 40여년전에는 푸른 상록수가 벌목과 산불로 사라지고 지금은 소나무만 엉성한 섬이지만 봄,여름,가을 매년 등산인 등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청산도이더군요
1 땡감시 13-12-02 11:36 0  
조행기와 사진 잘 보고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멋진 풍광 사진이네요
조황은 별로지만 그나마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ㅅㅅ
1 미스타스텔론 13-12-02 13:48 0  
포항 청년 3년차 전라도감시 구경 장담했는데 구경하지 못해 송구하고 출조때는 항상 기대만땅, 철수땐 항상 아쉬움만 남는 게 낚시이지요
1 찌나이퍼 13-12-02 13:14 0  
조행기를 보고나니 힐링이 되네요ㅎㅎ

멋진사진 잘보았습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2-02 13:49 0  
빈작 조행기에 힐링이라니 감사합니다. 대박나세요
59 폭주기관차 13-12-02 14:44 0  
고생하셧습니다.
예전 서편제라는 영화를 진한 느낌으로 보아서
그곳을 찾아보았는데 역쉬 좋더군요
영화가 흥행하고서 그 비포장도로를 포장햇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서는 다시 비포장으로 바뀐
사연도 있지요.ㅎ
즐겁게 다녀오시고 멋진풍경도 볼 수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59 미스타스텔론 13-12-02 15:01 0  
첫날 갯바위 도보 종일 낚시
둘째날 긴 도보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오르는 도보 명포인트에도 꽝이라 그런지 어깨가 쑤근거립니다. ㅎㅎㅎ
정치,문화,경제 등 많은 부분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 등 선직국도 가로수 화단을(도로옆 경관녹지) 포장했다가 잔디로 했다가 다시 포장하고 다시 뜯고 잔디하고) 반복한다고 합니다.
슬로길 시점 봄의왈츠 구간 황토포장길이 수명이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몇군데 패여 자동차 울퉁 불퉁 저는 알고있어 다 인정하는 편입니다. 잦은 보수비용의 어려운 완도향정을
1 낚시의달인 13-12-02 19:10 0  
이야 저도 전라도권 한번 가보는게 꿈인데...물색 탁하고 멋지고 청산도도 저가 갠적으로 좋아하는산인데~~~성대가 지금 이시기에???바람이 좀불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기상청 담당이신 스텔론님께서 바람불때 낚시를 ㅎㅎㅎ
1 미스타스텔론 13-12-03 08:17 0  
성대 겨울철 고기입니다. 뻘밭에 사는데 갯바위에서 종종 낚입니다. 겨울철 오전 잔잔하다가 오후 바람이 조금 부는 계절이 겨울철입니다. 이정도는 겨울치고 아주 양호한 날씨였습니다. 화랑포는 북서풍이 바로 닿는 곳이지요
1 감성돔의적수 13-12-02 21:02 0  
청산도 언제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2-03 08:19 0  
노랑 유채,청보리 봄부터 가을까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나올 때 개인관광객은 단체에 밀려 마지막 배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요
1 통영114 13-12-02 21:24 0  
얼마전다녀왔는데 마리수와 싸알하고왔습니다 조만간다시갈것같은데  ㅎㅎ목섬맞은편 에서괜쟌은씨알 마리수나오든데요 ~
1 미스타스텔론 13-12-03 08:20 0  
북서풍이 직접 닿지 않은 동쪽이 낚시할만 합니다.
1 Deen 13-12-03 01:25 0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바다낚시를 완도에서 시작해서 청산도, 소안도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저는  청산도 동쪽라인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 상섬 남쪽 직벽 아부나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자리가 험 해서 위험한게 단점이네요.

다음  출조에는 어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1 미스타스텔론 13-12-03 08:23 0  
저도 아부나이에 내려 한 수하고 쉬하면서 옆 동료에게 " 이 때 물면 어떡하지? 진짜 찌가 들어가는데 급히 옷 올리고 5초후 채니 꾸욱 하면서 터져버리는 추억이 납니다. ㅎㅎㅎ
스텔론님 조행기를 볼때면
늘~마음이 편해 집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마을들과
바다의 전경을 보면 마음이 편하지네요.ㅎ
수고하셨습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2-04 17:25 0  
05:30 출항하고 15:00 철수하는 종일낚시 맘에 들어 나로도 이스크라호 찜하고 있어요, 초도가 아니더라도 소거문도,손죽도 좋아요
1 미스타스텔론 13-12-05 17:05 0  
와이프 21일 감시 특명 같이 갈까요? 나로도로? 못 잡으면 사와야 하는 신세 ㅎㅎㅎ. 나 못잡고 멀티님이 2마리 잡으면 한미리 주세용 ㅋㅋㅋ. 그날 19시 송년모임에 다음날 접대에 , 날씨가 변수이자만. 기상이 안좋으면 약산도 비밀포인트로 날릅시당 ㅎㅎㅎ
1 머리로하는낚시 13-12-05 08:44 0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바다는 언제보아도 가슴이 두근두근뛰는 것 같습니다.
직벽아래 포말사진을  보니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네요^^
조만간 갯바위 낚시 출조함해아겠습니다. 항상 안낚하시고 즐낚하세요^^
1 미스타스텔론 13-12-05 17:06 0  
이런 사진이 바다 보고프게 하는 유혹제가 될까요? ㅎㅎㅎ
한번 바람쐬러 다녀 오세요, 즐낚,안낚하시고 대박하세요
56 찌매듭 13-12-05 14:54 0  
청산도는 이쁜 섬이지요....
오래전에 몇번 가보았는데  물론, 갯바위 며촛만 내려 보았지 본섬 구경은 해보지도 못했으니여서도에 가려서 빛을 보지를 못한 가는 길목에 있는 섬으로 변했습니다.

낚시라는 것이 떠나는 즐거움이 가장, 크고, 기다리는 즐거움이 크기에 또 가고, 또 가는 것같습니다~~

언제부터는 선상낚시를 하는 것같던데 큼지막한 것이 잡힌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56 미스타스텔론 13-12-05 17:11 0  
봄,여름,가을에는 들썩들썩하지만 겨울철에는 조용한 섬 청산도
땔깜, 산불이 아니였다면 말 그대로 푸른 숲을 자랑햇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청산도입니다.
1 길커피 13-12-10 14:47 0  
즐기는 낚시의 모범 답안입니다ㅎㅎ
스텔론님은 즐길줄 아시는분 확실합니다 ^^
영화 촬영지도 많고 높은 전망대에서 보는
곰바위도 너무나 평온하고 아름답죠~
기암 절벽까지 다시가보고 싶네요~
저도 낚시인에 집에서 묶었습니다~^^
스텔론님 글에서 항상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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