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매듭님 그간 잘 계셨는지요?
오랜만에 뵙는듯 합니다.
저도 올해 심해갈치 딱~한번밖에 못 다녀왔습니다.
씨즌 끝나기전에 반찬거리 본가에 좀 보내드려야 하는데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못 가네요.ㅎ
쭈꾸미랑 갑오징어도 참 좋아하는게
가까운곳은 없네요..
올만에 소식 뵈니 좋습니다.ㅎ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금년에는 갈치가 대풍인가 봅니다
어디에서도 잘잡힌다네요.
심지어는 동해안 도루묵까지도 통발 두어개만 사면 몇양동이씩 잡는다고하니
그것도 한번 다녀와보고픈 생각입니다 ^^;;
제주권은 갈치씨알도 더 커졌다니 시즌이 끝나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볼까 고민하고 있구요.....
삼천포나 통영쪽에도 주꾸미나 갑오징어 자운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그쪽에 사시는 분이 홍원까지 올라 오셨다가 그쪽에서도 잡히는걸 알고는
안 올라오시던데요????
호래기 한창철이죠????
호래기 라면, 정말 먹고 십삽니다 ㅜㅜ
어디에서도 잘잡힌다네요.
심지어는 동해안 도루묵까지도 통발 두어개만 사면 몇양동이씩 잡는다고하니
그것도 한번 다녀와보고픈 생각입니다 ^^;;
제주권은 갈치씨알도 더 커졌다니 시즌이 끝나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볼까 고민하고 있구요.....
삼천포나 통영쪽에도 주꾸미나 갑오징어 자운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그쪽에 사시는 분이 홍원까지 올라 오셨다가 그쪽에서도 잡히는걸 알고는
안 올라오시던데요????
호래기 한창철이죠????
호래기 라면, 정말 먹고 십삽니다 ㅜㅜ
사실, 어느 특정 어종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낚시방법, 장르,
입맛을 즐길수가 있는 것이 낚시 아니겠어요?
어느정도 낚시를 배우고 나면, 또 알고 나면, 머리속이 복잡해져서
채비도 자주 바꾸어 보고, 잠시 안물리면 조바심도 내고.
또 큰 대물만을 꿈꾸기도 하지만 욕심을 버리면, 찬거리, 먹을 거리 고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함께 즐거운 낚시 안전하게 즐기시자구요~~~~~~~~~~~~ ^^/
입맛을 즐길수가 있는 것이 낚시 아니겠어요?
어느정도 낚시를 배우고 나면, 또 알고 나면, 머리속이 복잡해져서
채비도 자주 바꾸어 보고, 잠시 안물리면 조바심도 내고.
또 큰 대물만을 꿈꾸기도 하지만 욕심을 버리면, 찬거리, 먹을 거리 고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함께 즐거운 낚시 안전하게 즐기시자구요~~~~~~~~~~~~ ^^/
찌 매듭님! 주꾸미,참돔,광어 이제 몇년 남지 않았다는 말이 웬지 섭섭 해 집니다.
인생도 그렇겠지요.왔다가 사라진다는 건 우리 인생의 섭리 인 가 봅니다.서글프네요.
인생 얼마 안 산 것 같은데,벌써 육십이라니,그러다가 사라지겠지요.인생 그 자체가 허무합니다
인생도 그렇겠지요.왔다가 사라진다는 건 우리 인생의 섭리 인 가 봅니다.서글프네요.
인생 얼마 안 산 것 같은데,벌써 육십이라니,그러다가 사라지겠지요.인생 그 자체가 허무합니다
우리세대까지는 그래도 고기구경은 하겠습니다만
다음세대는 양어장이나 양식장에서 고기구경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재도까지도 지깅이나 광어 다운셧을 하려고 1박정도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생겼더군요
멀리 가거초까지도 당일치기로 배타기 열시간, 낚시 서너시간을 위하여 달려가기도 하구요.....
또 건강관리만 잘 하시면 아직도 이십년은 거뜬히 낚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
험환 갯바위는 어려울지라도, 갈치낚시, 참돔 선상, 방파제,...
또 험하다는 만재도 같은 곳에도 편한 갯바위도 여러군데 있으니 누워서 할수도 있겠지요
다만, 만재도 경로당 자리 같은 이름이 붙기는 하지만 배드민턴을 쳐도 될정도로 편한곳이 있답니다
건방이 파도를 치는 사람들이 외면하기에 잘 안가긴하죠...
사실, 거기가 고기가 많은데....
다음세대는 양어장이나 양식장에서 고기구경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재도까지도 지깅이나 광어 다운셧을 하려고 1박정도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생겼더군요
멀리 가거초까지도 당일치기로 배타기 열시간, 낚시 서너시간을 위하여 달려가기도 하구요.....
또 건강관리만 잘 하시면 아직도 이십년은 거뜬히 낚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
험환 갯바위는 어려울지라도, 갈치낚시, 참돔 선상, 방파제,...
또 험하다는 만재도 같은 곳에도 편한 갯바위도 여러군데 있으니 누워서 할수도 있겠지요
다만, 만재도 경로당 자리 같은 이름이 붙기는 하지만 배드민턴을 쳐도 될정도로 편한곳이 있답니다
건방이 파도를 치는 사람들이 외면하기에 잘 안가긴하죠...
사실, 거기가 고기가 많은데....
고기를 나눠주다보니, 그 고기가 둔갑을 하기도 하더군요?!
감으로..... 사과로...... 옥수수로......
변해서 돌아오기도 합니다 ^^;;
호래기와 무늬만 마스터하면 모든 장르를 다해보겠다 싶은데
동해안에서는 방파제에서 도룩묵 거저잡기도 하는군요?
그것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감으로..... 사과로...... 옥수수로......
변해서 돌아오기도 합니다 ^^;;
호래기와 무늬만 마스터하면 모든 장르를 다해보겠다 싶은데
동해안에서는 방파제에서 도룩묵 거저잡기도 하는군요?
그것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만재도, 가거도, 외연도....모두 가보고 싶지요.....
한창 다닐적에는 해마다 십여번씩 가기도 했는데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을까요? ㅜㅜ
내년에는 외연도도 가봐야 할 일이 다시 생겼구요.....
초에는 볼락낚시만을 위하여 가거도도 일찍 가볼 생각입니다...
꿈으로 끝나지는 않겠지요........
남쪽까지 중국발 스모그로 흐리다고 하는군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한창 다닐적에는 해마다 십여번씩 가기도 했는데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을까요? ㅜㅜ
내년에는 외연도도 가봐야 할 일이 다시 생겼구요.....
초에는 볼락낚시만을 위하여 가거도도 일찍 가볼 생각입니다...
꿈으로 끝나지는 않겠지요........
남쪽까지 중국발 스모그로 흐리다고 하는군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무탈하신가요.^&^
오랫만에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 하신 말씀처럼 서해권,참돔이나 기타의
낚시에대해 언급을 하신다하셔서 기다렷네요.
오천항의 자연낚시~
무창포에 있을때부터 저도 타보았지만
역쉬 탁월하더군요.
저또한 올해에 쭈구미와 갑이낚시를 두어번
다녀보았습니다만. 저러다 오천항이 내려않지 싶더라구요.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추차해두고,여기저기 버려지는 쓰레기들,
오천권의 쭈꾸미가 씨가 마르기전에 아무래도 통제가 들어오지
싶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밥집도 몇집없었고 그 몇집없었던 곳에서도
한두곳만 불을 밝혔는데 이젠 완전 불야성이고 맛이나 질은 형편없고
점점더 매력을 읽어가고 있더군요.
갈치까지 다양하게 다녀오셧네요.
만재도는 너무 멀리있어서 시간을 많이 들여야하니
가까운곳을 찾으셧는데 그리하여 갈증이 헤갈이 되려는지요?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12월도 멋진 출발하시길...
오랫만에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 하신 말씀처럼 서해권,참돔이나 기타의
낚시에대해 언급을 하신다하셔서 기다렷네요.
오천항의 자연낚시~
무창포에 있을때부터 저도 타보았지만
역쉬 탁월하더군요.
저또한 올해에 쭈구미와 갑이낚시를 두어번
다녀보았습니다만. 저러다 오천항이 내려않지 싶더라구요.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추차해두고,여기저기 버려지는 쓰레기들,
오천권의 쭈꾸미가 씨가 마르기전에 아무래도 통제가 들어오지
싶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밥집도 몇집없었고 그 몇집없었던 곳에서도
한두곳만 불을 밝혔는데 이젠 완전 불야성이고 맛이나 질은 형편없고
점점더 매력을 읽어가고 있더군요.
갈치까지 다양하게 다녀오셧네요.
만재도는 너무 멀리있어서 시간을 많이 들여야하니
가까운곳을 찾으셧는데 그리하여 갈증이 헤갈이 되려는지요?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12월도 멋진 출발하시길...
가거도나, 만재도 이야기는 자주 들먹이면서
추자나, 거문도, 외연도, 무창포 오천등지 이야기가 정리가 안되네요....
차분하게 정리를 하자면 기억도 더듬어야 하고 시간도 걸려야하는데
정신이 산란하고 안정이 안되고 복잡하다 보니,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번 외연도 선장과의 약속이 있어 대천을 갔다가 무창포까지 들러왔기에 그때일을 정리해봤구요.....
내년에 외연도를 가야할 일이 생겼기에, 약속도 그리했고요.....
생각난김에 웅천에서 제일낚시가 생긴 이야기부터 무창포, 화사도, 등 서해안 참돔낚시, 주꾸미, 농어이야기까지 차차 정리해볼까하구요...
이 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든 정리를 서둘러야겠지요? ^^//
추자나, 거문도, 외연도, 무창포 오천등지 이야기가 정리가 안되네요....
차분하게 정리를 하자면 기억도 더듬어야 하고 시간도 걸려야하는데
정신이 산란하고 안정이 안되고 복잡하다 보니,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번 외연도 선장과의 약속이 있어 대천을 갔다가 무창포까지 들러왔기에 그때일을 정리해봤구요.....
내년에 외연도를 가야할 일이 생겼기에, 약속도 그리했고요.....
생각난김에 웅천에서 제일낚시가 생긴 이야기부터 무창포, 화사도, 등 서해안 참돔낚시, 주꾸미, 농어이야기까지 차차 정리해볼까하구요...
이 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든 정리를 서둘러야겠지요? ^^//
오천항에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딱 한번 가봤는데,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들더군요
타이라바 밑에 청개비도 주렁 주렁 달아야 하고, 타이라바를 대여섯개 뜯겨야 하고.....
그후로 잘 안가지더군요. 맛도 아랫지방 고기에 비해 무른면이 있고요.
.
쭈꾸미와 갑오징어도 한번 가봤는데, 쭈꾸미가 올라탓는지 안 탓는지 알수도 없고해서
몇 마리 못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창포에선 굵은 학꽁치를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놓고 보니 저도 참 많이 다녔네요.
.
갈치낚시가 마릿수로 올라오는 맛이 재미는 있는데, 한번 가보고 아직 못가봤네요.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번더 가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 맞네요.
하루에 여수에서 나가는 배가 이십여척이라고 합니다.
한배에 이십명씩 나가니 하루만 사백명의 인원이 잡아내는 양이 어마어마 할것 같네요.
다양한 장르의 낚시가 재미는 있어도 개체수가 남아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묶음씩 포장해 놓은 갈치를 보니 입맛이 당깁니다.
오랜만의 나들이 잘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타이라바 밑에 청개비도 주렁 주렁 달아야 하고, 타이라바를 대여섯개 뜯겨야 하고.....
그후로 잘 안가지더군요. 맛도 아랫지방 고기에 비해 무른면이 있고요.
.
쭈꾸미와 갑오징어도 한번 가봤는데, 쭈꾸미가 올라탓는지 안 탓는지 알수도 없고해서
몇 마리 못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창포에선 굵은 학꽁치를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놓고 보니 저도 참 많이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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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낚시가 마릿수로 올라오는 맛이 재미는 있는데, 한번 가보고 아직 못가봤네요.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한번더 가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 맞네요.
하루에 여수에서 나가는 배가 이십여척이라고 합니다.
한배에 이십명씩 나가니 하루만 사백명의 인원이 잡아내는 양이 어마어마 할것 같네요.
다양한 장르의 낚시가 재미는 있어도 개체수가 남아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묶음씩 포장해 놓은 갈치를 보니 입맛이 당깁니다.
오랜만의 나들이 잘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어떤 낚시를 하던간에 바다와 멀리 있으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참돔선상낚시만 해도 하루에 거의 30만원이 들겠네요....
주꾸미도 급히 간다면 기름값해서 20만원 정도 비용이 드니 낚시는 정말, 미친짓입니다....
여럿이나 간다면 교통비가 좀, 줄긴하겠지만.....
바닷가로 이사를 가기전에는 뽀족한 답이 안나오는 것이 수도권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이죠....
동내 주위에도 참돔선상이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사는 것을 보면, 분수에 지나치다 싶은데 가끔씩 무리하게 가더군요...
그깟, 참돔, 몇마리 낚아와 비들기 수산에서 회썰어놓고 여럿을 불러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기도 하는데
정신 차려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갈치배가 정말 많이 늘었군요?
시즌이 거의 끝나가지요?
마스크 하셔야해요~~
참돔선상낚시만 해도 하루에 거의 30만원이 들겠네요....
주꾸미도 급히 간다면 기름값해서 20만원 정도 비용이 드니 낚시는 정말, 미친짓입니다....
여럿이나 간다면 교통비가 좀, 줄긴하겠지만.....
바닷가로 이사를 가기전에는 뽀족한 답이 안나오는 것이 수도권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이죠....
동내 주위에도 참돔선상이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사는 것을 보면, 분수에 지나치다 싶은데 가끔씩 무리하게 가더군요...
그깟, 참돔, 몇마리 낚아와 비들기 수산에서 회썰어놓고 여럿을 불러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기도 하는데
정신 차려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갈치배가 정말 많이 늘었군요?
시즌이 거의 끝나가지요?
마스크 하셔야해요~~
한참 크는 아이들과 좀더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데 낚시를 다니노라
시간할애를 못했던때도 있었지요...
테일님은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러 있지 않습니까?
...............
.................
낚시도 지나치면 도박이나 무슨 마약같은 중독과 해도 있습죠...
무엇이든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잔아요.......
자주 바다에 나가시겠지요?
시간이 나고 때가 되면 애깅을 배우러 가봐야겠습니다~~~~~~~~~~~ ^^/
시간할애를 못했던때도 있었지요...
테일님은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러 있지 않습니까?
...............
.................
낚시도 지나치면 도박이나 무슨 마약같은 중독과 해도 있습죠...
무엇이든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잔아요.......
자주 바다에 나가시겠지요?
시간이 나고 때가 되면 애깅을 배우러 가봐야겠습니다~~~~~~~~~~~ ^^/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고통스런(?) 한 해를 보내셨군요. ^^
그러고 보니 바다를 옆에 두고도 한 달에 한 두번 밖에 출조를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한 내가 복에 겨운 소리를 한 셈이네요. ㅎㅎ
올 핸 온 바다에 갈치가 득실대니 몇 번 안나갔는데도 이리 저리 인심 쓰고서도
우리집, 처갓집 할 것 없이 빈틈 없이 냉동실을 채웠습니다.
요즘 바다의 변화가 심상 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엔 즐겁게 낚시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바다를 옆에 두고도 한 달에 한 두번 밖에 출조를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한 내가 복에 겨운 소리를 한 셈이네요. ㅎㅎ
올 핸 온 바다에 갈치가 득실대니 몇 번 안나갔는데도 이리 저리 인심 쓰고서도
우리집, 처갓집 할 것 없이 빈틈 없이 냉동실을 채웠습니다.
요즘 바다의 변화가 심상 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엔 즐겁게 낚시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바다가 곁에 있어도 일이 생기면 자주 못가게 되지요...
이렇게 바다가 먼, 서울같은 곳에서는 한번 나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시간, 경비, 동행, 일, 우환....
한동안 폭풍같이 원도권만을 출조하던 낚시점 총무가 있었는데
몇년간 원도권인 가거도, 만재, 추자만을 백여번 몰아쳐 다녔더랬죠....
출조를 하면서 느낀 것이, 낚시란 것이 돈만, 있어도 안되고, 건강이 있어야 하고, 집에 우환이 없어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고 실토하더군요...
지금은 낚시를 떠나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다시는 원도권을 그전같이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을겁니다.
아마도 꿈을 한바탕 꾸었던 것으로 기억될겁니다.
갈치가 금년에는 가까운 내만권에서도 많이 잡혔던가 봅니다
통영권의 가두리에서도 낚인다니 상당한 개체수가 있는가보죠...
이렇게 바다가 먼, 서울같은 곳에서는 한번 나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시간, 경비, 동행, 일, 우환....
한동안 폭풍같이 원도권만을 출조하던 낚시점 총무가 있었는데
몇년간 원도권인 가거도, 만재, 추자만을 백여번 몰아쳐 다녔더랬죠....
출조를 하면서 느낀 것이, 낚시란 것이 돈만, 있어도 안되고, 건강이 있어야 하고, 집에 우환이 없어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고 실토하더군요...
지금은 낚시를 떠나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다시는 원도권을 그전같이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을겁니다.
아마도 꿈을 한바탕 꾸었던 것으로 기억될겁니다.
갈치가 금년에는 가까운 내만권에서도 많이 잡혔던가 봅니다
통영권의 가두리에서도 낚인다니 상당한 개체수가 있는가보죠...
한번을 갔을뿐인데도 절반이상을 나누어 주고도 제법 냉동고에 들었습니다.
딸내미가 갈치를 좋아하지만 몇일을 실컷 먹다보니 물려서 한동안은 갈치를 쳐다보기도 싫다네요...
무엇이든 귀하고 부족해야 맛도 있고 알뜰하게 먹을텐데
이렇게 질리도록 먹다보면 멀리하게 되는가 봅니다
마침 일본문제도 있어 갈치값도 많이 내렸던데
6지급 갈치가 서울에서는 10만원도 넘었었는데 지금은 5~6만원선이군요.
내년에는 긴 시간보다는 짧게라도 자주 나서봐야할텐데요.....
감사 합니다~~~~~~~!!!!
딸내미가 갈치를 좋아하지만 몇일을 실컷 먹다보니 물려서 한동안은 갈치를 쳐다보기도 싫다네요...
무엇이든 귀하고 부족해야 맛도 있고 알뜰하게 먹을텐데
이렇게 질리도록 먹다보면 멀리하게 되는가 봅니다
마침 일본문제도 있어 갈치값도 많이 내렸던데
6지급 갈치가 서울에서는 10만원도 넘었었는데 지금은 5~6만원선이군요.
내년에는 긴 시간보다는 짧게라도 자주 나서봐야할텐데요.....
감사 합니다~~~~~~~!!!!
잘 지내시죠?
벌써 금년도 얼마 안남았군요...
정말 가는 세월+시간, 빠릅니다.....
보름남짓, 남았군요....
남은 마무리 잘하고요, 건강, 안전한 출조,..... 다복 하시길요~~~~ ^^/
벌써 금년도 얼마 안남았군요...
정말 가는 세월+시간, 빠릅니다.....
보름남짓, 남았군요....
남은 마무리 잘하고요, 건강, 안전한 출조,..... 다복 하시길요~~~~ ^^/
뭐가 바쁘다고 간만에 들어와서는 찌매듭님의 멋진 글을 이제서야 보게됩니다.
손수 잡은 갈치를 넓은 마음으로 베풀어주셨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은 다 다른가 봅니다.ㅠ.ㅠ
노모님께서 드시기에는 살이 단단한 갑이보다는 적당한 사이즈의 무늬가
살이 부드럽고 달아서 나을텐데 여의치가 않으시니 제가 다 아쉽습니다.
서서히 어자원이 감소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까운 나라도 그렇고 선진국들의 어자원 보호를 좀 본 받기는 해야할텐데요.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손수 잡은 갈치를 넓은 마음으로 베풀어주셨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은 다 다른가 봅니다.ㅠ.ㅠ
노모님께서 드시기에는 살이 단단한 갑이보다는 적당한 사이즈의 무늬가
살이 부드럽고 달아서 나을텐데 여의치가 않으시니 제가 다 아쉽습니다.
서서히 어자원이 감소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까운 나라도 그렇고 선진국들의 어자원 보호를 좀 본 받기는 해야할텐데요.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은, 또, 바다에만 가면 무조건 큰 고기를 많이 잡는줄 아는 입문자들은
밤새워 입질 한번 못받을 때도 있다는걸 전혀 모르죠....
그래도 남에게 주는 것은 가장 큰 고기를 골라주는 것인데도
작고 나쁜 것을 주는가보다고 시원치 않게 생각할겁니다 ㅜㅜ
작년만해도 갑이를 잡수셨는데 금년에는 못드시더군요
자세히 얼굴을 보면 얼마전보다 더 늙으셨다는걸 느끼기도 하구요.....
무늬나, 호래기라면 더, 부드러우니 드실수 있을까요?
어자원이 감소한 것은 직접 낚시를 하면서 많이 느끼곤하죠...
한골창에서 볼락을 낚아내면 다음번에 가보면 많이 줄지요.....
어제는 송년모임이 있어 과음을 했었던가 봅니다 ^^;;
건강관리 잘하시기로 해요~~~~~~~~
밤새워 입질 한번 못받을 때도 있다는걸 전혀 모르죠....
그래도 남에게 주는 것은 가장 큰 고기를 골라주는 것인데도
작고 나쁜 것을 주는가보다고 시원치 않게 생각할겁니다 ㅜㅜ
작년만해도 갑이를 잡수셨는데 금년에는 못드시더군요
자세히 얼굴을 보면 얼마전보다 더 늙으셨다는걸 느끼기도 하구요.....
무늬나, 호래기라면 더, 부드러우니 드실수 있을까요?
어자원이 감소한 것은 직접 낚시를 하면서 많이 느끼곤하죠...
한골창에서 볼락을 낚아내면 다음번에 가보면 많이 줄지요.....
어제는 송년모임이 있어 과음을 했었던가 봅니다 ^^;;
건강관리 잘하시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