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통영ᆞ거제를
벗어나
남해 미조로 ㄱㄱㅆ
처음 타보는 풍성호.
상호명만큼
오늘조과도 풍성하면
좋으련만~ㅋ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남해까지 왔지만
주의보급 바람과너울..
오랜만에 다른동내
짠내 맡고가야지 하는 맘으로
포인트 도착!!
목과도 안통 홈통자리
중간수심이
13m까지 나오는
홈통!!
▶오늘의 채비◀
1호대
3000번 릴
2.5호 원줄
1.2호 목줄 (3m)
0.8호 구멍찌
0.8호 수중찌
2B 좁쌀봉돌
감성돔 3호 바늘
홈통 중앙으로 들어와서
갯바위를 타고 나가는 조류!!
적당양의 밑밥이들어가고
견제 살짝 하는데
톡!!
..........
잡어인가??ㅡㅡ
1분뒤 친구녀석 챔질!
팸텀 1호대가
몇번 인사를 하더니
드뎌 감생이 출연!!
친구는 갈무리
나는 초집중!!
밑밥두주걱 뿌리고
입질예상지점 에서
견제~~~
조용~~~~
견제~~~
조용~~~~
헐~
담배피려고 라이터 찾는데
쭉~~~~~
왓다!!
꾸~~~~~~~욱
쿡쿡
친구ㅡ크나 크나
나ㅡ밸시리 안크다
친구ㅡ뜰채 주까
나ㅡ아니ㅜㅜ
거의 올라와서도
쿡쿡거리는게
요상스럽다 했드만
상사리가.....ㅜㅜ
언능 갈무리하고
다시 캐스팅!!
두주걱 날리주고
잘 흐르던 찌가
잠방잠방~
살짝 견제~~~
턱!!
왓다!!
쿡쿡쿡쿡
감시다~~~~ㅋ
친구ㅡ크나 크나
나ㅡ크다 크다
친구는 낚시대 놓고
뜰채들고 대기
나는 조금씩 힘을빼며
물위로뛰웠는데...
생각보다 작은 씨알의 감시ㅜㅜ
친구랑 나는
민망함에
빵빵 터지고ㅋㅋ
때마침 물도 서고
맛나 갯바위 컵라면
먹으며 휴식~~
배부르고 따뜻~~하니
잠도 오지만
2% 부족한 손맛을
위해
다시 투입!!
하지만 점점
바람도 거세지고
너울도 심상치않고~
요런것들만 나오고
ㅋㅋ
결국 2차전에는
대상어는 못보고
철수!!
철수하니 풍성호 할머니가
통영에서 왔다하니
고기 맛없어진다고
피도 빼주시고
얼음도 채워주시고
고구마 까지 주시고~
완전 감동~ㅎㅎ
몇마리 안되지만
한모타리 하자고
'친구들 모이라~~~ㅋ'
ᆞ
상사리는 찜으로~
감시는 여러 음식으로~
한상 거~ 하게 묵고
지금도 숙취고 고생중인
찌나이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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