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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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도 1박2일

61 미스타스텔론 18 5,707 2013.11.04 11:56
< 소안도 1박2일 >
0 일시 : 11월 첫 주말
0 장소 : 완도 소안도, 첫날 소진리 갯바위, 둘째 맹선리 방파제
0 누구 : 직장조사 3명
0 물때 : 6~7물
0 바다상황 : 갯바위 :너울성 파도, 방파제 : 장판
0 조황 : 첫날 갯바위 25급 3수 고등어 등 잡어, 둘째 방파제 25급 3수
 
직장조사 3명 소안도 1박2일 계획을 세우는데 사리물때 좋고, 날씨 좋고 , 모든 게 최고 좋은 조건입니다.  최근 30마리 달량진낚시점 조황도 도움을 주고 , 전화로도 확인하였던 바 11월1일 금요일 밤은 소진리 장군바위 높은 마당여 썰물, 부상리방향 마당여 들물 다 마리수한 추억이 많은 곳으로 상념에 잠긴다. 
 
당초 매형 고향 동화도 꾸지뽕나무 뿌리 캐러갈 계획이 무산되고 이걸 와이프에게 알리지 않는다. 토요일 새벽 04:00 알람소리 1분전에 깨어나 씻고 낚시복 우도리만 걸치고 거실에 잠자고 있는 와이프
 
나 가네
매형 데리러 가요?
으음~~
잘 댕겨 와요
음~~
 
04;10 쿨러,가방, 통2, 조끼 어깨에 양손에 다 들 수 있고 엘레베이터로 지하주차장 옆자동차 기스없게 조심스럽게 트렁크에 넣고 출발
새벽 낚시가는 차안, 라디오를 켜면 대부분 팝송이나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콧노래를 부르고 가는 낚시출발길은 언제나 행복하다.  시원한 공기,  조용한 도로, 다들 잠에 죽어있는 국민들속에 대물 감성돔을 향한 낚시인의 시작은 늘 설레임 행복한 기분일 것이다.  
 
18년전 처음 간 소안도 부상리, 선창 야영후 아침 삼치배에 처남과 들이서 간 곳이 대서홈통 마당여(여긴 큰 낚시배 접안 불가능한 장소 : 수중여가 복잡하게 ), 소진리, 미라리 고래여, 금강산, 마당여, 장군바위, 초보 동서가 4짜 등, 13수, 23수,  11수 등 감성돔 마리수로는 소안도 이길 장소가 없었다  

 이런 추억을 더듬으며 출조길은 행복함 자체, 다들 그러시죠? ㅎㅎㅎ  
 
(오전부터 지금까지 서너줄 작성하다 보고, 결제 등으로 저장이 안되어 조금씩 조금씩 조행기를 완성해 가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송정리 골드낚시점 04;30 도착
커피 한잔후 5+2+2 (둘이서) 내밑밥,  김조사꺼 4+1+1 (혼자)
명일 밑밥 8개 쿨러에 담아놓고 한대 문다.
잠시후 큰형 태우고 온 김조사, 회비 15만냥씩 거출, 밑밥 105,000, 가스 가득 55천원 채우고 04;50 출발
동곡, 나주혁신도시, 왕곡, 세지, 영암, 성전 , 해남, 남창, 원동에서 서부도로 당인리, 대구리 지나 화흥포 06:10 도착.
2만냥 도선비, 사람선비 6,500원 표 사고 오니  어라? 식당이 문 안열어, 마트에서 하는 수 없이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 해결
07:00 화흥포항 출발
 
소안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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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도 남쪽 명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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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보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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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화흥포항구 출항, 완도 소각장 방면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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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후 노화도 동천항 많은 등산객 내리고 10분 소안도 비자항구에 도착
가는길 태극기 물결,  소안도는 일제시대 항일운동 섬 중 가장 역사적인 섬으로 소안도 사람들 이야기 " 노화도 사람 10명과도 소안도 1명과도 안바꾼다"는 말이 전해오는 항일역사의식이 그대로 전해오고 있다.
일본학교를 따르지 않고 국어를 가르쳤다는 이야기
 
소안농협, 수협 마트 아직 문 안열어 부식 살 수 가 없어
그냥 소진리로 갑니다.  
 
인혜민박집 도착, 대여섯명 노인들 멸치 삶는 풍경,
재작년 민박한 곳, 포인트 데려다 주는 집으로 기억나 인혜민박집이요?

멸치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요
사장님은요?
고기 팔러 갔어요
예????
어제 내려간다고 전화하고 첫배로 오면 우릴 데려다 줄 것으로 믿고 왓는데 ~~~
전화해도 받지를 않는다. 어라??
 
그럼 멸치어장 그물 걷으려 갈 때 우리 내려다 주세요
낚시인은 어장배로 못해요
그럼요?
선외기만 갯바위에 내려다 줄 수 있어요.  사장님이 선외기 키는 가지고 있고 누구도 손 못대요
처남이 이야기 한다.
 
이런 낭패가???
그럼 누구에게 부탁도 안하고 그냥 갔단 말이요?
우린 몰라요
 
소진리 포구에 달량진 작은 배가 정박 쉬고 있다
저배로 데려다 주라고 할까?
저배도 돈주고, 철수배도 존줘야 하고 이중으로 지출될 상황
아~~아~~   
 
꼭 배 안타고 도보 갯바위 믾아요
어디요?
뒤쪽 차 가지고 가면 도로 끝나는 지점에 놓고 좌우로 걸어거면 갯바위 천지예요
난 거기서 항상 하는데 10마리는 기본
그래요?
마지막 콜 하니 답이 없는 사장님
참 답답한 사람이네
 
장군바위 떨어진여에 낚시인 세명이 보이고 1시 철수때 가면 되지
사장님 12시 1시 사이에 우리 데려다 주라고 하세요
오면 이야기 할께요
 
그 처남이 이야기한 도로를 따라가니 꿑나는 지점에 주차하고 좌측 작은 간출여 낮은 수심 지형을 보고 우측으로 간다. 오르고 내리고 가니 긴 홈통 파란 바다가 출렁이고 있다.
괜찮게 보이는 포인트

도착하자 마자 밑밥 15주걱 골고루 준다, 고기들아 모여라~~~
1호대, 2500릴, 3호원줄, 1호구멍찌, 1호 부피큰 수중찌, 1.7목줄 3미터, 목줄에 B봉돌 하나, 3호 바늘
중무장한다. 5짜에도 거뜬히 제압하게 드렉을 평소보다 더 단단히 조여준다.
 
처남이 이야기한 3~4미터 수심, 말도 안돼,  6미터 주고 한다, 안걸리네, 7미터 종종 밑걸림 OK
30분후 이쁜 용치 숫놈, 살림망에 넣는다.  용치 사시미 괜찮다.
 
다시 용치, 고등어가 나타나고 학꽁치도 바글바글
10미터지점 밑밥 3주걱,  30미터 장타, 정렬후 천천히 당기는 기법
1시간후 시원한 입질에 콕콕
감시다
틀림없다  25급
다들 긴장하고 09:30 만조가 되어 조류 멈춰, 학꽁치는 더욱 설치고
 
막걸리 한병이 점싱이 되어주고 다시 시작
감시 25급 두마리 더하고 간조타임이 되니 정조상태
이때는 안되는 것 알고 있어, 철수합시다
 복어 내장껍질 머리 제거하고 알몸만 절반 자른 페트병에 보관하고 이동  
   
도보 홈통 (만조때 낚시가 안되는지 달량진배 손님 꼭대기 서성대는 것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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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옆 갯바위 원투낚시인 두분과 같이 철수하고 민박집 가니 사장님 벌건 얼굴로 거실에 잠을 자고 있네요
사장님! 사장님! 세번 물러도 안일어나는데, 
전날밤 얼마나 많은 고기가(갈치) 잡혔길레 이리 피곤히 잠을 잘까?
부식 쇼핑하러 비자리에 나가야 할 판, 
큰형왈 어이! 부식사러가지 말고 식당으로 가서 묵고 오세
그럽시다
비자리 식당 두군데 밥 안해준다고
가다가 부두식당이 보여 이야기하니 탕은 된다고  OK
 
붕장어탕 주문하고 감시 3마리 금방  회뜨고 소맥에 한잔,
붕장어탕에 소맥 10병이나 비워버려
 
밤에 묵을 통닭 한미리 나와 평상서 한잔 더, 다음날 삼치 주문
민박집 사장 전화히니 이제야 받아
 
오늘 어떻게 된 사연이죠?
미안합니다. 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 어쩔 수 없었어요, 밤 잠 못자고 잡어 새벽에 팔러 나가 엄두를 못냈어요
그래요?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잡혀 우리보다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우리는 어쩌라구요?
 
그렇게 바뻐 우리 포인트 데려다 줄 시간이 없으면 전화라도 줘야지요
그리고 다른 배편을 알아 우릴 데려다 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미안합니다.  
그럼 내일은요?
장담을 못하겠네요, 오늘밤에는 사리라 더 많이 들 수도 있어요
어~허~~~~~
 
그러면 다른 배 알선 해 주세요
다른 배도 다 바뻐서
그러는 사이 주인 나타나 북암방파제, 맹선리방파제 25급 감시 잘 나온다고 한다.
귀가 쫑끗해지고
큰형, 갯바위 고생하지 말고
여기 여관서 자고 내일 그 방파제로 가는 것이 좋겟네
 
그렇게 합시다
 
여관방에서 또다시 통닭에 소맥이 이어진다.
9시 뉴스 보다가 ZZZ
 

다음날 03:00 목이 타 잠이 깨고 차안 물병 하나 꺼내 들고 다 마셔버려
다시 ZZZ
06:00 기상 06:30 맹선리로 출발
맹선리상록수림이 멋져, 후박나무, 너도밤나무, 동백 등 큰 군락이 맹선리 방풍림 역할을 하고 보존가치가 많고 우측 휜등대 방파제로 간다.
두번째 턱 지나 10M지점 파킹, 전날 부두식당 사장님 낚시인인 알려준 기억대로 해 봅니다.
 
동네 아저씨 산보 나와
여기 감성돔 잘 나옵니까?
잘 나옵디나, 짐질밭에 감생이가 잘 살아 많이 들 낚읍니다.
예~~
방파제 두개로 막아놔 요새같이 태풍에도 끄떡없겟네요
그래요, 태풍때 소안도 배들이 전부 이리 모여 피신하지요, 3등항구랍니다.
예~~
그럼 많이 낚으시요
예~~ 감사합니다
 
아침엔 상류 표면수 짐질만 방파제끝으로 흐르나 채비는 거의 흐르지 않는다. 속조류는 흐르지 않아
한시간이 흐르고 두시간이 흐르고 잡어 한마리 없다.
어라???
잠시후 부부팀 오더니 방파제끝으로 간다. 광주서 왔다고 
어제 빨강등대 방파제에서 25급 9마리했다고
 
도대체 언제 무는겨?
어제 무는 타임 알아보려고 식당주인에게 전화하려하나 폰은 방전상태
방파제끝으로 가 정보를 알아본다.
어제 언제쯤 물던가요?
도착후 오전부터 물데요
아~~ 그래요, 우린 생명체 하나 없어요
그분들 살림망에는 20급 ㄷ마리가 떠 보인다.  원투와 찌낚에 한미리씩 했다고
 
다시 그자리로 갑니다. 그사이 라면 끓여놓은 김조사, 수고했어
라면에 소맥 또 한잔,  어제 범 두 공기 라면국물에 수저없어 마셔 ㅎㅎㅎ
 
그리고 열심히 하나 소식이 없자 방파제끝으로 형과 간다.
원투에 25급 올리는 것 보고 열심히 하나 갈수록 세지는 조류에 노래미 하나
어제 부두식당 주인이야기
면사무소 사회복지공무원 주말마다 소잔리방파제옆 갯바위 마리수 한다고
그 이야기가 생각나 그리 가볼까 하고 부부팀 차를 빼 달라고 하고 이동하러 원위치 
 
다시 중간지점 원점으로 가니  김조사 두마리나 낚아놔, 우와!!!!
소진리 갯바위 포기하고 같이 하기로
오는 부부팀 남편 오지 말라고 X자로 , 고개를 끄덕이고 지송 ㅎㅎㅎ
 
드뎌 큰형 25급 감시 한미리 올린다.  들어뽕 , 축하 축하
난 복어, 우럭치어외 아무것도 없는 황조황 13:00 철수 점심후 15:00 배를 탈 계획
 
다시  부두식당에 가고 붕장어탕, 3마리 회를 뜨고 소맥에 난 한잔만,  음주운전 안돼니까 ㅎㅎㅎ
점심값 계산하니 경비 다 떨어져 선비 없어, 1만원씩 더 거출합시다  하니 큰 형 5먄냥 선뜻 내,  감쏴~~~

15:00 비자리항구 출항 16:00 화흥포항 도착
광주행 원동전에 와이프 빈클러가 웬말, 삼치라도 사와야~~
완도읍으로 가고 어판장 삼치 두마리, 말린 성대,쏨뱅이 한보따리, 큰형 붕장어 한보따리 쇼핑후 17:00 광주행 
18:30 송정 골드낚시점 도착 해산 
 
항구 화훙포 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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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항~구도 교량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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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안도 마리수 쿨러 채워 올 것으로 믿고 갔지만 민박집 종선 펑크, 도보 갯바위,방파제 하였지만 달량진낚시점주 토요일 조황을 물어보고 미나리에서 4짜 한 수 부상리,소진리 일대 빈조황을 이야기하는데
 
당초 계획대로 마당여,높은자리 갔더라도 클러 조황은 이제 옛말 추억만이 남고 마리수 기대는 앞으로 접고 대물만 꿈꿔야 할 판, 11월 하순 부터 12월까지 소안도 피크가 될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 보며 1박2일 소안도 조행기를 마칩니다.

완도어판장 수족관에 감성돔 한 마리도 안보이는 이상한 상황???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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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1 땡감시 13-11-04 13:37 0  
1부 잘보고 갑니다 빠른시간안에 2부가 올라오겠죠 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o^
1 미스타스텔론 13-11-05 08:19 0  
출장,보고,등으로 하루 이빠이 걸렸네요, 지송
1 가빠만들자 13-11-04 13:43 0  
저도 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도보포인트가 멋지네요.
1 미스타스텔론 13-11-05 08:20 0  
포인트는 대물감시가 막 쏟아질 것 같은 포인트였네요
1 바다사나이 13-11-04 15:49 0  
스텔론님 자세히도 쓰셨습니다 그리고 어느틈에 사진까지 찍으셨는가요? 오랬만에 가는 출조길 정말기대되고 흥분됩니다 그러나 용왕님에 뜻에 따라 주시는대로 받고 안주면 할수없죠 ~    대신 용왕님이 먹고살라고 도와주신분들께 가면 되고 쩐이야 쓰라고 있는 법  삼치 맛있게 잘먹고 있어요  앞으로는 출조 전날 용왕제를 지내고 출조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용왕제 걸게 지냅시다 ~  고생하셨네요 ~
1 미스타스텔론 13-11-05 08:32 0  
토요일 빈작, 일요일 마리수 대박했다고 돌고래조황에 나오네요
우리가 감성돔 잘 나오는 날을 안다면 감시 씨가 마르겠지요? ㅎㅎㅎ
막걸리 용왕께 안주고 무리만 묵어서 그랬는 줄 모르겟습니다., ㅎㅎㅎ
10월까지 해파리 극성으로 멸치어장이 안되고 11월부터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감시시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한손엔술병 13-11-04 19:28 0  
소안도도 여전히 씨알이자네요ㅎㅎ 그래도 잔손맛보시구오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1-05 08:32 0  
지금까지 여름 시즌이였고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56 찌매듭 13-11-05 11:34 0  
낚시는 항상, 변수가 생기는 이상한 취미죠...
가로막는 것도 많고요....
연락불통, 바람, 파도, 저수온,....

다음번엔 순조롭게 다녀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56 미스타스텔론 13-11-05 17:49 0  
변수가 생겨도 다른 포인트에서 조금 재미를 보면 그 변수에 대하여 미련이 없지만 빈조황일 경우 약속을 어긴 건에 데하여 미련이 남는 것은 보통 인간사이지요. 민박,야영 등 출조계획이 그대로 되지 않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1 통영뽈라구다 13-11-05 17:38 0  
수고하셨습니다  미스타스탤론님^^

담에는  대물 손맛 꼭  보시길 ㅋ
1 미스타스텔론 13-11-05 17:50 0  
12월 겨울철이 되어야 대물 기회를 잡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가빠만들자 13-11-06 12:06 0  
이제서야 글을 접하네요^^
카페리호를 타고 진입하시는곳인가봅니다.
포인트 진입이 많이 아쉬우셧겠지만 그분들 업이 더 중요하실테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서비스마인드를 찾기엔 그저 작은 마을에서 고기잡이로 생활하시는 분들이실테니...
그래도 따문따문 잔씨알이긴해도 손맛입맛 보셔서 다행입니다.
다음엔 꼭 대박치시길 바라겠습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1-07 11:11 0  
어부로서 생업이 더 중요하고 낚시 민박, 배이동 약속도 소중하지요
생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낚시인과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우리에게는 배신과도 같다고 봅니다.
일년에 한번 가는 소안도민박 아쉬움이 남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벌써 주말이 또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와이프 단풍과 갯바위가 저울질됩니다.
스텔론님 가신는곳은
거의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입니다.
아마 지역이 틀려서 그렇겠지요.
하지만 갈 기회가 생긴다면
스텔론님 올려주신 조행기 생각하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66 미스타스텔론 13-11-11 11:26 0  
유명 포인트 가는 것은 사전 예약하더라도 다른 배가 미리 가버리면 어쩔 수 없고 명포인트 그리 고집하지 않는 편입니다.
1 녹운도끝바리 13-11-08 23:59 0  
쿨러 조황은 인제 옛말이고
대물을 기대하신다니..
꼭 대물을 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안도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미스타스텔론 13-11-11 11:27 0  
이번 겨울 손죽열도, 역만도, 삼부도가 대물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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