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횡간도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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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횡간도 조행기

50 발전 18 4,661 2013.11.03 09:37
여수 대횡간도 조행기

내림 감성돔의 길목으로 야영계획을 세웠다.
야간근무 마치고 나와서 오전 10시경 출조해야 하는 관계로, 어디로 갈지 출조지를 고르는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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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낚싯배들이 출조한 뒤에, 금오도로 들어가자니 갯바위 자리도 마땅치 않고, 무엇보다 야영으로 인한 짐이
많아 방파제가 적당한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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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횡간도 앞에서 선상낚시로 고기를 잡았던 기억을 떠올려, 횡간도 방파제로 장소를 정했다.
오랜만에 돌산 성두에서 배를 타고 횡간도로 들어간다.
과거 향일암 밑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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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마을에 차를 세우고, 재덕호를 탄다.
성두마을 방파제 주변엔 주차 요금 명목으로 2천 원을 받는다.
쓰레기 처리비용과 화장실 사용등의 명목인데, 워낚 낚시꾼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가기에 돈을 받지 않으면 관리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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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횡간도에 들어서며 선장님이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서둘러 짐을 내리고 날물포인트인 외항쪽 석축 방파제에 집중하여 낚시 삼매경에 빠진다.
겨우 감성돔 세마리를 낚는데 성공하여 안주감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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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낚시의 묘미는 갯바위 만찬이 아닌가?
감성돔 세마리를 썰고, 집에서 준비해온 갖은 채소와 김치, 식은밥 등등으로 한 쌈 하여 한 잔 ~~~~
야간근무의 피로를 풀어본다. 오랜만에 숙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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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낚시오신 조사님들이 상당하다.
갑오징어 애깅 낚시 하는 조사님들은 오자 마자 몇 마리 꺼낸다. 개체수가 많은가 보다.
본인도 애기를 달아 몇번 던져 보았는데, 한번도 잡아 보지 못해 입질이 오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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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물때엔 고기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엔 낱마리 수준이란다.
이것 저것 생각하여 고기 나올만한 곳으로 장소를 정했어도, 내 예상은 언제나 빗나간다.
내가 잡은 고기는 상사리 수준의 감성돔, 딱 1마리
참으로 어복이 없나보다. 그래도 하룻밤 잘 보내고 온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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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니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가을햇볕이 상당히 뜨겁다.
다음엔 어디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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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1 한손엔술병 13-11-03 09:42 0  
야영하시는분들보면 정말대단하세요ㅎㅎㅎ항상안전하게야영하시길ㅎㅎ
1 발전 13-11-06 11:33 0  
네 감사합니다. 방파제 야영낚시는 발판이 좋아서 할만 합니다.
1 땡감시 13-11-03 10:14 0  
멋진 조행기네요
주변 풍광이 멋지네요
더 더욱 갯바위에 풍성하게 차려진 밥상이
정말 맛나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네요^З^
1 발전 13-11-06 11:34 0  
바닷가 풍광이 어디던 멋지지요.
갯바위에서 먹는 것은 뭐든지 맛있고요.
1 피싱윤 13-11-03 14:58 0  
여수에 계시니  자주 가시고 부럽습니다
1 발전 13-11-06 11:35 0  
살아 계시네요.
장난끼 있는 쇼맨쉽 본지가 까마득 합니다.
충바사는 잘 운영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 녹운도끝바리 13-11-03 15:12 0  
잠깐 나시는 시간에
피곤함도 뒤로하신체
야영다녀 오셨네요...
야영의 묘미는 갯바위 만찬...이라는 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발전 13-11-06 11:36 0  
갯바위에선 라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하물며, 감성돔 회에 소주 한 잔은 더할 나위 없지요.
낚시 많이 다디시던데 항상 안낚하세요.
조황이야 늘~그렇듯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과 바다 보고 오신걸로
만족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수로 가셔서 포인트들이 많아
좋으시겠습니다.ㅎㅎ
다음 출조길엔 꼭 손맛 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66 발전 13-11-06 11:38 0  
조황이 좋으면 더 좋고
안 좋아도 갯바위에서 바닷바람 맞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갈데는 많고, 시간과 돈은 없고 좋은 조황 올라오면 좀이 쑤셔서.....
모든 낚시인들이 다 똑 같을겁니다.
1 갯돌이76 13-11-03 22:04 0  
여수쪽으로 발령 나신게
정말 좋으시겠습니다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1 발전 13-11-06 11:38 0  
여수가 좋기는 한데, 애들이나 집사람 생각하면 신경이 여간 쓰이는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잘 적응해 주어 감사할 따름이지요.
45 갈매기사랑 13-11-04 17:31 0  
헐~~인자 발바닥에 원동기 달았네..
마이 댕긴다.....

조황이야 푸로연맹 이니까
더 말할 필요도 엄꼬~~~

야간 마치고 밤낚시라 마이 피곤 할낀데....
무리하지 말고~ 아직 세월 만타~~쉬엄쉬엄 하자..ㅎㅎ
45 발전 13-11-06 11:40 0  
발바닥에만 원동기 달았을까요?
심장에도 달아야 겠습니다.
낚시 간다고 하면 심장 rpm이 5천은 되는것 같아요.
요즘 어딜 다니시나요?
곧 여차 시즌이 돌아와서 좋으시겠습니다.
56 찌매듭 13-11-05 11:24 0  
야영낚시는 정말, 마니아 아니고는 하지를 않지요
요즘은 더욱, 하지도 않고, 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준비물도 많고, 모기....또 주변의 더럽힘으로 인한 악취등으로
더욱, 그리된탓도 있구요......

긴시간을 낚시를 할수있기에 야영낚시를 즐겨하고 전지찌나 캐미라이트를 보는 재미가
따로 있긴한데.....거부들을 많이 하죠.....

오징어기법도 숙지해보시고, 이런저런 재미로 여러가지 어종을 탐해보는것 아니겠습니까...

다음번의 목적지는 어디가 될까요?????????? ^^
56 발전 13-11-06 11:43 0  
야영낚시가 짐이 많아서 고생좀 합니다.
뭐 빠진거 없나 여간 신경쓰이는 것도 있고요.
그래도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잡은 고기로 술 한 잔 하는 기분은 최고지요.
.
전자찌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입질이 있어야 더 카타르시스를 느끼지요. 모든 낚시인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징어 잡으려고 해 봤으나 뭐 알아야 하지요.
에기를 몇개 가지고 가서 바닥을 긁어 보았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
다음 목적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초도에 가보고 싶네요.
1 통영뽈라구다 13-11-05 17:34 0  
바닷가  가까이 오시드니  물만난고기입니다 ㅋㅋㅋ

수고많았습니다^^
1 발전 13-11-06 11:45 0  
물 만난 고기가 아니라
물 만난 어리숙한 %연맹 얼간이 입니다.
요즘 무늬를 엄청 잡으시던데, 볼래기 사랑 정출에 참석해보려 노력 중입니다.
한 마리 걸어 보도록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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