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쳇출조에 별재미를 보지 못한터라
10월19일 모처럼 두번째로 트라이던트(전문가용) 테스터겸
남해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내가 가끔가는 포인트는 만조때 잠기는 여인지라
부산서 아침 8시쯤 느지막히 출발
9시45분즘 도착하니 바람이 조금씩 불어옵니다
밑밥...미끼를 챙겨 여에 가니....만조라 두사람 내리면 딱 맞는 자리
얼른 채비를 하여 바다에 담구자 마자....
깔따구가 덤빈다
두시간 정도 사정없이 물어대든....깔구도 어느듯 갑자기 입질이 없다
간조가 되고.....초들물이 바치는 순간부터.....감성돔이 물고 늘어진다 여러 시** 다** 한국 좋다는 낚시대는
다써본지라......언제나 새로산 낚시대는 기대가 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감성돔 10마리쯤 잡았을때..느낀건데 드라이던트는 허리힘이 굉장하다고나 할까요
다른 낚시대는 릴브레이크 레브를 자주쓰곤 했는데
드라이던트를 드는 순간부터는 레버는 아예 쓰지않고
낚시를 해본결과 만족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발란스...잘나와......가볍고 정말 추천할만한대라 전 여겨집니다
감성돔..25--34정도...완전 마리수 대박....
이번주 초도 낚시대에 가서.....다시금 드라이던트의 진가를 발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