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습니다 ~
밤낮으로 기온차가 제법있네여 이럴때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뽈래기사랑 번출로 국도 야영 무늬오징어 출조 댕기왔습니다. 
출발전 피싱랜드(카이로호2호) 상판에서 단체 출조사진함 찍고 

달리는중 혼자 뱃머리에 혼자 음악에 흠뻑젖어 휘파람을 불고 있네여 ㅋㅋ


갯바위 내려주고 배돌려 나오는데 그새 힛트~~~합니다 ㅋㅋ
느낌이 좋네여^^

갯바위 다 내려드리고 배에서 선장님과 뽈차 해향님 열낚중입니다.

고성에 있는 인뽕님 갯바위에서 뜰채와 캬프가 없어 큰놈들은 들어올리면서 반이상을 방생했다하네여 ㅋㅋ
국도 야간 갯바위 킬로급에서 고매까지 씨알이 다양하게 올라오네여,,

선상낚시중 집어등 밑에 갈치들이 장난이 아니네여 씨알도 제법 커 보였어 에깅대에다가
뽈락 지그헤드에 웜대신 오징어 다리짤라서 한마리 잡아봤는데 오~~잉 씨알이 좋습니다
(참고로 제 손이좀 큰편입니다 ㅎ,,ㅎ)

기상이 안좋아 일찍 철수를 하여 선상에서 잡은 무늬양으로 회원님들과 뒷풀이를 해봅니다.
손발이 착착 진행이 잘됩니다^^

벗기고 쓸고 삶고 맛나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ㅋㅋ

자~~~~~이제 시식을 합니다
간단하게 한잔씩들 하시면 잠시동안 침묵이 흐르며 즐거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ㅋㅋ

이렇게 뽈래기사랑 번출을 마무리하고 해산~~
날씨때문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담날 일요일 비온다고 했어 아무계획도 안잡고 있었는데 ㅋㅋ
어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안오네여~~
하여 옆에 있든 마누라가 자기는 주말에 손맛 못봤다고 아무때나 함 나가 보자 하네여 ,,,
그랬어 아침에 통영낚시밴드에 계시는 송문창씨가 무늬낚시 해보고싶다하여 급번출로
저랑 마누라 까삼이 송문창씨랑 출발할려고 이리저리 배 섭외중에 용진호 재국이 동생이 함 나가보자 하네여 ㅋ
근데 까삼이 동생이 마누라 운전 연습 시켜줘야 된다길래 3명이서 출발~

역시 마누라 씨알 좋은 무늬양 첫힛트하여 마무리로 제가 뜰채질 해주다가 그만
오징어 주디를 쳤삐는 바람에 에기가 빠졌어 자동방생 ㅋㅋ
무늬오징어는 좋다고 도망을 가버리고 저는 마누리의 레이져 광선을 받고 
제가 그랬죠 방생했으니 더 큰게 물끼다하고 넘어갔는데,,,,,,,,
아니나 다럴까 킬로급이 방긋하면 마누라에기에 올라탔네여 ㅋㅋㅋ

오늘처음 무늬오징어 에깅낚시를 ~~
첫 무늬양과 제법씨알급 무늬양 입니다 ㅋㅋ이날 제법 손맛을 보셨네여 ㅋㅋ
축하드림니다^^

좀있다 마눌 또 씨알급으로 ㅋㅋ
봐라~~내가 첫 무늬 방생잘했제 하며 저 실수를 정당화 시켰습니다.

잠시동안 3명이서 제법 손맛좀 봤네여^^
하여 오늘은 통영낚시힐링 밴드님들과 오늘잡은 무늬로 파티를 했습니다 ㅋㅋ

자리를 마련해주신 일요낚시 사장님 그리고 형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맛나게 먹어주신 밴드님들도 방가웠구여^^

오징어 먹물라면 궁물이 예술입니다 ㅋㅋ
그렇게 주말과 휴일 바뿌게 지나갔네여 ㅋㅋ


그리고 어제 일마치고 오후에 송도호 타고 삼덕내만 곤리도에 잠시 갯바위 갈치루어 다녀왔습니다.
풀치들이 제법 들어왔네여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갯바위 갈치 루어 손맛도 즐겨보세요.
초반에 갈치들이 반항할때 손맛이 짜릿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