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휴가 1주일 담그고 와도 집에서 도보생활낚시라 그런지 피곤한 지 모르겠더군요 ㅎㅎㅎ , 한낯 더우면 집에 쉬고 , 흐리면 방파제 나가고
마을이 보기에 아담하고 조용하니 정말 좋아보입니다.
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네요.
솔직히 고향에서는 고기를 잡던 못잡던 그것이 중요한건 아니겠죠?
그냥 빈 바늘에 한번 던져 보기만 해도 왠지 마음이 뿌듯해질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암튼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네요.
솔직히 고향에서는 고기를 잡던 못잡던 그것이 중요한건 아니겠죠?
그냥 빈 바늘에 한번 던져 보기만 해도 왠지 마음이 뿌듯해질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암튼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섬은 여름에 독한 대물모기 많고 겨울 북서풍 매섭고 춥습니다.
봄,가을이 살만하지요
전복때문에 9가구중 2가구만 남고 7가구 외지인이 점령하고 조금 삭막합니다.
봄,가을이 살만하지요
전복때문에 9가구중 2가구만 남고 7가구 외지인이 점령하고 조금 삭막합니다.
추석연휴를멋지게보내셨내요ㅎ 10월3일4일 소안도야영을계획중인데 소안도조황이신통치않아서걱정이앞서네요ㅜㅜ스텔론님의생각은어떠하신지해서요^^여수쪽으로갈까도생각중입니다..
10월이면 소안도 감시피크인데 올해는 많이 이른 것 같습니다.
저의 직장에서는 정기출조 초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안도 가을 감시는 북쪽 비자리,미나리(고래여, 삿갓여 등)부터 붙기 시작한답니다. 10월초 조황을 보고 소안도 야영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특급포인트 부상리 대서홈통 전 포인트( 만조시 간출여처럼 독립됨, 낚시배 접안불가 앞에 간출여,수중여 때무에 소형어선 접안가능, 11월에 가면 11~12물 이상적인 물때, 17년전 초보시절 대박난 포인트) , 3년전 여객선으로 가 민박 어선타고 혼자 내려 3수한 곳)
저의 직장에서는 정기출조 초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안도 가을 감시는 북쪽 비자리,미나리(고래여, 삿갓여 등)부터 붙기 시작한답니다. 10월초 조황을 보고 소안도 야영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특급포인트 부상리 대서홈통 전 포인트( 만조시 간출여처럼 독립됨, 낚시배 접안불가 앞에 간출여,수중여 때무에 소형어선 접안가능, 11월에 가면 11~12물 이상적인 물때, 17년전 초보시절 대박난 포인트) , 3년전 여객선으로 가 민박 어선타고 혼자 내려 3수한 곳)
뜻하지않게 스텔론님과 낚시를 하게되어 반가웠고요 고기잡는것도 좋지만 공기좋은 바닷바람
쐬러왔다고 생각하면 욕심 없어집니다 요즘 가을고기는 조금 이른감이 있네요 10월중순쯤은 되야 할것 같습니다 스텔론님 다음에 확실히 손맛봅시다 야밤에 출발 같이간 동료 수고했어요 ~
쐬러왔다고 생각하면 욕심 없어집니다 요즘 가을고기는 조금 이른감이 있네요 10월중순쯤은 되야 할것 같습니다 스텔론님 다음에 확실히 손맛봅시다 야밤에 출발 같이간 동료 수고했어요 ~
과장님과 처음 갯바위에 같이 서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맞습니다. 바다바람 쐬고 고기 밥주고 왔다고 생각하면 편안합니다. 다음 초도 정기출조때 실력 발휘 해보시기 바라고 어복이 따라주면 4짜 감시도 구경할 수 잇을 겁니다. 초도 5번 가 꽝치는 기억이 없을 정도로 초도는 매력있는 곳입니다. 가을이지만 더운 날씨에 수고하였습니다.
맞습니다. 바다바람 쐬고 고기 밥주고 왔다고 생각하면 편안합니다. 다음 초도 정기출조때 실력 발휘 해보시기 바라고 어복이 따라주면 4짜 감시도 구경할 수 잇을 겁니다. 초도 5번 가 꽝치는 기억이 없을 정도로 초도는 매력있는 곳입니다. 가을이지만 더운 날씨에 수고하였습니다.
고생하셧습니다.
고향에서 5일간의 낚시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고향집 앞마당이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감시보다도 용치 30급의 싸알은 참 대단하내요.
잘 보앗습니다.
평안한 밤 하세요.^&^
고향에서 5일간의 낚시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고향집 앞마당이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감시보다도 용치 30급의 싸알은 참 대단하내요.
잘 보앗습니다.
평안한 밤 하세요.^&^
신방파제 생기기전 7년전에는 마을앞 방파제에세 낚시하다가 점심시간이 자나면 어머님 " 법 먹고 해라" 소리가 들리면 대를 놓고 식사후 낚시하는 장소로 3짜급 여러마리 나왔던 엣날이 생생합니다.
5일간의 긴 여정끝에
쿨러를 채우셨네요.
용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깜짝 놀랬네요.ㅎ
마을 풍경이 참 포근하니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쿨러를 채우셨네요.
용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깜짝 놀랬네요.ㅎ
마을 풍경이 참 포근하니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원없이 즐겁게 낚시 하셧겠습니다.
청술벵이 굉장히 맛있는 고기입니다.
겉은 점액때문에 미끌미끌한데 떠놓으면 무지개빛이 확 돌면서 회맛도 아주아주 깔끔하죠^^
숫놈은 맛없어서 바로방생하지만 씨알좀되는 암놈은 종종 챙겨오곤 합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청술벵이 굉장히 맛있는 고기입니다.
겉은 점액때문에 미끌미끌한데 떠놓으면 무지개빛이 확 돌면서 회맛도 아주아주 깔끔하죠^^
숫놈은 맛없어서 바로방생하지만 씨알좀되는 암놈은 종종 챙겨오곤 합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암놈이 더 맛나던가요? 싱싱한 고기 회 떠 놓으면 선명한 무지개빛이 돌아 입맛을 돋구지요 , 앞으로 암과 수 밋을 획실히 구별해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용치가 화려한 색 때문에 드시기
꺼려하는분도 계시지만 입맛보시면
용치 절대 방생 안하시던군요^^;
동화도...이름이 참 이쁜 섬입니다
한적한 마을 풍경과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꺼려하는분도 계시지만 입맛보시면
용치 절대 방생 안하시던군요^^;
동화도...이름이 참 이쁜 섬입니다
한적한 마을 풍경과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용치 구이로만 먹다가 3년전부터 회 뜨니 쫄깃쫄깃 맛이 괜찮더군요.
동화도는 50대이상 육지 사람들은 "꽃섬"으로 더 알려져 있지요
봄날 벗꽃과 동백꽃이 만발하면 육지 선남선녀들이 꽃구경 나들이로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화도라는 명칭 섬은 여수,신안,통영 등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할머니 친정이 추자도인데 할머니 후손들이 만선을 하고 목포어판장에 갈 때 종종 들러 샘물을(지금도 맛 좋음)아낙들이 물동이 이고 어선에 담아주면 갈치,고등어,준치 등 몇 상자씩 주고 간 기억들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동화도는 50대이상 육지 사람들은 "꽃섬"으로 더 알려져 있지요
봄날 벗꽃과 동백꽃이 만발하면 육지 선남선녀들이 꽃구경 나들이로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화도라는 명칭 섬은 여수,신안,통영 등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할머니 친정이 추자도인데 할머니 후손들이 만선을 하고 목포어판장에 갈 때 종종 들러 샘물을(지금도 맛 좋음)아낙들이 물동이 이고 어선에 담아주면 갈치,고등어,준치 등 몇 상자씩 주고 간 기억들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조행기를 통하여 많은 것을 봅니다. 고향의 향수, 어머님의 사랑, 고향의 인심, 같은 취미의 만남, 어촌의 평화로움등을 느낍니다. 예전에 소안도에서 일주일씩 감성돔 낚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잊고 있었던 완도, 소안도, 여서도등이 생각이 나는 조행기입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번 추석에는 대사리라 멸치어장 그물을 빼내고 전복주민들도 추석새러 가 조용한 가운데 눈치받지 않고 즐낚을 할 수 있었지요. 주민들 어업하느라 바쁠 때 나만 한가로이 낚시대 들고 다니는 게 좋은 풍경은 아니지요. 초보때 소안도 대박에 감시매력을 느낀 곳이 소안도이고 재작년까지 마리수로 나온 곳이 소안도입니다.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