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터 하는 업이 일주일에 한번 쉬는게 2주에 한번 휴무로 바뀌어
외섬으로 선상 출조를 갔습니다 이주에 한번씩 가는 출조니 그물때가
맨그물때 조금 물때라 좋킨한데 어쩔땐 완전 또랑물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동생과 동료와 통닭 수박 라면 재료 챙기고 암남동 거북낚시로 출발...
속도편하고 아푸던 이도 괜찮코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낚시점 도착

음료수 챙기고 멀미약(메카인)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배에 승선 긴장한기분으로
출발후 한1시간정도로 도착 배가 5척정도 낚시하고 있는중 앙카밖고 가져온 통닭
(두마리)과 음료수로 귀엽고 착한 선장님과 같이 첨뵙는 어르신들과 욕이 하고
어르신들은 소주도 한잔하시고 한30분후 2.5호대에 3B잠길찌와 목중에 2B봉돌
물리고 낚시시작...잠시후 (20분)고등어 한마리 올라오는데 바늘 뺄려하니
아가미.입에서 피를 뿌린다 30싸이즈 되는 고등어 일단 반찬용으로 쿨러에
보관 하구써 채비투척 또 고등어..또 고등어..계속 고등어 결국 열몇번 의
고등어 입질,2시간후 해가지는 모습이 보인다.

저 거제쪽으로 펼쳐진 저녁 노을이 혼자 감상하기엔 아까울 정도다 속으로 눈맛 입맛(통닭) 이제 손맛만 보자 고등어 말고 참돔으로 생각하면써 채비다시 투척. 한시간후 갑자기 빨고 들어 가는 채비에 너무 당황했다 스풀을 계속 풀고나간다...제압이 힘들어 대를 세우고 스풀만 조금 더 쪼았다 한5분정도 버티다 갑자기 채비가 느쓴해지는 것을 느꼈다

릴을 감아보니 바늘이 펴져있는것이다 정말 미쳐버리는 줄알았다 밑줄5호에 원줄 7호로 완전 무장했는데 결국 바늘이 실망 시킬줄이야....
시간이 흘러 해가지고 저녁9시쯤 배에앉자 도시락을 먹고 전갱이나 노릴 생각으로
수심17~18 정도에 3호 막대찌로 교채 하구선 투척 ...입질이 읍따 이주전에
35~50정도의 전갱이를 쿨러를 채웠는데 오늘은 전갱이 입질이 없다..
시간이 흘러 새벽4시정도 날이 밝아 온다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잠길찌로 채비 교채후 밑밥을 두봉지 살림망에 넣코 자연스레 풀려서 흘러가는것을확인 저쪽 갯
바위 야영 낚시꾼들도 일어나서 낚시준비에 정신이없다.

날이 금방 환해지더니 옆 어르신이 한마리를 걸었는데 낚싯대가 부러질정도다
속으로 부시리면 메다급이고 참돔이면 7~80정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팅..
어르신 줄이 몇호입니까? 3호를 쓰신단다 .터지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나의 시선을 뺏쓴건 바로 갯바위였다 4분의 조사가 돌돔을 쉬지않코 잡아내는데
속고 낚시를 나도 해봤지만 정말 재미있는낚시다.그와중에도 갯바위에서는
돌돔을 계속 올리고 있다 씨알은 정확히 확인은 안되지만35~55까지는 되어 보인다.

갯바위에서 낚시대가 부러지는 소리 올리는 장면에 선상에서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낸다 돌돔잡는걸보니 고등어가 미워써 미칠지경이다 잠시후 상사리 40정도로 낚시를 접고 눈맛 (돌돔낚시)이라도 볼려고 장비를 정리 하는데 동생이 35싸이즈돌돔을 한마리잡았다 와중에도 갯바위 에서는 계속 파이팅이 벌어지고 있다
미끼는 성게를 써고 속공(민장대)채비다 그전에도 돌돔이 많이 올라오는걸 확인했지만한정된 포인트에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소리에 엄두도 못냇다 하지만 요번주에 꼭 함도전할것이다 잠시후 철수준비를 하는데 갯바위에서도 철수준비 그와중에서도 2마리를 잡는 것을 확인했다 결과는 외섬(부산낚시)갯바위 조황코너에 올라와있는데 2시간 여만에 돌돔 20여마리를 잡았다는것이다 부산의 원도 외섬이
무시할 포인트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으로 철수를 한다

내 짧은 소견으로는 몇칠전 그자리에서 돌돔이100수 이상 나왔다는 거북낚 아줌마의 말이 거짓이 아니구나하는 생각과 멀리 (여서도)로 갈려했던 출조를 외섬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한밤에는 입질이 읍지만 해뜨고 질무렵에 폭발입질이 이어진다고 한다
사람없는 날을택해서 한번꼭 추천 하고싶다. 이상 .

나의 조행인지 저쪽 갯바위꾼의 조행인지 하여튼 좋은 장면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외섬 돌돔낚시에 한번 도전해도세요 제눈으로 똑똑키 확인 했습니다

글솜씨가 별로라 써놓코도 저도 웃으봅니다.건강하세요 이상 하얀민박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