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섬, 넌 그랬지..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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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섬, 넌 그랬지..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지...ㅠ

25 김곰돌 45 4,872 2013.08.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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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정보

 1. 출조 지역 : 안경섬
 2. 출  조  일 : 13/08/03
 3. 물       때 : 4물
 4. 수       온 : 23'
 5. 풍       속 : 4-7
 6. 대  상  어 : 긴꼬리 벵에돔
 7. 낚  시  대 : 베이시스이소 1.2,
 8. 사  용  릴 : 다이와 토너먼트 에어리티 2500
 9. 원줄 목줄 : 토레이 은린 2.5 , 액터 조신 1.75
10. 바       늘 : 가마가츠 미장 아와세a1 7호
11. 채비 정보 : 쯔리겐 마스터피스 04 전유동
12. 입질 시간 : 대상어는 4시경부터 살살 입질왔음


   






때는 바야흐로 2013년도 8월 03일,
서울사는 남자 두사람은 근 3~4개월 만에 남해권 출조를 계획하게되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가는 나머지 남자 두사람은 기대반 설렘반, 또 적조로 인한 걱정반으로 금요일밤을 꼬박 지세우고 출발합니다.

잠도 못자고 서울에서 1시경 모든짐을 쑤셔박고 출발합니다.
평소에는 에너쥐 드링끄 따위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그날은... 마셨습니다.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한 여름... 종일 낚시이기때문에 관리는 필수 이기때문에~~~
그렇게 서울에서 1:30분에 외곽을 타고 가다 고속도로에 차를 올립니다.
그리고 거제 장승포에 도착하니 5:10분경이네요.

거제는 아침일찍 문을 여는 식당이 잘없기때문에, 장승포에 문을 연곳이 있는 돼지 국밥집에서 일단 밥한기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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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돼지국밥, 서울에서 먹는 순대국밥과의 틀린점은 별로 없습니다.
찬이 나오는것도 똑같고 안에 단지 순대가 없고 돼지고기가 있다는거 ?? 요차이 입니다.
원래 아침밥을 안먹는터라, 정말 오랜만에 먹는 아침밥은 정말 뱃속을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체력비축을 위해서 먹어둡니다.

그리고 점심에 먹을 양식을 구매하기위해 편의점에 들르니...
휴가객과 낚시객이 삼각김밥을 거의 다 털어간뒤라.... 또다시 스캐너 켜고 편의점이란 편의점은 다들어가봅니다.
그중 삼각김밥 제일 많이 파는곳에서 삼각김밥 6개와 이온음료 잔뜩, 쪼꼬바 잔뜩, 오렌지맛 22% 부족한 건강음료를 잔뜩삽니다.
고기 안잡힐땐 피울 담배도 잔뜩삽니다.
잔뜩사는 이유는, 남으면 가져오면 그만이지만 가서 모자라면 사람돌게 만드니께요~
그리고 잠을 못자 두통이 오기때문에 게보린을~ 살려고보니 없어서 아조씌~~ 게보린 ㅠㅠㅠ 했더니 아조씌가 게보린을 주시네요
다챙겨서 지세포에 있는 아지트 낚시천국 정욱이를 찾아갑니다.

아침 7시가 다됐는데 가게 앞이 마이 한산하네요,
이상합니다 어제 안경섬 무너져 내릴정도로 사람 많이 들어갔다는데 조용합니다.

들어가보니 정욱이는 자고 있네요.
그간 지냈던 썰을 풀어 놓습니다. FTV 맨투맨 이외에도 이번에 인간극장도 5부작으로 찍고 아침마당도 촬영들어갈거라고
요즘 마이 피곤하다네요 잠을 못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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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화를 하고 놀다가 배는 9시에 출항이기에 커피 몇모금 홀짝 해주고 밑밥을 준비합니다.
해신 벵에돔 집어제를 사용하기로 하고,
크릴 6장에 집어제 3장을 손으로 정성시릅게 말아줍니다가 아니라 기계로 돌려버렸습니다.
크릴이 안녹아 있길래... 언제 녹을지도 모르겠고 가면 더울거 같고, 손으로 치덕거리다보면 손도 씻어야되고,
바닷물에 씻으면 손이 찝찝하고 , 뭐 이러한 이유로 쿨하게 기계로~~ 탈탈탈

40짜리 바칸에 밑밥 한통 가득하이 채워주고, 미끼크릴 한봉다리하고 기포기 빠떼리 2개 삽니다.
사복에서 낚시복장으로 환복하고 점빵에서 항으로 움직입니다.
많이타봤응게~~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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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짐을 적재하고, 지세포항을 출발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대기하는데 2분이 늦게 오셔서 출발이 30분넘게 지체됐는데,
출항시간은 지켜주시길... 그분들때문에 많은 인원들이 제시간에 출항도 못하고 기다립니다.

잠을 한숨도 못잔지 26시간째가 되어갑니다.
체력이 거의 40%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조금이라도 휴식을위해 선장실 아래에 있는 선실로 들어갑니다.
더워서 안들어갈라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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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자마자 창문부터 열고 누워봅니다만....
뱃머리가 파도에 들썩이는 바람에 잠은 자지도 못하고 누워있기만 ㅎㅎㅎ
체력 충전이 되질않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배는 파도를 가르고 가르며 30여분을 달리자 저기 멀리서 북여도가 보입니다.
처음 안경섬을 가보시는분은 이런 망망대해에 조그마한 돌섬이 어떻게 있을까~ 하면서 신기해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덕분에 여름에는 모기 한마리 없어서 야영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에가서보니... 쓰레기... 진짜 쓰레기 와나 -_-
가꼬왔으면 가지고 가야지 왜 버리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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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하선후 하나씩 들고 포인트로 옮겼는데....
와... 쿨러랑, 밑밥통 옮기는데 체력 20% 소모.... 남은 체력 20% 가량.... 날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고,
짐옮기자마자 육두문자 날리면서 음료수와 담배를 연거푸 피는데,  정욱이가, 고기들어와있는데 낚시 안하고 뭐하냐고 배위에서 소리칩니다.
대꾸할 힘도 없습니다. 팔을 떨리고 다리는 후들거리는데 뭐 어찌할방법도 모르겠고 ㅎㅎ
일단 체력안배....
밑밥통을 낚시할곳에 옮기고 품질 20번정도 해주고, 채비시작,
낚시 시작...... 힘도 없어 죽겠는데 올라 오는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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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립니다.
안경섬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 할때 제일 만나기 싫은 부류중 하나입니다.
올라오지 말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올라옵니다.
1호대로 부시리 손맛보고 나면 당연히 손맛은 좋습니다만.. 대상어가 아니기에.....
우리가 잡고 싶었던것은 긴꼬리의 스프린터 같은 파워였기에... 부시리에 체력을 허비할순 없었습니다.

연이어 올라오는 부시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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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가 떼거지로 들어와 낚시를 접습니다 일단 휴식하기로 합니다,
발앞에서 미사일이 날라다니기 시작합니다 슝슝슝~
하아...
김밥을 까먹기로 하고 일단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 휴식을 합니다,
아래는 위에 알려드린데로 파도가 넘어오는곳이라, 많이 미끄럽고, 갯바위 자체가 사석이라 펠트화든 뭐든 다 미끄러지는 포인트입니다. 최대한 편하게 쉬기위해 올라갑니다.

김밥과 이온음료로 허기를 달래고 쪼꼬바 자시면서 당도 보충해줍니다만, 오후 2시쯤되니
그늘도 없고 바람도 후덥하고 체력이 급저하 됩니다.
불쾌지수 100% 뚫고 받고 200%받고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릅니다,
태양은 뜨겁고 얼굴은 이미 고구마가 되어있고, 긴꼬리 벵에돔 입질딱 2번받은거 다 터져버리고....
갯바위 안전화의 펠트가 열로 인해 찍찍이와 펠트가 분리가 되어버린상태라 안전도도 떨어졌고...
포기하고 또 꼭대기로 올라가 음료수 한잔하면서 맘을 추스립니다.
잠도 못자고 체력이 방전된 상태에서의 낚시는 위험한걸 알고 있습니다
언제 확 쓰러질줄 모르니까요,.
간간히 올라오는 상사리들이 잔손맛을 줍니다.

그리고 다시 만조 시간이 되자, 공략하던 포인트가 물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너울파도 3방맞고 이동을 결심하고 다시 밑밥통들고 포인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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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던자리는 이미 물이 차서 파도가 칩니다 옆에 아까 낚시하던자리로 갈수는 있지만 사진보시면
왼쪽에서 파도가 치면 우측으로 흘러 나가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넘어가지는 않기로하고
협소한 자리에서 남자사람 둘이서 열심히 해보기로 합니다.
해가 점점점 뉘엿위엿 넘거가다보니 햇빛이 물에 반사가 되어서 얼굴에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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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행님 제가 쪼으던 자리에서 제몫까지 쪼아주십니다~
전 밑밥을 다 썼습니다, 그러니 갯바위 뒷정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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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낙장행님 곰돌아~~~ 왔다!!!!!!!!!!!!!!!!!!!!!!!!!!!
외침이 들려서 뜰채셔틀하러 갑니다, 대가 물속으로 박혀 들어갑니다~
신난 우리행님 와우~~~ 오예~~~~ 브라보~~~~ 하는순간, 대가 n 요래요래 있더니 l 요딴식으로 팅 섭니다.
그렇죠 터진겁니다,
2번째 입질~~ 30cm 긴꼬리~~~~
아 요딴거 잡으러 온게 아니지 말입니다 ㅠㅠㅠ
4짜 오버 잡으러 온거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

고기가 포인트에 들어온시점은 안타깝습니다.
밑밥은 거의 바닥을 치고, 체력도 바닥을 치고, 철수해야할 낚시배도 보입니다.
그래도 한마리 걸어볼거라고 쪼아봅니다만, 밑밥없이 벵에돔 잡기는 정말 힘듭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밑밥, 채비, 체력관리 등등등....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배에 몸을 올립니다.

그리고 서울남자사람 두사람과 자리 바톤터치 하신분은 피싱프라이드 사장님이시로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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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걸어가야하는곳이 저정도 거리입니다 ㅎㅎ
진짜 힘들어요 ㅠㅠ
전날 잠 푹자고 잘먹고 푹쉬다가 들어갔으면 아무것도 아니였을텐데
밤새고 갈려니 죽겠더군요
철수하던시간이 잠못잔지 35시간째였습니다.
대상어 다 터트리고 나니 허무함도 밀려오고, 그와중에 멋진 석양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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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리는 진짜 많이 잡았는데, 회로도 맛이 없고, 구이도 해먹기 그래서 다 방생하다가
2마리는 추석 제수고기로 쓸려고 챙겼습니다.
부쉬리 5마리는 생선까스 해먹을려고 챙기고, 콩만한 30cm 벵에돔은 그냥 기념으로 들고왔습니다,
한마리 회뜨기 그래서 그냥 구이용으로 손질하고 부쉬리도 살만 발라봅니다.

다듬는 사진은 워낙에 좀 그래서 자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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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통 및 오늘썼던 낚시도구들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나니 저녁 9시가 넘었네요,
호시기 두마리 칡힌에 캔맥주와 거제오면 꼭먹어야되는 부산 생탁으로 저녁을 때웁니다.
정욱이가 들어와서 같이 칡힌 뜯으며 패배의 요인을 물어보는데, 결론은 목줄을 너무 얇게 썼다...이건데
정말 잠을 못자고 나니까 채비는 교체하면서 목줄은 같은 호수만 계속 쓰고 있던 자신을 보게되네요.

오늘의 교훈은 낚시하기전엔 정말 충분한 휴식을 하자-    <- 요건 4년전부터 교훈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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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가까운 내만권으로 콩벵에돔 손맛보러 갈려다가, 아침늬우스에 차 겁나 막힙니다~ 서두르세요~ 하는 늬우스를보고
낚시하지말고 철수 결정.... 9시 22분경 거제도를 떠납니다, 아디오스 거제...
언제 또갈지 모르는거제..... 복수전 하러가야되는데.... 내 수염고기 ㅠㅠㅠ 누가좀 잡으면 수염고기 잡혔다고 알려주기오 ㅠㅠ


뭐 이렇게 거제 출조가 끝났습니다.
완패네요, 생각이 많이 짧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부시리 미친듯이 잡긴했지만 대상어가 아니기때문에....
또 부쉬리 덕분에 온몸에 엘보가 옵니다. 삭신이 쑤셔요 ㅠㅠ
부시리 대상어로 출조하신다면... 정말 엄청난 부시리 마릿수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일단 복수전은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조만간 다시 가긴 할거 같긴합니다.


뭐 그래도 오랜만에 필드 출조에, 멋진 석양본것만으로도 퉁쳤다고 생각합니다~
못잡은 대상어는 다음에 또 도전하면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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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댓글
1 김곰돌 13-08-08 10:09 0  
감사합니다 ^-^
이 열정이 식었다가 다시 활활타오르는데 또 한동안 낚시를 못가면
식어버릴거 같습니다 ㅠㅠ
1 코난3 13-08-07 19:35 0  
재밋게 읽고 보고갑니다.
체력이 문제로군요?
담엔 단디준비하시고 도전하시지요.....다음 조행기 기대합니다.
1 김곰돌 13-08-08 10:10 0  
홍삼으로 체력좀 올리고 있습니다 ^-^
체력보다 날이 폭염주의보라 낚시하다가 죽겠다는 생각보 드는데요 ㅠ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
15 통영무빵맨 13-08-07 21:07 0  
조행기가 참 잼있습니다^^ ㅋ
오랫만에 뵙지만 역시나 잼있습니다ㅋㅋ
대상어한테 배신당했지만 부시리 손맛은 보셨네요.
안경섬 풍경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ㅋ
15 김곰돌 13-08-08 10:11 0  
예전만큼 깃깔나게 조행기 쓰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ㅠ
부시리손맛은 정말 보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부시리만 달려드니 힘들어서 밑밥안치고 쉬었는데도 부시리가 오더라구요 ㅎㅎ
1 사직동감시 13-08-08 09:32 0  
오랜만이시네요ㅎㅎ어째 저렇게 조행기를 잘쓰십니까?ㅋㅋ
사진편집기??포토샵인가요??ㅋㅋㅋㅋ
블로거분들 수준이신데..ㅎㅎ
무엇보다 젤밑에 치킨이....제일..먹고싶네요ㅠㅠ.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1 김곰돌 13-08-08 10:13 0  
맞습니다 포토샵 ㅎ 업무땜에 사용중입니다. 동영상편집도 할줄알긴아는데 그거까지 할려면 시간이 안되거든요 ㅎ
블로그도 하긴합니다 ㅎㅎㅎ
저기 호식이 두마리 치킨 먹을만합니다 ㅎ 양도 많고 바삭바삭하고~
28 도라 13-08-08 10:10 0  
입이 쩍~!
깜놀 꾸미기이신듯....부럽...^^*
28 김곰돌 13-08-08 10:14 0  
포토샵! 어렵지 않습니다 ^-^ 누구나 하실수 있어요~
단지 하다보면 귀찮은거 빼고요 ㅎ
17 갈감생이 13-08-08 20:16 0  
어라 내댓글 어디 달아난기여 ㅡ.ㅡ
전화 한다매 와 전화 안하노
17 김곰돌 13-08-09 00:18 0  
죄송합니더 행님 ㅠㅠ 잠도 못자고 정신없는데다 더위까지 먹어가지고 너무 지쳤었어요 오늘 시간늦었으니 내일 전화 한통드릴께요 휴가가 잡혀야 여유있게 내려 갈거 같은데 휴가를 아직 못받아서 여유가 전혀 없어요 ㅠㅠㅠㅠㅠ
11 전유동매니아 13-08-10 00:17 0  
사진속에 듬성듬성 박혀있는 재미난글들이 눈에 와닿네요ㅎ
벵에돔낚시에 부시리달라들면 전 대 바로 접어버립니다ㅎㅎ
서울분이신거같은데 같은지역에 거주하고계신거같아
더 정감이가네요
멋진사진과 글들 잘보고갑니다~~
11 김곰돌 13-08-10 16:37 0  
정말 부시리와 더위덕에 오후에 철수하고 싶었는데 철수가 안되니까요 부시리빠질때 까지 대놓고 쉬고 있었는데도 계속 달라들어서요~
전 서울 강북에 있습니다~
1 낚시의달인 13-08-10 09:40 0  
이야 안경섬 전경도 좋지만 가장 맘에 드는것은 트렁크 밑밥통 올려두는 케이스 멋진데요???가장 맘에드네요~~~냄새 제거도 탁월할듯~
1 김곰돌 13-08-10 16:38 0  
밑밥통 사용하고나면 세척하기전까지 냄새가나니까 저거사용하면 차에 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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