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원인모를 엄청난 괴어가 존재한다!!!(마지막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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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원인모를 엄청난 괴어가 존재한다!!!(마지막 조행..)

11 전유동매니아 160 15,747 2013.08.02 08:08
안녕하세요~~전유동매니아입니다~~~
 
 
먼저 이번조행기를 쓰기전에 원래는 이 조행기는 올리지않으려했습니다
 
그러므로 사진도 많이부족하고 조과의 사진은 별시리 올리지못한점 감안하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한동안 너무빡세게달려 잠시나마 마지막 출조길이라 생각하고 강행한 출조였습니다
 
예전부터 조행기를 계속써오면서 출조할때마다 원하는 대상어를 운좋게 봐왔었습니다
 
그것도 씨알과 마릿수를 동시에 만족할수있는...
 
그 때문인지 많은분들이 쪽지와 문자 그리고 전화까지 엄청많은 문의 전화와 동출의 연락이 빗발쳤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낚시를 잘해서가아니라 운이좋았고 재수가 좋았고
 
주어진환경에 열심히 낚시를했을뿐인데 많은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었죠
 
제 낚시철학이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저의 신분에대해 궁금한점이 있으신분도 꽤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않았으나 그런 느낌을 많이받았었죠
 
말이 나온김에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파워 필드스텝 맡고있으며 
 
(현)한국바다낚시연맹소속으로 활동중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언젠가 봄이었나 매물도 출조때 함께한분이 한분계셨었습니다
 
그것도 같이 계획을잡고 동출을한게아니라 우연찮게 배에서 있다
 
포인트가 부족하여 번개식으로 갯바위 한포인트 내리게되었죠
 
그분이 조행기를 올릴때마다 세심한 댓글과 동출의 쪽지가 왔었죠
 
나이대도 비슷하고 예전 매물도에서의 어두컴컴한 갯바위에 어쩌다 같이 내리게되었는데
 
직접 집에서 만드신 샌드위치 한조각을 주시면서 같이먹자며 나눠준게 제 기억에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처음 갯바위에서 뵌거치고는 너무 선하신 인상과 인간미가 제 가슴깊이 남았었죠
 
댓글에 벵에돔낚시를 한수부탁하자고 매번댓글을 남겨주시고 기다리겠다고...
 
사실 제가 미천해서 누구를 지도하기는 많이부족한지라 선뜻 동출의 기회를 마련하지못했었습니다
 
그러다 토요일주말저녁 불현듯 낚시가 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급출조식으로 선장님께 전화하고 그전날 갑자기 그분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한통보냈죠
 
나:낚시같이 가실래요??
 
그분:언제요??
 
나:내일 일요일 오후 야영배로 들어가서 월요일 철수로요~
 
그분:저도 지금 휴가인지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잘됐네요 그럼 내일오후 거기 낚시방앞에서 뵙기로해요~
 
 
이것으로 인낚회원님과의 국도 동출을 하게되었습니다
 
낚시방에서 만나 인사나누고 필요한 소품들을 사고 통영의 석형님에게로 달려갔습니다ㅎㅎ
 
석형님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오늘 또 벵에돔 조황 확실히 나오겠구만 이러시며ㅎㅎㅎ
 
그래서 저는 오늘은 느낌이 쐐~한데요ㅋㅋㅋㅋ
 
장비를 정리하고 배에오르고 이것으로 우리의 국도 벵에돔 사냥은 또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출조가 요근래 마지막출조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이제 장마가끝이나면 날씨도 무지덥고 한달여간 하고자하는일에 전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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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출발하고 갑판에 누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데 회원님께서(지금은 동생ㅎㅎ)
 
한컷해주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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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에서 먼길을 달려온터라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국도 벵에돔출조길은 언제나 설레음으로 셀카를 한장~~~~ㅎㅎㅎ
 
귀엽게 봐주십시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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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과 어울리는...
 
낚시꾼으로 남고싶은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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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형님께서 요즘 혼자 이런저런일을 다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고 피곤하신가봅니다
 
그래서 소지도를 통과하고있는도중 제가 운전해도 되냐고 그러니ㅋㅋㅋ
 
그럼 함해보라고 선뜻 운전대를 맡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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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도까지 제가 모십니다ㅋㅋㅋ
 
선실에계시는 조사님들 불안한듯 나를 보고있는 느낌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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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가 보이고 갑자기 저 멀리서 큰배가 하나옵니다ㅋㅋ
 
석형님왈~~배 잘못하면 충돌하긋다..이제 나와봐라ㅋㅋㅋ
 
핸들이 자동차 핸들보다 더 잘 반응하네요ㅎㅎㅎ
 
조금만 돌려도 뱃머리가 확 돌아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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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내리는포인트에 오후철수분들은 배에 철수하시고 저희가 내려 한컷해봅니다
 
아무리봐도 석형님 배가 너무멋지고 탐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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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하선하여주시고 석형님 마이크로 외치십니다~~~
 
근우야~~~대구리 한마리안하믄 배 안올끼다~~~ㅋㅋㅋㅋㅋㅋ
 
갯바위에서 소리칠수도없고 사진찍다가 난감합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큰소리로 알겠심다 그라믄 5짜로 조질테니깐 내일 오이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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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정리하고 밑밥을 만들어봅니다
 
크릴4장에 건식집어제 1봉으로 만들어봅니다
 
저는 왠만하믄 원도권 벵에돔낚시에서 집어제의 비중보다 크릴의 비중을 많이둡니다
 
그 이유는 앞전 조행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서론이 길어지는 관계로 생략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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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낚회원(동생)분과 긴꼬리와의 대면을 위해  장비를 준비해봅니다
 
모든로드와 장비는 철저하게 긴꼬리와의 정면승부를위해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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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채비
 
로드:시마노 이소 리미티드 마이티블로우(1.5호)
 
릴:다이와 09토너2500LBD
 
찌:G5 찌스토퍼 목줄 3~4미터 목줄에 G7,G5봉돌 2개분납
 
원줄 2호  목줄1.7호   벵에돔바늘 5호
 
 
필자의 채비
 
로드:시마노 파이어블러드 구레SP 덱스트랄(1.3호)
 
릴:시마노 BBX 09테크늄2500LBD
 
원줄:썬라인 비져블마크 플로팅 1.5호
 
목줄:토레이 토너먼트 1.7호
 
찌:문수스페셜 프로페셔널 B찌,스텔스,극소형도래 목줄 4미터
 
목줄50센티위 G2봉돌(상황에따라 가감)   긴꼬리전용바늘 7호
 
 
장비셋팅이 끝이나고 낚시준비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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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갯바위 도착하니 너울이 또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
 
무슨 국도만오면 너울밭에 낚시를 해야합니다ㅠㅠㅠ
 
한편으론 긴장감도 감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포인트이든 저는 너울을 다 디집어쓰고 낚시를해도 웃으며 낚시를 하는이유가있죠
 
왜냐믄 감당하지못할 너울이 때리면 갯바위 가까이 엄청난놈들이 들어오곤하죠
 
이건 제 낚시경험상 겪은거이기 때문입니다
 
너울이 오직이때리면 대형급들의 어종들이 경계심을 풀고 갯바위 가까이 먹이활동을하러 붙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img src=

발앞에는 온통 허옇게 포말이 일어납니다
 
머릿속으로 또 채비컨트롤하기가 골치아픈걸 생각하니 지끈지끈합니다ㅎㅎㅎ
 
낚시를 시작해보지만 발앞에서 빠르게흐르는 조류와 무슨이유인지 잡어한마리도 보이지않습니다
 
참으로 난감합니다
 
바람은 온통불어대고 너울은 오직이 때리고 그렇게 오후낚시를 마치고 안되겠다싶어
 
그냥 갯바위 들어누워 잠을 청합니다
 
얼마가지났을까 배소리와 마이크에 석형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근우야~~여기 사람들하고 같이 좀하그라~~~
 
새벽에 잠시일어나 밑으로 내려가보니 두분이 오십니다
 
한분이 다가오셔서 전유동매니아님 아니십니까?
 
아~맞는데 우찌~~ㅎㅎㅎ
 
저 인낚에 명인입니다~~
 
아~~그 혹시 지식인란에 덱스트랄 구하신다는분?ㅎㅎㅎ
 
네 맞습니다~~ㅎㅎㅎ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며 밤을새우다 날이 샐무렵에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합니다
 
전자찌를 끼우고 몇번던지니 시원한입질이 들어옵니다~~~
 
30을 훌쩍넘기는 긴꼬리가 나오네요~~~
 
속으로 이넘들이 들어왔구나하고 집중을하고 다시 낚시를 계속 시작합니다
 
전자찌가 조류를타고 갯바위 가장자리를 흐르던도중 강력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왔다~~
 
힘차게 챔질을하니 대를 사정없이 가져가며 폭팔적인 파워를 자랑하며 발앞에서 무지박네요~~
 
순간 로드가 허공을 그리며 원줄이 나가버리네요ㅠㅠㅠ
 
낚시대에 느껴지는 파워는 족히 40센티급은 넘어가는 파워였는데 아쉽더군요ㅠㅠㅠ
 
그렇게 날이새고 아침까지 여러번의 입질을받고 30~35사이즈의 긴꼬리 6~7수정도하니
 
같이 동출한 동생이 일어나며 뒤쪽으로 한번 넘어가서 낚시를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명인님께  저희자리로와서 낚시하시라고 자리를 양보해주고 저도 뒤쪽으로
 
넘어가보았습니다
 
나:한수했습니까?
 
동생:오자말자 첫캐스팅에 대 세우고 도저히 제압이 안되 터쟈뭇네요...
 
나:아니 고기가 얼마나 크길래 터줍니까?ㅎㅎㅎ
 
동생:저는 도저히 제압을 못하겠어요 커도 너무컸어요ㅠㅠ
 
나:어휴 참 1.5호대 들고 못 묵으면 우얍니꺼ㅎㅎㅎ
 
저도 다시낚시준비를하고 캐스팅을 합니다
 
너울이 얼마나 치던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싹다 디집어쓰고 속옷까지 다 디집어쓰고 전투낚시가ㅎㅎ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발앞에서 강력하게 가져가는 입질~~
 
왔다~~
 
1.3호대의 로드가 곡선을 그리며 미친듯이 낚시대를 당기며 발앞으로 그냥 꼬꾸라지네요
 
브레끼를 1~2번주고 녀석을 달래보지만 감시도 아니고 녀석이 달래질리가 없죠ㅎㅎ
 
<img src=

상당히 준수한씨알의 긴꼬리가 뜰채에 담겨집니다
 
순간 머릿속으로 너울이치니까 씨알급들의 놈들이 들어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동생의 낚시대가 미친듯이 휘어집니다
 
바닥에서 걸었는데 옆에서보는데 이건 완전 미친고기입니다~~~~~~~~~
 
눈앞에서 마이티블로우의 로드가 바트까지 휘는걸 봅니다!!!!
 
동생은 어찌할줄을 모르고 대를 세우고 버티지밖에 못하더군요
 
옆에서 보는데 실로 엄청난 고기였습니다
 
바닥에서 그렇게 스피드하게 차고나가는것도아니고 묵직하게 아기 걸음마처럼 나가더군요
 
마이티블로우 1.5호대가 바트까지 휘며 미친듯이 울어댑니다~~~~~
 
제가 옆에서 보다가 줄이 터질거같아 큰소리로 브레이크를 주라며 외칩니다~~~
 
그때서야 동생은 몇번의 브레이크를 줘보지만 이겨낼수가없는 고기였습니다
 
1분여를 실랑이하다 녀석은 우측갯바위를 지나 수수히 가더니 그냥 가차없이 목줄을 끊어버리고 유유하게
 
사라져버렸습니다..
 
제 경험상 지금녀석은 벵에돔이 분명 아니였습니다
 
예상어종은 대형급의 참돔같았습니다
 
바닥에서 묵직하게 끌고나가는게 대형급의 참돔들의 행동형태이지요
 
동생에게 고기 진짜 크긴컸는데 그걸 터자무면 우야노하며ㅋㅋㅋ
 
(솔직히 먹지못할 고기이긴하였습니다)
 
생각할겨를도없이 동생은 채비를 다시하고 저도 미끼를 끼우고 바로 캐스팅하였습니다
 
묵줄이 정렬되고 스텔스가 내려갈때쯤 찌를 시원하게 가져가는 입질~~
 
왔다~~
 
챔질하는 순간 대를 세우고 파이팅에 들어갑니다
 
챔질하는순간 무언가 엄청난 거대한 녀석이 걸렸단것을 직감합니다
 
우측갯바위 벽면에 바짝붙여 입질을받았는데 발앞까지 끌려오다 녀석이 갑자기
 
바닥으로 미친듯이 차고나갑니다~~~
 
우와~~~~~~
 
브레크를 사정없이 주는데도 멈추지를않습니다ㅠㅠㅠ
 
회원님들 혹시 이런느낌아시죠?
 
줄을주다가 브레이크를 잡는순간 줄이 터지겠다라는 생각~~~
 
그당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1.3호대에 1.7호목줄을 썻는데도 대를세우고 버티며 연신 브레이크주며 줄만 줄수밖에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주는데도 수심20미터가량을 바닥으로 차고나가는데 엄청난 괴어였습니다~~
 
솔직히 챔질하는순간 내장비로는 도저히 못먹는고기라는걸 바로느꼈습니다
 
머 주위몇몇분들은 제압이안되도록 차고나가면 부시리다 이러든데
 
제 낚시경험이있는데 부시리는 절대아니였습니다
 
미사일처럼 탈탈거리며 차고나가는 느낌이아니였고 갯바위 벽면에 바짝붙여서 입질받는순간
 
녀석이 먼저 발앞으로 오더니 그자리에서 바닥으로 수심20미터 가량을 차고나가는 미친괴어...
 
예상어종은 단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60오버사이즈에 돌돔..
 
50오버사이즈에 긴꼬리벵에돔
 
 
혼잣말로 속으로 "너울이 미친듯이 치니까 엄청난놈들이 갯바위 가까이 붙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철수때 석형님께 물어보니 그자리가 벵에돔이 제일많은곳인데 한번씩 물골을타고
 
대형급의 참돔과 수심깊은곳의 굴속에 대형급의 돌돔들이 가끔씩 나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내가이래서  너울밭에 국도를 가는것이다!!!(혼잣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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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허무한지ㅎㅎㅎ
 
뒤에서 몰래 한컷해봅니다ㅋㅋ
 
아무튼 그후 동생은 총 4방이 터지고 저는 넘어와서 실한거 1방터지고 원래자리서 1방ㅎㅎㅎ
 
둘이서 총 1.7호목줄 6방이 터지고 원줄이 날라가고 난장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30~40사이즈의 긴꼬리 총 12여수정도의 조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철수후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후 진주에 있는 우리의 역전의 용사
 
사랑하는동생 박기자에게 전화를 돌려 고기갖고갈테니 기다리라하니 쓰러질듯 좋아하네요ㅎㅎ
 
사실 이번출조가 박기자와 함께하지못해 좀 미안하고 마음이 편하진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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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행출조한 동생에게 가자고하니 도저히 멀어서 못가겠다그래서 박기자와 오붓하게ㅎㅎ
 
긴꼬리 회 정말 먹을때마다 끝내주네요ㅎㅎ
 
이번출조를 끝으로 이번한달정도는 쉴려고 맘먹었는지라 마지막출조가 참으로 아쉬운출조였습니다
 
8월한달은 장마가끝이나는 달이라 무지덥고 요근래 너무많이달려 체력이 한계가 오네요ㅎㅎ
 
그래도 저도 한사람의 낚시꾼인지라 고기소식을듣고 선장님의 전화한통이면 급출조로 가게될수도있지만
 
지금 생각은 좀 쉬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으로 함께해준 인낚회원동생 "긴꼬리매니아"님에게 감사하다는말과
 
새벽에 저희포인트로 오신 "명인님 일행"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고기걸었는데 뜰채도 펴주시고 시원한 음료도 신세지고...
 
 
다음출조때는 제가 마지막으로 테스트한번해볼 로드가 있습니다~~~
 
1호대낚시대의 최고봉이자 일본 오도에서 53긴꼬리랑 맞짱가능한 로드이기도한데
 
예전 처음출시할당시 써봤지만 큰고기를 걸어보지못한 아쉬움에 다시한번 써보려합니다
 
그때 다시 출조가 되면 회원분들에게 알차고 재미난 조행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끝으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무더운 휴가철 안낚,즐낚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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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댓글
1 그냥청개구리 13-08-07 22:59 0  
저두 오늘 새벽에 국도에서 긴꼬리낚시중 발앞에서 그런 엄청난놈에원줄이팅했네요.
정말대단하단말밖에안나오더라구요~~조행기잘보고있읍니다.국도짱입니다
1 전유동매니아 13-08-08 18:22 0  
청개구리님 안녕하세요
국도 무시무시한놈들이 어슬렁거립니다ㅎㅎ
항상 긴장감을 늦출수없는곳이죠^^
감사합니다
1 불운 13-08-08 12:09 0  
저는 제주도에서 벵에돔 낚시를 즐기는데요 저도 그런경우가.. 많아요
3호 4호목줄에 해질녁에는 물어 주죠  감당안되서 팅.. 대형돌돔이다 . 참돔이다 위안을 삼아 보지만 긴꼬리 대물급으로 확정 하고 있네요 .. 잡으신분이 있어서 거의 60가까이 되는 녀석을요  한낮에도 가끔 엄청난 입질이 들어 오기도 하는데요 솔찍히 2호 이상 쓰면 입질 받기가 힘들때가 많아요  큰녀석들이 2호 밑에 줄에 반응 해버리니.. 올릴수 있는 확률이 확 줄어 들죠 또  입또한 커놔서 바늘삼키면 댕강.. 입술에 걸려도 몸부림 치면서 아가미에 줄이  댕강.. 1년에 4짜 많이 잡아 보긴 한테 50이상 되가면 정말 낮은 호수로 감당안될때가 많터군요 실력이 없어서 인지는 몰라도 .. 하도 열받아서 3호대에 8호 원줄 목줄 5호 들이 대 봤는데 입질 안옵니다 옆에선 입질 잘받구요  진짜 큰놈들은 발앞에서 대부분 입질 오구요 수심도 낮습니다 물속에 여도 많쿠요 ㅋㅋ 35짜리도 발앞에서 1호줄에 물면 바로 팅이지요 줄놔주면 여에 박구요 ㅋㅋ
1 전유동매니아 13-08-08 18:33 0  
불운님 안녕하세요
그좋은곳 제주에서 낚시를하시는군요
우리나라에서 벵에돔자원이 가장많다해도 과언이아닐정도로
최고를 자랑하는곳~~
연약한채비,낮은호수의 라인을쓰게되면 입질은 잘받는데
걸면 터져버리는 취샥한단점을가지고있죠^^
항상 대물하세요^^
50 東海~ 13-08-08 13:28 0  
아름다운섬 국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현장감 있고 박진감이 넘치네요..
아주 잼나게 잘보고 갑니다...^^
50 전유동매니아 13-08-08 19:01 0  
잼있게읽어주셨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대물하세요~
1 사이비 13-08-08 21:05 0  
남녀군도에서 경험입니다. 대형급 긴꼬리벵에돔은 목줄 길이 이상 바늘이 내려 가면 걸었다 하더라도 내 고기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그래서 한국 벵에돔낚시가 어려운가 봅니다.
1 전유동매니아 13-08-09 04:48 0  
사이비님 안녕하세요
그동네는 밤낚시에 원정3호대 원줄6호 목줄6호정도써야
60오버급 긴꼬리를 품에 안을수있을겁니다ㅎㅎ
대마도같은경우는 낮에는 1호대 밤에는 1.7호대정도면
다 묵을수있을겁니다ㅎㅎ
1 사이비 13-08-10 06:34 0  
제 사진에 있는 고기가 정확히 59입니다.
목줄 8호가 깔끔하게 날아가더군요. 그래서 10호 사용했습니다.
긴꼬리 바늘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참돔바늘 사용했는데 두동강 나더군요.
 
1 전유동매니아 13-08-10 13:27 0  
여기 인낚에회원님이 원정3호에 원줄,목줄6호로
남녀에서 63긴꼬리 기록을 가지고있다더군요ㅎㅎ
메다참돔 저리가라그러던데요?ㅎㅎㅎ
사이비님도 대단하시네요ㅎㅎ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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