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사리의 하루가또 시작됩니다.

여기는 안재립여

대상어는 부시리  여기가 최고의 부시리 포인트라 합니다..

실상은 물도 안가고 새벽엔 마릿수의 볼락과 농어등....

날이 밝아 오고 뭔가 기대해봅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않은듯합니다..

 자리를 옮겨봅니다..

바깥재립여 바라보고 낚시시작

여기도 마찬가지 입질이 없읍니다..

여전히 물힘은 약하고 

선상배가 바깥재립여에 줄묶고 선상낚시시작

역시나  입질이 없는지 한두시간 하더니 휑하니 가뿝니다.

 저멀리 우측에 3명이 낚시하시네요..

 두시간 가까이 입질이 없읍니다..

잠수찌라 볼끼 없으니 잠이또 오기 시작합니다..

꾸벅 꾸벅   졸다 깨다 졸다 깨다 반복  잠수찌할때 마다 그렇읍니다.

그러다 시원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처음엔 드랙까지 쫙쫙 풀리는것이 대물인가 햇더니  그렇지는않고 40급 참돔입니다..

30분 가까이 소강상태

둘이 또 좁니다..

우리초보님도 좁니다..

근데 갑자기 왔따!!!   잠이 확깹니다..

낚시대가 멋지게 훠어 집니다..

역시 옆에서 보면 약간 초보느낌이 납니다..

저번에 7짜 걸었던 모습대신 고기들고 있는 사진만 있어

회사 동료들에게 인증못받았다고 해서  이번엔   인증샷 제대로 한컷 ㅎㅎ

이번엔5짜 가까이 됩니다..ㅊㅎㅊㅎ

 요놈이 바로   초보한테 또 걸린 오짜입니다..

그리고 30분쯤 또 지났나    멀리있던 찌에서 다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느낌엔 40급정도 참돔인듯

살살 릴링해서 가까이 까지 옵니다..

근데 가까이 오니 요놈이 요동칩니다..

네...바로     부시리 입니다...

올해 첫부시리를 만나네요..

요리조리 손맛보고   올립니다..

오전낚시는 여기서 끝내고    2차전은  장덕으로   고고씽.....

 여기는 안장덕 끝바리 여등바로 옆 포인트

계단자리에 몇분 계시고   직벽엔 낚시대가 하나 보입니다..

밑밥투척합니다..

조금시간이 지낫나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35쯤 되네요...  들어뽕..

울초보님 채비는 어떤것을해야한 잠시고민뒤

나나메 5b짜리에  수중08호   그리고 목줄에 봉돌하나

캐스팅이 좀나아졌나 햇더니 또 꼬입니다..

포인트 설명간단히 하고 그지점을 노리라고 합니다.

역시나   그지점에서 시원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울초보님은 단곳보고있고 내가 내찌는 물론 올초보님찌가 같이 봅니다.

허둥지둥 챔질과 릴링 ㅋㅋ

엘비릴인데 트렉릴처럼 브레이크는 잡지않읍니다..  아고 답답합니다.

첫수는 씨알이 조금작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입질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저한테도 입질이 들어 옵니다..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근데   릴링도중 다 빠집니다..

헐이죠...   이유는 몰것네요..다와서 빠집니다.

채비를 특이하게 햇더니 입질은 들어 오는데

릴링도중  큰놈은 다 빠집니다..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우짜던동...   많은 입질은 받았고  심심하지는않았읍니다.

우리초보님 형제섬서  작은 붕어급 상사리에서 이번엔

그래도 씨알급으로  마릿수     대만족하십니다..

물돌이 하면서 입질이 거의 없읍니다..

이젠 갈일이 걱정입니다..

항상운전을 내가 하니 꾸벅꾸벅 졸까 싶어서 항상 집에 갈때는

레이싱을 합니다.

 멋진 거가대교가 보이는것 보니 집에 다와 갑니다..

 한컷 두컷  저는 운전중입니다.

메가리와 볼락 농어  어시장이네요.

 부시리 싸이즈가 조금아쉽네요..

 이정도면 인증샷 충분하겠죠..

울초보님 씨알급 참돔 잡고도  인증못받았는데   요정도면  어디가서 큰소리 쳐도 될듯합니다..

저는 메가리를 좋아해서 메가리와 참돔두마리 농어한마리빼놓고

나머진 전부 울초보님 다드렸읍니다...